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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드리치과의원의 유튜브 공개 영상을 기반으로 AI가 문장을 정제한 자막 아카이브 페이지입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현정의 물음표, 1월 12일 라이브 방송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무 방송 사고가 없죠? 소리도 잘 나오죠? 네, 잘 나오는 걸 확인했습니다. 장난치지 마세요. 저 방송 사고 노이로제 있을까 봐요.
네, 오늘 갑자기 낮에 눈이 좀 많이 내렸죠. 지난번에 이렇게 고생하셨던 분들, 오늘 갑자기 또 교통이 좀 괜찮냐고 문자 주고받고 하셨던데, 지금 저는 사실 진료하고 방송 준비하느라고 정확한 상황은 모르겠지만 아마 교통 상황은 괜찮은 것 같아요. 다들 집에 안전하게 가셨기를 바라고, 코로나도 조금 더 좋은 소식이 들어와서 이제 모임이 생기면 유튜브 시청자들이 떨어지나 걱정하긴 하는데, 그래도 이게 빨리 끝났으면 좋겠네요.
어쨌든 이 늦은 시간에 맛있게 드시고 여기 와서 방송 보고 계시죠? 시청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오늘 제가 준비한 게 많아서 아마 시선이 좀 많이 왔다 갔다 할 것 같은데, 거의 양해 좀 부탁드릴게요.
아, 오늘 우선 첫 번째로 제가 재작년 12월에 이민영 소장님과 함께 MBTI 이런 것들에 대해서 얘기를 했었는데, 그때 한 가지 빠뜨리고 설명을 못했던 부분들이 있었어요. 그 부분에 대해서 이민영 소장님께서 저한테 정보를 주셨거든요. 다음 방송 때 해달라고 주셨는데 제가 그다음 번에 질문이 쏟아져 가지고 대답을 못했었어요. 그래서 그거 좀 말씀드릴게요.
MBTI 뒤에 T랑 A라는 게 붙는다고 해서 그 차이가 뭐냐고 어떤 분께서 여쭤보셨어요. 같은 유형이라고 해도 MBTI는 16가지잖아요. 그중에 똑같은 그룹이라고 해도 또 그 안에서 약간 다른 부분들을 나눴다고 합니다. 그래서 A라고 하는 건 assertive라고 해서 적극적이고 확신에 차 있는 성격, 그리고 T는 turbulent라고 해서 격동적이고 혼란스러운 그런 성향을 가진 사람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A 유형은 정서가 안정되어 있고 다른 사람의 지지가 없더라도 스스로 마음을 잘 추스르는, 스스로 되게 잘 견뎌내는 성향이라고 하고, 그다음에 T는 상처를 잘 받고 정서적인 지지를 많이 필요로 한다고 해요. 칭찬을 많이 받아야 되는 성격이죠. 그리고 남의 시선에 굉장히 민감하다고 합니다. 대신 따뜻하고 희생적인 그런 성격을 가진다고 해요.
이것 역시 뭐가 좋다 나쁘다, MBTI도 뭐가 좋다 나쁘다 없었잖아요. 약간 성향의 차이인 것처럼 이것도 약간 그런 차이라고 하고요. 그때도 MBTI가 그래프상에서 가운데에서 약간 벗어난 거, 많이 벗어난 거가 중요하다고 했잖아요. 그래서 단순히 T냐 A냐, N이냐, E냐 이런 것보다는 그 퍼센트가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지난번에 미처 드리지 못했던 정보 이렇게 드리도록 할게요.
혹시 그 외에도 꼭 궁금한 거 있으시면 질문 주세요.
