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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 있는 의사가 졸린 눈을 확실히 개선할 수 있는 이유

에톤성형외과의원 · 에톤TV · 2025년 11월 6일

눈꺼풀의 노화는 눈 뜨는 힘의 저하와 피부 처짐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눈매교정·쌍꺼풀·남는 피부 정리를 어떻게 조합하느냐가 중요합니다. 특히 바깥쪽 피부 처짐은 쌍꺼풀 절개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워 눈썹하 절개나 이마·눈썹 거상 수술을 함께 고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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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자보다 바깥쪽에 피부가 늘어지는 것은 쌍꺼풀 절개 라인으로는 해결이 안 됩니다. 그때는 눈썹하 절개 상안검 수술 또는 눈썹하 거상이라고 불리는 수술을 추천하게 되는데, 안쪽 부분은 해결이 안 돼요. 그러니까 가쪽에 피부가 좀 많이 늘어져 있다면 쌍꺼풀 수술로 필요한 부분들을 하고, 바깥쪽 피부는 눈썹 밑에서 잘라내는 거죠.

안녕하세요. 조용모입니다.

네, 전 직원입니다. 사실은 저번 시간에 이마와 아주 가까운 눈 위, 눈꺼풀 상안검에 대해 이야기한다고 표현했는데, 사실은 눈보다는 눈꺼풀의 노화에 대한 이야기가 되지 않을까 싶어서요. 오늘은 그 부분에 대해서 또 여쭤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일단 눈이라는 것이 사람의 인상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엄청 크잖아요.

엄청 크죠. 마음의 창이라고도 불리는 눈은 우리가 보통 대화할 때 눈을 보면서 대화하기 때문에, 사실 성형외과 선생님들이 가장 많이 하는 수술이 눈 수술입니다. 왜냐하면 눈이 가장 기본적으로 중요하기 때문에, 눈 수술을 하고 나서 그 근처에 있는 코도 하고, 눈썹도 하고, 턱선도 하고 이런 식으로 확장되는 거거든요.

그 눈이 또 아이러니하게 얼굴에서 가장 빨리 노화되는 부분이 아닌가 싶은데요. 눈꺼풀이 얇아서일 수도 있고, 눈을 많이 움직이는 부위라서 그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나이 든 눈이라고 하면 보통 어떤 증상들이 있을까요?

일단 눈 같은 경우는 말씀하신 대로 얇기도 하고, 무의식적으로 하루 종일 몇 번씩, 몇천 번씩 깜빡깜빡하기 때문에 움직임이 많습니다. 우리가 책을 새로 사면 잘 안 펴지잖아요. 책을 폈다 접었다 하면 어떻게 되죠?

잘 펴지죠.

잘 펴지죠. 어떻게 보면 눈을 떴다 감았다 하는 행위 자체가 쌍꺼풀이 접혔다 펴졌다 하는 것을 반복하는 것이기 때문에, 당연히 우리 몸의 어떤 부위보다 노화가 좀 빨리 온다고 볼 수 있어요.

우리가 쌍꺼풀이라고 하는 것이 생기는 원리에 대해서 좀 이해를 해야 노화에 대해서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눈을 뜨려면 눈꺼풀을 위로 올려주는 눈꺼풀 올림근이라는 근육이 있어요. 그런데 그 근육이 직접적으로 다 앞쪽에 있는 것은 아니고, 건막 같은 것이 앞쪽으로 연결돼 있습니다. 근육이 너무 앞에까지 있으면 눈꺼풀이 좀 울퉁불퉁할 거 아니에요. 그런데 자연스럽게 움직여야 되니까, 판상으로 앞으로 연결되는 구조물이 하나 더 있습니다.

서양인과 동양인은 조금 차이가 있는데, 서양인의 경우는 이 건판과 연결돼 있는 포인트가 동양인과 다릅니다. 쌍꺼풀이 항상 있는 이유는 위쪽 부분까지 연결돼 있는 구조물들이 있어서 그렇고요. 동양인의 경우는 위쪽에 있는 지방이 아래까지 내려와 있어서 떠 있습니다. 그래서 구조적으로 다른데, 건판과 눈꺼풀 올림근의 연결 구조에 따라서 노화가 진행되는 양상이 다른 겁니다.

