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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분들이 오시면 “어, 나는 그렇게 아프지 않은데요?” 하시는데, 이게 문제예요. 아프지 않아도 뼈는 다 녹아 있고요. 지금 보시면 바깥쪽 뼈가 다 녹아 있어요. 원래 뼈가 이렇게 있어야 되거든요. 치아의 거의 절반은 뼈가 녹은 것 같습니다. 이런 케이스 같은 경우에는 제가 어렵지만, 환자분들께 제일 좋은 치료가 될 수 있거든요. 자, 이런 패턴들이 반복되는데 제가 두 번째 케이스를 한번 보여 드릴게요.
안녕하세요. 구자철 원장입니다. 오늘 제가 들고 온 콘텐츠는 임플란트와 브릿지, 과연 어느 게 좋을까요? 하는 것인데, 이 부분에 대해서 환자분들이 굉장히 많이 궁금해하시고 또 질문을 많이 주시는 것 같아요. 사실 치과의사 입장에서는 그렇게 걱정될 일은 아니거든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임플란트가 어울리시는 환자분이 있고요, 브릿지가 나으신 환자분이 있습니다. 브릿지는 오래된 방식이고 임플란트는 최신의 방식이다, 물론 나온 시기는 그렇습니다만 어떤 경우에는 임플란트가 더 적절한지 또 어떤 경우에는 브릿지가 적절한지 오늘 영상으로 그것들을 자세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임플란트와 브릿지의 공통점이라고 하면 상실된 치아를 회복하는 것이죠. 브릿지는 양쪽 치아를 걸어서 바로 치료를 할 수 있기 때문에 한 달 이내에 끝날 수 있습니다. 빠르면 2주 정도도 될 수 있겠죠. 그러면 임플란트라는 경우에는 임플란트를 심어서 골유착이 되는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시간이 좀 걸릴 수 있어요. 그러나 브릿지의 단점이라고 하면 양쪽을 걸어서 하는 치료이기 때문에 양쪽 지대치, 양쪽으로 걸어 주는 치아의 수명이 곧 브릿지의 수명과 같다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예전에 임플란트가 없던 시절에는 브릿지를 많이 했고, 사실 브릿지가 탈이 나서 오신 분들도 브릿지를 브릿지로 바꾸지 않고 싱글 크라운과 임플란트로 바꾸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면 환자분들이 내원하셨을 때 언제 브릿지를 하지 않고 임플란트를 권유하는지 실제 사례를 통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환자분은 50대 남성 환자분이 있는데요, 왼쪽 치아가 굉장히 불편하셔서 오셨어요. 물론 제가 보니까 염증이 굉장히 오래전에 진행됐었고요. 이것들은 결국 치아 치근의 파절로 이어졌습니다. 그래서 이것들은 빨리 발치를 하고 회복이 필요한데 임플란트가 나올까요, 브릿지가 나올까요 고민하면서 오셨어요.
양쪽 치아의 상태를 한번 볼게요. 두 개의 치아가 연결돼 있고요, 그리고 여기 치아는 멀쩡하죠. 여기는 제가 커팅해서 이쪽에 임플란트를 심고 여기는 따로 특별하게 치료하지 않고 마무리하게 된 케이스입니다. 여기 장점은 뭐냐면 브릿지를 한다고 하면 건전한 생치아를 깎아야 된다는 단점이 있겠죠. 그런데 임플란트는 바로 여기 해당하는 치아만 빼고 거기에 임플란트를 식립하기 때문에 아주 최소 진료로 만족은 극대화할 수 있다는 그런 장점이 있습니다.
수술한 걸 좀 보겠습니다. 환자분들이 오시면 “어, 나는 그렇게 아프지 않은데요?” 이게 문제예요. 아프지 않아도 뼈는 다 녹아 있고요. 지금 보시면 바깥쪽 뼈가 다 녹아 있어요. 원래 뼈가 이렇게 있어야 되거든요. 치아의 거의 절반은 뼈가 녹은 것 같습니다. 계측을 하고 미리 난이도를 평가해서 예쁘게 잘 심어 드렸고 뼈이식까지 마무리해 드렸습니다.