아이고 감사합니다. 방송 준비 열심히 항상 해요. 항상 하는데. 그리고 저희 카카오 채널, 카카오 채널에 골뱅이 아름드리치과가 그 돋보기 그림 있잖아요. 검색하는 창에다가 골뱅이 아름드리치과라고 검색하시면 채널 검색이 되거든요. 아름드리치과 채널 검색하신 다음에 거기에 본인이 궁금했던 사진이나 어떤 상담 같은 거 남겨주시면 제가 라이브 방송 때 되도록 좀 더 자세하게 상담을 드리도록 할 거예요. 혹시 방송 보시거나 주변에 치과적으로 궁금해하시는 분들 계시면 채널 추가하신 다음에 질문 남겨주시면 제가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여기 또 부작용이 있더라고요. 제가 카카오 채널에 열심히 질문을 남겨요. 그래서 라이브 방송 때 답변을 드리겠다 할 때 라이브 방송 말고 카카오 채널에 그냥 상담만 해달라고 하시는데, 사실 제가 그것을 다 받아서 그 시간에 해 드리기는 좀 곤란해요. 제가 뭐 튕기는 건 아니고 그런 건 아니지만 제가 카카오 채널에서 물어 상담해 주는 사람은 아니다 보니까, 그런 걸 다 해드릴 여력이 되면 좋겠지만 그건 아니고요. 좋은 정보들을 여러분들과 공유하기 위해서 하는 거잖아요. 그래서 그런 상담은 사실 좀 더 자세한 상담은 병원에 내원하시는 거지만, 그게 아니라 이런 내용들은 모두가 알면 좋겠다 싶은 것들은 라이브 방송에서 상담을 해 드리는 거니까 그런 욕심은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의료사고는 안 되죠. 그런 사고는 안 되고요. 반갑습니다. 술을 술술 20원까지 먹어도 되나요? 일감 온다는 것 같은데 어디서 주세요. 술 얘기했으니까 저도 맥주가 땡기네요.
자, 그러면 올해 제 카카오 채널로 들어온 상담이 하나 있어서 그거 잠깐 하고, 그다음에 치아 칫솔 이야기를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치아가 하나가 틀어졌어요. 예전에는 안 그랬는데 나이가 들면서 점점 더 그렇고, 점점 틀어지는 느낌을 받는다. 이런 치아교정이 가능한가요? 특히 부분교정으로 가능한가요? 라고 여쭤보셨어요.
사실 우리가 교정을 할 때는 윗니와 아랫니의 맞물림을 봐야 돼요. 그 맞물림을 본 상태에서 상담을 해야 하지만, 이분은 지금 윗니가 없이 아래 치아만 있는 상태고, 윗니와 아랫니가 정상적으로 잘 맞물린다는 전제하에 말씀을 드리면 부분교정은 가능합니다.
예전에는 교정이라고 하면 장치를 치아 전체에 다 붙여 가지고 1년, 2년 이렇게 오래 걸려서 하는 교정을 생각하시잖아요. 요즘 교정이 굉장히 많이 간편해지고 좋은 테크닉들이 나오다 보니까 부분교정이라고 해서 내가 필요한 부분만 교정하는 게 되게 많이 있어요. 어금니만 부분적으로 하기도 하고요. 요즘 제일 많이 하는 것이 앞니, 눈에 보이는 앞니 쪽만 부분적으로 교정을 많이 하는데, 이분처럼 이렇게 하나 틀어진 경우는 윗니와 아랫니가 정상적으로 잘 맞물린다는 전제하에 부분교정으로 충분히 가능하시고요. 기간은 이 정도 틀어지신 거면 한 4개월 정도면 가능합니다.
보통 이렇게 삐뚤빼뚤한 치아를 교정으로 펴게 되면 가지런하게 만들게 되면 삐뚤빼뚤한 치아는 이렇게 앞으로 튀어나가게 돼요. 그래서 이 치아를 만약에 그냥 교정하게 되면 아래니가 조금 더 앞으로 튀어나오는 느낌이 날 수 있거든요. 그래서 그것을 방지하는 차원에서 치간 삭제라고 해서 치아 사이를 살짝살짝 갈아줍니다. 치아는 안쪽이 있고 껍데기가 있는데 이 껍데기 부분은 살짝 갈아도 치아에 큰 해가 가지 않거든요. 그 정도 안전한 선에서 치아 사이를 조금 삭제해서 가면 치아가 앞으로 나가지 않고 그 자리에서 가지런하게 펴요.
