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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범위 큰 B 세포림프종의 진단

그레이스성형외과의원 · 아이홀지방이식·가슴성형 읽어주는 최문섭 원장 · 2018년 10월 16일

광범위 큰 B 세포림프종의 진단 진단 방법 1) 조직 검사를 통한 확진 광범위 큰 B 세포림프종을 비롯한 각종 림프종의 확진 방법은 병리 조직검사입니다. 조직 검사란 림프종의 침범으로 인하여 크기가 커진 림프절 혹은 림프절 외 병변의 덩어리 일부(조직)을 얻은 후 얻은 조직을 얇게 잘라서 유리 슬라이드에 붙이고 적절한 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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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 방법

  1. 조직 검사를 통한 확진 광범위 큰 B 세포림프종을 비롯한 각종 림프종의 확진 방법은 병리 조직검사입니다. 조직 검사란 림프종의 침범으로 인하여 크기가 커진 림프절 혹은 림프절 외 병변의 덩어리 일부(조직)을 얻은 후 얻은 조직을 얇게 잘라서 유리 슬라이드에 붙이고 적절한 염색을 한 다음, 조직 내의 세포 모양을 병리 의사가 현미경을 통하여 눈으로 직접 관찰하는 검사합니다. 보통 기본적인 염색(H&E 염색)을 통하여 세포의 모양을 확인하여 림프종 의심 여부를 한차례 살피고 각각의 림프종마다 세포 표면에 다양하게 발현하는 단백질에 대한 특수 염색(면역조직화학염색)들을 시행하여 어떤 종류의 림프종인지를 확인하는 순서로 이루어집니다.

조직 검사는 하나의 림프절 혹은 림프절 외 병변의 전부를 수술적으로 떼어내어 검사하는 절제 생검과 얇은 침으로 병변을 찔러 침 끝부분 홈 부위를 통하여 조직의 일부를 얻는 침생검 및 기타 조직의 일부를 얻는 절개 생검 등이 방법이 있습니다.

같은 림프종이라도 각 아형에 따라 치료 방법, 예후 등에 차이가 있으므로 정확한 아형 진단이 중요한데 이를 위하여는 다양한 종류의 특수 염색이 충분히 이루어져야 합니다. 또한 일부 부위보다는 림프종이 침범한 림프절 전체를 조망하는 것이 정확한 병리 진단에 큰 도움이 되므로 가능한 경우 절제 생검을 원칙으로 합니다. 병변의 위치로 볼 때 절제 생검이 어려운 경우 차선책으로 침생검 등을 시행하는데 이 경우 간혹 아형을 확진하는데 필요한 충분한 조직을 얻지 못하여 재검사를 하거나 수술적인 조직 검사를 다시 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1. 병기 설정을 위한 각종 검사들 조직 검사를 통한 확진 후 혹은 확진 전이지만 림프종이 강력히 의심될 경우 림프종이 신체에 퍼진 범위를 파악하기 위한 검사들 즉 병기 설정을 위한 검사들을 시행합니다.

림프종은 전신에 분포가 가능하므로 목 부위(경부), 가슴 부위(흉부), 배 부위(복부 및 골반)의 전산화 단층촬영(CT)을 시행합니다. 또한 광범위 큰 B 세포림프종은 양전자 단층촬영이 병기 설정 및 이후 치료 반응 평가에 큰 도움이 되는 암종으로 처음 진단 시와 치료 결과를 평가할 때에는 PET/CT를 함께 촬영합니다. 이외에 림프종 침범이 의심되는 특정한 부분에 대하여 자기공명영상검사(MRI) 등의 추가 영상 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광범위 큰 B 세포림프종 환자의 약 10~15%는 림프종의 골수 침범이 동반되므로 모든 환자에서 골수검사를 시행합니다. 골수검사는 골수 부위의 골수액을 주사기를 통하여 뽑아 얻고 또한 골수의 조직 일부를 얻어 슬라이드를 만들어 분석하는 두 가지로 이루어지며 성인의 경우 대개 엉덩이뼈 뒷부분에서 이루어집니다. 보다 정확한 검사 결과를 얻기 위하여 좌우 양측에서 시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1. 그 외의 검사들 광범위 큰 B 세포림프종 환자의 일부에서는 뇌와 척수(척추뼈 내부에 위치한 뇌에서 비롯한 신경다발)로 구성된 중추신경계에 림프종이 침범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 에후가 좋지 않으며 특수한 추가 치료가 요구됩니다. 뇌와 척수 침범이 의심되는 일체의 증상(심한 두통, 심한 어지럼증과 그로 인한 구토, 시력 이상, 척추 압박으로 인한 마비 증상 등)이 있을 경우 뇌척수액 검사를 시행합니다. 증상이 없을 경우라도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중추신경계 침범 가능성이 있으므로 뇌척수액검사를 시행합니다.
  • 부비동, 고환, 후복강, 경막 외 부위의 병변이 있는 경우
  • 혈청(LDH) 수치가 상승된 경우
  • 골수 침범이 있는 경우, HIV 감염을 동반한 경우

광범위 큰 B 세포림프종의 치료에 사용하는 rituximab이라는 표적치료제와 스테로이드 제제는 B형 간염 보균자에게서 B형 간염의 재활성화를 잘 유발합니다. 따라서 모든 환자에게서 진단 시 B형 간염 보균 여부에 대한 혈액검사를 시행하며, 보균자임을 이미 알고 있거나 새롭게 보균자로 확인된 경우 보다 B형 간염과 관련한 보다 상세한 검사들을 시행하고 항바이러스제를 예방적으로 복용합니다.

지금까지 광범위 큰 B 세포림프종의 진단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다음 편에서는 광범위 큰 B 세포림프종의 치료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 질병관리본부 국가건강정보포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