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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본아치가 왜 더 빠를까? 임플란트 치료기간 Q&A #치과 #임플란트 #노본아치

에투알드서울치과 · 치테리어 뷰티 풀아치 · 2026년 6월 16일

노보나치는 여러 개의 임플란트를 연결해 고정하기 때문에 임플란트 하나를 심는 경우보다 안정적으로 보철물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임플란트는 위턱 5~6개월, 아래턱 약 3개월이 걸리지만, 노보나치는 수술 당일 임시 보철물을 연결해 식사가 가능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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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환자분 인터뷰를 하다가 환자분이 “노보나치를 하면 세 달 안으로 끝나는데, 뭐 두 달은 제일 짧을 때고, 아래 임플란트 하나를 하면 몇 개월 더 걸리느냐”고 물어보셨어요. 아래는 그나마 3개월, 위에는 5~6개월 정도 걸리죠.

환자분이 “한 개를 하는 것보다 여기는 최소 네 개에서 여섯 개를 하는데, 왜 네 개에서 여섯 개를 하는 게 더 빨리 회복되느냐”고 물어보셔서 제가 대답을 못 했습니다.

이런 거예요. 노보나치로 하게 되면 하나를 심든 여섯 개를 심든, 어쨌든 임플란트를 튼튼하게 고정해서 식립할 수 있어요. 그런데 문제는 이거예요. 여섯 개를 묶어 놓으면 튼튼하죠. 스플린팅이라고 하는 거잖아요.

빗자루에 관한 고전적인 이야기처럼, 하나는 꺾어 보라고 하면 꺾이지만 여러 개를 묶어서 빗자루를 만들면 꺾이지 않잖아요. 젓가락으로 바꾼 버전도 있고요. 젓가락 하나는 부러뜨릴 수 있는데, 여섯 개를 묶어 놓으면 못 부러뜨리죠.

그 개념이에요. 하나만 심으면 제가 아무리 튼튼하게 심는다고 하더라도 한 개예요. 젓가락 하나는 부러뜨릴 수 있잖아요. 환자분이 이를 갈거나, 혹시 그런 일들이 있으면 못 버틸 수 있어요. 리스크가 더 큰 거죠.

젓가락 여섯 개짜리는 동시에 부러뜨릴 수가 없어요. 제가 묶어 놓으니까 위에 보철물을 바로 연결해도 여섯 개를 한꺼번에 부러뜨리지는 못하잖아요.

이건 정말 이를 꽉 물고 부러뜨리려고 해도 쉽게 부러지지 않는데, 젓가락 한 개는 대부분 부러지지 않나요? 젓가락을 부러뜨리는 일을 밤에 하시는 분들이 있어요. 이를 갈거나 꽉 무는 분들이요. 그러면 망가질 수 있잖아요. 그러니까 안전하게 가자는 거예요.

임플란트 여섯 개를 심고도 밤에 이를 갈거나 꽉 무는 분들이 있잖아요. 그런 분들은 보철물도 임시 보철물이긴 하지만 플라스틱 임시 보철물이 깨지기도 하고, 임플란트에 문제가 생기기도 해요.

그래도 여섯 개 중 한 개 정도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 거예요. 보철물은 계속 사용할 수 있죠. 다섯 개가 더 있으니까요. 그런 분들에게도 어떤 문제가 생길 수는 있지만, 문제가 생긴 분들은 대부분 밤에 이를 갈거나 꽉 무는 경우예요.

그런데 하나짜리는 망가지면 없어지잖아요. 그러면 다시 심어야 하고요.

반대로 얘기하면, 여섯 개를 심고 일을 했다는 것 자체가 의미가 있어요. 이게 없으면 심을 데가 없잖아요. 그러니까 문제가 생기더라도 그 위험을 감수하고, 어쨌든 보철물은 계속 해 드리는 거예요. 하나에 문제가 생겨도 다섯 개로 어떻게든 임시 보철물은 계속 유지할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 하나를 심었는데 크라운을 빨리 하지 않아도 나머지 치아가 있잖아요. 하나를 했다는 얘기는 결국 나머지 치아가 있다는 얘기니까요. 그러면 나머지 치아로 쓰면 돼요. 밥을 못 먹는 건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굳이 리스크를 감소시킬 필요가 없어서, 오히려 보철을 일반적인 방식으로 아래는 3개월, 위는 5~6개월 있다가 진행하는 거죠.