이렇게 부분교정 굉장히 요즘 많이 하고 있고, 예전에 교정했었는데 앞니만 조금 틀어졌다거나, 아니면 예전엔 안 그랬는데 나이가 들면서 조금 틀어지기 시작하는 분들은 이렇게 하시면 좋고요. 우리가 나이가 들면 특히 아래 앞니가 점점 더 삐뚤어지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아요. 그런 분들은 너무 많이 비뚤어지면 부분교정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거든요. 그래서 너무 많이 비뚤어지기 전에, 그동안 3개월에서 길면 6개월 정도면 부분교정이 가능하니까 미리 착지하는 것도 좋고 또 비용도 굉장히 좀 저렴합니다. 전체교정에 비해서요. 그래서 너무 많이 비뚤어지기 전에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도움이 된다 모르겠습니다. 혹시 추가로 또 궁금한 거 있으시면 언제든지 질문 주세요.
지난번 라이브 방송 때 양치하는 방법에 대해서 말씀드렸죠. 이거 생각보다 어렵고 여러분 해보셨는지 모르겠는데 되기 어렵죠. 생각보다 좀 까다롭습니다. 근데 이게 훈련이라는 게 결국 필요하고, 이 훈련을 하다 보면 그냥 잘 하게 돼요.
어쨌든 핵심은 칫솔모가 치아 사이로 쑥 들어가게 밀어서 그 사이를 이렇게 약간 돌려서 파내는 느낌, 손목에 힘을 줘야 된다고 제가 말씀드렸죠. 이렇게 하는 느낌으로 해주시고, 뒤통수 쪽도 닦아주고, 치아의 뒤통수도 닦아주고, 입 다물고 쑤셔 넣고, 구역질 안 나게 닦는 법 알려드렸었고, 목구멍까지 잘 닦아주시고 중요한 건 헹굴 때 목구멍까지 깨끗하게 헹궈 주시면 됩니다.
자, 그러면 오늘은 이제 치약과 칫솔에 대해서 얘기할 거고요. 우선은 칫솔에 대해서 먼저 얘기를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기본적으로 모든 칫솔은 다 이렇게 생겼습니다. 다 이렇게 생겼죠. 이렇게 칫솔대라는 게 있고, 이 칫솔대 위에 칫솔모라는 게 있습니다. 여기서 사실 핵심은 칫솔모예요. 우리가 칫솔을 쓰는 이유는 이 모를 쓰는 거예요. 여기는 디자인적인 거, 개인의 그립감의 차이, 뭐 이런 거고요.
보통 이 칫솔대는 이제 플라스틱 재질로 만들어져 있죠. PET로 만들어지거나 폴리프로필렌 이런 걸로 만들어져 있고요. 플라스틱 성질에 따라 조금 차이가 있지만 이제 우리가 여기 머리가 안 닳는다거나 전자레인지 돌리거나 뭐 그러진 않기 때문에 사실 유해성 문제는 크게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고, 요즘은 친환경적인 문제로 대나무로 된 것도 나오더라고요. 대나무는 제 생각에는 습기가 많이 있는 곳에서 쓰기에는 조금 곤란하지 않나 싶고요.
그리고 제가 지금 들고 있는 건 옥수수 전분 그걸 이용해서 만들었다고 해요. 그래서 땅에 묻어도 완전히 분해가 된다고 하더라고요. 요즘은 환경 이슈가 워낙 있다 보니까 이런 식으로 나온 제품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칫솔대는 아까처럼 개인적 취향이고, 넓고 굵은 걸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고 좀 가늘고 이런 걸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여기보다 손잡이보다 핵심은 이 목 부분인데, 왜냐하면 입속에 넣었을 때 입술을 다물고 훨씬 얇게 쓰시는 분들 있잖아요. 그런 분들은 여기가 좀 얇은 게 입을 다물기 편하고, 이게 넓으면 아무래도 입술을 다 못 다물다 보니까 치약이 좀 흐르는 경향이 있더라고요. 개인적으로는 저는 목이 약간 좀 가는 걸 더 선호하는 편이고, 그 반대로 선호하시는 분들은 그걸 쓰시는다고 해서 나쁜 건 아니기 때문에 그냥 마음껏 선택하셔야 됩니다.
