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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톤성형외과] 성형수술 VS 헤.메.코

에톤성형외과의원 · 에톤TV · 2025년 4월 2일

스타일링의 효과는 어마어마하고, 수술보다도 사람이 예뻐 보이는 데 훨씬 더 중요할 수 있습니다. 수술까지 고려하고 있다면 헤어, 메이크업, 옷차림을 포함한 스타일링을 전문가에게 한 번쯤 점검받아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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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하경입니다. 오늘은 스타일링 이야기를 좀 해볼까 해요. 스타일링이라고 하면 여자들은 좀 친숙할 거고, 남자들은 별로 친숙하지 않은 이야기일 수도 있고 잘 모르는 사람들도 많을 수 있는데요.

사람이 누군가에게 호감을 느끼게 되고 매력을 느끼게 되는 건 처음 만나는 상황에서 외모의 영향을 많이 받겠죠. 예를 들면 제 얼굴이 약간 각이 많아요. 광대가 크고 각진 편인데, 헤어스타일을 이렇게 내리는 것만으로도 그런 게 커버돼요. 그러면 더 괜찮아 보여요.

옷을 입는 것, 헤어스타일, 메이크업을 어떻게 하는가 하는 것들을 통틀어서 스타일링이라고 얘기하는데, 스타일링의 효과는 어마어마해요. 제가 수술하는 것보다 사실 스타일링이 여러분이 예뻐 보이는 데 있어서는 훨씬 더 중요해요. 제가 해주는 건 얼굴의 굴곡을 개선해 주는 건데, 유튜브 같은 데 보면 메이크업을 통해서 완전히 다른 사람을 만드는 영상들이 흔히 있잖아요. 실제로 가능하거든요.

사람이 생물학적으로 제일 예쁠 때는 성장이 끝난 직후예요. 19살, 20살 때 다들 예쁘다고들 하잖아요. 그런데 그 친구들이 18살, 19살일 때가 제일 예쁜 게 아니라, 보통은 26살, 27살 정도에 제일 예뻐 보입니다. ‘리즈 시절’이라고 이렇게 얘기하는 게 있잖아요. 이 사람들이 5년, 6년, 7년 학교를 다니고 직장 생활을 하면서 스스로 좀 예뻐 보이는 것들을 찾아가요. 그래서 본인만의 스타일과 셀프 이미지가 완성되고 스타일이 완성되는 시점이 26살, 27살쯤인 거예요. 노화는 많이 진행되지 않았고 스타일은 좋아진 그때쯤 제일 예뻐 보이는 거죠.

그러고 나서 스타일이 아무리 좋아져도 나이가 들면서 조금씩 변하는 것들 때문에 아쉬운 것들이 생기기는 하죠. 저한테 찾아오는 사람들은 제가 생각하기에는 목적 자체가 아름다움이나 젊음을 얻어서, 그것을 통해 행복해지려고 오는 거잖아요. 제가 수술로 바꿔주는 것과는 별개로, 스타일을 맞춰주는 것도 굉장히 커요.

환자가 외래에 내원했을 때 그냥 한눈에 보이는 것들이 있어요. 그 사람이 옷 입는 스타일이나 헤어스타일을 보면, 이 사람이 스스로를 꾸밀 줄 아는지 아닌지 정도는 보여요. 그런데 스스로를 잘 꾸밀 줄 모르는 경우에는 차라리 꾸미는 것을 빨리 배우는 게 훨씬 더 도움이 많이 돼요.

유명한 연예인들 있잖아요. 그분들은 아침에 일어나면 당연히 미용실에 가서 헤어와 메이크업을 다 정리한 다음에 카메라 앞에 서는 거죠. 일반인들이 다 그렇게 살 수는 없어요. 다 그렇게 살 수는 없지만, 아직 본인이 스타일링을 잘 모르고 대학에 갈 때쯤 돼서 화장을 배우려고 하는 상황이라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는 건 정말 의미가 많이 있어요.

그러니까 스타일링의 힘이라는 건 사람이 아름다워 보이게 하는 데 있어서 어마어마한 거예요. 이런 것에 대한 이야기가 논문에 실린 적도 있어요. 의사가 시술을 쭉 했는데, 결과를 자기가 보기에는 그냥 그런 것 같은데 환자가 너무 기뻐하더라는 거예요. ‘왜 이렇게 기뻐하나?’ 했더니 이 환자가 “원장님, 지금 제가 얼마나 예뻐진 건지 몰라서 그래요”라고 했대요.

그러고 나서 “나 미용실 갔다 왔다니까 조금만 있어 봐”라고 하고 미용실에 가서 머리와 메이크업을 받고 왔는데, 딱 보니 완전히 다른 사람인 거예요. 그 사람의 스타일링 전후 사진이 유명한 논문에 실렸었다고 해요. 수술까지도 고려하고 있는 상황이라면 스타일링에 대한 생각을 한 번쯤은 해볼 필요가 있어요.

스타일링은 일단 헤어와 메이크업을 기본으로 해요. 머리를 어떻게 세팅하면 내가 예쁘게 보일까, 내 얼굴형에 맞는 헤어스타일은 어떤 것인가 하는 것들이 다 있거든요. 메이크업을 할 때도 나를 보완해 주고 내가 더 예뻐 보일 수 있는 것들이 있어요.

매일 미용실에 갈 수는 없지만, 잘하는 팀에게 그런 관리를 받아보면 앞으로 어떤 식으로 스타일링을 완성해 가야 할 것인가에 대한 생각을 해볼 수 있어요. 그다음이 드레스업인데, 면접을 보든 뭔가 중요한 상황에서 옷을 어떻게 입는가가 상대방에게 굉장히 많은 영향을 줍니다. 본인이 신뢰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 필요할 때는 옷 같은 걸 제대로 갖추는 게 필요한 거죠.

저 같은 경우는 사실 일하고 출근할 때 수술복으로 갈아입고 일을 하게 되고, 평상시에는 거의 아무 데도 안 가거든요. 옷은 그냥 추리닝을 입고 다니기도 하고 그래요. 그런데 저도 강의를 나갈 때도 있고 여러 가지 상황들이 있으니까, 그럴 때는 옷을 좀 갖춰 입으려고 해요.

지금도 저는 여러분에게 이 영상을 만들기 위해 예의를 갖춰야 하니까 타이도 매고, 우리 스타일링 팀이 저를 너무 못생기지 않게 도와줬죠. 제가 살면서 가장 잘생긴 상태라고 보시면 돼요. 평소에는 훨씬 못생겼어요.

그래서 여기까지 스타일링에 대한 이야기였고요. 본인의 셀프 이미지가 확립돼서 스타일링에 자신이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예뻐지는 방법을 찾고 있고 수술까지 생각했다면 스타일링을 한 번쯤은 점검해 보고 전문가에게 한 번쯤 가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러니까 한 번 정도는 해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