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송파구 가락동 가락시장역 인근
연세유라인치과의원 가락점 대표원장 신승환입니다.
오늘은 임플란트 재수술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임플란트는 한번 잘 심어 오래 쓰면 좋지만,
사람의 손과 인체를 대상으로 하는 치료인 만큼
100% 성공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실패나 문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며,
그 경우에는 원인에 따라 대처가 달라집니다.



수술 직후 조기에 부작용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감각 이상, 심한 부기, 고름 배출, 흔들림 등이 대표적인데,
이런 경우는 빠른 제거가 필요합니다.
이후 상황에 따라 즉시 재식립하거나,
염증이 가라앉을 때까지 기다린 뒤 재수술을 진행하게 됩니다.



시술 후 1~2년간은 잘 쓰다가,
그 이후 보철물 쪽에서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임플란트는 뿌리 부분과 위의 보철물을
나사로 연결하는 구조인데, 사용하면서
나사가 풀려 흔들리기도 합니다.




단순히 나사가 풀린 경우라면 치과에서
조여주면 되지만, 보철물이 깨졌다면
정도에 따라 다듬어 재사용하거나
새로 제작해야 합니다.


문제가 보철물이 아니라
임플란트 뿌리 자체에 있을 수도 있습니다.
임플란트를 심은 뼈는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흡수되는 것이 정상입니다.


하지만 주변 뼈가 비정상적으로 빨리 내려가면
‘임플란트 주위염’을 의심해야 합니다.
초기라면 잇몸치료처럼 세척과 소독으로
염증 조절이 가능하지만, 치료 후에도
계속 뼈가 내려간다면 임플란트 유지가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너무 방치해 뼈가 끝까지 흡수되면
재식립이 불가능해질 수 있기 때문에,
조기에 제거 후 재수술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임플란트를 제거하고 새로 심을 때는
염증이 가라앉을 시간을 줘야 합니다.
발치 후 기다렸다가 심는 것처럼,
보통 2~3개월간 염증이 진정된 뒤
재식립을 진행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임플란트는 문제가 생겨도 대부분 재치료나
재수술로 회복이 가능합니다.
중요한 건 증상이 나타났을 때 빨리 치과를 찾아
정확한 원인을 진단받고,
적절한 시기에 조치를 받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