이제 제일 중요한 칫솔모에 대해서 말씀을 드릴게요. 우리가 지금 현재 사용하고 있는 거의 대부분의 칫솔모는 다 나일론 재질로 되어 있습니다. 나일론 재질로 되어 있는 것에서 핵심은 나일론도 쉽게 말하면 퀄리티가 여러 가지가 있기 때문에 어떤 종류의 나일론을 쓰느냐도 중요하고요. 그리고 어떤 모양의 나일론을 쓰느냐도 중요합니다.
쉽게 말하면 칫솔모를 가래떡이라고 하면, 그 가래떡을 그냥 딱딱 잘라내면 그 단면이 이렇게 툭툭 잘린 형태겠죠. 그래서 칫솔모 위에 부분, 즉 치아에 닿는 면이 그냥 뚝뚝 잘린 것처럼 생긴 칫솔모가 있고요. 아니면 그 가래떡을 반으로 칼로 자르지 않고 쭉 늘린 형태의 칫솔모가 있습니다.
비교해보면 앞에 것은 짧아서 평평한 형태의 칫솔모예요. 두 번째 것은 평평한 칫솔모 중 짧은 형태의 칫솔모와, 이렇게 늘린 형태의 칫솔모가 섞여 있는 거고요. 얘는 그냥 길게 뽑은 형태의 칫솔모가 되어 있습니다.
당연히 장단점이 있겠죠. 아무래도 이렇게 늘린 형태가 아니라 딱 짧은 형태는 조금 탄성이 좋고 빳빳한 느낌이 있고요. 그다음에 이렇게 늘린 형태의 모는 가늘어서 우리가 미세모 형태라고 하는데, 미세모처럼 돼 있어서 구석구석 잘 들어가고 대신 조금 힘이, 짧은 형태보다는 없겠죠.
그래서 우리가 설거지를 할 때 눌어붙은 거 닦을 때 스펀지 수세미로 닦으면 잘 안 닦이잖아요. 그런 건 좀 더 단단한 철수세미를 쓰기도 하고, 아니면 수세미 열매 같은 섬유실로 된 걸 쓰기도 하잖아요. 여러 종류의 수세미가 있듯이 용도에 따라 다르게 쓰는 것처럼 우리가 양치하는 사람의 패턴에 따라서 칫솔모도 조금 다르게 쓰는 게 좋아요.
아까 말씀드릴 짧은 형태의 칫솔모들은 대부분 좀 빳빳한 형태이기 때문에 양치를 조금 자주 안 하시는 분들, 플라그나 치석이 조금 많이 끼시는 분들, 그리고 좀 단단한 칫솔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나 치면 자체가 좀 넓으신 분들이 좋아요. 그래서 잇몸이 나빠서 잇몸이 좀 주저앉으신 분들은 치아 자체가 굴곡이 좀 많겠죠. 근데 아직 잇몸이 짱짱하게 붙어 있으신 분들은 전체적으로 치아가 잇몸이 내려가 있지 않기 때문에 치아 굴곡이 많지 않거든요.
굴곡이 많은 사람들은 아무래도 빳빳한 칫솔을 쓰게 되면 그 굴곡 안쪽까지 청소가 잘 안 돼요. 근데 나는 잇몸도 나쁘고 치석도 잘 끼고, 그래서 빳빳한 칫솔을 쓰고 싶어 하시는 분들도 분명 있을 거란 말이에요. 그런 분들은 빳빳한 칫솔을 쓰시더라도 짧은 형태의 칫솔을 쓰시더라도 사이사이는 보조용품을 꼭 써주셔야 된다는 겁니다.
