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정제 안내
이 페이지는 공개 자막을 바탕으로 AI가 문장을 다듬은 교정본을 먼저 보여줍니다. 원래 의미를 보존하려고 했지만 일부 표현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정확한 뉘앙스는 원문 영상과 함께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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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이브 설명
에투알드서울치과의 유튜브 공개 영상을 바탕으로 AI가 문장을 다듬은 자막 아카이브 페이지입니다.
[음악]
원장님, 오늘은 저희가 원장님 면접을 한번 보려고 해요.
아, 지금 이력서를 좀 보니까 임플란트도 많이 해보시고, 과에서 그래도 10년 이상은 하신 것 같은데 자신 있으신 거예요?
임플란트는 자신 있죠.
이게 좀 질문이 구체적이지 않아서 그래요. 의사들은 질문을 구체적으로 하셔야지 구체적으로 대답하는 게 버릇이어서요.
면접 중입니다.
아, 예. 알겠습니다. 질문은 저희가 합니다.
그럼 지금 애드치과에서 하고 있는 모든 진료에 대해서 본인의 점수를 매긴다면 몇 점으로 생각하세요?
10점 만점에 9.95점 정도요.
왜 0.05점이 빠졌을까요?
사람인데 세상에 신이 될 수는 없어서요. 0.05 정도는 인간미로 빼도 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부원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고등학교 어디 나오셨죠?
안양고등학교 나왔습니다.
안양고등학교, 공부 잘하는 학교 아니에요?
저희가 다닐 때까지는 비평준화여서 시험 보고 들어가는 학교였고요.
학교에서 전교 몇 등 하셨나요?
전교 2등이요.
1등은 못 하셨대요?
예. 1등은 인간적이지 않아 가지고 2등 했어요.
원장님, 대학교 어디 나오셨죠?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나왔습니다.
거기서 잘하셨나요?
몇 등 같은 게 없어 가지고요. 그런데 고등학교 때보다는 못했죠.
오, 수석 졸업 얘기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저는 수석은 아니었어요.
우리가 면접을 볼 자격이 없는 것 같은데요. 원장님 구강 상태를 본인 스스로 점수를 매긴다면 몇 점일까요?
스케일링 한 지가 한 1년이 넘은 것 같아 가지고요.
이럴 수가! 잠깐, 잠깐, 잠깐.
아니요. 치석이 별로 안 생기는 사람들도 있어요. 저희도 한 6개월에 한 번 정도씩 스케일링을 하라고 말씀드리기는 하는데,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잘 끼시는 분들은 정말 34개월에 한 번씩 하셔야 되는 분들도 있고, 12년 정도 안 해도 별문제 없으신 분들도 드물게 있어요. 저는 그래도 다행히 드문 쪽에 속해서 한 1년에 한 번 정도씩 스케일링을 해야 될 때가 되긴 했죠.
충치 치료 받아보신 적 있어요?
저는 아직까지 치아가 썩은 게 없어서 충치 치료를 받아본 적이 없습니다.
저희 병원에 지원하신 계기는요?
원장님, 자녀분들 치아 관리는 어떻게 하시나요?
열심히 닦아주고 있는데, 애들은 부모 마음대로 안 된다고 충치가 몇 개씩 있더라고요.
그러면 충치가 있으면 치료해야 되잖아요. 치료해야 하면 원장님이 직접 하세요, 아니면 다른 친구 병원에 보내세요?
직접 하는데, 중요한 건 환자의 동의가 필요해서 환자가 거부하고 있어서 못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어렸을 때부터 무조건적으로 공포심이 있는 아이를 어떻게든 데려와 치료하는 게 좋을까요, 아니면 아이와 합의를 한 다음에 치료하는 게 좋을까요?
저 같은 경우에는 그냥 환자와 관계가 형성되고 환자의 신뢰가 생긴 다음에 치료해요. 절대 거짓말을 해서는 안 되고요. 환자가 동의하면 치료를 하는 거죠.
대신 이런 과정을 거치면 아무래도 어머니가 보통 데려오시니까 어머니가 좀 피곤하긴 하실 거예요. 오늘은 진료실까지만 들어가고 안녕, 다음번에는 체어에 앉아서 보는 것만 하고 안녕, 그다음번에 치료를 조금 하고 안녕, 이렇게 하니까요.
그런데 그걸 강압적으로 하게 되면 아이들이 어쨌든 성인이 보기에는 아이지만, 아이도 다 생각이 있거든요. 아이들 입장에서는 ‘치과는 너무 무섭고 강제적으로 뭔가 하는 곳이구나’라고 생각하니까 커서 진짜 치과에 안 가요.