이 조직이 얇아지고 건판 뒤쪽으로 연결돼 있게 되면, 나이가 들면서 뒤쪽으로 퇴축될 수가 있는데요. 눈꺼풀을 올리는 근육이 건판을 딱 물어서 당겨줘야 하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이렇게 벌어지는 경우가 있어요. 조직이 늘어나는 거죠.

네.

늘어지면 눈 뜨는 힘은 점점 약해지고, 눈꺼풀을 올리지 못하고 앞쪽에 있는 안와 지방층을 당기게 됩니다. 그래서 나이가 들게 되면 눈이 깊어지는데요. 안쪽으로 올려줘야 되는, 밑으로 당겨져 있는 구조물들이 뒤로 벌어지게 되면 근처에 있는 것을 당기게 됩니다. 그러니까 눈을 떠야 되는데 눈을 뜨는 것이 아니라, 눈꺼풀 위쪽에 있는 지방을 뒤로 당기는 거죠.

아, 그래서 눈이 쑥 들어가는 거군요.

어쨌든 눈꺼풀을 올리는 근육은 안구 뒤쪽에서 앞쪽으로 내려와서 다시 뒤로 당기는 형태로 되어 있거든요.

네.

그런데 밑에 있는 것을 당기지 못하면 위로 올라가서 위쪽에 있는 부분을 당기게 되는 거죠.

아.

이 상태에서 지방 이식만 하거나 필러 같은 것만 넣을 경우에는 오히려 눈꺼풀을 올리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에 눈 뜨는 게 조금 무거워지고, 더 피곤해 보일 수 있습니다. 또 움직임 때문에 울퉁불퉁함이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은 노화의 과정이고 이것들을 교정하려면 소위 우리가 눈매교정이라고 하는 수술을 통해 원상 복구를 시켜줘야 됩니다.

눈매교정은 꼭 노화가 아니더라도 눈을 뜨는 데 원래 선천적으로 문제가 있는 경우에도 하는 수술이잖아요. 그런데 보통 노화를 위한 눈꺼풀 수술이라고 하면 상안검을 많이 말씀하시는데, 눈매교정과 상안검의 결정적인 차이는 어떤 걸까요?

절개 눈매교정을 기본으로 생각했을 때, 여기에서 변형이 생긴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기본적으로 쌍꺼풀 라인을 절개하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두 가지 생겨요. 첫 번째는 자른 김에 남는 피부를 잘라낼 수 있습니다. 이 남는 피부를 많이 잘라낼수록 일반적인 상안검 수술에 가까운 수술이 돼요.

그리고 절개를 하고 들어가면 아까 말씀드렸던 눈꺼풀 올림근을 볼 수 있습니다. 벌어져 있거든요. 이 부분을 원상 복구시켜주는 과정을 통해서 눈을 뜨는 것을 좋게 할 수 있어요.

그래서 수술은 항상 세 가지로 구성됩니다. 첫 번째는 눈매교정, 두 번째는 쌍꺼풀 라인을 만드는 것, 세 번째는 남는 피부를 어떻게 정리하는가입니다. 이 세 가지가 절개 눈매교정 또는 상안검 수술의 가장 핵심적인 요소라고 볼 수 있어요.

일반적으로 눈매교정은 눈을 좀 크게 뜨게 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하고, 남는 피부를 정리하는 것이 주목적인 수술일 경우에는 상안검 수술을 하셔야 된다고 설명합니다. 쌍꺼풀을 만드는 것이 주된 목적이라면 절개 쌍꺼풀 수술을 하셔야 된다고 얘기하는데, 사실은 같은 과정이에요. 수술 과정은 동일한데 그 안에서 약간의 변형이 생기는 것이죠.

목적이 다르다고 생각하면 될까요?

그렇죠. 눈을 절개하고 수술한다고 하면 이 세 가지를 모두 고려합니다. 무엇이 가장 중요한가에 따라서 설명을 하는 거죠.

그럼 노화로 인해 늘어난 피부를 제거하면서 눈매를 또렷하게 만든다, 이렇게 하면 상안검의 목표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렇죠.

