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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별거 아닌게 성형수술의 결과를 바꿉니다

에톤성형외과의원 · 에톤TV · 2026년 1월 7일

수술 전후에는 복용 약, 흡연, 금식, 손발톱의 젤 네일 등 사소해 보이는 부분도 수술 결과와 안전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수술 후에는 냉·온찜질, 운동, 음주와 흡연, 상처 관리에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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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금식을 “물을 먹어도 된다”라고 이해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입으로 삼킬 수 있는 것은 모두 삼가지 않는 게 좋습니다.

수술을 생각하시다 보면 병원에서 “수술 전에는 이것을 하지 마라, 수술 후에는 이것을 하지 마라”라는 이야기를 하잖아요. 그런데 어떤 분들은 “나는 건강하고 괜찮은데 그런 것까지 꼭 해야 하나?”라고 생각하시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하나하나가 수술 후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 모르셨죠? 오늘 영상을 끝까지 보시면 왜 그렇게 해야 하는지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시작해 보겠습니다.

먼저 수술 일주일 정도 전에는 대부분 드시고 있는 약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끊어 주셔야 하는데, 아스피린, 항응고제, 오메가3, 건강보조식품, 한약 등이 있습니다. 이런 것들을 사실 다 기억하기 어려우실 수 있으니까 병원에서는 문자로 정리해서 일주일 정도 전에 보내 드리고 있어요.

오메가3나 건강보조식품은 사실 우리가 원래 음식물을 먹을 때도 섭취하는 영양 성분이잖아요.

맞습니다. 그런데 아스피린과 항응고제는 이해하기 쉬우실 거예요. 이런 것들은 출혈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고, 오메가3도 조금 비슷한 역할이 있기 때문에 그렇게 이해하시면 됩니다. 한약이라든지 건강보조식품은 사실 그 범위가 굉장히 넓잖아요. 예를 들어 특정 비타민 같은 경우에도 출혈을 조장할 수 있고, 여러 가지 성분이 복합적으로 들어 있는 경우에는 무슨 성분이 어떤 역할을 할지 모르기 때문에, 그런 모호한 위험이라고 해야 할까요? 수술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들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끊어 주시기를 부탁드리는 겁니다.

“제가 아파서 먹어야 하는 약이 있어요. 그러면 이 약이라도 조금 먹으면 안 될까요?”라고 하실 수 있는데, 어떻게 아프신지에 따라 당연히 다를 테니 미리 의료진과 상의하실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정말 컨디션이 좋지 않아 약을 먹어야 하는 상황이면 수술을 연기하는 게 좋을 수도 있기 때문이고요. 모든 약을 다 먹어도 된다고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어떤 약들은 소량의 물과 함께 드시는 것을 오히려 권장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약이 혈압약인데요. 혈압이 높으면 수술 중 출혈의 위험성도 커지고, 그렇게 되면 수술 시간도 길어질 수 있습니다. 수술 후에 원치 않는 출혈이 발생할 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특히 혈압약 같은 경우에는 금식을 유지하는 기간 중에도 소량의 물과 함께 원래 복용하시던 시간에 복용해 주시면 수술에 오히려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편평한 경우에도 수술을 할 수 있는데요. 어떤 상황인지에 따라 정말 다르고, 개별적으로 의료진과 상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저희가 판단할 수 없는 상황도 있어서, 그런 경우에는 환자분의 이야기를 들어 보고 원래 진료받으시던 병원에 “이러한 수술을 이러한 마취를 통해 이 정도 시간 동안 진행할 예정인데, 수술의 위험성은 없는지, 수술 전에는 어떤 주의사항이 필요한지”를 오히려 의뢰드리기도 합니다.

그리고 흡연을 중지하시는 것도 어느 정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뼈 수술이라든지 코 수술처럼 점막을 통해 수술하는 경우에 중요한 것 같습니다. 담배에는 타르와 니코틴을 비롯해 여러 가지 해로운 성분이 많이 들어 있을 텐데, 그중 니코틴은 혈관을 수축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혈관을 많이 수축시키면 상처 치유를 방해하기 때문에, 상처 치유가 늦어질수록 감염이나 염증이 생길 확률도 높아지고 흉터가 발생할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그런데 왜 일주일 전인가요?”라고 하실 수 있습니다. 일주일이라는 기간이 엄청나게 중요한 수치라기보다는, 니코틴 등의 영향이 어느 정도 씻겨 나가고 점막에 손상이 있다면 그런 것들이 회복할 수 있는 기간을 두는 개념으로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손발톱에 있는 젤 네일이나 매니큐어, 페디큐어 같은 것을 지워 달라고 부탁드리는데요. 수술 중, 특히 전신마취나 수면마취를 하는 경우에는 숨을 잘 쉬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숨을 잘 쉬는지 확인할 때 산소포화도 검사를 하는데, 보통 손가락이나 발가락의 손톱이 있는 부분에서 측정하게 됩니다.

