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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렌징 유목민 주목! 오일? 워터? 내 피부에 맞는 1차 세안제 정해드립니다🫧

톡스앤필의원 강남본점 · 톡스앤필 toxnfill · 2026년 5월 25일

피부 타입과 메이크업 정도에 따라 클렌징 워터, 밀크, 오일, 밤 중 나에게 맞는 1차 세안제를 선택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각 제형의 사용법과 추천 제품도 함께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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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세안제, 도대체 어떤 걸 써야 할까요? 클렌징 오일, 워터, 밀크, 밤 등 여러 가지 제형이 있는데요. 그중에서 나는 어떤 제품을 써야 내 피부에 맞는 1차 세안제가 될지, 클렌징 워터·밀크·오일·밤 제형별로 제품을 하나씩 추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기 피부를 건성이라고 잘못 알고 계신 경우가 굉장히 많아요. 분명히 트러블도 많이 나고 모공도 큰데 건성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거든요. 자세히 보면 지성인데 잘못 알고 계신 경우가 많습니다. 건성이냐 지성이냐를 확인할 때는 주로 T존을 보시면 돼요. U존 부위가 당기고 건조하더라도, T존이 세안하고 나서 몇 시간 뒤에 기름이 끼고 번들번들하거나 모공 크기가 가까이서 봤을 때 눈에 확실히 띄는 정도라면 지성으로 생각해 주셔야 합니다.

클렌징 워터를 사용했을 때 사용감이 산뜻해서 좋아하는 분들이 굉장히 많으실 거예요. 그런데 클렌징 워터를 쓰고 피부가 푸석해지고 예민해지는 분들도 종종 계시거든요. 클렌징 워터는 클렌징 솜이 없으면 기능을 100% 잘 발휘하지 못하는 제품입니다. 문제는 민감한 피부를 계속 손으로 닦아내면 자극이 될 수 있다는 겁니다. 홍조가 있거나 피부가 쉽게 예민해지고 얇은 분들에게는 닦아내는 동작 자체가 자극이 될 수 있어요.

그러면 클렌징 워터는 나쁜 제품인가요? 이렇게 생각하실 수 있는데, 절대 아닙니다. 클렌징 워터는 90% 이상이 정제수로 구성되어 있고, 여기에 계면활성제나 보습 성분 등이 들어가 있거든요. 지성 피부나 각질이 많은 피부에 특히 잘 맞습니다. 평소 메이크업을 가볍게 하거나 선크림 정도만 바르는 분들에게도 클렌징 워터가 부담 없이 잘 맞을 수 있어요.

그런데 피부가 워낙 민감한데 워터를 포기하지 못하겠다 하시면, 거품 용기에 워터를 넣어서 사용해 보세요. 화장솜 없이 부드럽게 사용할 수 있고, 자극도 훨씬 줄어드는 방법입니다. 민감성 피부 라인으로 유명한 라로슈포제의 미셀라 울트라 센시티브 클렌징 워터 제품입니다. 클렌징 워터는 눈이 좀 따가워서 쓰기 힘들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이 제품은 자극감은 적으면서도 세정력이 높아서 유명한 제품이거든요. 클렌징 워터 중에서 이 제품을 고르시면 무난하게 사용해 보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클렌징 로션과 크림의 대표적인 차이는 제형 차이입니다. 로션은 보통 얼굴에 바를 때 좀 묽고, 크림은 조금 더 점성이 있고 되직한 제형이잖아요. 클렌징 로션과 클렌징 크림도 그런 제형 차이가 있습니다.

클렌징 밀크의 경우 별도로 물을 묻혀 유화하는 작업을 하는 것이 아니라, 제품 안에 이미 유화 기능이 있거든요. 티슈 오프를 한 번 해야 하기 때문에 닦아내는 티슈가 필요하고요. 박박 문지르기보다는 한 번 꾹, 도장 찍듯이 눌렀다가 살짝 들어 올리는 방법이 적합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어요. 마사지를 해야 하기 때문에 얼굴에 올려놓는 시간이 좀 더 깁니다. 혹시 내 피부를 예민하게 할 수 있는 성분이 들어가 있지는 않은지 확인해 주시고요. 피부 장벽이 튼튼한 피부나 건성 피부에 추천해 드립니다.