그래서 본인이 나는 좀 양치도 자주 안 하고 플라그도 잘 끼고 항상 치석도 좀 잘 끼는 편이야라고 하시는 분들은 조금 빳빳한 형태 칫솔을 쓰시되, 잇몸이 좀 내려가 있어서 치아 굴곡이 많다 하시면 반드시 보조용품 같이 써주시면 되고, 나는 양치도 잘하고 치석이나 이런 게 그렇게 많이 끼는 타입은 아닌데 잇몸이 나빠서 치아 굴곡이 많아, 이러시는 분들은 이렇게 미세모로 된 칫솔을 쓰셔서 밀어 넣었을 때 얘네들이 구석진 안쪽까지 잘 밀착돼서 들어가도록 쓰시면 좋고, 중간이신 분들은 이렇게 섞여서 나오는 칫솔 있으니까 이런 걸 쓰시면 됩니다.
똑같은 미세모, 똑같은 짧은 모라고 하더라도 회사마다 또 탄성이 달라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좀 다양한 것들을 사용해서 써보시는 게 제일 좋고, 다만 이렇게 눈으로 봤을 때 형태는 본인이 봐서 판단할 수 있으니까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칫솔모는 그게 중요하구요. 요즘 병원에 가면 치과에 가면 이런 칫솔이나 이런 용품 쪽에 조금 관심이 많고 이런 걸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짜서 칫솔은 어떤 걸 쓰고 이는 어떤 걸 이렇게 처방하듯이 해주는 병원들도 있어요.
JIC라고 하는 회사가 일본에서 있는데, 이 회사가 굉장히 좀 일본스럽게 칫솔도 종류를 만들어 가지고 처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치과에 한 구석에 센터처럼 만들어서 해주거든요. 저도 지금 그 회사 거를 다양하게 가져오긴 했는데, 이 회사는 아예 똑같은 형태인데도 탄성을 단계별로 나눠서 딱 처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너무 단계가 많은 것도 저는 선택의 어려움이 있는 것 같아서 그냥 중간 정도, 일반적인 사람들 다 중간적인 거 쓰면 되고요.
그 회사 제품 중에 좀 특이한 것을 몇 개 소개해드리자면, 우리가 발치를 하거나 임플란트 수술을 하거나 해서 좀 아픈 사람들 있잖아요. 그런 사람들을 위해서 굉장히 부드러운 칫솔이 있어요. 수술 전용 칫솔이라서 얘는 정말 되게 부드러워서 칫솔 같지 않고 되게 부들부들해요. 그래서 상처가 있거나 수술한 부위를 양치해도 자극이 가지 않아서 편하죠. 이런 식으로 많은 기능성 칫솔들이 나와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저렇게 미세모가 섞여 있는 것 말고 그냥 미세모를 더 좋아요. 그럼 이제 모를 치아 사이에 쉽게 잘 밀어 넣어서 닦아내는 것도 좋아하고요. 빳빳한 칫솔은 그냥 이걸 써서 자주 버립니다. 저는 2주에 한 개씩 버리거든요. 그래서 자주 버릴수록 자주 새것을 쓰시는 게 좋고, 저처럼 새 칫솔을 계속 사용하시다 보면 조금만 눌러도 못 써요. 아예 벌써 모르겠구나 하고 보면 너무 빨리 느끼게 되거든요. 그래서 가능하면 칫솔은 탄성을 잃어버리면 그 기능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빨리빨리 버리시는 게 제일 좋구요.
