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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니를 탈출하다! (feat. 리얼 환자 인터뷰)

에투알드서울치과 · 치테리어 뷰티 풀아치 · 2023년 11월 1일

프라치를 하고 나서는 사진을 찍을 때도 확실히 달라졌고, 밥을 먹는 것도 내 치아처럼 편해졌다고 말합니다. 틀니를 사용할 때 느꼈던 덜거덕거림과 관리의 불편함도 없어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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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치 하신 지 지금 얼마나 되셨어요?

정확하게 1월에 심었을 거예요. 1월에 심고 본치까지 다 들어갔을 때가 3월 10일인가 그럴 거예요.

그러면 어쨌든 지금 반년이 지났네요.

반년 지났죠. 1월이니까요.

오늘 뵀는데, 아까 들어오시는 걸 보고 다른 사람인 줄 알았어요. 너무 젊어지셔서 성형수술 같은 걸 하셨나 했어요.

아 그래요? 저는 모르겠는데, 남들이 보면 그렇게 보이나 보죠.

주변 반응은 어때요?

그래도 옛날 모습, 제가 젊었을 때 모습이 많이 돌아왔다고 그래요. 틀니를 했을 때와 얼굴이 좀 많이 다르잖아요. 가까운 지인들이 그런 얘기를 하죠.

그러면 거울을 보거나 사진을 찍었을 때는 어떠세요?

달라요. 확실히 달라요. 틀니를 했을 때는 진짜 사진 찍는 걸 싫어했거든요. 너무 이상하게 나오고, 여기가 완전히 죽어 보였어요. 그런데 프라치를 하고 나서는 사진을 찍으면 확실히 달라요. 제가 큰 마음을 먹고 한 건데, 보기에도 엄청 달라요.

웃으실 때가 너무 달라요. 너무 예쁘게 웃으세요.

그러니까요. 틀니를 했을 때는 밥을 씹는 모습도 이상하고, 말하는 모습도 이상했거든요. 입과 치아가 따로 노는 기분이었어요. 제가 봐도 입 모양이 되게 이상했는데, 지금은 괜찮죠?

확실히 만족해요.

그런 부분들은 만족하시죠. 저희가 항상 프라치는 시술하고 나서 편하게 밥을 먹을 수 있다고 말씀드리잖아요. 지금까지 음식을 드시는 데는 어떠셨어요?

너무 잘 먹죠.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드실 수 있어요?

이제는 다 씹어 먹어요. 사과 같은 것도 그냥 내 치아처럼 다 베어 먹고요. 진짜로, 거짓말 안 하고 오징어 같은 것도 이렇게 뜯어서 먹잖아요. 그런 것도 다 뜯어 먹죠. 먹는 건 확실히 편해요.

걱정되거나 하지는 않으세요?

조금 걱정되기는 해요. 혹시 이게 빠지지 않을까, 이렇게 떴다가 빠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은 되는데, 원장 선생님이 괜찮다고 하니까 그냥 하는 거죠. 그래도 좀 조심하긴 해야겠죠.

그렇죠. 아무래도요. 그래도 가능하다니까 너무 좋죠.

못 먹는 건 없어요. 틀니를 할 때도 깍두기 같은 것을 씹어 드셨어요?

그게 됐어요. 저는 사람들이 못 먹는다고 하는데, 잇몸이 좋지도 않다고 했는데도 빠지거나 하는 게 없어서 엄청 잘 먹었어요. 무 같은 것도 그냥 막 베어 먹고 그랬거든요. 틀니를 한 상태로요.

그러면 그때와 지금을 비교하면 다르죠?

다르죠. 그때는 뭘 씹으면 좀 덜거덕거리는 게 있었어요. 옆에 있는 사람이 들어도 그런 소리가 났어요. 덜거덕거리며 씹는 소리가요. 그런데 지금은 그런 게 전혀 없죠.

틀니를 했을 때는 옆 사람과 같이 밥을 먹으면 되게 신경 쓰였어요. 덜거덕거리는 소리가 옆 사람에게 들려서, ‘이게 틀니 소리겠지?’ 하고 물어볼까 봐 걱정됐거든요. 친한 사람들은 제가 틀니를 한 걸 알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무슨 소리지?’ 할 것 아니에요. 그래서 그런 게 되게 신경 쓰여서 같이 밥 먹기가 조금 부담스러웠죠.

그런데 지금은 틀니가 아니라 내 치아처럼, 그런 소리 없이 아주 편하게 먹어요.

딱 봐도 본인의 치아 같아요.

아는 사람만 알더라고요. ‘너 이해했지?’ 이러면서요. 표시가 좀 나나 봐요.

치아가 예쁘니까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예쁘다고 하는 경우도 많고요.

주변에 틀니를 하신 분들이 있을 거 아니에요. 그런 분들에게 프라치를 추천해 드리고 싶은 마음이 있으세요?