그런데 풀아치, 노보나치 같은 경우에는 보철물을 해 드리지 않으면 틀니를 해야 되잖아요. 오히려 임플란트만 있기 때문에 회복 기간이나 이갈이로 인한 문제를 줄이고, 트러블이 있어도 해결이 빨라지는 거거든요.

노보나치로 하게 되면 환자분은 어쨌든 식사를 하셔야 하잖아요. 그러니까 제가 그 힘든 상황을 극복하는 거죠. 그래서 수술 당일에 임플란트를 식립하고, 그날 바로 보철물을 올려 드린다고 저는 무조건 약속드리잖아요. 그게 환자한테 중요하니까요.

그런데 그렇게 하는 치과가 많지는 않을 거예요. 그게 어려우니까요. 그래도 어려워도 해 줘야 하잖아요. 제가 노력한 게 그거예요. 지금 몇 년째 그걸 하고 있잖아요.

계속하다 보니 ‘아, 이렇게 할 수 있구나’ 하고 노하우도 더 생기는 거고, 갈수록 어떤 상황에서도 저는 첫날 보철을 해 드립니다’라고 자신 있게 얘기하고 있잖아요.

노보나치가 아니라 임플란트 하나를 한 경우에도 당연히 보철을 올려요. 저 같은 경우 앞니는 보이잖아요. 환자분이 식사할 때 조심할 수도 있고, 자극이 덜 닿게 할 수 있는 방법들도 있으니까, 필요하면 그날 바로 치아를 연결할 수 있도록 준비하기도 해요.

아니면 좀 더 예쁘게 만들려면 하루 이틀 정도 시간이 더 걸릴 수 있어요. 그러면 더 예쁘게 만들 수 있긴 하거든요. 앞니에 임플란트를 한 경우에는 임시 치아를 그날 바로 연결할 수 있게 미리 준비해 놓을 수도 있어요.

이게 무조건 된다, 안 된다고 하기보다는 그렇게 어려운 건 아니에요. 임플란트를 앞니 쪽에 하고 바로 그날 치아를 할 수 있느냐고 물어보면, “됩니다”라고 하는 치과들도 꽤 있을 거예요.

저는 풀아치도 그날 바로 해 드린다고 얘기하는데, 임플란트 하나 하신 것을 해 드리지 못하겠어요? 환자분이 그런 뉘앙스로 물어보신 것 같거든요.

상악에 풀아치를 하고 아래에 임플란트를 하나씩 하는 경우라면 앞니 쪽은 가능한데, 아까 그 환자분은 왼쪽 아래 맨 뒤 어금니 하나가 없어서 그걸 저한테 물어보신 것 같아요.

어금니 쪽은 굳이 보이지 않잖아요. 그러면 보이지도 않는데 굳이 하나 더 있고 덜 있고가 식사에 큰 문제는 없으니까, 그냥 안전하게 가자는 거예요. 100% 안전하게 가는 거죠.

앞니 같은 경우는 힘을 많이 받지도 않고, 저희가 여러 가지 방법으로 자극을 덜 받게 할 수 있으니까요. 앞니 하나가 없으면 너무 흉하잖아요. 전체가 없는 것보다 하나가 없는 게 더 흉할 수도 있죠. 그래서 앞니 하나가 없으면 보통 그날 바로 임시 치아를 연결해 드려서 사회생활이 가능하게 하는 게 저희의 목표예요.

예전에 친구가 앞니는 아니고 송곳니 쪽인가에 임플란트를 했는데 엄청 고생했다고 하더라고요. 6개월 정도 염증이 나고 그랬다고요.

그건 염증이 난 거라서 문제가 생긴 거예요. 임플란트 자체 때문이라기보다 임플란트에 문제가 생긴 거죠. “임플란트를 했는데 6개월 동안 고생했다”가 아니라, 올바른 표현은 “임플란트를 했는데 임플란트에 문제가 생겨서 6개월 동안 고생했다”예요.

