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인기를 얻었던
드라마 굿닥터가 미국에서 리메이크 되어 화제가 된적이 있는데요
미국에서 국내 드라마가 리메이크 된것이 굿닥터가 처음이었던지라
더 화제가 됐던거 같아요. 다행이 인기도 많이 얻고 있어 시청률도
나쁘지 않아 벌써 시즌2가 예약이 되었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반대로 우리나라에서도 인기를 얻었던 미국드라마들이 리메이크되어 나오기도
했는데요. 모든 작품들이 성적이 좋았던건 아니지만 나름 선방했던 작품들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굿와이프,크리미널마인드 최근에는 슈츠까지 앞으로도
미드리메이크 작품들이 더 선보일 예정이라고 하네요.

저는 어릴적 보았던 csi드라마가 인상적이어서 범죄수사물 미드에 빠지게
되었는데요. 이번 글에서 소개할 미드들은 범죄수사물 미드 중 인기를
많이 얻고 있는 3편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무더운 여름 밖에 나가거나
휴양지를 가는것도 좋지만 여의치 않는 분들이 계시다면 집에서 편하고
시원하게 즐기며 미드를 보는것도 좋은 휴가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첫번째 소개할 미드는 ncis입니다. ncis는 미드 수사물 중 가장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드라마로 전체 시청률 순위에서도 탑3에 항상 들고 있는 드라마입니다.
벌써 15시즌이 끝났고 본시리즈의 스핀오프격인 ncis la 역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ncis는 해군과 해병대의 범죄를 해결하는 특수수사팀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메인 주인공인 깁스와 그와 함께 하는 팀원들이 주축이 되서 사건을 풀어가는 이야기입니다.

미드는 한드와 달리 시즌제로 드라마가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ncis또한
마찬가지 인데요. 우리나라 드라마의 경우 시즌에 걸쳐 이야기가 이어가는
스타일이라면 미드는 큰 줄기는 이어가지만 각각의 에피소드별로는 한편에서
내용이 끝나고 다른편에서는 다른 사건을 해결하는 형식인거죠. 범죄수사 장르하면
다소 무겁거나 잔인한 부분이 많은데 ncis는 여기서 재미를 더하면서 접근성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각각의 캐릭터들도 잘 살아나고 에피소드별로 차이는 있지만
무거운 주제도 있고 다소 가볍고 재미있는 내용도 있으며 감동을 주고 슬픈 사연도
있어 각각의 에피소드마다 한편의 영화를 보는듯한 느낌이 드는거 같아요

시즌이 길어지면서 약간은 지루한 부분이 나오기도 하고 예전보다 캐릭터들이
살아나는 느낌이 아니라서 다소 아쉽기는 하지만 범죄수사 미드를 처음 접하신다면
ncis로 시작하시는것도 좋을꺼 같아요. 처음 접하는 수사물 미드가 너무 무겁거나
잔인하면 다시 보고싶지 않을 수 있거든요. 15시즌을 끝으로 인기 캐릭터 중 한명인
애비가 하차하게된게 아쉽지만 새시즌에 어떤 새로운 인물이 나올지 역시 기대되는
ncis 가을에 새시즌이 시작되니 아직 못보신 분들은 지금부터 시작해보세요


다음 소개할 미드는 크리미널 마인드 입니다. 크리미널 마인드도 장수하고 있는
수사미드 중 하나로 14시즌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드라마가 우리나라에서 화제가
된건 리메이크 작품으로 나오기도 했지만 현재 이드라마에서 메인캐릭터 중 한명이
다니엘헤니가 나오기 때문인데요. 우리나라에서 내이름은 김삼순으로 인기를 얻었던
다니엘헤니는 국내 뿐만아니라 미국시장에도 도전해 여러작품들에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크리미널마인드의 스핀오프였던 국제범죄수사팀에서 맷시몬스역으로
발탁되어 크마와 인연을 맺었는데 이드라마가 생각보다 잘되지 못해 시즌1으로 마감\
했지만 다니엘헤니는 살아남아 원작시리즈에 합류하게 됩니다.

크리미널마인드는 FBI범죄수사팀 중 프로파일러팀의 활약상을 그린 드라마로
주로 연쇄살인마가 끔찍하고 잔인한 범죄를 저질린 범죄자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다소 잔인하고 엽기적인 내용들도 많이 있어 호불호가 갈릴수 있는
드라마입니다. 프로파일링 이라는 수사기법이 범죄자를 연구하면서 그들의 생각
그들의 입장에서 사건을 해결하는 방식입니다. 일반적인 수사물과는 스타일이
다르다보니 쉽게 볼수없는 수사물이라 생각른 수사물을 접하고 싶으신 분들이
계시다면 크리미널 마인드를 강추해 드립니다. 단 무섭고 잔인한걸 못보시는
분들은 크리미널 마인드를 안접하시는게 좋으실꺼에요.

마지막으로 소개할 범죄수사 미드는 클로저 입니다. 제가 소개해드린 미드들은
수사물 중에서도 일반적인 수사물과는 약간은 다른 스타일을 보이는 작품들만
알려드리고 있는데요.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리는 클로저도 마찬가지 입니다.
범죄수사물 하면 경찰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은데 위에 2편은 일반적인 경찰이
아니라 요원들의 활약상을 보여주고 있다. ncis는 해군범죄수사국이며 크리미널
마인드는 연방수사국인 FBI가 배경입니다. 클로저는 우리가 흔히 떠올리는
경찰들의 이야기로 그중 LA경찰청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주인공 브렌다는 LA경찰청 특수수사팀의 팀장으로 미모와 실력을 갖춘 강력계
여형사 입니다. 보통 특수수사팀의 경우 남성이 이끄는 내용들이 많은반면
클로저는 여성팀장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브렌다는 옛연인이었던 윌의
제안으로 LA경찰청의 특수수사팀을 맡게 되는데 시작은 그리 순탄하지 않습니다.
그녀를 고운 시선으로 보지 않는 팀원들과 그자리를 노리던 다른팀의 팀장까지
브렌다를 괴롭히지만 당당히 실력을 보이며 점점 팀원들을 자신의 편으로 만들게 됩니다.

단지 여형사의 이야기를 다루는것만 색다른게 아니라 범죄를 해결하는 방식도
다른 수사물과는 차이가 있는데요. 브렌다의 방식은 각각의 범죄자의 상황과
캐릭터에 맞춰 자신을 바꿔가며 자백을 받아내는 방식으로 기존의 수사물에서는
잘 볼수 없는 캐릭터라 할 수 있습니다. 클로저 또한 범죄수사물이지만 팀원으로
나오는 캐릭터들에서 재미있는 요소들도 많이 나오고 있어 거부감이 덜한 수사물
입니다. 시즌7로 마감이 됐고 뒤이어 주인공을 바꾸어 메이저크라임으로 방영되었으며
이것도 시즌6을 끝으로 마감되었습니다. 클로저를 재미있게 보신 분들이라면 메이저
크라임에서도 그 재미를 이어가실 수 있으실꺼 같아요.

이상 범죄수사물 미드 3편을 추천해 드렸습니다. 기존 수사물과 약간은 색다른 스타일
드라마들을 소개해드린지라 호불호가 갈릴수 있지만 3편 모두 인기를 얻었고 현재도
얻고 있는 작품들이라 재미있게 보실 수 있으실꺼 같아요. 다음에는 장르는 바꿔서
또다른 작품들도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범죄수사물에 관심있는 분들은 위에 3편을
꼭 한번 보시길 바랍니다. 후회하지 않으실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