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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는 짜는 치약을 안 쓴다고?ㅣ치과의사 추천 구강템

아름드리치과의원 · 이현정의 물음표 · 2025년 8월 14일

치약의 주성분은 사실 돌가루라고 볼 수 있고, 그 돌가루의 거칠기에 따라 적합한 사용자가 다를 수 있습니다. 또한 칫솔, 가글액, 치실과 치간칫솔의 사용법도 구강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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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의 정답을 알려 드리는 이현정의 느낌표. 저는 치과의사 이현정입니다.

“그냥 평소에 좋은 양치 습관을 들이는 것만큼, 좋은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 원장님은 평소에 어떤 제품을 사용하시는지 같이 살펴보면 좋을 것 같아요.”

“네. 오늘은 제가 양치에 관련된 정보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원장님은 혹시 어떤 치약을 쓰세요?”

“제가 개발에 참여한 가루 치약을 쓰고 있어요. 보존제 성분도 빠져 있고, 그다음 치약 본연의 기능에 충실한 가루 치약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치약의 주성분은요, 사실 돌가루예요. 놀랍죠? 이걸 아는 사람 없어요. 우리 입속에 있는 플라그는 잘 제거가 안 돼요. 돌가루를 넣어서 우리가 연마하듯이, 갈아내듯이 없애는 거예요. 집안에 있는 뭐 안 닦이는 것만 있으면 모든 생활용품 이런 거 보면 다 치약으로 닦아라, 치약이 뭔가 마법이 있어서가 아니라 그 안에 들어 있는 돌가루가 연마, 갈아내는 효과를 내서 깨끗해지는 거예요.

이 돌가루가 말 그대로 가루다 보니까 사용하기가 불편하죠. 이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서 개발된 게 끈적끈적한 형태의 페이스트 제형의 치약이에요. 치약이 가지고 있는 본연의, 그러니까 치태 제거, 치석 제거 이런 거에 충실한 게 가루 치약이라고 보시면 되고요. 어쩔 수 없이 페이스트 제형을 유지하기 위해서 필요한 성분들이 들어가 있는 것들이 일반 페이스트 치약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여러분들한테 되게 중요한 정보를 하나 드릴 거예요. 잘 들으세요. 제가 치약에는 돌가루가 들어 있다고 했죠. 그런데 그 돌가루가 다 똑같은 돌가루가 아닙니다. 이 돌가루도 다 치약마다 다르게 들어가 있어요. 그래서 거친 돌가루가 들어가 있는 치약도 있고, 고운 돌가루가 들어가 있는 치약도 있습니다. 치석 제거에 탁월하다, 그다음에 뭐 담배 니코틴 제거에 탁월하다 이런 치약들은 거친 돌가루가 들어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거친 돌가루가 들어가 있는 게 좋고요. 어떤 사람들은 고운 돌가루가 들어가 있는 게 좋습니다. 어떤 사람들인지 말씀드릴게요. 하루에 양치 횟수가 적은 사람, 한두 번밖에 안 해. 이런 분들, 치태가 잘 껴. 이런 분들은 거친 돌가루가 들어가 있는 치약을 쓰셔야 돼요. 반대로 나는 양치를 자주 해. 한 번 하면 되게 오래하고 막 꼼꼼하게 하고 이런 분들은 절대로 거친 돌가루가 들어 있는 걸 쓰면 안 돼요.

“칫솔은 어떤 걸 사용하시나요?”

“저는 칫솔을 미세모 칫솔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제 칫솔의 기능은 돌가루가 잘 비벼지게 하는 역할을 하거든요. 이 굴곡진 구석구석이 사실은 세균들이 많이 살고 치태가 많이 끼는 곳이거든요. 이 칫솔이 너무 뻣뻣하면 굴곡진 안쪽까지 잘 안 들어가요. 그래서 칫솔을 너무 뻣뻣한 걸 쓰지 않는 게 좋습니다. 꼼꼼하게 하고 싶으신 분들은 미세모, 조금 부드러운 칫솔을 사용하시는 게 좋고요.

