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뱅갈고양이 꼬맹이들이 태어났습니다...
1월 26~27일 사이에 6남매가 태어났어요...
병원가서 엑스레이 찍었을때는 의사분깨서 10마리라고 해서 많이 놀래고
긴장을 많이 했는데 의사에 오진으로 8마리만 태어났네요....
전 비록 수원에 살고 있지만 병원은 시화까지 다닙니다...
강아지들은 모두 잘 보는데 고양이들은 잘 보는 병원이 별로 없어서....
3년째 단골인 시화에 있는 모 동물병원으로 다니고 있어요....
뱅갈고양이 키우면서 병원 선택도 중요하거든요...
병원 선택 잘못하면 돈은 돈대로 나가고 아이는 아이대로 안좋아지는 모습을 여러번 봐서....
그 의사분에 오진으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히 적게 낳아서 다행이었어요...
근데 엄마가 초산인데다가 아이들이 많다 보니 두아이는 하늘나라로 갔습니다....ㅠㅠ
뱅갈고양이 엄마는 소고기 미역국 먼저 끓여서 먹이고..북어 머리로 국물 우려서...
영양제랑 같이 줬더니 다행히도 잘 먹더라구요....


뱅갈고양이 링컨이가 아빠라 그런지 아이들도 이쁘게 태어났네요...
링컨이 녀석 어리다고만 생각했는데 이렇게 이쁜 아이들을 안겨줄지 몰랐네요....
역시 남아들은 빨라요....
뱅갈고양이 링컨이는 거실에 나와서 놀때는 제가 졸졸졸 따라 다닙니다....
혹시 교배할까봐 ;;;
이 녀석 무조건 목덜미 부터 물어버리니 자칫 잘못하면 큰일 나겠더라구요....

다행히 뱅갈고양이 6남매는 모두 건강해요...한시름 놨습니다....
남아 3녀석이 크게 태어나서 여아 한아이가 젖싸움에서 자꾸 밀리네요...
집사람이 잠 설쳐가며 kmr분유도 먹여주고 다른 아이들 잘때 따로 엄마젖 물려주고 있어요....
애기들 태어나면 어느정도 클때 까지는 항상 긴장을 많이 하는편이라서~~~
그래도 다행히 커가면서 잘못된 아이들은 없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신경 또 신경 쓰다보면 안좋던 아이도 금방 좋아지더라구요.....

뱅갈고양이 꼬맹이들 모두 이쁜 로젯으로 태어났습니다...
8아이 모두 로젯이었는데 먼저가 2아이가 너무 안타깝네요....
집사람과 좋은곳으로 가라고 많이 빌었습니다....
모두다 살았으면 더 좋았을것을 두녀석이 먼저 떠나버렸네요....
두 녀석 보내고 남은 아이들한테 먼저간 두남매 몫까지 살으라고 얘기해줬어요....
이 녀석들 모두 건강히 자랄거예요~~

서로 체온 유지하느라고 딱 붙어서 잘도 자네요...
작은방을 산실방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공기청정기로 세균 잡아주고
가습공기청정기로 습도 맞춰주고 있습니다...
방안 온도는 26도와 습도는 45%~50% 유지해 주고 있어요....
아무래도 어린 아이들이 있다보니 산실방은 신경을 많이 쓰는 편입니다....

뱅갈고양이 남아예요...이 녀석이 첫째로 태어났습니다....
근데 막내가 가장 덩치도 크고 힘도 가장 좋아요.....
젖빠는 힘이 가장 좋고 힘도 좋아서 좋은 젖꼭지는 막내거예요....
몇일 지나면 기어다니는 힘도 좋아질테니....
그때부터는 걱정이 반으로 줄어들겠죠.....

뱅갈고양이 링컨이를 닮아서 그런지 아이들이 대부분 진하게 태어났어요....
링컨이가 워낙 진한편이라서 그런거 같아요...
어릴적에 진했던 아이가 커가면서 흐려지기도 하거든요...
근데 이 녀석들은 커서도 이렇게 진할거 같아요~~~


젖 실컷 먹고 모두 자고 있는 뱅갈고양이 꼬맹이들~~~
통통하게 젖살 올라서 곤히 자고 있는 모습보면 흐믓합니다....
브리딩 하면서 얻을수 있는 행복인거 같아요.....
이렇게 편히 자는 모습보면 너무 행복해요......

뱅갈고양이 꼬맹이들 잘도 자는구나...
어쩜 저리 편히 잘까~~~ 천사에 모습이 따로 없네요....

뱅갈고양이 꼬맹이 남아예요......사진상에서 오른쪽에 있는 아이입니다...
요청하신분이 계셔서 알려 드립니다....
아직은 어려서 무늬가 조금은 변할수도 있지만 지금 무늬라면 빅로젯이 되겠네요....
이 녀석이 막내인데 덩치도 가장 좋고 먹성도 가장 좋습니다..
젖싸움에서도 모두 이기고 가장 좋은 젖꼭지 차지하는 아이예요....
이 녀석은 우량아가 될 아이 같아요~~~

뱅갈고양이 꼬맹이들이 모두 이쁘고 건강하게 태어나서 좋습니다^^
빨리 한달이 되서 이녀석들 장난치는 모습과 뛰어노는 모습이 보고 싶네요....
전 한달 됬을때가 가장 이쁘거든요....막 뛰어다니고 장난치는 모습 보면 힘들다가도
모든게 사라져 버려요....

뱅갈고양이 꼬맹이들아....아프지 말고 건강히 무럭 무럭 자라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