그곳에 색깔이 입혀져 있거나 젤이나 파츠 같은 것이 붙어 있으면 측정이 정확하게 되지 않기 때문에 지워 달라고 부탁드리는 겁니다. “그럼 손톱 하나만 있으면 되는데 왜 다 지워야 하나요?”라고 하실 수 있는데, 한쪽 손에서 잘 측정되지 않으면 반대쪽 손으로 옮겨 가야 할 수도 있고, 손에서 잘 안 되면 발을 이용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너무 한 곳만 준비해 놓으면 갑자기 급한 상황이 생겼을 때 모니터를 다른 곳으로 옮길 수 없기 때문에, 가능하면 다 지우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우기 어려우시다면 몇 개 정도를 지우면 되는지 미리 상의해 볼 수도 있겠죠.

어떻게 보면 더 중요한 내용일 수도 있는데요. 수술 전날은 마취의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전신마취의 경우 대략 8시간 정도, 수면마취는 6시간, 짧게는 4시간 정도 금식하도록 말씀드립니다. 금식할 때는 물과 사탕 등을 포함해 입으로 들어가는 것들을 모두 삼가시는 게 좋고요.

간혹 금식을 “물을 먹어도 된다”라고 이해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래서 입으로 삼킬 수 있는 것은 모두 삼가지 않는 게 좋습니다. 마취하는 도중 위에 내용물이 많으면 흡인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흡인이란 위나 식도 등에 있어야 하는 음식물이나 액체 같은 성분이 기도로 넘어가는 것을 말합니다.

구토 같은 일이 생길 수 있는데, 드물게 마취가 어느 정도 진행된 상태에서 토하게 되면 일반적으로 의식이 있는 상태보다 훨씬 더 흡인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면 폐렴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도 궁금했던 것 중 하나가 “사탕까지는 이해가 되는데, 껌은 무엇인가요? 껌은 삼키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마취과 선생님께 물어본 적이 있는데요. 껌을 음식물로 간주하는 이유는 껌에도 당 성분이 있고, 껌을 씹는 저작 작용만으로도 분비물이 많아지고 침도 많이 분비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런 것들이 위로 넘어가는 것도 금식을 깨는 행위라고 들었거든요. 그것도 영향을 줄 수 있으니 함께 삼가 주시기 바랍니다.

세안하시고 맨얼굴로 방문하시는 게 좋습니다. 사실 힘들면 오셔서 세안하셔도 됩니다. 그런데 화장을 많이 하고 오시면 지우는 데 문제가 있을 수 있고, 그러면 얼굴 소독에도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까 가벼운 보습 정도만 하고 오셔서 병원에서 세안하는 게 어떨까 생각합니다.

티셔츠처럼 벗어야 하는 옷을 입고 오셨다가 다시 입으려고 하면, 얼굴에 붕대나 드레싱이 있을 때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단추 형태로 되어 있어 입고 벗기 편한 옷을 입고 오시면 좋고요. 꼭 그런 것은 아니지만 얼굴을 가리고 싶을 수 있으니, 챙이 큰 모자가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수면마취나 전신마취는 당연히 그렇고, 부분 국소마취의 경우라도 당일에 운전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국소마취는 그렇지 않을 수도 있지만 부위에 따라서는 눈이 불편할 수도 있으니까요. 갑자기 시야가 조금이라도 방해된다면 운전은 굉장히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당일 운전은 삼가시는 게 좋겠습니다.

얼굴 부위에 수술을 하셨다면 가급적 얼굴이 가슴보다 조금 위에 놓인 상태로 주무시거나 계시는 게 좋습니다. 원리를 이해하셔야 하는데, 모든 붓기는 쉽게 생각하면 심장 쪽을 통해 빠져나가게 됩니다. 심장이 우리 몸의 펌프이기 때문에 머리가 심장보다 낮은 곳에 있으면 그 펌프가 작동하기 어렵고, 오히려 중력에 의해 붓기가 더 쌓일 수도 있겠죠.

심장보다 조금 높은 위치라면 등의 각도가 15도에서 30도 정도여도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특별히 그렇게 당부드리지 않아도 거의 앉아서만 주무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렇게 할 수 있다면 해도 되지만, 약간 누워서 주무시는 것이 컨디션 회복에 더 좋다면 등을 조금만 세워서 주무시면 됩니다. 비행기에서처럼 아주 꼿꼿하게 주무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는 냉찜질과 온찜질이 있는데요. 보통 수술 후 48시간 정도는 냉찜질을 하고, 그다음에는 온찜질로 바꿔 주게 됩니다. 수술도 일종의 조직 손상을 입는 행위이기 때문에 염증이 생깁니다. 여기서 말하는 염증은 수술 후에 생기는 나쁜 염증이 아니라, 치유 반응이 일어나려면 정상적으로 거쳐야 하는 염증기입니다. 조직 손상으로부터 회복되는 과정인 거죠.