마지막으로 중요한 것, 본인에 맞는 칫솔모 선택입니다. 이건 본인에 맞는 칫솔모의 성향은 아까 제가 말씀드렸지만 치과에 이렇게 세팅되어 있지 않은 이상 그걸 다 직접 확인할 순 없어요. 그리고 우리가 마트에서 그냥 살 수 있는 일반적인 칫솔들은 대부분 평균 정도의 탄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거기에 맞춰 쓰시면 되고, 아까 말씀드린 짧은 형태의 칫솔들은 좀 전반적으로 빳빳한 편이고 그게 미세모인 것들이 조금 더 야들야들하다는 거 생각해 주시면 좋겠고요.
다양한 브랜드를 여러 개 사서 칫솔을 처음에 고르기가 어려우시다면 저는 제 개인 욕실에 칫솔이 세 개가 걸려 있거든요. 세 개가 다 저를 닮아 있어서요. 꼭 하나만 쓸 필요 없고 여러 개 쓰셔도 상관은 없습니다. 써보시면서 본인에게 맞는 걸 좀 쓰시면 좋고, 치과를 내가 정기적으로 다닌다 하면 자기가 지금 양치를 잘 되고 있나요, 연마는 되고 있나요 이런 것도 확인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나일론은 제조 회사가 되게 여러 가지가 있어요. 미국회사도 있고 독일 것도 있고 일본 것도 있고 국내 것도 있고 중국산도 있고 그래서 사실 일회용 칫솔 써보시면, 하다못해 비행기에서 주는 일회용 칫솔 써보시면 굉장히 이상하잖아요. 그런 건 쓰시면 안 돼요. 너무 저렴한 거 쓰시면 안 되고, 그렇다고 너무 비싸게만 가는 것도 아니고, 그래도 브랜드가 있는 제품들을 좀 쓰시면 좋을 것 같아요.
한 가지 더 말씀드리면 칫솔의 손잡이, 목 말씀드렸고 칫솔모 말씀드렸잖아요. 칫솔 머리 부분의 모양도 나름 좀 중요해요. 이 모양이 큰 애들도 있고 작은 애들도 있고, 또 끝이 둥글려진 애들도 있고 끝이 네모난 애들도 있거든요. 이건 앞니에는 크게 지장이 없는데, 어금니 쪽은 뒤쪽을 닦아야 되는데 그 뒤쪽은 우리 뼈와 걸리는 부분이라 공간이 좁아요. 그 좁은 공간에 애가 쑥 다 들어가야 되는데 여기에 공간이 넓으신 분들은 넓은 칫솔을 써도 잘 들어가지만, 공간이 좁으신 분들은 넓은 칫솔을 넣으려 해도 아무리 밀어 넣어도 들어가지가 않아요.
그래서 공간이 좁으신 분들은 좀 끝이 살짝 그려져서 가는 걸 쓰시는 게 더 좋고, 한때 대왕 칫솔이라고 해서 인기가 있었어요. 작년에도 저한테 갖다줘서 제가 써봤는데, 그런 대왕 칫솔은 칫솔모가 한가득 있고 크니까 거품이 많이 나고 되게 잘 닦이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문제가 뒤쪽에 안 들어와요. 그러니까 그런 건 의미가 없어요.
그래서 본인한테 고르실 때는 이 헤드의 모양, 정말 구석까지 들어가는 모양인가, 그다음에 모의 탄성과 모의 끝 모양, 이렇게 뽑아낸 형태인지 짧은 형태인지, 나는 어떤 게 더 맞는지 보시면 좋고요. 손잡이는 편한 거 쓰시면 됩니다.
아이들용 칫솔은 써도 상관없습니다. 아이들용 칫솔의 차이점은 조금 더 부드럽고 그다음에 헤드가 작아요. 애들은 입속에서 자다시피 하니까 더 깊숙이 잘 넣어야 되기 때문이고, 그런 아이들은 치아가 어른들보다는 좀 단단하지 않다 보니까 더 부드럽고 작은 거예요. 부드럽다는 얘기는 본인이 좀 더 잘 닦아줘야 된다는 얘기겠죠. 전혀 상관없으니 쓰셔도 돼요.
