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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위생관리용품 올바른 사용법과 꿀팁까지~! (칫솔/치실/치간칫솔/혀클리너/구강세정기/첨단칫솔/가글액)

아름드리치과의원 · 이현정의 물음표 · 2020년 4월 27일

오늘은 칫솔, 치실, 치간칫솔, 혀클리너, 물총, 가글의 올바른 사용법을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각각 장단점이 다르니, 나에게 맞는 도구를 골라 제대로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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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다 쓰고 있지만, 제대로 잘 쓰는 사람이 의외로 많지 않아요. 불행하게도 칫솔과 치약만으로는 완벽한 상태가 있답니다.

[음악]

안녕하세요. 오늘은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구강용품, 치아를 닦고 관리하는 용품들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 드리려고 해요. 많은 사람들이 다 쓰고 있지만 제대로 잘 쓰는 사람이 의외로 많지 않아요. 그래서 오늘은 여기 각각의 도구들을 어떻게 하면 잘 쓸 수 있는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 여기 위생용품들이 있는데요. 다양하게 많이 있어요. 얘는 얘대로, 또 얘는 얘대로 각각 다 장단점이 있다 보니까 뭐 하나 봤으면 돼야 해결되는 그런 건 없더라고요. 그래서 나에게 가장 필요한 걸 쓰는 게 중요합니다.

우선 첫 번째로 양치질부터 살펴보도록 하죠. 가장 기본적인 양치. 사실 90% 이상의 사람들은 그냥 양치질로 끝내게 됩니다. 양치질에서 가장 중요한 건 나에게 맞는 치약과 칫솔을 선택하는 거예요. 요즘 치약이 굉장히 다양하게 나오는데, 그 다양한 치약 중에서 나한테 맞는 걸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보통 감으로 느끼게 되는데요. 나의 양치 횟수, 그리고 양치 시간 이런 것들에 따라서 치약을 잘 선택해야 되는데요. 이 부분은 또 집중적으로 들어가야 될 부분이라서 다음번에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자, 기본적으로 우리가 양치질을 하는 이유는 입속의 치아에 있는 플라그를 제거하기 위해서입니다. 플라그는 쉽게 말씀드리면 그냥 세균 덩어리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이 세균 덩어리들이 충치도 일으키고 풍치도 일으키고 입냄새도 유발하기 때문에, 이걸 제거하기 위해서 하는 것이 바로 양치입니다.

기본적으로 우리가 양치질을 할 때는 가능하면 순서를 정해서 골고루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아침에 졸리고 이러니까 이렇게 눈감고 대충 양치하는 사람들이 참 많은데요. 이렇게 양치하다 보면 분명히 빼먹는 데가 생겨요. 그래서 그 빼먹는 곳은 양치가 잘 안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가능하면 이렇게 따로 하더라도 다 골고루 닦을 수 있게 항상 습관적으로 순서대로 따라가는 것이 좋습니다. 비몽사몽 대충 닦지 말고요.

순서를 정해서 오른쪽 위 바깥쪽을 닦고, 뒤집어서 안쪽 위를 닦아주고, 내려와서 아래쪽 바깥쪽을 닦아주고, 뒤집어서 아래쪽 안쪽을 쭉 닦아주고 씹는 면을 닦아주셔야 돼요. 여기서 중요한 부분은 맨 마지막 치아의 뒤쪽 부분을 닦아 주는 겁니다. 그래서 이렇게 닦다가 칫솔을 딱 세워서 뒤통수 부분을 닦아 주시고요. 반대편도 씹는 면을 닦고 세워서 뒤통수를 닦아 주시고요. 그렇게 해야만 맨 뒤에 있는 어금니 뒷부분이 깨끗하게 잘 닦이기 때문에 여기에 치석이 끼거나 음식물이 껴서 충치가 생기거나 염증이 생기지 않을 수 있습니다. 여기를 꼭 닦아주시고요.

그리고 중요한 게 바로 혀, 그리고 이 잇몸 목구멍 쪽까지 칫솔을 이용해서 깨끗하게 닦아주셔야만 입속에 있는 플라그 제거가 되고 그런 세균도 제거돼서 구취도 나지 않고 깔끔함을 느낄 수가 있어요. 이런 것들이 기본적인 양치인데, 불행하게도 이 칫솔과 치약만으로 닦는 것이 완벽하지 못한 이유가 있어서 그걸 보조하기 위해 나온 수많은 보조용품들이 있는 거죠. 이 보조용품은 모두 다 쓰실 필요 없고 나한테 맞는 걸 쓰시면 됩니다.