그리고 또 중요한 게 칫솔의 사용 기간입니다. 칫솔의 생명은 이 모의 탄력도예요. 근데 얘가 이렇게 옆으로 누웠다라는 건 탄성을 잃었다는 뜻이에요. 탄성을 잃은 칫솔모는 칫솔로서의 역할을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굳이 비싼 칫솔을 쓰실 필요가 없습니다. 적절한 가격대의 칫솔을 사셔서 자주 바꾸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그리고 왕타 칫솔이나 일반모 칫솔, 전동 칫솔 등 칫솔의 종류도 정말 많은데 그런 칫솔들은 사용하지 않는 게 좋은가요?”

“아니요. 그렇지 않습니다. 그것도 다 다른데요. 전동 칫솔의 경우 거의 시중에 나와 있는 대부분의 전동 칫솔은 칫솔모가 빳빳해요. 튀어나와 있는 데는 더 많이 마모가 되고요. 구석진 양치가 안 되고 이런 단점이 있어요. 이것마저 안 쓰면 안 될 정도로 안 되는 사람, 이런 사람들한테 도움이 되지만 정상적으로 꼼꼼하게 양치를 할 수 있는 사람들의 경우 너무 빳빳하기 때문에 제가 권하지를 않습니다.

헤드가 크고 칫솔모가 많이 심겨져 있는 그런 칫솔도 있는데 한 몇 번만 이렇게 닦아도 거품이 확 나요. 그러니까 이제 거기서 ‘우와, 잘 닦이는 것 같아’라고 생각하시거든요. 길이가 긴 거는 크게 상관이 없는데 폭이 너무 넓은 칫솔은 들어가다 걸려요. 그래서 이 뒤쪽 치아들이 양치가 잘 안 됩니다. 조금 주의해서 사용하시는 게 좋습니다.”

“구강 청결제나 다른 구강제도 사용하시는 거요?”

“저는 가글액은 거의 사용하지 않아요. 평소에 워낙 순한 치약을 쓰다 보니까 가글액을 했을 때 저한테 너무 강해요. 너무 많이 사용하게 되면 상주균마저 죽어요. 입안에 밸런스가 깨질 수 있거든요. 그리고 가글은 절대로 양치를 대체하지 않습니다.”

“그러면 치실이나 치간칫솔, 어차피 같은 부가적인 구강 제품을 꼭 사용해야 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사용하는 게 좋고요. 치아가 삐뚤수록 사용하는 게 좋고요. 보철물이 많을수록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치아가 많이 삐뚤하면 양치 칫솔이 절대로 들어가지 않는 구역이 생겨요. 그 부분들은 보조용품을 써 주셔야 되고요. 보철물의 경우도 마찬가지예요. 특히 임플란트, 그 주변이 칫솔질만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보조용품을 써 주시는 게 좋습니다.”

입냄새의 원인은 입속에 살고 있는 세균 때문입니다. 입속에 있는 세균이 그 부산물로 악취를 풍기게 되는 거고요. 혀에 우선 많습니다. 우리가 백태라고 부르죠. 목구멍 쪽에 많이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을 좀 잘 닦아 주셔야 되는데 부드러운 솔로 살살 닦아 주시면 되고요. 숨을 들이시는 것보다는 내뱉는 게 구토 반사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세균이 어디 많이 사냐면 치석이 다 세균 덩어리거든요. 그래서 정기적인 스케일링 꼭 하셔야 되고요. 그리고 치아 사이사이, 그다음에 치아와 잇몸 경계 부위 이런 데 세균이 많이 살기 때문에 양치하실 때 그 부분들을 조금 더 집중적으로 잘해 주시면 좋습니다.

여러분들이 양치할 때 아마 여기 닦는 분들 거의 없으실 거예요. 입천장 쪽도 조금 잘 닦아 주시는 게 좋습니다. 이 백태가 많이 끼는 혀 주변, 그 입천장 쪽도 세균들에 의해서 편도석이 생기는 거거든요. 편도석이 있으면 정말 악취가 많이 나요. 혀뿌리 쪽, 그다음에 입천장 쪽까지 부드러운 솔로 꼼꼼하게 닦아 주는 게 좋습니다.

사실 구강 위생이나 양치, 그다음에 치약 이런 것들은 우리 생활하고 굉장히 많이 밀접돼 있잖아요. 이 부분에 대해서 좋은 정보 얻어 가셨으면 좋겠고 저는 치과의사 이현정이었습니다.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