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치과로 출근하는 여자입니다 ㅎㅎ
혹시 지난주에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보셨어요?
치과 보철과전문의 정재욱 원장님께서 인터뷰를 하셨거든요!!

지난 4월 22일 토요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에서는
2016년 5월에 발생한 - 평일도 살인사건 미스터리 - 를 방송했습니다.
평일도라는 섬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을 다룬건데요,
아직까지 범인을 잡지 못한 사건이라고 합니다.

평화로운 섬에서 벌어진 살인사건.
자신의 집 안에서 숨진채 발견된 김씨.
혈흔감정도 하고, 마을 주민들을 모두 조사도하고 그랬는데
흔적도 많고 심증도 있지만 확실하게 범인을 잡을만한 증거가 없는 상황인가봐요 ㅜㅜ
그런데 둔탁한 용기에 맞은 흔적 외에 다른 도구도
살인에 사용되었을수도 있다는 전문가분들의 의견이 있었습니다.
특히 숨진 김씨의 입술이 뚫려 있기도 했구요...
그래서 입술을 뚫은 것이 과연 무엇일까.. 추측해보았는데요,
전문가분들은 숨진 김씨가 틀니를 끼고 있었기 때문에
틀니에 있는 철사로 고정하는 장치에 의해 뚫리지는 않았을까? 하더라구요.
그래서 더 정확하게 알아보기 위해 치과 보철과 전문의 정재욱 원장님의 인터뷰가 나왔습니다.




정재욱 원장님께서도 숨진 김씨의 입술 부분을 자세히 보셨고,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틀니에 갈고리처럼 보이는 부분을 '직접 유지 장치' 라고 하는데
그걸로 인해서 잇몸이 뜯기는 경우는 간혹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관통상이 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고 해요.
그렇다면 혹시 치아 때문에 뚫리진 않았을까 추측해보았는데요,
앞으로 넘어지면서 치아가 입술을 뚫는 경우도 있긴하지만
그러기엔 숨진 김씨의 뚫린 상처 주변처럼 깨끗할순 없다고 합니다.


치아도, 틀니 때문도 아니라면
어떤 예리한 기구에 의해 뚫렸다고 볼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예리한 흉기 없이 상처가 나긴 힘든거라는거죠.
이렇게 저희 치과 보철과 전문의 정재욱 원장님의 자문 인터뷰가 진행되었고
뒤이어 계속해서 관련 수사 내용들이 이어졌습니다만...
1년이 된 지금까지도 아직 범인은 잡히지 못했다고 하네요. 어서빨리 범인이 잡히길 ㅜㅜ
앞으로도 저희 치과 원장님들 소식이나 병원 소식 있으면 포스팅 올릴게요 ^^
출처 :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장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