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마다 각각 차이가 있을 수는 있는데,
사랑니는 어금니 부분에서 가장 깊숙한
곳에 위아래로 2개씩 총 4개가 자라는 게
일반적이었어요. 맹출 되는 모습은 사람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는데, 올바른
모습으로 자라는 지치를 가지고 계신
분들도 있는 반면 아예 잇몸 바깥으로
맹출 되지 않고 숨어있거나 일부만
나오는 매복형도 있으며, 수평으로
누운 형태로 자라는 수평형이나,
부자연스럽게 자라는 반매복형 등
종류가 굉장히 다양했어요.

다른 자연치 처럼 올곧은 형태로
자라면서 문제가 없으면 뽑지 않고
유지하는 케이스도 있지만 자리 잡고
있는 위치가 깊숙한 곳에 있다 보니
구강 관리 하기가 어려운 부분도 있어서
충치가 발생하거나 여러 질환의 원인으로
발전되다가 뽑게 되는 결과를 맞이하는
경우도 많았어요. 특히 주변의 자연치에게
간섭을 주거나 좋지 않은 영향이 될 경우
제거하는 술식을 반드시 권하고 있었어요.

지치를 뽑아내게 된다면 치료 전 마취했던
부위에서 서서히 풀리면서 환부에 아픔이
점차적으로 느껴질 수 있는데요. 이러한
동통은 지치를 제거하게 되면 강도는
다르나 누구든지 느낄 수 있다고 해요.
그러다 보니 치과에서도 감염 예방을
위한 항생제와 함께 진통제 또한 같이
처방하고 있었어요.

진통제는 아세트아미노펜이 주성분인
제품을 처방하는 편이에요. 해당 약만
잘 복용해도 견딜 수 있는 정도의 아픔이
되기도 하며 처치 이후 2일이 지나면
점점 감소하면서 사라지게 되는 것이
일반적인 편이었어요. 물론 경우에 따라
동통의 감각이나 정도는 사람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매복사랑니발치후통증
같은 다른 경우가 아니라면 대부분은
버틸 수 있는 정도라는 의견도
많은 편이었어요.

여러 다양한 형태 중에서도
매복사랑니발치후통증이나 출혈이
다른 유형과 비교해서 더 심하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았어요. 그러다 보니
술식 시간도 이른 오전이나 낮시간 대에
정하는 것이 좋다고 여겨지기도 했으며
처치 이후 2시간 정도는 해당 부위에
대놓은 거즈를 꽉 물고 압박하여 지혈
하는 대응이 필요했어요. 시술 부위에
출혈이 나타난다고 하여 그것을 뱉거나
음료수 등을 먹기 위해 빨대를 사용한다면
구강 내의 압력이 높아지고 환부를
자극하여 더 심각한 상황을 초래하게
될 수 있었어요.

지혈을 약 2시간 정도 한 후 괜찮다면
집도 뒤 3시간 경과 후부터는 간단한
식사 정도는 가능하기도 한데요. 단
술식 부위를 자극할 수 있는 뜨겁거나
매운 음식은 지양하고 저작기능을
간단하게 할 수 있을 정도의 부드럽고
연하고 미지근한 음식물을 드시는 것을
주로 권유 드리기도 했어요.
처치의 난이도가 높아지게 되면 될수록
매복사랑니발치후통증의 강도도 커질
가능성이 높을 수 있는 점도 유념하는
것이 좋은데요. 술식이 까다로워지게
된다면 잇몸을 절개하는 범위가 넓어지게
되고 치조골 또한 절개하거나 부분적으로
제거하는 과정으로 인해 주변 조직
손상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이었어요.

또 윗니보다 아랫니가 회복 기간이 더
길고 고통이 더 큰 편이라고 해요.
아래쪽 턱 치조골이 더 단단하기에
처치를 하다 보면 손상이 더 커질 수 있기
때문이고, 지치가 정상적인 상태가 아닌
충치나 염증 및 다른 문제로 인해
의료기관에 방문하셨다면 고통은 그보다
더 크고 오래가게 될 수 있었어요.

간혹 매복사랑니발치후통증을 심하게
느끼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일반적인
술식 이후에도 며칠 동안은 뻐근하거나
얼굴이 붓는듯한 느낌이 들 수 있는데,
불편함이 어느 정도 있을 수는 있겠지만
진통제를 복용하시면 견딜 수 있는
수준이었어요. 지치를 빼내고 2일 정도까지
얼굴의 붓기가 심해 졌다가 점점 붓기가
빠지며 함께 동통도 감소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 편이었어요.

만약 고통이 극심하고 열감과 악취가
함께 생기는 경우 드라이 소켓이 발생한
것 일 수도 있는데요. 문제가 생긴
치아를 제거하고 난 자리에 피떡이라고
부르는 혈병이 자리하게 되고, 혈병이
지치를 제거하게 된 공간을 채우고
서서히 아물며 회복되는 과정으로
진행되는 것이 일반적인데요. 그런데
해당 부위가 아물기 전에 혈병이
빠지거나 제대로 수술 부위를 채우지
못할 때 가 있었어요.

그리하여 회복되지 않고 잇몸뼈가
외부로 드러난 상태에서 감염이 되는
것을 드라이 소켓, 한글로는 건선치조와라고
부르고 있었어요. 세균이 혈병을 녹이고
감염을 일으키면서 부패가 발생하여
극심한 고통과 악취가 발생하게 됬어요.

매복사랑니발치후통증을 발생시키는
주요 원인은 흡연과 음주, 과도한
시술 부위 세정이 있었어요. 특히
워터픽이라 불리는 구강세정기를
일상 생활 중에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지치를 빼내고
양치질이 아닌 구강세정기로 입
내부를 세척하는 경우가 있다고
하는데요. 워터픽은 술식 부위에
직접적인 자극을 줄 수 있어 환부가
회복되기 전까진 자제하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었어요.

또 칫솔을 사용하다가 해당 부분을
건드리면 안에 있던 피떡이 빠져나가
드라이 소켓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이 또한 조심하셔야 했어요. 치료 이후
아픔이 지속적으로 나타나서 평상시에도
불편함을 느끼고 계신다면 관련 기관을
방문하셔서 문제가 있는지 회복이
올바르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확인을 하는
것은 물론 만일 문제가 있다면 처치를
받으시는 게 중요하다 할 수 있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