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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만 아는 양심치과 찾는 방법

스마일디치과의원 · 웃는치과의사 오원장 · 2026년 5월 10일

환자들이 원하는 건 양심 치과가 아니라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치과일지도 모릅니다. 환자를 안심시킬 수 있는 실력을 가진 치과가 진짜 양심 치과라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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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 치과에 대한 원장님의 생각은 어떠실까요? 결국 환자들이 원하는 건 양심 치과가 아니라,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치과 아닐까요. 환자들에게 신뢰를 주고 안심시키는 것도 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환자를 안심시킬 수 있는 실력을 가진 치과가 진짜 양심 치과겠죠.

의료진들이 충분히 여러 가지 선택권을 주고, 환자가 주체적으로 결정해야 될 문제라고 생각해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환자분들이 안심을 하시려면 일단은 병원 선정부터 잘하시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하고요. 몇 가지 정리를 해서 다시 말씀을 드리면, 혹시 그거 보셨어요? 넷플릭스에서 요즘 핫하다는 흑백 요리사. 아, 저 그거 아직 몰아보려고 아껴두고 있습니다만 되게 재밌어 보이더라고요.

그게 유명 셰프로 대표되는 백색 요리사와 지고수와의 대결 아니겠습니까. 제가 그 영상을 보니까 중요한 거는 흑색이든 백색이든 요리 실력이 있어야 되잖아요. 그걸 보면서 저도 진정한 내공, 진정한 실력이 치과에서도 상당히 화두가 되는 것 같아요. 진정성이라고 얘기할 수도 있고요, 양심이라고 얘기할 수 있는데 그 얘기를 좀 해보고 싶습니다.

치과의사의 실력이 정말 중요하죠. 왜냐하면 환자들이 치과 의사를 선택할 때는 저라도 실력 좋은 의사를 선택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니까요. 여기서 이제 실력이 어디서 나타나냐, 진정성에서 나타난다고 생각하고 그 진정성이 양심으로 연결이 돼 있다. 그래서 양심이 있는 실력 있는 육각형 치과를 사람들이 원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렇게 많은 치과들 중에서 나한테 잘 맞으면서도 실력과 양심을 가지고 있는 치과를 고르기가 정말 어려울 텐데, 그러면 우리가 이런 치과를 어떻게 찾으면 좋을까요? 사실 치과를 직접 가보는 것도 한계가 있고, 유튜브나 리뷰를 많이 보겠는데 그 1순위가 과잉진료 하지 않는 치과라는 이야기가 상당히 큰 칭찬이 있더라고요.

근데 원장님, 과잉진료를 안 한다는 거는 의료인으로서 당연한 덕목 중에 하나죠. 양심적으로 꼭 필요한 진료만 하고, 필요 없는 진료를 환자한테 잘 모른다는 이유로 권유하거나 시행하는 건 정말 문제 있다고 생각합니다. 환자 입장에서는 오히려 적절하게 치료를 권유받아야 되는 상황에서도 그런 것들을 잘 권유하지 않는 치료도 저는 조금 문제가 있어 보이는데, 그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과잉진료도 문제고 소극적 진료하는 것도 문제일 것 같습니다. 파노라마 사진을 보고 다른 데도 같이 봐야 되는 게 사실 기본이거든요. 근데 그런 부분의 치료를 권유했다고 해서 그게 과잉진료와 비양심 치과는 아니잖아요. 그건 당연히 의료인으로서 꼭 해야 될 최소한의 덕목이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

근데 환자분들 입장에서 봤을 때 이런 과잉진료를 피하는 데 도움이 되는 기준 같은 게 있다면 뭐가 있을까요? 과잉진료와 소극적 진료를 피하면서 내가 꼭 맞는 진료를 받아야 되는 건 의료진들이 충분히 여러 가지 선택권을 주고, 환자가 주체적으로 결정해야 될 문제라고 생각해요. 환자분들이 과잉진료를 피하시려면 일단은 병원 선정부터 잘하시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하고요.

너무 상업적인 곳들은 좀 피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과도한 이벤트라든가 비용 할인, 굉장한 저수가를 미끼로 환자들을 모으는 곳들은 피하시는 걸 추천드리고요. 왜냐하면 진료 하나하나의 수가가 굉장히 낮기 때문에 과잉진료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해 있는 거죠. 치료하지 않아도 혹은 지켜봐도 괜찮을 수 있는 부분들을 치료하게 되는 경우들도 생길 수 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릴 수 있고요.

그리고 또 한 가지는 그 치과에 방문하셨던 다른 환자분들 혹은 지인들의 추천 같은 것들을 받으셔서 치과를 선정하시면 좋겠습니다.

실제 치과에서 과잉진료를 생각할 수 있는 구체적인 사례가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교정 치료를 진행할 때 꼭 발치하지 않고도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인데 발치를 동반한 교정 치료를 진행한다거나, 아니면 성장기 아동의 경우 지금은 당장 교정 치료를 진행하지 않고 조금 미뤄서 청소년기에 할 수 있는 교정 치료를 어렸을 때 꼭 해야 된다 권유하는 그런 경우들은 좀 문제가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원장님, 소극적 진료에 해당되는 사례를 몇 가지 소개해 주실 수 있겠습니까? 저는 치아가 많이 흔들려서 오셨는데 환자분께서는 충분히 얘기를 했지만 환자분이 “아, 나 더 쓰고 싶다”고 했을 때, 이것을 그대로 놔두면 더 나빠지는 경향이 있는데 거기서 잇몸 치료로 마무리되는 경우가 좀 있었습니다.

두 번째 경우에는 발치를 하고 임플란트 하는 게 환자한테 훨씬 편한데 제가 끝까지 끌고 간 거예요. 신경치료도 하고 쓰게 했는데 좀 불편하다고 느끼시는 분들이 있었어요. 그거는 소극적 진료의 범주에 들어가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사실은 자기 치아를 살리는 것보다 적절할 때 개입을 해서 임플란트로 갔을 때 환자분들의 시간이 절약되고, 고통도 많이 줄어들 것 같고요. 이중으로 지출될 게 좀 줄어들 수 있겠네요. 이게 참 어려운 게 환자들의 상황마다, 치아마다 다 다르니까 일률적으로 이걸 판단을 내려 주기는 참 쉽지 않구나라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됩니다.

양심 치과에 대한 원장님의 생각은 어떠실까요? 결국 환자들이 원하는 건 양심 치과가 아니라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치과 아닐까요. 환자들에게 신뢰를 주고 안심시키는 것도 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환자를 안심시킬 수 있는 실력을 가진 치과가 진짜 양심 치과겠죠.

환자분들이 안심을 하시려면 환자분이 갖고 있는 주된 고민과 걱정이 뭔지 듣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고요. 거기에 맞춰서 치료 계획을 환자분들께 제안을 드렸을 때 환자분들이 조금 더 안심할 수 있는 것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최근 들어서 양심 치과라는 얘기가 화두가 됐다는 건 사실은 되게 슬픈 얘기라고 생각하는 게, 비양심적인 치과가 많다라고 환자들이 느낀다는 반증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다만 어떤 환자분들을 제가 치료한다 하더라도 모든 분들을 다 만족시킬 수 없겠지만 그래도 모든 분들을 다 안심시켜 드릴 수 있는 치과가 돼야겠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되네요.

저는 오늘 흑백 치과의사 입장에서 진 구자철 원장님을 통해서 안심 치과 얘기를 듣고, 제가 사실은 좀 많이 놀랐어요. 환자들이 이렇게 안심할 수 있는 곳이 중요하구나, 저희도 노력해야겠다 이런 생각 많이 했습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