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관악구 신림동 신림역 7번출구 바로 앞
연세유라인치과의원 신림점 대표원장 강동호입니다
오늘은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틀니 관리법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해요.
틀니는 매일 사용하는 소중한 의치치이기 때문에,
어떻게 닦고 보관하느냐에 따라
오래오래 편하게 쓰실 수 있습니다.

우선 틀니 세척 방법부터 알려드릴게요.
기본적으로는 치아 닦는 것과 비슷합니다.
다만 틀니는 빼서 닦을 수 있기 때문에,
작은 칫솔 대신 큰 칫솔을 사용하셔도 괜찮습니다.



틀니 전용 칫솔은 넓은 면과 좁은 면이 함께 있어서
바깥쪽과 안쪽을 모두 구석구석 닦기 편리합니다.
특별히 어려운 방법이 있는 게 아니라,
눈으로 보면서 깨끗하게 닦아주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한 가지 꼭 기억하셔야 할 점은,
치약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에요.
치약 속에는 마모제가 들어 있어서 틀니 표면에
흠집을 내고 광택을 잃게 만듭니다.

흠집이 많아지면 세균이 더 잘 달라붙고,
착색도 더 빨리 생기죠.
그래서 틀니는 치약 대신 전용 세정제나
순한 주방 세제, 또는 물비누 등을
거품 내서 닦아주시면 안전합니다.


틀니에 치석이나 착색이 생기는 이유는
재질 때문이 아니라 관리가 잘 안 되었기 때문이에요.
식사 후 바로 닦지 않고 그냥 두면 음식물이 굳어
돌처럼 단단해지고, 커피나 차 같은 음료를
자주 드시면 착색이 더 심해집니다.

하지만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틀니는 빼서 세척할 수 있고, 필요하면 치과에서
스케일링이나 착색 제거도 가능하거든요.


이제 틀니 보관법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틀니를 빼기 전에는 반드시 깨끗하게 닦은 후
보관해야 합니다. 끓여서 소독하는 방법은 절대 금물이고요,
전용 틀니 세정제 용액에 5~10분 정도 담갔다가
헹궈 보관하는 게 가장 좋습니다.

습기가 많은 상태에서 제대로 세척하지 않고
보관하면 세균이 번식하기 쉽기 때문에,
항상 깨끗하게 세척한 후 전용 통에
보관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정리하자면, 틀니는 치약 대신 전용 세정제나
순한 세제를 사용해 구석구석 닦아주고,
보관할 때도 반드시 깨끗하게 세척한 뒤
전용 통에 담아 두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렇게만 해주시면 틀니를 훨씬 더 위생적이고
오래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