자, 첫 번째로 알려드릴 보조용품은 치실인데요. 가장 많이 알고 있는 보조용품 바로 치실입니다. 치실도 왁스 처리가 되어 있는 것, 되어 있지 않은 것, 그리고 굵기가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나한테 맞는 걸 쓰시면 됩니다. 뭐 어떤 게 더 좋고 더 나쁘고 이런 건 없어요. 제가 지금 가지고 있는 이 두 개 치실은 이건 이제 가늘게 나온 치실이고요, 얘는 좀 두껍게 나온 치실입니다. 내가 좀 가는 걸로 해도 잘 안 빠진다 하시는 분들은 굵은 걸 쓰시면 되고, 나는 좀 치아 사이가 빡빡해서 그건 잘 안 들어간다 하시는 분들은 가는 걸 쓰시면 된 거예요.

치실 사용 방법은 이렇게 한 30cm에서 50cm 정도 되게 짜서 끊어서 양쪽 엄지에 이렇게 말아줍니다. 자, 이 상태에서 이 모형에는 여기에 볼살이 없지만 우리 얼굴은 여기 볼살이 있기 때문에 치실을 이렇게 넣을 수는 없어요. 그래서 검지에 감은 상태에서 아래쪽 치아는 중지에 이렇게 받친 다음에 이렇게 넣으시면 잘 들어가고요. 위에 치아는 엄지로 받쳐서 이렇게 넣으시면 잘 들어가게 됩니다.

자, 이렇게 치실을 딱 넣고 들어간 상태에서 절대로 구두 닦듯이 좌우좌우 왔다 갔다 하시면 안 됩니다. 이렇게 왔다 갔다 하게 되면 왔다 갔다 하는 곳에 치아가 약간 갈려서 손상될 수 있어요. 절대로 구두 닦듯이 왔다 갔다 하시는 게 아니라 어떻게 하시는 거냐면, 끼워 넣은 상태에서 앞쪽으로 밀착해서 쓸어 올리고, 내려갔다가 다시 쓸어 올리고, 들어가면서 앞쪽을 했으니까 이번엔 뒤로 밀착, 뒤로 밀착해서 쓸어 올리고 다시 내려서 쓸어 올리고. 약간 회전하는 느낌이 나죠.

자, 다시 보여드릴게요. 이렇게 위로 쓸어 올리고, 다시 뒤로 밀착해서 쓸어 올리고. 근데 이게 너무 어렵다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래서 이렇게 통으로 나온 치실 말고 홀더에 딱 잡혀서 일회용으로 나온 치실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 치실을 사용하시면 손잡이 때문에 번거로우신 분들은 좀 더 편하게 사용하실 수 있어요.

그리고 이렇게 한군데에서 계속 하면 좀 찝찝하지 않나요? 원칙적으로는 한쪽에 좀 더 많이 감고 한쪽은 조금만 감아서 쓰다가 계속 여기에 풀어주고 감아주면서 이렇게 쓰는 건데, 저의 경우에는 입속에 왔다 갔다 한 걸 또 내 손에 이렇게 점점 감는 게 별로 위생적이지 않다고 느껴져서 차라리 그냥 한 번 했던 재료로 계속 사용하시는 것 추천드리고, 중간에 분리해서 해보시는 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치실 사용해서 가장 중요하신 게 아까 봤죠? 절대로 왔다 갔다 하지 말아라, 그리고 쓸어주듯이 뒤로 이렇게 쓰시면 되구요. 치실이 치아 사이가 빡빡하신 분들한테 좋은 방법이긴 한데요. 단점이 뭐냐면 이렇게 치아 사이에 치실을 끼우면서 오히려 음식물을 안으로 팍 박히게 하는 경우가 있어요. 그리고 치아가 2, 3개 안쪽이 벌어지신 분들은 상관이 없는데, 치주염이 있으신 분들의 경우 거기에 모양이 코처럼 되지 않고 이렇게 움푹 파인 분들이 있는데, 이렇게 움푹 파인 분들은 치실이 들어갈 때 이렇게 들어가니까 치실 아래쪽은 접근이 안 되죠. 위에서는 계속 닦아내니까 오히려 음식물을 안쪽으로 박히게 해서 남아있는 요기가 잘 안 빠지는 이런 현상이 생길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 몸이 좋으신 분들, 치아 사이가 빡빡하신 분들은 크게 상관이 없지만 이미 잇몸병이 있어서 이 몸이 좀 주저앉았다거나 잇몸 안쪽에 음식물이 좀 크게 박혀 있어서 움푹 들어가신 분들의 경우 이 치실이 오히려 도움이 안 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이런 분들은 치실을 사용하시면 안 됩니다.