대부분 문제없이 임플란트를 심으면 불편할 게 없죠. 보통 몇 개월이면 되냐고 하면, 위에는 보통 56개월이에요. 위턱뼈가 원래 좀 더 무르거든요. 그래서 위는 일반적인 임플란트의 경우 56개월 정도 걸린다고 보면 되고, 아래는 3개월 정도 걸린다고 보면 돼요. 아래턱뼈가 좀 더 튼튼해요.

뼈이식을 피하는 노보나치 수술이 환자의 통증 감소와 회복 기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까요? 저는 뼈이식을 하지 않으니까요.

뼈이식이 무조건 나쁘다는 건 아니에요. 다만 뼈이식을 했을 때는 염증이나 감염 같은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있잖아요. 일단 노보나치로 하게 되면 그런 가능성은 없는 거고요.

그리고 기존에 염증이 있던 뼈 부분이나 이런 것을 제가 깨끗하게 정리해요. 환자분들의 피드백을 들어보면, 저도 만약 이 수술을 받는다고 하면 무서울 정도로 수술 부위가 좀 크잖아요. 염증도 심했고, 염증이 있는 치아도 많이 뺐고, 염증이 있는 뼈도 다듬고, 깨끗하게 정리해서 딱 맞춰 꿰매 드려요.

꼼꼼하게 해 드리지만, 보통 저는 3일은 힘들겠고 일주일 정도는 많이 힘드실 거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환자분들의 피드백을 들어보면 “그날은 좀 힘들었는데 다음 날이 되니까 괜찮더라고요”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이건 뼈이식과는 아예 다른 개념으로 봐야 하는 거죠. 뼈이식은 정말 몇 개월이 걸리는 거니까요. 뼈이식은 몇 개월이 걸리고, 뼈이식 부위가 괜찮아 보여도 바로 감염이 될 수 있고 시간이 지나서 감염이 될 수도 있어요. 약간 시한폭탄 같은 거라서 저는 좀 찜찜하거든요.

만약 또 감염이 되면 다 긁어내야 하고, 그러면 있던 뼈도 다 녹아서 없어지는 부분이 생길 수 있어요. 저는 변수를 굉장히 싫어해요. 제가 통제하지 못하는 변수는 더더욱 싫어하고요. 그런 변수가 없는 방향으로 계속 개발해 온 거예요. 환자분들의 피드백을 들어봐도 ‘내가 잘하고 있구나’라고 생각하게 되는 거죠.

그러면 노보나치를 하려면 디오나비 시스템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나요?

디오나비 시스템만 할 수 있는 것이 있다기보다는, 디오나비 시스템이 이런 부분을 정말 잘 구현해 놓았어요. 그렇다고 디오나비를 하는 원장님들이 다 노보나치를 하느냐 하면, 거의 그렇지는 않아요.

디자인을 같이 도와주는 플래너들이 있거든요. 물어보면 이런 방식으로 하는 원장님은 저밖에 없다고 해요. 그래서 원장님이 다른 원장님들과 좀 다르다고 얘기하더라고요.

저도 ‘나 혼자는 아니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이런 방식으로 하는 원장님이 저밖에 안 계신다고 합니다. 제조사에서 그렇게 말한다면 그런 거겠죠. 조금 씁쓸하긴 하지만요.

꼭 디오나비를 써야만 노보나치를 할 수 있다는 건 아니에요. 저는 어쨌든 디오나비의 개발에도 도움을 드렸고, 그렇게 발전시켜 나가고 있는 건데, 결국 오로넥스 시스템 중 하나잖아요.

디오나비가 초반에 시스템을 잘 만들어 놓았고, 그래서 다른 임플란트 회사들도 오로넥스라는 부분에 관심을 가지고 있기는 해요. 저도 임플란트계의 발전을 위해 여러 방면으로 고민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환자분이 편하고 안전하게 치료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정립하는 거예요. 제가 노보나치라는 이름을 지은 것도 그 시스템을 좀 더 명확하게 정립하기 위해 시작한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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