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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이 있기 전에 오셔야 됩니다. 가능한 한 빠른 시간 내에 치료를 받는 게 시간과 비용을 아끼는 거예요. 충치가 사실 무서운 게 뭐냐면, 자각 증상이 없다는 거죠. 상아질까지는 신경 조직이 없기 때문에 상아질까지 확산이 됐더라도 통증이 없는 거예요. 그럼 통증을 언제 느끼냐? 신경 조직에 도달했을 때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단순한 충치 치료만으로는 이게 해결이 되지가 않습니다. 증상이 있다는 거는 충치가 신경 조직까지 확산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의미고, 그렇다고 하면 단순히 충치 치료로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신경 치료나 그다음 단계의 치료까지 필요하다는 얘기가 될 수 있으니까요. 그럼 증상이 있기 전에 치과에 오려면 어떻게 오냐? 정기적으로 치과에 방문하시면서 구강 검진을 받으셔야 되는 거예요. 가능한 한 빠른 시간 내에 치료를 받는 게 시간과 비용을 아끼는 거예요. 왜냐하면 시간이 가면 갈수록 충치는 확산되는 경우들이 많으니까요.
반갑습니다. 웃는치과의사 원장입니다. 오늘 제가 여러분들하고 나누고 싶은 주제는 충치에 관련된 내용입니다. 충치는 치과 의사들이 진료실에서 가장 흔하게 만나는 치과 질환이고, 치과 3대 질환 중에 하나죠. 그만큼 흔하고 많이 발견되는 치과 질환입니다. 그런데 제가 진료실에서 이 충치 치료를 할 때마다 느끼는 좀 안타까운 점들이 있는데, 그게 바로 이 충치 치료에 관련된 시기와 연관된 문제입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환자분들이 충치 치료를 받으러 치과에 오시면 다 그런 건 아니지만, 상당수 많은 분들이 시기를 놓쳐서 오시는 분들이 많아요. 사실은 일찍 오셨으면 큰 비용 들지 않고 충치 치료로 간단하게 끝날 수 있는 치료들이 단순히 충치 치료를 넘어서서 신경 치료를 하고 크라운까지 가거나, 혹은 충치가 너무 많이 진행돼서 어쩔 수 없이 이 치아를 뽑게 되는 경우까지 오는 환자분들이 꽤 계십니다.
그래서 충치 치료에 대해서 제가 좀 설명을 드리고, 이 충치 치료가 절대 무서운 게 아니고 충치 치료에 대해서 알고 계시면 여러분들의 시간과 비용을 많이 아낄 수 있는 꿀팁들을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충치에 대해서 기초적인 내용을 설명을 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입안에는 수많은 세균들이 있습니다. 이 세균들은 좋은 세균도 있고 안 좋은 세균도 있는데, 충치를 일으키는 세균은 스트렙토코커스 뮤탄스라는 균이 있는데요. 이 뮤탄스균은 입 안에 음식물 찌꺼기들을 에너지원으로 삼아서 활동을 하게 됩니다. 이 세균들은 활동하면서 대사산을 분비합니다. 그래서 이 산이 우리 치아를 부식시키는 건데요.
치아 구조를 제가 보여 드리면, 가장 바깥에 있는 흰색 부위가 법랑질 층입니다. 그리고 그 안쪽에 있는 부분이 상아질 층이고요. 그 상아질 안쪽까지 들어가면 신경과 혈관이 들어 있는 조직이 있습니다. 이걸 우리는 치수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 충치가 법랑질 층을 뚫고 들어가는 거예요. 법랑질 층은 치아의 가장 바깥면에 있는 가장 단단하고 치밀한 조직입니다. 충치가 법랑질층을 부식시키며 파고 들어가면 부식되는 부위가 점점 넓어지는데, 일단 법랑질 층을 뚫기가 어렵습니다. 가장 강력한 방어선이거든요. 그런데 이 법랑질 층을 뚫고 상아질 층에 도달하면 상아질은 더 말랑말랑하고 푸석푸석한 조직입니다. 그때부터는 충치가 더 쉽게 확산이 되는 거죠.