큐라덴 칫솔 미세모는 어떤가요? 사용하는 데 있어 확실히 잘 닦여요? 네, 그러세요. 본인한테 잘 닦이시고 만약에 치과에서도 잘 닦고 있다고 하신다면 이 칫솔 쓰시면 돼요. 저는 사실 큐라덴 칫솔 미세모는 안 써봤어요. 안 써 봤고, 이제 저는 제가 거래하는 것만 쓰고 있거든요. 이게 너무 좋아서 정착을 해버려서 이것만 계속 쓰고 있다 보니까 그 외의 칫솔들은 사실 여행 가서 빼고는 거의 쓰질 않아서 잘 모르긴 하지만 그래도 아마 제가 알기로 시중에 나와 있는 미세모 칫솔들은 괜찮은 걸로 알고 있어요.
그리고 칫솔모 중에 항균모 칫솔이라는 게 있어요. 사실 우리가 칫솔이 세균 많다고 말도 많잖아요. 그래서 칫솔모가 항균모를 쓰면 일반 칫솔모 아닌 것보다는 좀 더 보관하거나 세균 번식에 있어서 유리하기 때문에 항균모를 쓰시면 좋고, 항균모인 경우에 포장 박스에 무조건 그렇게 써 있어요. 포장 박스 보시고 항균모인지 아닌지 보시면 되고, 최근 칫솔들은 어떤지 잘 모르겠는데 좀 좋은 칫솔들 같은 경우는 나일론모가 어느 회사가 썼는지, 어떤 건지 자세하게 기록되는 제품들이 있어서 그런 게 있다면 참고하셔서 구매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전동칫솔은 별로 추천하지 않고, 만약에 잇몸이 심하게 시리거나 그런 분들은 치실 반드시 써주시고, 덧니에 조그맣고 동그란 전동칫솔은 굳이 어려우시면 미세모 칫솔로 닦으실 때 약간 위 덧니가 드러나면 끝부분을 이용해서 거기를 해주시는 것도 괜찮아요. 전동칫솔은 별로 추천하지 않아요. 만약 범위가 좀 심하다면 치실 반드시 써주시고, 덧니에 조그맣고 동그란 전동칫솔은 굳이 어려우시면 미세모 칫솔로 닦으실 때 약간 위 덧니가 드러나면 끝부분을 이용해서 거기를 이렇게 해주시는 것도 괜찮아요.
특이한 칫솔과 전동칫솔에 대해서 좀 말씀을 드릴게요. 제가 선물받은 특이한 칫솔들이 있는데, 이게 대왕 칫솔이에요. 일본에 가시면 파우더처럼 많이 팔아요. 별 10개씩 싸와서 주변에 뿌린다고 하더라고요. 그 정도로 어디가 뭐 사야 되고 이런 게 있잖아요. 근데 이게 일본에서 엄청 사오는 거라고 하는데, 포장 뜯은 지 얼마 안 됐고 최근에는 일본에 가시는 분들이 없어서 이건 어렵게 구한 건데요.
보시면 이게 대왕 칫솔이에요. 일반 칫솔과 비교해보면 일반 칫솔은 보통 줄이 두세 줄 있는데 얘는 여섯 줄이에요. 그러니까 당연히 치약 묻혀서 하면 거품이 엄청 잘 나요. 똑같은 치약을 쓰는데도 되게 잘 나는 것처럼 느껴지니까 먹되게 좋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문제는 얘가 구석까지 안 들어와요. 그게 문제예요. 큰 칫솔이 간편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구석진 데 닦는 데는 좋지 않다.
그리고 이 칫솔은 뒷면에 혀 닦는 돌기 같은 게 실리콘으로 달려 있어서 편리하다고 하는데, 이것도 좀 말씀드리면 이게 좀 약해요. 혀를 닦기에는 좀 약해서 사실 저는 이것보다는 제대로 된 혀 클리너를 쓰시거나 혀솔로 닦으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네요.