당연히 있죠. 편하니까요. 주위에 틀니를 한 어르신들을 보면 잘 못 드시더라고요.

맞아요.

그런데 이건 내 치아처럼 사용할 수 있잖아요. 처음에는 좀 고생스러워요. 처음 심었을 때 몇 달간은요. 아무래도 내 것이 아닌 것이 들어간 거니까 처음에는 먹는 게 힘들었어요. 그런데 임시 틀니 말고 두 번째로 바꿨을 때, 2차 때는 편하더라고요. 처음에는 말하는 것도, 발음도 잘 안 됐는데 두 번째 했을 때는 되게 편안했어요. 그때는 잇몸 부분이 얇게 들어가니까 말하는 것도 편하고요. 사람은 또 적응의 동물이잖아요.

음식물이 많이 끼잖아요. 그러면 쑥 빼서 그냥 헹구면 되는데, 이것도 끼기는 껴요. 칫솔로도 구석구석 잘 닦아 줘야 하거든요. 임플란트가 있는 쪽은 저뿐만 아니라 누구든지, 임플란트가 자연 치아가 아닌 이상 100% 관리가 쉽지는 않죠. 그래서 여기 병원에 와서 선생님께 관리도 받고, 그러면서 편안하게 쓰고 있는 거죠.

병원에 오시는 주기는 어떻게 되세요?

4개월에 한 번씩 와요.

아까 진료받으셨는데, 상태는 어떠셨어요?

제가 칫솔질을 제대로 못 하고 있나 봐요. 임플란트니까 좀 세게 닦아야 잘 닦이는 줄 알았는데, 선생님이 딱 알아보시더라고요. “칫솔질을 세게 하시죠?” 그러시더라고요. 세게 한다고 잘 닦이는 게 아니래요. 살살 하는 법을 가르쳐 주시더라고요. 오늘부터는 그렇게 해봐야죠.

오늘부터 잘 관리해 보셔야겠어요. 또 선생님이 4개월에 한 번씩 관리해 주시니까요. 치석이 끼면 치석도 떼어 주고 관리해 주시니 너무 좋은 것 같아요.

마음은 편하시겠어요.

네.

그리고 주무실 때요. 틀니 하시는 분들이 불편해하시는 부분이, 잘 때는 빼놔야 한다는 거잖아요. 유튜브 같은 데서 봤는데 틀니가 목구멍으로 넘어가서 사고가 난 사람도 있대요. 안 넘어갈 것 같죠? 그런데 충분히 넘어간대요. 그런 경우가 있기 때문에 빼놔야 돼요.

그런데 프라치를 하고 나니까 주무실 때는 어떠세요?

그냥 그대로 자요. 내 치아니까요. 선생님이 힘을 빌리기는 했지만 내 치아가 생긴 거죠. 내 치아처럼 꼈다 뺐다 하는 게 아니고, 여기에 박아 놓은 거니까 그대로 내 치아처럼 자고, 아침에 일어나서 밥 먹고 양치질하고 똑같이 해요. 일상생활을 지금 내 치아처럼 똑같이 하는 거죠.

틀니를 할 때와는 완전히 다르죠?

다르죠. 친구들이나 동창회 모임에 가면 틀니를 했을 때는 창피하기도 했어요. 숨어서 틀니를 닦아야 했거든요. 틀니도 닦아 줘야 하잖아요. 음식물이 끼니까 숨어서 문을 꼭 잠그고 닦았어요. 그래서 하룻밤 자고 오는 것도 되게 싫어했어요.

그런 것에 대한 안 좋은 기억이 있으셨군요.

그럼요. 내 나이가 틀니를 할 나이는 아니잖아요. 치과를 너무 무서워하고 그러다 보니까 관리를 못 해서 지금까지 왔는데, 처음에는 좀 힘들었지만 그래도 이걸 하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해요.

이 프라치라는 게 나온 지 엄청 오래되지는 않아서 모르는 사람들도 많죠. 원래 틀니를 하던 사람들에게는 적극 추천하고 싶어요. 일반 임플란트는 시간도 많이 걸리고 너무 고통스럽잖아요. 하는 데 1년씩 걸리기도 한다던데, 이건 하루에 다 끝나니까요. 잠깐 몇 시간 고통을 참으면 금방 끝나고, 평생 내 치아처럼 사용할 수 있으니까 좋은 거죠.

알겠습니다. 오늘 이렇게 인터뷰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요. 다음에 한 번 같이 고기를 먹어 보시죠. 정말 잘 드시는지 궁금해서요.

고기 먹는 건 좋죠. 없어서 못 먹어요.

무 같은 것도 씹어 먹는다니까 그게 믿기지가 않아요.

그럼 오늘은 그만 물어보겠습니다. 이렇게 큰 무도 또 먹는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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