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프 스케일링, 치과 안 가고 치석제거를?!
요즘은 뭐든지 셀프로 많이 하잖아요.
집수리, 인테리어, 자동차 수리까지
직접 할 수 있도록 나와 있는 기구들도 많이 나와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치과스켈일링 도
굳이 내원하지 않고 집에서 직접
#치석제거 하려고 하시는 분들이 있는것 같아요.

실제로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 보면
집에서 가능하다고 광고하는
제품들이 팔리고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어떻게 하는게
맞는지 한번 좀 얘기를 나눠보려고 합니다.
인터넷에서 쉽게 구매가 가능한 그 기구들은
실제로 치과에서 쓰는 기구들과 동일하다고 볼 수는 없어요

동일한 건 아니고 그걸 좀 많이
흉내낸 제품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출력을 좀 낮췄거나 날카로운 정도를 좀 덜하게 해서
가정에서 사용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졌을 거예요

사실 본인이 스스로 자신의 몸에
의료행위를 하는 것은
의료법 상 큰 무리는 없다 라고 나와 있어요.
내 몸의 티눈이나 뾰루지 이런 것은
스스로 짤 수 있잖아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 본인이 본인 몸에
뭔가 행하는 것까지 법에서
제재를 하고 있진 않아요.
그러나 이제 #셀프스케일링 같은 기구를 써서
다른 사람에게 해주는건 의료행위가 되잖아요.

이런 의료행위에 대해서는
의료법에서 강력히 규제하고 있기 때문에
본인이 하는 것까지 어떻게 할 순 없지만
타인에게 해주는 것은 절대 안된다 생각하셔야 됩니다.


두번째 이런 제품들은 정확하게 인증을 받았다고 볼 수 없어요.
모든 의료 기구는 인증을 반드시 받아야 합니다.
그럼 본인이 스스로에게 행 하는 것은 어떻게 보면
의료법에 저촉될 받는 것이 아닌 즉 법의 보호를 받는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뭔가 허가를 받았다라고 볼수 없는것 같아요.

허가를 받지 않았기 때문에 그 기구 사용으로
나오는 부작용은 다 본인이 감내해야 되는 거예요.

만약 병원에서 치료를 했는데 불편함이 생겼다면
병원에서 더 봐주고 책임을 져주겠만
스스로 선택해 생긴 문제는 누가 책임을 질 수 없는 거예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 위험성이 크다 라고 생각합니다.


치과에서 사용하는 스케일링 기구들은
예전부터 쓰던 형태로 많은 분들에게 익숙한 것도 있고
조금 더 개선된 형태로 부드러운 마무리가 가능한 기구도 있습니다.
이 두 가지 정도를 치과에서 많이 사용합니다.


일반적으로 쓰는 또 다른 기구는
손으로 직접 할 수 있는 기구 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치아가 많이 시리거나, 기구로 채 제거가 안 되는 부분에
사용하는 기구인데
생각보다 끝 부분이 굉장히 날카로워요.

저희가 이 기구를 테스트할 때 손톱을 긁어서
하얗게 긁히는가를 봅니다.
그 정도로 치석제거 기구는 날카로워요.
찔릴 수도 있고 위험해요.


#치석제거 를 집에서 스스로 하신다고 하면
이렇게 거울을 보고 이렇게 하실 거예요.
근데 사실 되는 곳이 굉장 제한적입니다
그나마 바깥 부분은 눈에 보이니까 하실 수 있을 텐데
아래 앞니 안쪽 같은 경우는 한계가 있어요.


치과에서 진행을 하게 되면
시야 확보를 위해 거울과 조명을 이용합니다.
그런데 스스로 집에서 한다고 가정하면
치아 깊이 자리한 부분은 접근 자체가 힘이 듭니다.


이런 기구들도 마찬가지에요
약한 초음파 진동을 줘서
치석을 떨어뜨린다 라고 생각을 하시면 되는데
보이지 않는 곳을 막 쑤시면 잠깐 개운한 느낌이 들 수 있지만
남은 찌꺼기들이 다 깨끗이 제거 됐는지 확인이 되지 않잖아요


때문에 이런 기구들을
집에서 쓰는건 굉장히 좀 위험 할것 같습니다
치석은 치아 겉 표면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겉에 있는 치석을 제거하여도 잇몸 밑에 남아있는 경우가 많아요


그런 부위는 좀 더 깊이까지 제거를 해줘야합니다.
특히 잇몸에서 피가 나는 분들의 경우
잇몸 깊이 자리한 치태를 제거하는 것이 필요하고
적절한 잇몸 치료를 병행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깊은 곳까지 깨끗한 청소가 가능하고
잇몸 출혈에 대한 근본적인 치료가 될 수 있어요.


스스로 제거하는 것을 호기심에 해 볼 수 있겠지만
집에서하는 셀프 스켈링 치석제거 만으로
치과를 가지 않아도 된다라고 생각하는 건
좀 과신 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