상안검 수술 같은 경우에 제 주변에도 친구들의 부모님이나 저희 어머니처럼 많은 분들이 하셨는데, 결과가 우리가 생각하는 대로 개선만 되면 좋지만 어떤 분들은 원래 눈매가 아주 부드럽고 선했는데 쌍꺼풀이 엄청 진해지면서 세고 사나운 인상으로 변하신 경우가 종종 있거든요. 그런 분들은 왜 그렇게 되었는지 궁금해요.

아까 이야기했던 세 가지 구성 요소가 각각 어떤 식으로 적용되는지를 알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우선 수술할 때 라인을 절개하고 들어가서 맨 처음에 하는 작업은 눈매교정이에요. 눈 뜨는 힘을 좋게 만들어놓는 것을 먼저 하는데요. 그림에 있는 것처럼 벌어져 있는 눈꺼풀 올림근을 가까이 고정해주는 작업을 합니다.

그래서 절개 눈매교정이나 상안검 수술을 할 때 부분 수면마취를 하는 이유는, 수술 중간에 눈을 뜨고 감는 것을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이에요.

네.

일반적으로는 항상 좌우 비대칭이 있습니다. 그리고 주로 보는 눈이 오른쪽인 사람과 왼쪽인 사람도 있거든요. 마치 오른손잡이, 왼손잡이처럼요. 어느 쪽 눈을 주로 쓰느냐에 따라서 눈의 작동 구조가 다르고, 어느 한쪽이 내려가면 반대쪽이 보상적으로 올라가는 이상 반응도 생겨요. 그래서 이것을 맞추는 것이 제일 중요하기 때문에 맨 먼저 조정을 합니다.

두 번째 작업은 쌍꺼풀을 만드는 작업인데, 단단하게 붙어 있는 쌍꺼풀이 있으면 원래 쌍꺼풀이 있었던 사람은 쌍꺼풀을 만드는 과정을 생략하는 경우도 있어요. 그런데 대부분의 경우는 쌍꺼풀이 희미하거나 여러 겹의 라인이 있어서 하나를 또렷하게 만들어야 되기 때문에 쌍꺼풀 라인을 만드는 작업을 하고, 마지막에 남는 피부를 자릅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이 있어요. 상안검 부분의 눈꺼풀은 아래 속눈썹에 가까울수록 피부가 얇고, 눈썹으로 올라갈수록 피부가 두꺼워집니다. 수술할 때 남는 피부가 많으면 아래로 처지겠죠.

네, 그렇죠.

그러면 쌍꺼풀 라인을 아주 높게 잡거나, 아니면 쌍꺼풀 라인은 정상적인 위치에 잡고 피부를 많이 자르면 돼요. 이 두 가지 모두 눈이 소시지처럼 보이게 하는 원인이 될 수 있죠.

만약 쌍꺼풀 라인을 너무 높게 잡으면 위쪽 부분이 되게 두툼하겠죠.

그렇죠. 통통한 쌍꺼풀.

그리고 만약 피부를 많이 자르게 되면 쌍꺼풀이라는 것이 자연스럽게 접힌 주름이잖아요. 얇은 주름인데 그게 두꺼워지는 거예요. 아래쪽이 통통한 분들도 있지만, 가끔 보면 쌍꺼풀 위쪽에 살이 두툼한 분들이 있어요. 지방이 낀 것처럼 보이는 것은 눈꺼풀의 두꺼운 부분까지 피부를 많이 잘랐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아, 두께의 차이 때문에 생기는 증상이군요.

그렇죠.

눈을 잘 못 뜨니까 하는 수술일 거잖아요. 피부가 남고 짓무르는 분들도 있어서 자를 텐데, 그 피부를 그렇게 많이 자르거나 많이 올리는 두 가지 방법을 썼을 때 모두 소시지처럼 된다면, 그렇게 되지 않고 눈을 개선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옛날에는 눈성형 수술을 할 때 쌍꺼풀 안에서 모든 것을 다 해결하려고 했어요. 흉터를 최소화하기 위해 눈을 뜨면 가려지는 쌍꺼풀 위치에서 피부를 위아래로 자르는 형태로 교정을 했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눈꺼풀 피부가 남는 경우도 여러 가지 종류가 있는데요.