그래서 그 두 번째로 알려드릴 게 이런 분들을 위한 치간칫솔에 대해서 말씀드릴게요. 치아 사이 칫솔이라고 부르는데, 치간을 청소해주는 솔이라고 보시면 되고요. 모양은 이제 이렇게 생겼어요. 이렇게 아주 작은 솔처럼 생겼고 사이즈도 굉장히 다양하게 나와 있습니다. 지금 제가 3가지 가지고 있지만 실제로는 거의 5~6가지 이상의 사이즈가 있기 때문에 나에게 맞는 사이즈를 골라서 쓰시면 됩니다.

어느 정도 사이즈가 나한테 적당하냐면 너무 헐겁게 왔다 갔다 해도 안 되고요, 너무 빡빡하게 왔다 갔다 해도 안 돼서 살짝 스트레스를 느끼는 정도, 치아를 닦아주고 있구나 하는 느낌이 나는 정도의 사이즈가 나한테 맞는 거고요. 너무 잘 안 들어가면 사이즈 줄이시고, 너무 헐거운 경우에는 조금 사이즈를 키워서 나에게 맞는 사이즈를 구매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치간칫솔은 어떻게 사용하시면 하면요. 기본적으로 여기 철사고 이 안에 이렇게 브러시가 달려 있는데, 이 치간칫솔을 우리가 보통 앞니보다는 사실 어금니에 많이 쓰게 되거든요. 어금니를 닦을 때 이 모형은 여기 볼살이 없으니까 그냥 이렇게 쓰면 되잖아요. 근데 우리는 얼굴이 여기에 볼살이 있지 않습니까. 볼살 때문에 이렇게 닿을 수가 없죠. 그래서 어떻게 닦냐면 여기를 이렇게 90도 정도로 구부린 상태로 이렇게 해서 입속으로 집어넣게 되면 또 볼살 옆으로 들어가게 되겠죠.

그 상태에서 왔다 갔다 왔다 갔다 하는데, 이때 아무리 해도 잘 안 들어가요. 왜 저는 이게 잘 안 들어가죠? 이러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은데, 왜 안 들어가냐 하면 이게 정방향인데 방향을 잘못 틀면 이게 걸려서 안 들어가요. 그러니까 사실 내가 이게 안 들어간다 그러면 방향을 약간 살짝살짝 바꿔보시면 딱 각도가 맞을 때 들어가거든요. 근데 안 맞는 각도에서 계속 밀어 넣으니까 안 들어가는 거예요. 그래서 방향을 조금씩 바꿔 가면서 맞는 각도를 찾으시면 잘 들어가거든요.

그래서 들어간 상태에서 한 세 번 네 번 정도 이렇게 왔다 갔다 닦아 주시고, 또 앞으로 와서 닦아주시고, 또 닦으시고. 닦은 다음에 이제 당연히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헹궈서 다시 보관을 하게 되는데, 이거는 보통 언제 버리게 되냐면 내가 구부렸던 목 부분이 최소한 다 보니까 구부러져서 퍼졌다고 할까, 펴졌다가 부러져서 버리게 되는 경우가 굉장히 많아요. 이제 또 이게 보관 뚜껑인데, 보관 뚜껑을 열었다 닫았다 하면 다시 구부러져서 뚜껑을 닫겠죠. 이 상태에서 다음번 쓸 때 뚜껑을 또 열고 또 구부리겠죠. 이렇게 몇 번 하면 바로 부러져요. 그래서 그렇게 사용하지 마시고 다 사용하신 후에 구부러진 상태에서 그냥 그대로 뚜껑을 닫으시면 돼요. 그러면 다음에 열었을 때도 이렇게 구부러져 있거든요. 그러면 구부렸다 폈다 구부렸다 폈다 하지 않으니까 여기에 부러지는 현상이 훨씬 적게 생깁니다. 그래서 오래 잘 쓸 수 있겠죠.

