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정제 안내
이 페이지는 공개 자막을 바탕으로 AI가 문장을 다듬은 교정본을 먼저 보여줍니다. 원래 의미를 보존하려고 했지만 일부 표현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정확한 뉘앙스는 원문 영상과 함께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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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투알드서울치과의 유튜브 공개 영상을 바탕으로 AI가 문장을 다듬은 자막 아카이브 페이지입니다.
실제로 치과에서 구매하는 가격은 하나도 비싸지 않아요.
안녕하세요. 치테리어 이장욱 원장입니다.
“원장님, 제 친구가 있는데 대학병원에서 임플란트를 했거든요. 비용이 300만 원, 400만 원 나왔다고 하더라고요.”
“응.”
“왜 이렇게 비싸요?”
“대학병원이잖아요.”
“아니, 그리고 임플란트는 비슷한 치료잖아요.”
그 가격을 이제 좀 쪼개서 볼게요. 뼈 속에 들어가는 임플란트 나사 있잖아요. 이게 임플란트 제조사에서 보통 정가로 한 10만 원대 초반이에요. 그리고 치과에는 보통 납품을 하거나 계약 조건들이 있으니까, 실제로 치과에서 구매하는 가격은 대략 5만 원에서 6만 원 정도예요.
“생각보다는…”
“예. 쌀까요, 비쌀까요?”
“지금 제 체감상 싸니까?”
전체 진료비를 보면 그 재료 자체가 비싸지는 않다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공급된 재료 중에서 그렇게 싼 건 아니거든요. 그럼 임플란트 제조사는 뭘로 그걸 만드느냐? 이 임플란트 제조사들이 있어요. 포스코에서 철강을 공급하듯이요. 철근 아시잖아요. 길쭉한 철봉 같은 것처럼, 거의 티타늄인데 강도 때문에 다른 게 조금 섞여 있거든요.
어쨌든 티타늄으로 된 봉을 임플란트 회사에서 공급하는 거예요. 그런데 이 봉의 가격도 꽤 싸지는 않은 게, 임플란트 하나를 만드는 정도의 원가가 1만 원 근처일 거예요. 그러니까 1만 원짜리 재료를 사다가 깎아서 5만 원에서 6만 원에 치과에 파는 거예요. 마진이 적지는 않잖아요.
“예.”
그런 상장돼 있는 임플란트 회사들이 있는 거고, 그런 시스템이에요. 그런데 5만 원짜리 임플란트를 치과에 5만 원에 사고, 그걸로 몇백만 원을 받는 게 말이 되느냐는 거죠.
그렇게 치면 브라켓이라고, 치아에 붙이는 거 있죠?
“네.”
이것도 원가가 제일 비싼 제품을 기준으로 이야기해도, 국내에서 유통되는 것 중 고가인 제품이라 해도 전체 치아에 다 붙여도 재료값은 한 30만 원이면 되거든요. 전체에 다 붙이는데 30만 원이라고요.
“응.”
그런데 중요한 게 이런 거예요. 그럼 그걸 주고 “여기 30만 원 사 가셔서 붙이세요”라고 하면 안 되잖아요. 그러니까 제 위치에 정확하게 붙이는 게 어떻게 보면 노하우고, 원장님의 기술인 거죠.
“그렇죠. 그것 때문에 치료를 받는 거 아니에요.”
임플란트도 마찬가지예요. 뼈에다 심는데 잘 심어야 되잖아요. 잘 파고 들어가서 위치를 정확하게 맞추고, 힘과 교합에 문제가 없는 각도와 위치를 선정해 정확히 심어야 한단 말이에요. 위아래 치아가 씹히는 것을 교합이라고 하는데, 그런 교합에 문제가 없도록 심는 게 기술이죠.
그래서 좀 싸게 하는 곳에 그런 능력을 가진 원장님들이 진료를 하겠느냐는 거예요. 기술력을 가지고 계신 원장님께 심고 싶다고 하신 분들은 비용을 좀 더 받으실 거고, 대학병원 같은 경우는 그 분야의 끝판왕이잖아요.
“끝판왕이어야 되죠.”
“그렇죠.”
그러니까 그런 분들이 심는 거죠. 그래서 무형의 기술력도 있는 거고, 그다음에 보통 이야기하는 임대료, 직원 인건비 등 여러 가지 비용이 있잖아요. 어떻게 보면 제일 중요한 게 인건비일 거예요.
“그렇죠.”
사업하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인건비 비중이 꽤 커요. 수술을 혼자 하는 게 아니잖아요. 옆에서 어시스트도 하고, 또 다른 어시스트와 함께 서로 합을 맞춰 진료를 해야 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다 고려해서 시세가 형성돼 있는 거예요.
다른 것과 비교해 보면 이런 거죠. 코 수술 같은 거 하잖아요. 코에 사용하는 고어텍스요.
“고어텍스?”
“고어텍스가 뭐냐면, 우리 등산복에 들어가는 그 고어텍스요?”
“그 고어텍스가 그 고어텍스예요?”
“예. 이름은 같은데 조금은 다르죠. 의료용으로 처리해서 멸균도 좀 더 해야 되고, 여러 가지 처리를 하는 건데 기본적인 개념 자체는 다르지 않아요.”
그 고어텍스가 등산복에 들어가면, 그것 때문에 등산복이 비싸다고 생각하잖아요.
“맞아요.”
고어텍스 자체의 원가는 비싸지 않아요. 3레이어가 들어가도요.
“네. 그렇게 하잖아요.”
외국에서 파는 제품이라고 해서 3레이어가 아닌 건 아니고요. 디자인값과 마케팅 비용이 많이 들어가 있는 거예요.
그걸 코에 넣는데 이만큼 들어가잖아요. 일반 고어텍스보다 10배 비싸다고 해봤자, 10배가 크게 다르냐는 거죠. 몇만 원일걸요. 그러니까 포장하고 멸균하고 여러 가지 처리를 해서 생체 적합성을 인정받는 과정들이 복잡할 수 있으니까 원가가 조금 상승한다고 하더라도, 그게 몇십만 원일 리는 없단 말이에요.
그래서 어떻게 보면 수술 자체에 대한 무형의 가치가 중요한 거라고 보셔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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