자, 이런 케이스 같은 경우에는 사실 어려운 임플란트 수술이지만 제가 어렵지만 환자분들께는 제일 좋은 치료가 될 수 있거든요. 이분은 발치 후 즉시 임플란트를 하셨어요. 그래서 특별히 발치를 하고 기다리지 않고 바로 임플란트와 뼈이식을 동시에 했던 케이스입니다. 저도 만족해했고 환자분도 크게 어렵지 않고 잘 치료를 진행하고 계시고요. 2, 3개월 안에 마무리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 이런 패턴들이 반복되는데 제가 두 번째 케이스를 한번 보여 드릴게요. 60대 여성 환자분이 오셨는데 치아가 아파요 해서 오신 분이에요. 비슷한 위치죠, 똑같은 위치입니다. 여기를 발치해야 되는 케이스였고요. 물론 이쪽 치아도 마모가 많이 돼 있습니다. 여기 보면 오래전에 신경 치료까지 받으셨고 크라운을 했는데 이게 탈락하고 그대로 사용하신 것 같아요. 발치를 진행했고요.
자, 여기서는 뼈이식 분석을 했는데 굉장히 난이도가 높았고 발치 후 즉시 이식했어요. 요즘의 추세는 여러 가지 난이도를 미리 예상하고 들어갑니다. 그래서 발치 후 즉시 임플란트가 가능한 경우에는 발치하고 임플란트를 심고, 또는 발치 후 GBR이라고 급속 골이식 방법이 있습니다. 장점이 있어요. 뼈를 두툼하게 만들고요, 잇몸도 두툼하게 만드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발치를 정성스럽게 시행하고, 자 보시면 여기에 두툼하게 뼈이식이 된 상태를 볼 수 있습니다. 위에는 당연히 임플란트를 바로 심어 드렸고요. 아래를 보겠습니다. 여기 발치 후 이식한 뼈가 있습니다. 이식한 뼈는 나중에 최종적으로 자기 뼈로 치환이 되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3개월이 지났고요, 임플란트를 정확하게 심어 드렸어요. 자, 보시면 아주 예쁘게 들어갔죠. 이런 경우에도 브릿지를 하지 않고 임플란트로 끝낸 케이스가 돼 있습니다.
만약에 브릿지를 한다면 이분은 치아가 마모가 많이 돼 있어서 브릿지는 치아를 깎아내는 과정을 거치는데 굉장히 시릴 수가 있어요. 굉장히 시리다면 곧 그것이 또 신경 치료로 이어지고 이 치아의 예후가 그렇게 좋지 못합니다. 60대 여자 환자분이다 보니 신경이 많이 막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용이하지 않기 때문에 물론 브릿지도 빠른 치료가 될 수 있지만 좀 더 자기 치를 오래 쓰는 방법으로는 임플란트가 적합하다고 말씀드리고 동의하셔서 치료를 받으셨습니다.
자, 이제는 50대 남자 환자분이 오셨는데 치아가 빠진 상태로 오셨습니다. 굉장히 오래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사진을 찍어 보니까 보시면은 치아가 있고 치아가 있고 치아가 빠진 상태로 오래된 상태로 내원하셨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빨리 음식물을 씹고 싶어요. 하지만 브릿지가 적합하지 않고 임플란트가 낫다는 판단을 했습니다.
자, 보시면 신경 치료를 했고요. 흰 줄이 있는 거 보시면 신경 치료가 된 걸 보이시죠. 그리고 이게 까맣게 염증까지 있습니다. 치아는 건전한 것보다는 여기에 발치를 하고 임플란트를 하는 게 더 좋다라고 판단을 했습니다. 그런데 뿌리가 굉장히 길고요, 상당히 난이도가 좀 어려운 치료였습니다. 그래서 발치를 하고요, 두툼하게 뼈이식을 하면서 임플란트가 들어갔어요. 임플란트도 사실 고정력을 처음에 얻기가 굉장히 어려웠지만 적절한 길이로 고정력을 조정하면서 식립하였습니다. 예상한 대로 임플란트를 심어 드릴 수 있었습니다.
CT 상태를 볼게요. 여기 튼튼하게 들어갔고요, 정확하게 임플란트 원하는 각도, 원하는 깊이로 심어 드렸고 이쪽 바깥쪽에 보면 뼈이식한 부분입니다. 나중에는 정확하게 단단한 뼈로 이 환자분께 보상이 될 겁니다. 잇몸도 당연히 더 좋아지고요. 발치 후 즉시 임플란트 한 케이스입니다.