염증이 있을 때는 혈류량이 증가하고 혈관 투과성이 늘어나게 됩니다. 그래서 조직 사이로 물이 쌓이게 되는데, 그 쌓이는 기간은 무조건 겪게 됩니다. 그 기간 동안 체온보다 온도를 낮추면 혈관 수축 작용으로 인해 물이 쌓이는 것을 줄일 수 있습니다. 붓기가 빠지는 과정은 그 이후에 일어나겠지만, 적게 쌓이면 더 빨리 빠질 테니까요. 적게 쌓이게 하기 위해 냉찜질을 하는 겁니다.

냉찜질 기간이 지나면, 즉 염증기인 48시간이 지나면 그다음부터는 주로 붓기가 빠져야 하는 기간입니다. 이때는 조직 내에 있던 많은 양의 물이 혈관을 통해 빠져나갈 수 있게 해 줘야 하므로, 혈관을 이완시키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온찜질이 붓기 회복에 오히려 도움이 됩니다.

“냉찜질은 얼마나 차갑게, 온찜질은 얼마나 뜨겁게 해야 하는지 몰라서 간혹 동상이나 화상을 입는 친구들이 있더라고요.”

수술 후에는 감각이 떨어져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너무 극단적인 온도를 사용하면 평소라면 “너무 차가우니 떼야겠다”라고 느낄 것을 인지하지 못하거나, 너무 뜨거운 것을 인지하지 못해 동상이나 화상을 입는 경우도 있겠죠. 체온보다 조금 더 차갑게, 체온보다 조금 더 따뜻하게, 그러니까 시원하고 미지근한 정도로 하시면 어떨까 합니다.

그리고 처방받으신 약이 있다면, 괜찮아진다고 하더라도 끝까지 복용하시는 게 좋습니다. 간혹 저희가 약을 드리면서 “필요하면 이 약을 추가로 드세요”라고 말씀드리는 경우도 있지만, 그런 경우가 아니라면 끝까지 드시는 게 좋습니다.

의견이 있을 수 있지만, 일단 항생제를 처방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항생제는 먹었다 안 먹었다를 반복하면 내성이 더 생길 수 있고, 정해진 기간을 완전히 채운 다음 중단하는 것이 좋기 때문에 임의로 복용을 중단하지 마세요. 너무 불편한 약이 있다면 의료진과 상의해서 완전히 중단해도 되는지, 불편하더라도 복용해야 하는지 개별적으로 상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약을 30분 뒤에 먹어야지”라고 생각했다가 일하다 보면 두세 시간이 흘러간 적도 많으시잖아요. 그럴 때도 약을 드셔야 합니다. 약 복용 시간을 놓치는 것 자체는 좋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6시간 간격으로 복용해야 하는 약을 2~3시간 늦게 먹었다면 약의 간격을 지키지 못한 것이니 좋은 상황은 아니지만, 그래도 늦게라도 복용하고 그때부터 새로운 일정으로 시작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찜질방이나 사우나를 하지 말라고 말씀드리는 내용도 있습니다. 사우나나 목욕탕은 온도와 습도가 높고, 물에 푹 들어가 있는 것도 상처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상처가 벌어지려는 힘이 더 커질 수 있거든요. 실밥을 모두 제거해서 상처가 어느 정도 나은 것처럼 보여도 아직 완벽한 상태는 아니기 때문에, 상처가 부풀고 벌어지려는 상황을 만들 필요는 없습니다. 찜질방이나 사우나는 한 달 정도 하지 않으시는 게 좋습니다.

집에만 가만히 계시는 것보다는 가벼운 산책과 운동을 해 주시면 좋다고 당부드립니다. 다만 격한 운동으로 혈압이 오른다든지 땀이 너무 많이 나고 체온이 크게 상승하는 운동은 삼가세요. 복압을 올리는 스쿼트나 벤치프레스, 거꾸로 매달리는 필라테스 같은 운동도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한 달 정도 하지 않으시는 게 좋겠습니다.

“혈압이 오르면 안 좋은 건가요?”

복압이 오르면 결국 조직압도 올라가고, 혈압이나 국소적으로 얼굴의 압력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 수술 이후에는 혈관 등이 노출되어 있고, 지혈되었던 혈관도 아직 완벽하게 아물지 않은 상태일 수 있습니다. 그런 상태에서 혈압이 올라가면 수술 후 출혈이 있을 수 있습니다.