그리고 치간칫솔은 벌크로 나오는 것들이 있는데 그걸 사서 가방마다, 주머니마다 넣어 놓고 쓰시면 됩니다. 이거 한 번 쓰시는 분들은 거의 매번 계속 쓰시거든요. 그래서 내가 잃어버리고 못 찾고 그러면 이쑤시개를 찾게 되는데, 이쑤시개는 장력이 전혀 없기 때문에 이쑤시개를 사용하게 되면 오히려 치아를 벌리는 작용을 하게 돼요. 그래서 몇 번 사용하다 보면 점점 치아 사이가 벌어진 경우가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이쑤시개 사용을 좀 자제하시는 게 좋거든요. 이게 없어서 이쑤시개를 쓰시는 거니까 그냥 많이 사서 가방, 주머니마다 하나씩 넣어 놓고 언제든지 쏙하면 나올 수 있게 해 놓고 쓰시면 절대로 이쑤시개 쓸 일이 없으실 거예요.

그리고 치간칫솔의 장점은 뭐냐면 아까 제가 치실의 경우 잇몸 안쪽 이렇게 움푹 들어가신 분들은 치실이 잘 닿지 않는다고 했는데, 치간칫솔은 동그랗게 생겨 있기 때문에 이렇게 움푹 들어가신 분들도 옆에서 잘 닦아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잇몸 질환이 있으신 분들, 혹은 예전부터 음식물이 워낙 많이 껴서 잇몸이 움푹 들어가신 분들은 치실보다는 치간칫솔이 훨씬 더 효율적으로 잘 닦아주는 역할을 하고요.

사실 치실은 사용하기가 굉장히 까다롭고 어려운 보조용품입니다. 우리가 쉽게 생각하지만 실제 결과적으로 놓고 봤을 때 성공이 훨씬 잘되는 것은 바로 치간칫솔이고요. 치실은 잘 쓰는 사람은 잘 쓰지만 안 쓰는 사람은 사실 잘 못 써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치실보다는 치간칫솔을 좀 더 많이 권해 드리고요. 요즘은 코에 쓰라고 해서 정말 많이 가는 것도 나왔기 때문에 그런 걸 쓰시게 되면 치아 사이 벌어진 현상 없이도 잘 사용할 수 있으니까 가능하면 치간칫솔을 쓰시는 걸 좀 더 권해 드립니다.

이제 그리고 세 번째로 알려드릴 보조용품은 바로 혀클리너입니다. 입냄새의 주범이 혀일 경우가 굉장히 많아요. 혀의 위생이 불량해서 입냄새가 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혀를 잘 닦아줘야 되는데요. 사실 혀는 칫솔만으로도 충분히 잘 닦을 수 있습니다. 근데 칫솔로도 잘 안 닦이시는 분들은 보조적으로 혀클리너라는 걸 쓰게 됩니다.

혀클리너가 됐든 칫솔로 닦든 혀를 닦는 방법이 굉장히 중요하고 또 혀의 제대로 된 위치를 다루는 게 굉장히 중요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양치하고 나면 혀를 닦긴 닦아요. 닦긴 닦는데, 어디를 닦느냐 하면 혀의 앞부분, 여기만 닦아요. 사실 혀의 앞부분은 우리가 양치질로 닦지 않아도 치아와 부딪치면서 혹은 입천장하고 부딪치면서 혀끝이 막 움직이면서 저절로 잘 닦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냄새가 나고 닦이지 않는 혀는 어디냐면 혀의 뿌리, 목구멍 쪽에 있는 이 부분이거든요. 여기서 냄새도 많이 나게 되거든요. 그래서 여기만 닦는 건 사실 별로 의미가 없고 최대한 칫솔을 깊숙이 넣어서 혀의 뿌리, 목구멍 쪽을 닦아줘야 되는데, 여기를 닦다 보면 다 구역질이 나죠. 구역질이 나서 혀를 잘 못 닦게 됩니다.

