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악구치과에 몇번이나 가야할까
기존에 틀니를 끼고 계신 분은 내원 횟수가 적고
제작하기가 용이하신 편이에요
왜냐하면 이가 없기 때문이죠.


처음 #관악구치과 에 오신 날 본을 뜨는데
진짜 본을 뜨는 게 아니라 예비 본을 뜹니다.
왜냐하면 사람들 입안 구조랑 잇몸, 혀, 볼 모양이
다 다르기 때문에 거기에 맞는 맞춤 틀을 제작해서
본을 떠야 실제 틀니가 잘 맞게 됩니다


그래서 예비 본 1번, 진짜 본 1번
진짜 본을 뜨고 나면 환자분들은
‘이제 본 다 떴으니까 이 만들어 주는 거 아니야?’라고
생각하시는데 중간 과정이 있습니다

이가 없으신 분들은 다물리는 높이라는 게 없어요
우리는 이렇게 앙 물면 누구나 평균적으로
다물리는 높이가 있잖아요


할머니, 할아버지들 틀니 빼고 있으실 때 보셨을 거예요
그게 왜 그러냐면 물리는 부분이 없기 때문에
아래턱이 계속 올라오는 거예요
그러다 보니까 입술도 오그라 붙고 하는 거거든요


그 높이를 틀니 하실 때 환자분과 저희가 같이
외모나 안모, 발음, 혀의 운동 이런 것들을
종합적으로 봐서 좋은 높이를 잡아줘야 해요
그 높이를 잡아주는 과정이 1번 들어가고요
그 높이를 잡아주고 나면 진짜 틀니를 만들기 전에
치아를 미리 가상으로 배열해 봅니다
한 번에 틀니를 다 만들어 놓고 환자분이 딱 끼웠는데
‘내가 생각했던 거랑 너무 달라’ 그러시는 경우
처음부터 다 다시 반복하려면 너무 힘들잖아요


그래서 높이까지 확인한 다음 #틀니 완성하기 전에
한번 더 확인을 하는 거죠
옷을 만들더라도 가봉한다고 하잖아요



자기에게 맞게 길이도 맞춰보고 수선도 해보고
그 다음에 진짜 옷을 제작에 들어가는 것처럼 틀니도 그런 과정이 있습니다


그 다음에 완성된 관악구치과
연세유라인치과의원의 진짜 틀니가 나오게 돼죠
자 그러면 예비 본, 진짜 본, 높이 확인,
치아 만들어서 모양 확인 그리고 실제 틀니 완성
5번 되겠습니다


틀니를 완성할 때까지 관악구치과에
5번 정도 오셔야 하고요
기간을 좀 짧게 하신다고 하면 2주 정도면
틀니는 완성될 것 같아요

준비하는 과정들이 하루하루에 다 되는 것이 아니고
저희도 저희가 할 수 있는 부분이 있고
기공소에서 해주셔야 하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소요 기간은 2주 정도 걸립니다


그런데 이가 다 없어서 완전 틀니를 하시는 경우에 5번이고요
그게 아니라, 발치가 필요하신 분들이 많이 있거든요


발치하시고 처음 틀니를 끼시는 분들도 있어요
그런 분들 같은 경우에는 치아 남은 개수에 따라서
발치하는데 12번, 23번 정도 내원하는 게 필요하시고요

발치를 하고 나면 바로 틀니를 제작할 수가 없습니다
이를 빼고 나면 울퉁불퉁하게
아직 안 아물어서 울퉁불퉁합니다.


그런 상태에서 틀니를 바로 제작해드리면
굉장히 불편하고 아프시겠죠.
그리고 이를 뺀 직후에는 치아 뿌리 옆의
치조골이라 불리는 잇몸뼈가 굉장히 빨리 변화합니다


이를 빼고 6개월까지는 치조골 변화가
빠르다고 합니다


그래서 성급하게 빨리 제작하시면 얼마 가지 않아서
금방 헐거워지고 안 맞는 경우들이 생겨요


발치한 자리에 따라서 차이는 있습니다만
보통 5~6개월 정도는 임시틀니를 사용하시고
임시틀니를 사용해서 잇몸이 잘 아물고 난 다음에
실제 진짜 틀니를 제작하는 게 조금 더 안전하고
오랫동안 잘 쓸 수 있는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