그래서 상아질까지도 신경 조직이 없기 때문에 충치가 상아질까지 확산이 됐더라도 환자분들은 자각 증상이 없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입니다. 통증이 없는 거예요. 그럼 통증을 언제 느끼냐? 이 충치가 신경 조직에 도달했을 때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그러면 세균이 신경 조직까지 들어온 거기 때문에 신경 조직을 감염시키면 치수염이라고 하는 신경의 염증을 발생시키는데, 그 신경 염증이 급성으로 오느냐 만성으로 오느냐에 따라서 통증의 양상이 다르게 되지만, 어쨌든간에 이렇게 충치가 신경 조직까지 도달하면 단순한 충치 치료만으로는 해결이 되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충치는 자각 증상이 있는 상태에서 충치 치료를 받으러 오시면 대부분 시기를 놓치는 경우들이 많다는 게 이런 이유 때문에 그렇습니다. 증상이 있다는 거는 충치가 신경 조직까지 확산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의미고, 그렇다고 하면 단순히 충치 치료로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신경 치료나 그다음 단계의 치료까지 필요하다는 얘기가 될 수 있으니까요. 증상이 있기 전에 오셔야 됩니다.
그럼 증상이 있기 전에 치과에 오려면 어떻게 오냐? 정기적으로 치과에 방문하시면서 구강 검진을 받으셔야 되는 거예요. 가능한 한 빠른 시간 내에 치료를 받는 게 시간과 비용을 아끼는 거예요. 왜냐하면 시간이 가면 갈수록 충치는 확산되는 경우들이 많으니까요.
자, 그럼 이 충치의 종류에 대해서 한번 설명을 드리면 충치는 크게 진행성 충치가 있고 정지성 충치가 있습니다. 진행성 충치라고 하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충치가 계속 더 진행돼 간다는 의미가 되는 거고요. 정지성 충치는 충치가 생겼으나 우리 몸의 면역 반응에 의해서 혹은 구강 위생 관리가 잘 되면서 세균 활동이 잘 안 되니까 충치의 진행이 이제 멈춰 있는 상태를 얘기합니다. 정지성 충치 같은 경우는 그 범위가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대개의 경우는 초기 충치인 경우들이 많고, 이런 경우는 시간이 지나도 충치가 진행되지 않기 때문에 조금 지켜봐도 괜찮습니다. 반드시 꼭 치료가 필요한 건 아니에요. 근데 진행성 충치라고 하면 치료를 진행하는 게 좋겠죠.
근데 본인은 환자 입장에서는 이게 정지성 충치인지 진행성 충치인지 사실 알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치과의사도 어떤 환자가 와서 충치 검사를 했는데 충치가 있어요. 그러면 이게 진행성 충치인지 정지성 충치인지 지금은 알 수가 없는 거죠. 시간을 갖고 관찰하지 않으면 모르는 거예요. 그래서 진행성 충치인지를 확인하려면 이때 사진을 한번 찍고 또 6개월이나 1년 뒤에 사진을 찍어서 이 충치가 진행됐는지 아니면 멈춰 있는지를 봐야 되는데, 한 번 와서는 알 수가 없죠. 여러 번 자꾸 치과에 방문하셔서 정기적으로 구강 검진을 받고 기록을 남겨 놓는 의미가 이런 데 있다는 겁니다.
근데 한번 오신 분이 됐는데 정지성 충치 아닌지 몰라. 그럼 어떻게 해야 될까요? 그때는 의사 선생님들마다 치료 철학에 따라 좀 달라지게 됩니다. 어떤 선생님은 좀 지켜보자고 하시는 분도 있고, 이게 진행성인지 정지성인지 지금은 판단이 안 되니까 더 진행되기 전에 그냥 치료하자고 얘기하실 수도 있죠.
자, 그러면 충치가 범위가 어디에 생기느냐에 따라서 분류를 나누는데요. 1급부터 6급까지 분류를 해 놓은 거예요. 범위에 따른 분류입니다. 이게 보통 씹는 면, 교합면이라고 합니다. 교합면에 생긴 충치를 우리가 이제 1급 충치라고 하고요. 어금니 같은 경우 교합면에 이렇게 충치가 생기죠. 그다음에는 이제 교합면이 아니라 옆면, 치아의 인접면이라고 하는 치아의 옆쪽에 생기는 충치를 클래스 2 충치라고 얘기를 하고, 앞니 쪽에서 옆에 면에 생긴 충치는 3급 이렇게 이제 쭉 분류를 합니다. 절단면을 포함해서 옆면까지 같이 상했을 때 4급, 그리고 치경부 쪽에 생겼을 때는 5급, 그리고 교합면에 홈이 아니라 산처럼 튀어나온 부위에 생기는 경우를 6급 이렇게 표현을 하는데, 또 치과에서 사실은 의미 있는 분류는 충치가 얼마나 진행되느냐에 따른 분류입니다.