거울을 보셨을 때 흰자보다 바깥쪽에 피부가 늘어지는 것은 쌍꺼풀 절개 라인으로 해결이 안 됩니다. 왜냐하면 눈을 뜨고 감을 때 흰자가 있는 부분만 올라가고 내려가잖아요. 흰자 바깥쪽에는 눈을 뜨든 감든 그대로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쌍꺼풀 라인이 약간 자연스럽게 뻗어나가는 부분이 있죠. 이 부분을 쌍꺼풀 라인 안에서 무리하게 잘라내면 바깥쪽으로 흉터만 생기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때는 눈썹하 절개 상안검 수술 또는 눈썹하 거상이라고 불리는 수술을 추천하게 됩니다. 거울을 보시면 흰자보다 눈썹의 가쪽이 좀 더 바깥에 있습니다. 그러면 눈썹 밑에 있는 피부를 잘라내게 되면 눈꺼풀이 위로 올라갈 수 있겠죠.

그런데 이 수술의 단점은 안쪽 부분은 해결이 안 된다는 거예요. 쌍꺼풀 수술은 흰자가 걸쳐 있는 부분에 남는 피부를 해결할 수 있어요. 눈썹하 상안검 또는 눈썹하 거상 수술은 안쪽 부분보다는 좀 바깥쪽, 즉 눈썹보다 조금 바깥쪽에서부터 절개해야 자연스러워지니까 그 부분부터 눈썹까지 해결할 수 있습니다.

만약 가쪽에 피부가 좀 많이 늘어져 있다면 쌍꺼풀 수술로 필요한 부분들을 하고, 바깥쪽 피부는 눈썹 밑에서 잘라 없애는 거예요. 복합적으로 같이 했을 때 효과가 훨씬 더 시너지 있게 나타날 수 있는 수술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렇죠. 간혹 이런 원리를 잘 이해하지 못해서 오해하시는 경우가 있어요. “어떻게 병원이 돈을 올리려고 수술을 다른 데서는 하나만 하면 된다고 하는데, 이 병원은 두 개나 하라고 하네?”라고 생각하실 수 있죠.

환자분 입장에서는 내가 심각한 상황인 것 같아서 기분이 좋지 않을 수 있고, 수술 하나로 해결이 안 되니 비용도 더 많이 들어서 기분이 좋지 않을 수 있어요. 하나로 다 해결하는 병원에서 수술을 하시면 개선이 조금 부족할 수 있습니다. 물론 충분히 잘 해결할 수 있지만, 두 가지를 복합적으로 하는 것보다는 자연스러움이 떨어질 수밖에 없어요.

쌍꺼풀 수술을 했을 때 무엇이 바뀌는지 많이 물어보시는데, 제가 준비한 사진은 수술 전과 수술 한 달 뒤 사진이에요. 보시면 쌍꺼풀이 있거나 눈 뜨는 힘이 조금 약할 때는 눈 뜨는 힘을 좋게 만드는 것과 쌍꺼풀 라인을 예쁘게 정리하는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수술하고 나서 일반적으로 눈매교정은 한 달에서 3개월 정도 시간이 지나면서 눈이 또렷하게 떠지고요. 부기는 2주 정도 지나면서 빠지기 때문에 한 달 정도 됐을 때는 절개 라인의 흉터가 많이 눈에 띄지는 않아요. 자연스럽게 수술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무리하지 않게 쌍꺼풀 절개 수술을 하면 눈을 크게 뜨고 쌍꺼풀 라인을 또렷하게 정돈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아까 말씀드린 대로 눈썹 부분에 처짐이 있거나 가쪽 피부가 많이 늘어져 있으면 눈썹하 절개 같은 수술 또는 더 나아가 이마·눈썹 거상 수술을 같이 하는 형태로 수술하는 게 좋죠.

다른 성형외과 선생님이 말씀해주신 좋은 비유가 있는데, 우리가 바지를 입고 있을 때 이마·눈썹 거상 수술은 바지가 길어서 쓸리는 상황에서 허리춤을 당기는 수술이고, 눈썹하 절개 수술은 무릎 위에서 접어 올리는 겁니다. 쌍꺼풀 수술은 바지 끝단을 접는 것이고요.