특히 전날 과음을 하셨다면 이런 경우에 냄새가 많이 나죠. 특히 술을 먹게 되면 술은 우리 몸에 수분을 빼서 가기 때문에 입안이 건조해지게 되는데, 건조하면 또 냄새가 많이 나거든요. 구취 냄새, 건조증에 의한 냄새, 그리고 혀를 보다 거칠게 닦는 경우도 있어서 냄새가 더 납니다. 그래서 제가 혀클리너 혹은 칫솔을 썼을 때 혀를 잘 닦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이게 중요하거든요. 그러니까 잘 보셨으면 좋겠어요.

첫 번째, 우리가 구역질이 나는 이유는 우리 목구멍 안쪽에 구토 반사를 일으키는 점들이 있습니다. 그 부분에 무언가가 딱 들어가게 되면 우리가 이제 보호하기 위해서 구역질이 나게 되는데요. 그 부분을 건드리지 않아야 돼요. 그 부분을 건드리지 않으면 반대로 혀를 최대한 바깥쪽으로 내밀면 됩니다. 혀를 안으로 넣은 상태에서 칫솔을 많이 누르니까 구역질이 나는 거예요. 그래서 혀를 정말 온 힘을 다해 최대한 쭉 내미셔야 되고요. 내민 상태에서 닦는데 닦을 때 숨을 들이마시는 게 아니라 숨을 내뱉으면서 닦으시는 겁니다.

이 상태로 닦으시는 거예요. 이렇게 닦으시면 구역질이 거의 나지 않습니다. 저는 사실 양치할 때 혀 닦는 데 굉장히 많은 시간을 할애해요. 거의 3분의 1의 시간을 혀 닦는 데 할애하는데, 이 혀가 텁텁하고 냄새가 나는 경우가 많고 제가 그걸 스스로 많이 느끼기 때문에 그래서 혀를 잘 닦아야 돼요. 근데 이 칫솔은 제가 늘 닦다 보니까 구토 반사를 좀 더 많이 유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 혀클리너는 여기가 넓고 이가 넓으니까 긁어낼 때 좀 효율적으로 잘 긁어낼 수가 있거든요. 그리고 아무래도 솔보다는 이렇게 플라스틱이나 실리콘으로 된 부분이 좀 더 효율적으로 백태를 긁어내기 때문에 이게 보조용품으로 나오게 되는데, 사실 이걸 기꺼이 들고 다니기가 쉽지가 않아요. 집이나 사무실에 두더라도 이게 사실 좀 귀찮아서 잘 안 쓰게 되는데, 혀클리너 혹은 칫솔을 이용해서 혀의 뿌리를 최대한 잘 닦아주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이제 다음 사용하시면 되고요. 칫솔도 마찬가지입니다. 혀를 최대한 쭉 내밀고 숨을 내뱉으면서 닦으시고, 이렇게 하시면 구토감 없이 아주 잘 닦을 수 있습니다.

다음은 굉장히 생소한 첨단칫솔이라는 건데요. 임플란트 칫솔이라고 해요. 그래서 이렇게 보시면 모양이 끝에 약간 뾰족한 모양처럼 생긴 이런 칫솔인데요. 얘는 말 그대로 칫솔이 닿지 않는 어떤 외진 구석을 닦아주는 거예요. 제가 아까 양치할 때 사람들이 은근히 많이 까먹는 게 맨 뒤 어금니라고 그랬잖아요. 이렇게 해서 이게 뒤통수 닦기 좋게 나와 있는 칫솔입니다.

사실 이건 쓸모가 별로 없어요. 일반 칫솔질로도 충분히 접근이 가능하고, 그리고 치간칫솔이 사실 그 역할을 거의 대부분 해주기 때문에 이거를 권하는 경우가 많지는 않습니다. 그치만 교정하시는 분들의 경우 치간칫솔이 너무 작아서 교정 장치 때문에 닦기 힘드신 분들이 있는데, 그런 분들은 이런 걸 딱 하면 좀 잘 닦이는 경우가 있어서 교정하시거나 입안에 어떤 장치가 있는 분들이라면 이걸 사용하시는 것도 괜찮아요. 그리고 이건 치간칫솔보다 좀 더 솔이 빽빽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조금 더 잘 닦이는 면은 있거든요. 대신 빡빡하니까 치아 사이를 억지로 밀어 넣고 이렇게 하시면 안 되고요. 정말 필요해서 닦아야 되는 부분에만 쓰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은 여태까지 제가 소개해드린 모든 보조용품 중에서 가장 제가 좋아하는 보조용품이에요. 바로 물총인데요. 이 물총은 양치질을 하고 난 후에 외진 곳, 치아 사이사이 구석구석을 가장 효율적으로 닦아줍니다. 우리가 소방차 물 쏘듯이 이 작은 팁 끝에서 물이 탁 세게 나오는데요. 예를 들어 이렇게 먼 곳이 있는데 제가 여기를 이렇게 걸레질을 하게 되면 가운데 부분은 잘 닦이겠지만 이렇게 좁은 구석진 부분은 뭔가가 계속 남겠죠. 그런 것을 물총으로 쏜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러면 엄청 잘 닦이거든요.

