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연구에서 나온 결과에 따르면 치아 및 치주 관련 질환은 치매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알츠하이머병, 혈관성 치매 등의 치매 유형에서 최대 1.18배까지 발생 위험이 상승한다고 밝혀졌습니다.
이 연구는 서울대, 고려대 등 치과 및 의과 공동 연구팀에 의해 수행되었으며, 국민 건강보험에 등록된 심혈관 및 치과 검진 환자 약 255만 명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치주질환, 치아우식증, 치아상실과 같은 치과 질환은 치매 발생 위험을 증가시키는데 기여한다고 밝혀졌습니다. 특히 치주질환은 모든 원인에 의한 치매 발생 위험을 1.07배, 알츠하이머는 1.09배, 혈관성 치매는 1.04배씩 증가시킨다고 결과가 나왔습니다.
치아우식증과 치아상실도 치매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결과가 나왔는데, 상실 치아가 15개 이상인 경우에는 모든 원인에 의한 치매 1.04배, 알츠하이머 1.05배, 혈관성 치매 1.18배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전문가에 의한 잇솔질이나 하루 2회 이상의 잇솔질은 각 치매 위험을 10% 가량 유의미하게 낮추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연구팀은 "치주질환, 충치, 치아상실이 치매 발병 위험과 독립적인 연관이 있으며 2가지 이상 치과 질환을 가지면 치매 발병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며 "전문가 잇솔질 등 복합적인 구강 위생 관리는 치매 위험을 줄이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로써 구강 건강을 유지하고 치아 관리에 신경 쓰는 것이 뇌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하다는 점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 모두 귀찮으시더라도 꼭 치아 관리를 하시길 권해드리며, 정기적으로 치과에 방문하시는 것 또한 권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