그래서 어떨 때는 바지를 위로 올리는 것이 필요할 수 있고, 어떨 때는 무릎을 좀 위로 올리는 게 나을 수도 있고, 결국에는 밑단을 어느 정도 예쁘게 접어야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우리가 해결할 수 있는 부위를 나눠서 설명해드리는 겁니다.

특히 이마·눈썹 거상 수술과 눈썹하 절개 수술을 고민할 때, 이마·눈썹 거상 수술은 너무 큰 수술인 것 같고 눈썹 밑을 절개해서 간단하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해 두 수술을 비슷한 수술이라고 여기는 경우가 있어요.

그런데 중요한 것은 눈썹하 거상 수술은 눈썹이 거상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눈썹 아래를 거상하는 수술인 거죠?

네, 그렇죠. 저는 눈썹하 거상이라고 하지 않고 눈썹하 상안검 수술이라고 하는데, 눈썹 밑을 자르면 위쪽에 있는 눈썹은 아래로 좀 내려오고, 아래쪽에 있는 눈꺼풀은 위로 올라가요. 두 개가 만나는 거거든요.

눈썹을 위로 올리려면 위에서 끌어 올려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눈썹을 전체적으로 올리는 이마·눈썹 거상 수술과 눈썹하 절개라고 하는 눈썹하 거상 수술은 목적이 다릅니다.

그래서 어떨 때는 눈썹도 올리고, 눈썹하로 피부도 자르고, 쌍꺼풀 수술까지 세 가지를 다 하는 경우도 있어요. 그렇게 하는 이유는 말씀하신 소시지 같은 눈, 인위적인 눈, 인상이 진해지는 것 등을 피해보려는 거죠.

그런데 원장님 말씀을 듣다 보니 문득 하나 떠오른 게, 눈과 눈썹 사이가 너무 가까운 분들은 눈썹하 상안검 방법으로는 조금 힘드실 수 있겠네요.

맞아요. 정확한 얘기고요. 보통 거울을 보셨을 때 검은 동공이 조금 눈꺼풀에 가려져 있거든요. 눈꺼풀과 눈썹 사이에 검은 동공 하나 정도가 들어가는 것이 적절한 간격이에요. 사람마다 개인 차이는 조금 있지만요.

만약 위쪽 속눈썹과 눈썹 사이의 거리가 검은 동공보다 더 가깝다면, 눈썹하 상안검 수술 또는 눈썹하 거상 수술을 했을 때 거리가 더 좁아지면서 인상이 더 진해집니다.

외국 사람들을 보면 눈썹과 눈 사이 거리가 되게 좋아 보이거든요. 그런데 실제로는 그 거리가 좁지 않아요. 그 사람들은 얼굴이 입체적으로 생겼기 때문에 눈썹이 튀어나와 있고 눈이 그 뒤에 있어서 실제 거리는 엄청 깁니다. 정면에서 보기에 좁아 보이는 것뿐이에요.

그런 사람들은 눈 구조 자체가 눈 뜨는 힘도 좋고 눈의 크기도 크며 얼굴은 작기 때문에 괜찮습니다. 동양인의 경우는 눈썹과 눈 사이의 거리가 그렇게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에, 거리가 너무 좁아지면 인상이 좀 세 보입니다.

그리고 하나 더 팁을 드리면, 나이가 좀 있으신 분들은 눈을 예쁘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속눈썹 문신을 하시는 경우가 상당히 많아요.

맞아요.

이분들이 절개 눈매교정으로 쌍꺼풀 라인을 만들면 인상이 세져요. 왜냐하면 눈꺼풀이 들리기 때문입니다. 절개 눈매교정으로 수술하면 처져 있는 구조물 자체가 위로 당겨지기 때문에 속눈썹이 약간 들립니다. 그러면서 안쪽이 약간 들려 보일 수가 있는데, 그게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에요.

속눈썹 문신을 할 때 내려가 있는 상태에서 예쁘게 했단 말이에요. 그런데 수술해서 속눈썹이 많이 보이게 되면 속눈썹 문신을 더 많이 한 효과가 납니다.

아, 완전히 그 부분을 다 까맣게 한 것 같아 보이겠네요.