여기까지 보면 질문이 있을 것 같아요. 모든 임플란트는 발치 후 식립하는 겁니까? 그렇지 않죠. 아까 말씀드렸듯이 발치 후 뼈가 안 좋을 경우에는 GBR로 뼈와 잇몸을 만들어내는 과정이 필요하고요, 어떠한 경우에는 동시에 식립해서 환자분의 시간을 절약해 드리는 과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브릿지가 굉장히 안 좋은 건가요라고 물어볼 수 있는데 저는 적극적으로 브릿지를 권해드리는 케이스가 있습니다. 그런 케이스를 몇 가지 들고 나왔습니다. 한번 보여 드릴게요.
70대 할머니가 오셨는데요. 치아가 굉장히 어려운 상태입니다. 누가 봐도 치주염에 많이 이완돼서 어려운 케이스인데 제가 이 부분에 주목했습니다. 여기 물론 치아가 깨져 있고요, 발치가 필요합니다. 발치하면 이 자리에 임플란트 심을 수 있나요라고 물어보셨는데 정답은 심을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임플란트가 필요한 7mm가 주어지지 않았기 때문인데요. 제가 여기서 꿀팁 하나 전해 드리겠습니다. 임플란트는 너무 가까이 심어도 안 되고요, 자기 치아와의 적절한 거리가 필요합니다. 임플란트 두께도 필요하죠. 도저히 나올 수 없는 거리였습니다. “여기 빼고 그냥 임플란트 바늘 같은 거 심으면 안 되나요?” 안 됩니다. 임플란트 찢어지고요, 임플란트 바늘 같은 것은 오래 쓸 수가 없습니다.
계측을 했는데요. 거리가 5.5mm, 임플란트 4mm, 소구치 그리고 자기 치아와 치아 사이에는 1.5mm 떨어져 있어야 돼요. 그렇다면 4mm 도저히 나올 수가 없죠. 이럴 경우에는 브릿지를 권유해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여러분에게 소개해 드릴 케이스는 브릿지를 권유해 드릴 수밖에 없는 케이스였는데요. 내원하셨는데 치아가 많이 안 좋은 상태로 내원하셨습니다. 여기도 많이 빠졌고 여기도 지금 염증이 많이 있습니다. 파노라마 사진을 보니까 치아가 안 좋죠. 결국엔 이쪽 치아도 발치가 필요한 정도라고 보여지고요. 이 환자분은 뼈는 괜찮아 보여요. 깊이는 괜찮아 보이는데 이런 환자분들이 있어요. 임플란트를 심기에 상당히 뼈의 폭이 얇아진 환자분들이 있습니다.
자, 보시면 4mm, 처음에는 치아가 있는데 여기는 굉장히 홀쭉해졌어요. 여기는 진짜 아까 말씀드린 바늘 같은 임플란트밖에 안 들어가는 케이스인데 오래 쓸 수가 없다고 판단이 되었습니다. 여기는 심을 수가 거의 없고요. 여기도 소구치, 앞니는 더 얇아져서 이런 경우에는 거의 플레이트판밖에 남지 않은 케이스가 됩니다. 이럴 경우에는 결국 임플란트가 불가능하다 하더라도 오래 가지 못한다라고 판단됩니다. 여러분 이게 꼭 중요합니다.
그래서 임플란트를 하지 않고 브릿지로 마무리해 드린 케이스입니다. 이런 케이스에서는 브릿지가 3, 3번 하나로는 부족해요. 양쪽 지대치를 더 이용할 수밖에 없었고요, 그래서 여덟 개의 치아가 브릿지로 된 케이스입니다. 이거는 저는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환자분도 만족했고요.
비포, 애프터 사진을 볼까요? 처음에 이렇게 오셨어요. 하나 치아가 없고 여기는 임플란트가 심을 수 없다, 여기도 심을 수 없다. 그래서 발치를 해 드렸고요. 오래가는 브릿지로 마무리를 해 드린 케이스입니다. 굉장히 저는 뿌듯해했고 환자분도 고마워하셨던 케이스입니다.
서로 반대되는 치료 같이 보이지만 사실 상보적인 치료입니다. 임플란트도 요즘에는 브릿지 형태로 가는 추세고요. 또 브릿지 진단도 상당히 정확하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오래가는 진료로 브릿지를 하는 것도 좋은 케이스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내 몸에 맞는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겠죠. 그 진단에 맞는 정확한 치료, 안전한 치료를 잘 받으시길 바랍니다. 임플란트 성공률, 10년, 20년, 30년, 반영구적이죠. 브릿지도 그렇게 될 수 있는 그런 정확한 진단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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