그래서 치아 사이사이 혹은 치아와 잇몸 사이를 물총으로 쏘게 되면 굉장히 잘 닦이게 되고요. 이 물총을 하루에 한두 번 매일 쓰시는 분들은 제가 병원에서 보면 거의 스케일링이 필요 없을 정도로 깨끗하게 관리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도 양치를 굉장히 열심히 오래 잘 하는 편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렇게 열심히 양치를 하고 나서 물총을 쏘게 되면 어디 숨어 있던 음식 찌꺼기가 다 나와서 아, 정말 물총이 구석구석 잘 닦아주는구나라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가장 제가 좋아하는 보조용품인데요.

이것도 사실 귀찮은 건 사실이에요. 충전을 해야 되거나 혹은 유선 물총의 경우 화장실에 별도로 콘센트를 꽂아서 둬야 되고, 그리고 물을 매번 채워 줘야 되고, 그리고 또 물로 사용하는 거다 보니까 물때가 끼게 되고 이렇게 되는데, 요즘 가격대가 많이 저렴해졌기 때문에 구강 건강을 위해서 월 10만 원 정도 투자해서 3년 정도 쓰면 저는 충분히 가치가 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이 물 쏘는 전기용품들의 경우 10년, 20년 쓴다 생각하지 마시고 적당히 쓰신 다음에 버리고 또 새 제품을 구매해서 사용하셔도 그 값어치 충분히 하기 때문에 아까워하지 마시고 쓰시면 좋을 것 같아요.

특히 교정하시는 분들이나 임플란트나 크라운이나 이런 게 많이 치료를 받았다 하시는 분들은 이게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되니까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고요. 이걸 사용하시는 분들이 처음에 열심히 잘 쓰다가 점점 더 귀찮아서 안 쓰게 돼요. 제가 왜 안 쓰세요라고 하면 아, 자꾸 사방에 물이 튀고 정말 좀 여기도 닦아야 되고 아주 불편하더라고요,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 물총 쓰실 때 제가 알려드린 방법들을 쓰시면 물이 안쪽에 아주 효율적으로 쓸 수 있거든요. 이따 보여드릴게요.

자, 물총은 이런 식으로 나가게 됩니다. 파워가 좀 센데 파워는 조절이 가능하고요. 이렇게 치아 사이사이 혹은 치아와 잇몸 경계부를 따라서 물총 쏴주시면 구석구석 굉장히 잘 닦이고요. 특히 교정 장치 같은 게 있을 때 이 사이사이도 물총이 굉장히 잘 닦아줍니다.

근데 지금 보셨다시피 물총은 물이 굉장히 많이 튀어요. 그래서 물총 사용하시고 나면 욕실이 막 난장판이 된다고 하시는 분들이 좀 많거든요. 그래서 물이 튀지 않게 물총 사용하는 방법을 제가 알려드릴게요. 이거 굉장한 꿀팁이니까 잘 기억해 두셨다가 써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자, 첫 번째 꿀팁은 보통 여기에 물을 담아서 사용하게 되는데, 이 물을 담을 때 여기에 약간의 가글액을 섞어서 쓰시면 가글 효과까지 같이 누릴 수가 있습니다. 이 가글을 전체 사용하게 되면 너무 많은 양을 쓰게 되고 그 양이 냄새가 쓰이기 때문에 이것을 조금만 섞어서 사용하시면 하고 나서 가글까지 같이 하는 효과가 나니까 이게 첫 번째 꿀팁이고요.