그렇죠. 그래서 너무 다크한 느낌이 많이 들 수 있어요. 분명히 눈도 커지고 쌍꺼풀도 예뻐졌는데, 눈썹과의 거리가 가까워서 인상이 세져 보인다면 속눈썹 문신이 문제가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무리하게 쌍꺼풀 라인을 잡아서 눈썹과 눈 사이의 거리가 좁아지거나, 속눈썹 문신이 너무 많이 노출되면 “눈 수술이 소시지처럼 된 것도 아닌데 왜 인상이 나빠졌지?”라고 느낄 수 있어요. 그러면 대부분 이 두 가지 중 한 가지에 해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알면 알수록 특히 눈은 정말 복잡한 부분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아까 말씀하신 대로 너무 간단하게, 단순하게 해서는 안 되는 부분도 분명히 있다는 것을 알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방송을 하면서 저희 엄마의 상안검 수술이 왜 실패했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사실 의학적인 내용이라 전문가만 알 수 있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문제가 있는지, 어떤 조치가 필요한지, 어떤 수술이 필요한지 정도는 충분히 일반적인 상식으로도 파악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자가 진단하는 방법들을 많이 알려드리려고 하는데, 잘못 이해해서 불필요한 수술이나 과도한 수술을 받지 않으셨으면 하는 마음에 자가 진단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눈썹의 위치가 생각보다 중요합니다. 거울을 보시고 눈썹을 올렸을 때 라인도 예쁘고 괜찮다면, 눈썹의 위치를 조정했을 때 예뻐질 가능성이 굉장히 높은 눈이에요.

그리고 내가 봤을 때 속눈썹이 어느 위치까지 내려와 있는지, 쌍꺼풀의 높이가 어느 정도인지, 눈썹의 위치가 어디까지인지, 이 세 가지를 조화롭게 보시면 됩니다. 다른 예쁜 눈과 본인의 눈을 비교해봤을 때 차이점을 알 수 있어요. 그 차이를 해결하는 게 저희가 하는 일입니다.

저희가 설명하는 내용이 사실 어렵지는 않거든요. 수술 과정에서 합병증이 생기지 않게 하고 예쁘게 만드는 것은 기술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있지만, 무엇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부분은 충분히 이런 유튜브를 통해서 파악하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오늘의 마지막 질문은,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이런 좋은 방법들이 있지만 그럼에도 눈의 노화를 방지할 수 있는 방법, 혹은 수술 전에 혼자서라도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일단 눈 건강이 중요한데요. 콘택트렌즈를 쓰는 것은 안검하수가 빨리 오게 하는 요소입니다.

아, 그래요?

예. 소프트렌즈보다 하드렌즈가 그게 좀 심하고, 실제로 눈물로 나와 있어요. 왜냐하면 렌즈에 나와 있는 부분들이 자꾸 자극을 주거든요.

그런데 그건 어쩔 수 없잖아요. 그렇다고 안경을 쓰면 좀 안 예뻐질 수도 있고요.

그건 어쩔 수 없어요. 하지만 눈 건강이 좋지 않아서 눈을 자주 만지거나 하면 아무래도 눈꺼풀 올림근과 관련된 구조물들이 헐거워지거나 망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어린 친구들에게 쌍꺼풀 테이프나 쌍꺼풀액 같은 것을 사용하는 것은 좀 말리는 편인데, 그런 것이 눈꺼풀의 얇고 예민한 구조를 자극해서 노화를 빨리 오게 만들거든요. 그래서 부모님들에게 항상 “저렇게 하게 두실 바에는 차라리 수술을 시켜주는 것이 훨씬 낫다”라고 말씀드리는 편입니다.

뭔가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보상적으로 하려고 하는 경우가 있어요. 아까 말씀드렸던 속눈썹 문신을 진하게 하는 것도 그렇죠. 눈이 처지는 부분을 수술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해결하려고 해보신 건데, 그것도 결국 수술적인 방법으로 교정하는 것만큼의 결과를 얻을 수는 없거든요.

그럼요.

그렇기 때문에 적절한 시점에 수술을 하시는 것이 좋은데, 그전에는 눈을 비비지 않도록 눈 건강을 잘 유지하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손대지 마라.

어, 그렇죠. 건드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건들지 마라, 이거죠.

맞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꽤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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