수술 후 출혈은 회복 기간을 길게 할 뿐 아니라 수술의 최종 결과에 영향을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다시 수술해서 피를 빼내거나 지혈해야 하는 원치 않는 수술이 추가될 수도 있으니 주의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데이트도 조금 위험할 수 있습니다. 커플이 만나면 얼굴 쪽으로 압력이 생길 수도 있고, 싸워서 열이 받아 혈압이 올라갈 수도 있고, 여러 가지 경우가 있을 수 있으니까요. 어떤 연애를 하고 계신지에 따라 다를 것 같습니다.

그리고 술과 담배를 금지하는 내용도 있는데요. 사실 저는 술도 하고 담배도 거의 하지 않기 때문에 감정 이입이 덜되는 것 같기는 합니다. 제 선배 중에는 “나는 이것 때문에 수술을 못 받겠다”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셨거든요. 같은 성형외과 의사지만 금주하느니 수술을 안 하고 말겠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담배는 아까 말씀드린 이유처럼, 특히 점막을 수술하는 경우나 전신의 혈관을 수축시키는 영향 때문에 상처 치유 지연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술도 교과서적으로는 당연히 금지하고 있는데, 대부분은 안전하게 회복하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특히 일주일 정도가 가장 중요한 기간인 것 같고요.

술을 마시고 넘어지는 경우도 꽤 많습니다. 잘 회복해야 하는 기간에 술은 붓기를 유발하고, 술의 영향으로 넘어질 수도 있으니 컨디션 조절을 위해서라도 적어도 일주일 정도는 삼가시는 게 좋겠습니다.

“종종 무알코올 맥주를 마시는데, 그것은 괜찮나요?”

사실 무알코올 맥주에도 일정량의 알코올이 들어 있을 수 있고, 몇 도 이하까지 무알코올로 표시될 수 있다고 알고 있긴 합니다. 하지만 임신 중인 상태가 아니고, 그 정도의 영향은 상처에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것 같아서 무알코올 맥주는 괜찮을 것 같습니다.

얼굴 마사지, 피부 관리, 미용실 방문을 삼가라는 내용도 있는데요. 이것은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머리 감기가 불편해서 미용실에 가서 머리를 감는 것은 가능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두피 쪽에 절개가 있는 수술을 했는데 염색을 하는 경우처럼 상황에 따라 내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특히 경락이나 얼굴 마사지는 얼굴에 강한 압력을 줄 수 있으니까 당연히 삼가시는 게 좋습니다. 상처 부위가 어디인지, 어떤 수술을 받았는지, 어디에 어떤 시술을 받는지에 따라 달리하셔야 합니다. 반드시 모든 미용실 방문을 하지 말라는 뜻은 아닙니다.

두피를 통해 수술하는 대표적인 수술로 이마 거상, 눈썹 거상, 내시경 눈썹 거상 등이 있는데요. 이런 경우에는 수술 후 하루 정도 지나면 저희가 직접 병원에서 머리도 감겨 드리고 있습니다. 그 외에 비슷한 정도의 시술이나 커트 등은 가능합니다.

수술 부위에 손을 대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자극을 줄 수 있고, 더러운 것이 묻은 손으로 만지면 오염을 옮길 수도 있습니다. 그 자극으로 상처가 자극되거나 벌어질 수도 있다는 내용입니다.

눈 수술의 경우에는 충분한 시간이 지난 후 렌즈를 착용하셔야 한다고 하는데, 수술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눈 점막을 직접적으로 수술하는 경우에는 그 기간을 더 철저하게 지켜야 하고요. 그렇지 않은 눈 수술도 있으니 그런 경우에는 렌즈를 착용하셔도 됩니다.

렌즈도 하드렌즈와 소프트렌즈 등 여러 종류가 있는데, 우선 기간이 지났다고 하더라도 렌즈를 꼈을 때 불편하면 아직 점막의 상처가 덜 아물었거나 결막 등에 붓기가 심해서 자극을 줄 수 있는 상황일 수 있습니다. 불편하면 착용하지 마시고, 불편하지 않으면 착용한다고 이해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무엇을 하든 너무 과도하게 하면 좋지 않습니다. 어떤 고객분은 걷는 것이 붓기에 좋다고 하니까 너무 많이 걸어서 살이 엄청 많이 빠지셨더라고요. 살이 빠지는 상황은 몸에서 에너지가 빠져나가는 상황이잖아요. 붓기가 빠지는 데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상처 치유에는 사실 좋은 상황인 것 같지 않습니다. 에너지와 영양분이 충분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회복에도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오늘은 수술 전 삼가셔야 할 것, 수술 후 삼가셔야 할 것, 그리고 하셔야 할 것들에 대해 이야기해 봤습니다. 너무 철저하게 지켜서 불편해지기보다는 이유를 알고 지키면 편안하게 회복하고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끝까지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