두 번째 꿀팁은 뭐냐면 물이 튀지 않게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자, 물이 튀지 않게 사용하는 방법은요. 핵심 요소가 두 가지인데 첫 번째는 고개를 숙이고 사용하시는 거예요. 이렇게 아래쪽으로 세면대를 보통 쳐다보게 되는데, 세면대 앞을 보고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세면대 아래쪽을 보고 사용하시게 되면 물이 아래쪽으로 떨어지겠죠. 그리고 두 번째는 입술을 오므려서 사용하시는 겁니다.

지금 제가 잠깐 보여드리면, 그리고 보통 멀쩡하게 이렇게 쓰면 물이 사방으로 튀게 됩니다. 그래서 이렇게 쓰는 게 아니라 빨대 물듯이 이렇게 물고 사용하셔야 되는데, 제가 잠깐 보여드릴게요. 아, 물 전혀 안 튀죠. 물론 제가 계속 끝까지 그렇게 사용할 순 없고요. 그렇게 하다가 물이 입안에 차면 뱉어내시고, 혹은 아래를 보고 계시면 그때 입을 살짝 벌리시면 물이 밑으로 떨어지죠. 그 상태에서 다시 입을 오므리고 사용하시고 또 오므리고 사용하시고 벌리고 이렇게 사용하시면 물이 바깥으로 전혀 안 튀고, 뒤쪽 닦을 때는 고개를 약간 돌리시면 이쪽으로 되니까 물을 더 충분히 입 안에 머금으면서 사용할 수 있겠죠.

세면대 물이 튀거나 특히 거울에 물 튀는 거 방지해서 쓸 수가 있어요. 그래서 물총을 많이 튄다고 거부감 갖지 마시고 아주 잘 사용하셔서 구강 건강 잘 유지하셨으면 좋겠어요.

자, 마지막으로 가글에 대해서 말씀드릴 건데 사실 가글은 보조용품은 아니에요. 보조용품은 아닌데 보조적으로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계시기 때문에 잠깐 설명해 드릴 거예요. 보조용품들은 다 물리적으로 실제적으로 이렇게 닿아서 접촉해서 닦아내는 것들이고요. 가글은 물리적으로 하는 게 아니라 그냥 화학적으로 소독이 들어 있어서 화학적으로 해주는 겁니다. 그래서 양치 대신 가글을 하면 안 되냐고 물어보시는 분들 많은데 아니에요. 양치는 양치고, 가글은 가글이에요. 그래서 양치를 한 후에 가글까지 써주면 훨씬 더 많이 소독이 되는 효과를 얻는 것이지, 양치를 할 수 없으니까 가글을 하면 양치를 한 것과 똑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어?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양치는 물리적으로, 가글은 화학적으로 하는 거예요.

그리고 여기 설명서를 항상 잘 보시는 게 좋은데, 이 설명서에 보시면 뒤에 기타 첨가제가 들어있죠. 대부분의 가글에 들어있는데 쉽게 말하면 이제 알코올이죠. 알코올이 들어 있는데 이 알코올은 소독 효과가 있기도 하지만 이제 간혹 알코올 들어있는 가글을 하시고 운전해서 가시다가 걸리시는 분들이 있어요. 그래서 이걸 쓰실 때 그걸 좀 신경 써서 쓰시는 게 좋고요.

그리고 여기 사용법을 반드시 보셔야 되는데 사용법에 보시면 60초 동안 충분히 헹군 후에 뱉어내십시오. 그리고 물로 헹굴 필요가 없습니다라고 써져 있습니다. 60초라는 시간이요, 이거 가글을 해보시면 알겠지만 굉장히 긴 시간입니다. 이 60초 동안 가글을 한다는 게 보통 힘든 게 아니에요. 60초 동안 가글을 하게 되면 입 근육 발달에 도움이 많이 되는데요. 그 정도로 굉장히 길어서 생각보다 되게 오랫동안 한다고 생각하시고 하셔야 되고요. 그리고 그냥 대충 하는 게 아니라 입안 전체를 구석구석 하려면 이 모양 바꿔가며 사용하셔야 되거든요. 그것도 보여드릴 거예요. 그래서 보조적으로 쓰실 때 꽤 긴 시간 동안 조금 더 구석구석 해야 된다, 이게 핵심입니다.

