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수지 염좌
손가락(수지) 관절에서 흔한 인대 손상은 측면으로 작용하는 힘에 의해 손상되는 경우와 공을 다루는 운동 중에 손가락이 손등 쪽으로 젖혀지면서 발생하는 과신전 손상입니다. 운동 중 손상이 가장 많으며, 두 번째 손가락과 새끼손가락에 가장 많이 발생하게 되며, 급성 인대 파열의 진단은 압통 및 부종으로 쉽게 진단할 수 있습니다.
다친 후 적절한 치료를 시행하지 않은 경우에는 인대 파열에 의한 만성 불안정, 종창 및 운동장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급성 손상 후에는 다친 손가락 관절에서는 측면 돌출이 발생하게 되며, 이는 반흔 조직의 증식 때문에 나타나는 것으로 인대 가골이라고 하며 크기가 어느 정도 줄려면 1년 이상 걸리고 완전히 없어지지는 않습니다.
- 엄지손가락 염좌(사냥터 지기 무지, 스키어 무지)
다양한 스포츠 활동에 의해 엄지손가락의 인대 중수 수지 관절의 적측(새끼손가락 쪽)
측부 인대(무릎) 손상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중 스키가 가장 흔한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적절히 치료되지 않을 경우 잡는 힘의 약화와 통증을 동반하게 되고, 만성적인 경우에는 관절 불안정으로
발전하여 관절염이 발생합니다. 이러한 인대 파열의 경우에는 골절이 인대에 의한 건열 골절이 동반된 경우에 전위가 2mm 이상 있으면 수술적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골절이 없으면서 불안정이 있는
경우는 치료의 방향을 결정하는데 인대 파열의 정도 및 불안정의 정도를 보고 결정하게 됩니다.
- 팔꿈치 염좌
팔꿈치 관절은 주위에 많은 근육들이 있어, 근육 부위에 많은 문제가 발생하지만
내측 및 외측 측부 인대(무릎) 손상은 드물게 발생합니다.
팔꿈치 관절 염좌에 의한 아탈구 후. 손상된 인대에 대한 불충분한 치료 후 발생하게 되는 팔꿈치 관절의
불안정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불안정이 계속되고 재발되어 외상 후 관절염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치료가 시행되어야 합니다.
- 어깨 관절 염좌
어깨는 상완골, 견갑골(어깨 관절) 및 쇄골(빗장뼈)로 구성되어 팔을 몸통에 붙이는 역할을 하는 관절입니다. 이중 상완골과 견갑골이 만나 이루어지는 어깨 관절은 운동 범위는 넓으나 골프공이 골프티에 놓인 모양처럼 생겨 불안정한 모양입니다. 따라서 관절 안전성은 관절낭, 인대 및 회전근 힘줄이 많은 역할을 하게 됩니다.
어깨 주위에는 어깨 관절 외에도 쇄골이 견갑골과 만나게 되는 견봉 쇄골 관절이 있습니다. 견봉 쇄골 관절은 넘어지면서 어깨 부위가 직접 지면에 닿아 발생하는 손상이 대부분이며, 손상으로 인한 인대 오구쇄골
인대 손상의 정도에 따라 부분 파열에서부터 완전 파열로 인한 탈구까지 발생할 수가 있습니다.
- 발목 염좌
발목 인대 손상은 매우 흔하며, 심하면 관절의 탈구나 아탈구를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특별한 문제없이 치유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할 경우 만성 재발성 염좌로 진행되기 쉬워 조기 진단과
치료로 치유기간을 단축시키고 후유증을 예방하며 완전한 회복이 가능하도록 해야 합니다.
손상 부위는 발목이 휘는 방향에 따라 내측으로 휘는 경우에는 외측 인대, 바깥쪽으로 좁혀지는 경우에는
내측 인대 손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걷거나 달리는 동안에도 발이 안으로 휘는 내반력이 흔히 발생하므로
외측 인대 손상은 매우 흔하게 발생하게 되며, 이 중 전거비인대가 가장 많이 손상되는 인대입니다.
발목이 접질린 후, 손상된 부위에 대해 부종과 함께 통증이 생기고 손상 부위를 누르게 되면 통증과 함께
피하출혈이 발생하면 인대의 손상을 의심하여야 합니다. 대부분의 발목 염좌는 수술을 결정하기 전에 일정 기간의 보존적 치료 기간이 필요하며, 발목 염좌 발생 후 생길 수 있는 만성 합병증으로는 불안정성, 충돌
증후군, 관절 연골 손상, 관절 내 유리체 등이 있습니다.
- 무릎 염좌
무릎은 대퇴골, 경골 및 비골과 슬개골로 구성되어 있으며, 안정성을 위하여 관절 외부에는 내측과
외측에는 측부 인대(무릎)가 있고, 관절 내부에는 전방 및 후방 십자인대가 있습니다.
이중 내측 측부 인대(무릎)는 무릎 관절의 바깥쪽으로 꺾이려는 외반력에 외측 측부 인대(무릎)을 안쪽으로 꺾이려는 내반력에 저항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스키나 혹은 축구 운동 중에 양측 다리가 벌려진
채로 넘어지면서 무릎에 바깥쪽으로 벌어지게 되면 내측 측부 인대(무릎) 손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인대 손상이 심하여 파열이 일어나는 경우에는 "뿌지직"하는 파열음을 환자 본인이 느낄 수도 있으며, 무릎 내측 부위에 통증이 발생하게 되며, 인대 손상으로 인한 출혈 및 부종이 발생하게 됩니다. 급성기를 지나면 통증과 부종은 어느 정도 없어지게 되나, 불완전한 치료가 이루어지면서 만성 손상으로 인하여 외반 불안정이 발생하게 됩니다.
- 급성 경추 및 요추부 염좌
초기에는 목을 움직이려면 심한 통증이 발생하며, 편안한 자세에서도 목 주위로 광범위한 부위에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만성적인 경부 통증으로 진행될 수 있으므로 초기에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통증은 움직이면 심해지고, 허리에서 엉덩이나 허벅지까지 통증이 발생하는 방사통까지 발생할 수 있으나, 디스크에 의한 좌골신경통의 양상을 보이지는 않습니다. 대부분 요추부 근육이 매우 굳어 있고 압통이
있으며 방사선 검사 상 특이한 변화가 없어 요통의 다른 원인을 감별한 후에 진단됩니다.
지금까지 부위별 염좌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다음 편에서는 지방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 질병관리본부 국가건강정보포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