20대, 30대 때 이가 다 썩어 가지고 난리가 난 환자들에게 물어보면, 어렸을 때 너무 무서워서 도저히 못 간다고 그래요. 이런 역효과가 나기 때문에 저는 그냥 아이와 대화해서 아이가 오케이 하면 그때 치료해요.
뭐, 그러면 어른이나 아이나 똑같네요.
그렇죠. 아이들이 제일 싫어하는 게 어른이 아이들 말투로 얘기하는 거예요. ‘뭐 하는 거지? 저 어른이 왜 아이들 말투를 내는 거지?’라고 생각해요.
아이들의 심리를 되게 잘 아시는데, 치과보다 소아·청소년 쪽으로 또 생각해보시지는 않았어요? 대학교 시절에요.
아니요. 아니, 저는 아이를 좋아하지는 않아요.
원장님이 애드라는 병원을 상당히 오래 하셨잖아요.
그렇죠. 한 20년 조금 안 됐다고 보면 되죠.
제일 잘했다고 생각했던 수술이나 치료, 혹시 기억나는 거 있어요?
풀아치 수술을 한 다음에 정말 뿌듯하긴 했어요. 환자들이 수술하고 바로 치아를 만들어 드리니까 환자도 바로 본인이 만족하는 게 느껴지고, 저도 그게 보이고요. 직원들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치과의사로서 되게 뿌듯함을 느꼈어요.
명예보다는 좀 뿌듯한 게 정말 뭐랄까, 직원들 사기 진작에도 좋고 저도 치과의사가 된 것에 대한 보람이 느껴지는 거죠.
원장님이 진료할 때 제일 편한 연령대가 있나요? 10대, 20대, 30대, 40대, 50대, 60대, 70대, 80대 중에 원장님이 진료하기 제일 편한 나이가 있나요?
30대요.
왜요?
왜라기보다는, 이렇게 질문을 들어보니까 저는 그 나이대 분들과 치료할 때 대화도 제일 잘 통하고 편한 경우가 많은 것 같긴 해요. 꼭 그 나이대에 국한된 건 아니고, 그냥 평균적으로 말씀드리면 그런 것 같아요.
여성, 남성?
여성.
왜요?
겁이 많더라도 표현을 잘하는데, 남자분들이 표현을 잘 안 하는 경우가 더 많아요.
그러니까 피드백이 좀 없어요. ‘아프면 말씀하세요’라고 하잖아요. 그런데 보통 참으시는 경우가 많아요. 그러면 저도 모른단 말이에요. 원래 계속 피드백이 와야 저도 진료하기가 편한데, 이게 아픈 건지 안 아픈 건지 남자 환자분들이 보통 표현을 잘 안 하니까 더 신경을 써야 되고, 그게 더 힘든 거죠.
저도 아프면 아프다고 얘기하는 거예요.
진짜로 아프면 아프다고 얘기해야겠네요.
그게 당연한 거예요.
예전에 병원에 갔다가 제가 ‘아!’ 했는데, ‘아직 안 했어요’라고 할 때가 있었어요.
그러면 안 되고요. 아프면 얘기하라고 했잖아요. 아프면 아프다고 얘기하라고요. 안 아픈데 아프다고 얘기하면 안 되고, 아플 것 같아서 소리 내면 안 된다는 게 아니니까, 아프면 아프다고 얘기하시면 돼요.
아프기 직전이면요?
그러면 환자 중에 문 열자마자 오는 환자와 문 닫기 직전에 오는 환자 중 누가 더 싫어요?
문 열자마자 오는 환자요.
왜요?
문 열기도 전에 와서 기다리는 거죠.
점심시간 막바지까지 오는 환자와 퇴근하기 막바지에 오는 환자 중에는요?
둘 다 안 되는데요.
아니, 이게 아닌데. 둘 다 똑같잖아요.
아파서 오신 분들은 다 괜찮습니다.
이렇게 뭔가 아름답게 끝날 수는 없는 건가요?
그건 저희 직원 복지 때문에 어쩔 수 없어요. 정말 지켜야 돼요. 소중한 직원들을 위해서요.
저야 당연히 해드리고 싶지만, 아파서 오신 환자분들이 모두 그렇다면 직원들을 위해서 어쩔 수 없는 거죠. 정말 아프면 직원들은 밥 먹으러 가라고 하고 저 혼자 진료해요.
오, 그러니까 이게 나왔어요. 나왔네요.
아, 그 얘기요? 2023년 애드서울치과의 대표원장님 자격이 있습니다. 합격!
[박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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