요즘 광고 엄청 많이 뜨는, 마우스피스처럼 생긴 칫솔도 있더라고요. 실리콘으로 돼 있어서 마우스피스처럼 물고 버튼 누르면 닦이는 거죠. 근데 그 제품을 잘 보시면 그게 이런 모양이 아니고 실리콘으로 된 돌기예요. 그 돌기가 실리콘이다 보니까 좀 두껍습니다. 그러면 그 두꺼운 실리콘 돌기가 구석구석에 접촉이 될까요? 음파로 무언가를 제거하려면 직접적으로 닿아야 돼요. 떨어져 있어서는 기능을 할 수 없어요. 그래서 저는 그것도 조금 추천하고 싶진 않아요.
비싸게 주고 샀는데 불편해서 구석에 있어요? 어떤 건 비싸게 주고 샀는데. 맞아요. 근데 손으로 잘 닦으시는 분들은 사실 이런 게 필요 없어요. 손으로 잘 안 닦으시는 분들은 어쩔 수 없죠. 그런데 그런 제품도 교체 비용이 만만치가 않아서 기본적으로 좀 비쌌는데 요것도 교체 비용이 만만치 않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은 쓰는 것도 괜찮습니다.
임플란트 하신 분들, 플레이트 많으신 분들, 임플란트 많으신 분들은 정말 치아의 굴곡이 자연치보다 훨씬 해요. 그래서 임플란트가 많으신 분들은 가느다란 미세모로 잘 들어가는 걸 쓰시는 게 좋거든요. 가능하면 좀 더 미세모로 쓰시는 게 좋고, 임플란트 전용 칫솔들도 나와 있어요.
이건 두 줄이고 칫솔모가 약간 삼각형으로 돼 있어서 정말 밀어 넣었을 때 거의 치간칫솔처럼 안으로 쑥 들어가는 그런 칫솔이거든요. 임플란트 주변을 닦아주면 임플란트 밑 부분까지 아주 잘 닦아주는 역할을 하고요. 이 칫솔모는 굉장히 특이해요. 독일에서 특허라고 들었는데, 우리가 칫솔모가 나일론으로 된 한 줄짜리 하나잖아요. 얘는 두 줄이고, 쑥 들어가려면 탄력이 진짜 좋아야 되다 보니까 한 줄이 아니라 두 줄을 꼬아 가지고 만든 칫솔모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두 줄이 있어서 좀 더 탄성이 좋고 힘이 좋아서 밀어 넣었을 때 끝까지 쭉 들어가는 게 있어요.
일반 칫솔처럼 쓰려고 하면 답답해요. 거품도 잘 안 나고, 닦는 데 오래 걸리긴 해요. 저는 일반 칫솔을 쓰시고 임플란트가 많으신 분들이나 임플란트 주변을 닦으실 때는 이런 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아, 치약은 다음 라이브 방송 때 하도록 하구요. 추가로 말씀드리면 임플란트 하신 분들 있잖아요. 임플란트가 많으신 분들은 치아 굴곡이 자연치보다 훨씬 많아요. 그래서 임플란트가 많으신 분들은 가느다란 미세모로 잘 들어가는 걸 쓰시는 게 좋거든요. 가능하면 좀 더 미세모로 쓰시는 게 좋고, 임플란트 전용 칫솔들도 나와 있어요.
오늘 늦은 시간까지 시청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리고요. 다음 방송은 1월 26일 저녁 9시에, 그날은 치약에 대해서 말씀드릴 거예요. 치약은 칫솔보다 할 말이 훨씬 많아서, 이거 한 번에 다 할 수 있을까 걱정이긴 한데 열심히 준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못 물어보신 분들은 카카오 채널로 물어보시거나 댓글로 물어보시면 제가 답변드리니까 그렇게 추가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 수고해 주셔서 감사하고, 저희는 1월 26일에 뵐게요. 오늘 눈 오셨는데 내일 출근 조심하시고요, 자기 전에 양치하는 거 잊지 마시구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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