그래서 이게 에나멜 층까지 도달했을 때는 1급 충치, C1이라고 얘기를 합니다. 그리고 상아질까지 도달하면 C2라고 얘기를 하고요. 이게 신경까지, 치수까지 도달하면 C3라고 얘기를 합니다. 그래서 C1이나 C2는 단순한 충치 치료로 해결이 되는데, C3는 단순한 충치 치료로 해결이 안 되는 경우들이 많고 신경 치료까지 하게 되는 경우가 있죠.
C1이나 C2의 경우에는 자각 증상이 없는 경우들이 대부분이다 보니까 본인이 느끼지 못하죠. 근데 이제 꼭 치과에 와야지 충치를 발견할 수 있는 건 아니고요. 입안을 본인이 자세히 관심을 갖고 자기 치아를 관찰을 하면 충치가 생긴 치아들은 좀 어둡고, 검은색 이런 구조물들이 관찰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이 있으면 치과에 방문하셔서 충치 검사를 받는 게 필요합니다.
충치 치료는 충치의 범위에 따라서 좀 다르고 또 위치에 따라 좀 다른데요. 충치가 생기면 충치가 생긴 부분을 제거합니다. 충치를 이렇게 제거하고 나면 구멍이 생기거든요. 그럼 그 생긴 구멍을 메꾸는 것이 기본적인 충치 치료의 원리입니다. 그럼 이걸 뭘로 메꾸느냐에 따라서 좀 얘기가 다르죠. 레진으로 메꿀 수도 있고 GI로 메꿀 수도 있고 아말감으로 메꿀 수 있습니다. 아말감은 요즘 잘 메꾸지 않지만요. 그리고 범위가 넓다 그러면 이 부분을 인레이라고 해서 본을 떠서 그 해당되는 구멍에 맞는 구조물을 기공소에서 만들어 와서 접착하는 방식으로 치료를 진행하게 되죠.
C1 같은 경우는 보통 충치가 깊지 않다 보니까 충치를 제거하고 생긴 구멍을 충전하는 방식으로 치료를 하게 되고요. C2의 경우에는 범위가 좁으면 충전으로 끝날 수도 있는데, 범위가 넓고 깊은 경우에는 인레이나 온레이 같은 방식으로 치료가 진행됩니다. 당연히 이제 C3가 가게 되면 단순 충치 치료로는 안 되고 신경 치료를 동반하고 이후에는 크라운까지 하게 될 수 있겠죠.
C3이 정말 많이 진행되면 충치가 뿌리까지 들어가면서 위에 머리 조직들이 다 상하게 됩니다. 그럼 이제 어쩔 수 없이 이런 경우에는 뽑게 되는 경우도 있죠. 검사를 받았는데 충치가 없는 걸로 검사 결과가 나올 수가 있습니다. 근데 이제 우리 치아 구조물들을 살펴보면 교합면이라고 하는 씹는 면을 보면 거기가 굉장히 미세한 틈들이 많은 구조물로 돼 있어요. 그래서 지금 당장은 충치가 없어도 그 틈에 음식물 찌꺼기 같은 것들이 끼면서 충치가 생길 수가 있기 때문에 그 부위들은 실런트라고 해서 미리 그 홈들을 좀 메꾸는 거죠. 소아 환자들한테 많이 진행되는 방식이고요. 그 홈들을 메꿔서 충치를 예방하는 방식으로 치료를 하시는 걸 권해드립니다.
그리고 충치가 없다 하더라도 충치 예방을 위해서 불소 도포를 하거나 혹은 불소가 많이 함유되어 있는 치약 등을 사용하셔서 양치를 하시면 충치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자, 오늘은 치과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되는 질환 중에 하나인 충치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충치가 사실 무서운 게 뭐냐면 자각 증상이 없다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내가 별로 불편한 게 없으니까 치과에 방문하지 않고 쭉 지내다가 어느 순간 치아가 아파서 치과에 방문하면 그 치아에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쳐서 신경 치료나 경우에 따라서는 발치까지 하게 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으니까 이 영상을 보고 계신 분들은 정기적으로 치과에 방문하셔서 치과 검진을 받으시는 걸 꼭 추천드리겠습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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