그리고 가글을 사용해야 되는 시기 또 궁금하실 텐데 사실 정답은 없어요. 그냥 내가 필요할 때 쓰는 건데요. 이건 소독 효과가 있다고 했잖아요. 나는 양치도 자주 하고 그러는데 혓바늘이 자주 붓는다 하시는 분들은 그냥 하루에 두 번 정도 가글해보시고 쓰주시면 입속에 있는 세균 수가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혓바늘 돋는 걸 조금 줄여 주실 수 있어요.

그리고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추천하는 것은 양치를 하고 난 후에 바로 소량 쓰시면 훨씬 양치 효과가 극대화되기 때문에 좋은 효과를 볼 수 있거든요. 아니면 양치와 양치 중간에 쓰시든 언제 쓰시든 사실 정답은 없어요. 있지만 제가 추천하는 것은 양치하고 나서 바로 사용하시면 훨씬 양치 효과가 오래 유지되는 걸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자, 이번에는 가글 사용법을 보여드릴 건데요. 가글을 사용할 때도 몇 가지 꿀팁이 있습니다. 가글을 사용할 때 첫 번째 꿀팁은 가글을 입안에 한껏 먹으면 안 된다. 쉽게 말씀드려서 우리가 페트병을 닦을 때 물을 가득 채우고 막 흔들어서 닦으면 그 페트병이 잘 닦이겠냐는 거예요. 안타깝게도 아니겠죠. 물 반, 공기 반인 상태에서 흔들어야 이 물이 충분히 회전하면서 물리적으로도 헹궈 주는 효과를 내기 때문에 가글액을 입안에 한껏 머금어서 하시면 가글이 잘 안 됩니다. 그래서 가글액 반, 공기 반 넣어서 충분히 물이 회전할 수 있게 만들어 주시는 게 첫 번째 꿀팁이고요.

그리고 가글액이 너무 세서 사용하기 힘들다 하시는 분들은 초반에는 물과 섞어서 사용하시다가 점점 적응이 잘 되시면 그때 진한 액을 쓰시면 됩니다. 그리고 가글을 할 때 그냥 이것만 계속 하시는 것보다는 약간 코스를 바꾸시면 좋아요. 오른쪽부터, 그다음엔 위에, 아니면 옆에, 아래. 이런 식으로 돌려가면서 포커싱해서 사용하시면 훨씬 더 가글을 잘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글 설명서에 나와 있는 게 제가 60초라고 말씀드렸잖아요. 이 60초 정말 길거든요. 제가 60초 할 건데, 이 60초 동안 가글을 하시게 되면 가글을 하는 동안 입 주변 근육을 운동하게 돼요. 우리가 입 주변 근육 운동할 일이 별로 없는데 이걸 통해서 근육 운동을 하게 되면 탄력이 좀 생기거든요. 그래서 이거 운동 삼아 하신다고 생각하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자, 그럼 한번 해볼까요? 자, 한 3번 정도 펌핑해야 10ml 정도 되는 것 같아요. 자, 이거를... 60초 동안 정말 길게 이렇게 하셔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60초 이상 충분히 하시는 게 좋고, 그리고 이렇게 뱉은 다음에 물로 헹구는 게 아니라 그냥 침만 여러 번 이런 식으로 뱉어 주시면 충분하니까 물로 헹구지 마시고 효과를 잘 유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제가 좀 어색한 모습을 많이 보여드린 것 같아요. 나름대로 우아함을 유지하려고 했는데 좋은 정보를 드리다 보니까 혀 쭉 내밀고, 그리고 물총 쏘고, 가글도 하고 침도 뱉고 이런 것을 보여드렸는데 여러분들이 이런 용품들 잘 사용하셔서 치과에서 느끼는 공포나 이런 거 없이 오래오래 치아를 잘 쓰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제가 보여드린 거니까 제 어색한 모습은 잠시 잊어 주시고 여러분들 꿀팁은 잘 챙겨 가시길 바랍니다.

다음에 좀 더 좋은 정보로 또 찾아뵐게요. 다음에 봐요.

구강위생관리용품 올바른 사용법과 꿀팁까지~! (칫솔/치실/치간칫솔/혀클리너/구강세정기/첨단칫솔/가글액) | 이현정의 물음표 유튜브 아카이브 | MedSeo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