록시땅의 시어 클렌징 밀크 제품입니다. 클렌징 밀크를 잘 사용하려면 마사지 시간이 길어야 제대로 유화되어 떨어져 나가기 쉽거든요. 이 제품은 피부에 영양감이나 보습감도 주고 시어버터 오일이 들어가 있어서, 1차 세안제로 사용하시면 사용감이 괜찮으실 거예요.

클렌징 오일을 쓸 때는 손에 물이 닿지 않은 상태에서 오일을 먼저 롤링한 다음 유화하고, 마지막에 헹궈내야 해요. 유화하지 않고 바로 헹군다고요? 꼭 먼저 유화해 주고, 클렌징 폼이나 젤로 가볍게 이중 세안을 해주는 편입니다.

트러블성 지성 피부, 모공이 큰 피부, 여드름 피부에는 오일 제품을 무조건 피하라고 말씀드리거든요. 오일이 잘 씻기지 않고 피부에 남아서 모공을 막게 되면 트러블이 더 잘 생길 수 있어요.

일소의 네추럴 마일드 클렌징 오일 제품입니다. 가볍고 깔끔한 사용감이 장점이라 유화할 때도 조금 더 가볍습니다. 피부에 올렸을 때 오일감도 그렇게 두껍지 않거든요. 가볍고 부드럽게 사용해 보기에 적합합니다.

마지막으로 클렌징 밤 같은 제형은 클렌징 오일과 동일하게 기름을 기름으로 지우는 클렌징 방식인데요. 악건성 피부이거나 메이크업을 좀 두껍게 했을 경우에 적합합니다. 클렌징 밤이 고체처럼 보이지만, 사실 피부에 올려서 문지르면 피부 체온 때문에 녹아서 부드럽게 변합니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오일과 크게 다르지 않거든요. 클렌징 오일처럼 물기가 없는 손으로 유화 작업을 해주셔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지성이나 지복합성, 민감성 피부의 경우에는 클렌징 밤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바닐라코의 클린 잇 제로 오리지널 클렌징 밤 제품입니다. 이 제품은 너무 유명한 제품이에요. 클렌징 밤은 잘못 구매하시면 너무 되직하거나, 2차 세안으로 넘어가기 전에 손에서 기름기가 잘 씻겨 나가지 않아 불편한 경우가 있거든요. 그런데 이 제품은 클렌징 밤의 역할을 유지하면서도 유화가 잘 되고 세정도 잘됩니다. 악건성 피부인데 오일은 너무 싫다고 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할 만합니다.

저는 사실 트러블이 나지 않고 민감하지 않은 피부라면 클렌징 폼이나 젤 제형으로 1차 세안을 해도 충분히 제거된다고 말씀드립니다. 성분에 따라 많이 다르지만, 메이크업 기능을 할 수 있는 제품들도 꽤 많이 있거든요. 내가 쓰는 선크림을 손등 같은 곳에 발라 보고 폼 클렌저로 한 번 씻어 보시면 얼마나 잘 닦이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언뜻 보면 잘 닦인 것 같아도 남아 있는 경우가 있거든요.

메이크업 커버 기능도 포함된 제품이라면, 말씀드렸던 1차 세안제들로 한 번 제거해 주시고 2차 세안제로 클렌징 폼이나 젤을 사용해 한 번 더 세안해 주세요. 그러면 조금 더 말끔하게 지워내실 수 있을 거예요.

클렌징이 잘돼야 그다음 성분도 잘 흡수되고 피부가 충분히 휴식을 취할 수 있기 때문에, 올바른 클렌징이 정말 중요합니다. 이 영상을 보시고 나에게 맞는 클렌징 제품을 꼭 잘 선택하셔서 더 좋은 피부가 되는 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영상이 도움이 되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