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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쎄라 효과가 없다면 이 시술을 해보세요!!

에톤성형외과의원 · 에톤TV · 2026년 8월 12일

실리프팅은 시술 직후 만족도가 높지만, 시간이 지나면 다시 처졌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리프팅과 울쎄라를 함께 고려하면 유지 기간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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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는 시술 직후에는 만족도가 되게 높은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에톤성형외과의 구희태 원장입니다.

네, 원장님 안녕하세요.

아, 울쎄라보다 실리프팅이 좀 더 센가 보네요?

세다기보다는, 볼륨을 줄여줘도 자꾸 피부가 처지거나 지방이 늘어진다고 하시면 리프팅 시술을 알아보시게 됩니다. 울쎄라, 실리프팅, 써마지 등 여러 가지를 말씀하시는데, 제가 생각했을 때 나머지는 타이트닝이나 피부결 개선 쪽인 것 같습니다.

갑자기 실리프팅이 확 하고 싶어지는데, 혹시 실리프팅이 다른 시술보다 엄청 비싸거나 그러지는 않나요?

실리프팅이 비싸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사실 제가 진료실에서 “이렇게 당겨질 겁니다”라고 말씀을 드리면, 실제로는 시술 직후 만족도가 굉장히 높은 것 같습니다. 환자분들이 직후에는 만족도가 높은데요. 세 달 정도 지나면 “원장님, 처음 하고는 조금 많이 떨어진 것 같지 않아요?” 하시면서 다시 살이 처진다고 오시는 경우가 굉장히 많은 것 같아요.

그런데 다시 처지면 그 안에 있는 실을 다른 실로 빼서 갈아 끼워야지, 이렇게는 못 할 것 아니에요?

네. 사실 다시 처지는 가장 흔한 이유는, 제가 생각했을 때 실이 버틸 수 있는 힘이 그렇게 크지 않은데 한쪽에 4줄 정도의 실만으로 큰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부분이 있기 때문입니다. 너무 무리해서 당기면 불편한 점도 있지만, 우리가 말하고 씹으면서 수만 번 정도 입을 움직이기 때문에 너무 강하게 당기면 그만큼 다시 풀리려고 하는 힘이 세서 금방 풀어지는 것 같습니다.

4줄은 적다고 말씀해 주셨는데, 그럼 한쪽당 몇 줄 정도 하나요?

기본적으로 10줄 정도 시술하고 있습니다.

말씀을 듣고 보면 많이 넣었으면 좋을 것 같기도 한데, 왜 적게 넣는 거예요?

사실 비용이죠. 줄당 얼마씩 해서 판매되고 있는데, 줄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효과가 좋은 건 다들 알고 계실 텐데요. 그러면 수술 비용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경우가 생기거든요.

원장님처럼 실을 많이 넣으면 유지 기간이 3개월이 아니라 훨씬 오래 가야 되겠네요?

사실 실이 녹아 없어지는 데는 6개월이라고 하는데, 그래도 많이 넣게 되면 그동안 실이 유지됐던 기간이 있으니까요. 그렇다고 해서 2~3년 정도의 효과를 기대하기는 아무래도 어려운 것 같습니다.

1년 동안 그 얼굴로 살다 보면 적응이 돼 있을 거잖아요. 다시 딱 당겨졌던 게 내려가면 참지 못하고 “저 또 넣을래요, 선생님” 이러고 올 것 같은데, 1년 만에 계속 넣어줘도 괜찮을까요?

실리프팅이 좋은 치료이긴 하지만, 나중에 안면거상술을 하러 들어가서 보면 그 실이 지나갔던 길에 콜라겐이 형성되면서 약간 흉살처럼 변해 있는 경우가 생기거든요. 예를 들어 10년 뒤에 안면거상술을 계획하고 있다면, 그 사이에 실리프팅을 10번 하게 될 경우 거의 100줄 가까이 시술하게 됩니다. 그러면 나중에 수술이 너무 힘들어지는 경우도 생길 수 있어서, 한 2년 정도에 한 번 하시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제일 많이 듣는 질문인 것 같은데요. 실리프팅은 다른 치료와 병합하기에도 좋은 것 같지만, 두 개를 같은 날 받고 일어나면 “어? 이게 누구야?” 이렇게 되는 거네요.

네, 맞습니다. 일단 실리프팅과 울쎄라가 좋은 이유는, 지방조직을 쿠션이라고 생각하고 지방조직을 감싸고 있는 인대 같은 조직들을 고무줄이라고 생각하면 실리프팅은 쿠션을 올려주는 역할만 하지, 고무줄을 줄여주는 역할은 하지 못하거든요. 실리프팅이 올려주고, 울쎄라가 실리프팅이 걸고 있는 고무줄을 같이 줄여줘야 탄탄하게 해주고 유지 기간도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실리프팅이나 울쎄라 같은 시술도 병원이나 의사의 손을 좀 많이 타는 편인가요? 어딜 가도 똑같은 결과가 나오는지, 아니면 어디를 찾아가느냐에 따라서 결과가 정말 다른지 솔직하게 궁금하거든요.

일단 울쎄라는 이전 편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사실 시술하면 안 되는 부위에 많이 시술하게 되면 오히려 꺼져 보이고 퀭해지는 경우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손을 많이 탄다기보다는, 실은 캐뉼라를 통해서 삽입하게 됩니다. 만약 너무 깊게 시술하게 되면 원치 않는 조직을 뚫기 때문에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고, 반대로 피부에 너무 가깝게 시술하게 되면 피부가 함몰돼 보이는 경우가 생겨서 그 깊이를 잘 조절하는 게 중요합니다.

사실 저 같은 경우에는 얼굴 수술도 많이 하고 지방이식도 하고 필러 시술도 하면서, 캐뉼라가 들어갔을 때 “아, 이게 근육층 바로 위에 있겠구나” 또는 “지방층을 잘 지나가고 있구나” 하는 것을 캐뉼라가 지나가는 저항감이나 깊이감으로 알 수 있는데요. 아무래도 처음에는 그게 좀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오늘 실리프팅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는데요. 사실 제일 안타까운 것은 실리프팅을 하시고 효과가 많이 떨어졌다고 오시는 분들인 것 같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원래 울쎄라를 하셨던 분이라면 이번에 실리프팅을 하는 김에 울쎄라도 같이 하시면, 단순히 두 가지 시술을 한꺼번에 했다기보다는 두 시술을 함께 고려해 보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