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료
치료는 유방 종괴의 진단에 따라 다릅니다. 대부분의 양성 유방 종괴는 치료할 필요가 없습니다. 유방 낭종은 세침흡인생검으로 진단과 치료가 동시에 가능하며, 약 80% 정도에서 한 번 흡인으로 재발 없이 치료가 가능합니다. 단순 낭종은 20% 미만에서 재발할 수 있으며, 약 9% 미만에서는 반복해서 흡인해도 재발할 수 있습니다. 섬유선종 역시 양성 질환이므로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 않으며, 정기적으로 경과를 관찰하면 됩니다. 유방 종괴가 유방암으로 진단되는 경우에는 진행 정도에 따라 수술적 치료, 방사선 치료, 항암 치료를 합니다.
환자들이 자주 하는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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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촬영술로 유방 종괴가 나온 경우 유방초음파가 검사가 필요한가요? 네. 유방 초음파는 유방촬영술에 비해 유방 종괴의 내부 성분을 감별하는데 더 유용합니다. 따라서 유방촬영술에서 발견된 유방 종괴가 단순 낭종인지, 딱딱한 종괴(고형 성분의 종괴)인지 감별하기 위하여 유방 초음파 검사를 시행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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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드랑이에 혹이 만져지는데, 유방도 검사를 해야 하나요? 네. 겨드랑이에는 많은 임파선(림프절)이 모여 있는데, 유방의 림프액이 겨드랑이의 임파선으로 흘러가기 때문에, 유방 질환이 원인이 되어 겨드랑이 임파선이 커지거나 부어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겨드랑이에 혹이 만져지는 경우, 유방에 대해서도 반드시 검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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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에 낭종이 여러 개 있었는데 계속 많아집니다. 수술해야 하나요? 아닙니다. 유방 내 단순 낭종은 양측 유방에 한 개 혹은 다수로 있을 수 있으며, 호르몬의 영향으로 개수가 늘어날 수 있습니다. 세침흡인생검으로 낭종 내 액체를 배액(내부 물질을 주사기로 빼냄) 하여 치료할 수 있으나, 유방암과 관련은 없으므로 정기적으로 경과를 관찰하면 됩니다.
지금까지 유방 종괴의 치료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다음 편에서는 갑상선항진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 질병관리본부 국가건강정보포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