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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치과 고르는 딱 6가지 방법 | 이것만 확인하세요

스마일디치과의원 · 웃는치과의사 오원장 · 2025년 9월 22일

치과를 고를 때는 의사가 직접 진단하고 설명하는지, 오래 성실하게 진료해 온 곳인지, 과도한 이벤트를 하지 않는지 등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진료 기록과 사진을 꼼꼼히 남기는 치과일수록 투명하고 신뢰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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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치 치료하러 갔다가 300만 원 나왔어요. 스케일링 하러 갔는데 치아를 몽땅 뽑고 임플란트 하래요. 이런 얘기 들어보셨죠? 치과 선생님이 보고 “어, 충치가 열 개나 넘게 있고 신경 치료도 한 세 개 정도는 해야 된다”고 했대요. 너무 놀라서 다른 치과에 또 가 봤더니 큰 충치 두 개만 치료하면 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는 겁니다.

라미네이트 30몇만 원, 막 이렇게 해서 그냥 그 가격을 보고 들어가면 핸드폰 번호와 인적 정보를 남기게 되고, 그 치과로부터 연락이 오는 거죠. 대부분은 그 가격에 못 하고 높은 비용의 진료비를 청구받게 되는 거죠.

안녕하세요. 솔직 치과의사 오수한입니다. 여러분, 치과 선택 때문에 고민 많으시죠? 오늘 이 영상 10분 정도 투자하시면 평생 써먹을 수 있는 좋은 치과 고르는 법을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절대 과잉 진료 없이 믿을 수 있는 치과 찾는 방법,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치과 하면 뭐가 떠오르세요? 저는 어렸을 때 치과 생각해 보면, “아, 이거 되게 아프지 않을까?” 그리고 또 막 윙하는 치과용 드릴 소리, 또 치과에 들어갔을 때 느껴지는 그 매캐한 냄새, 게다가 가장 부담스러운 비싼 치과 치료비. 이런 것들이 가장 큰 걱정이자 두려움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실제로 작년 한 해 치과 관련 의료 분쟁 건수가 3,800건이 넘더라고요. 하루에 열 건도 넘어요. 이건 신고된 것만이고요. 실제로는 훨씬 많을 수도 있겠죠. 제 주변에 이런 일도 있었습니다. 30대 직장인 제 지인이 치아가 시려서 치과에 갔는데요. 치과 선생님이 보고 “아, 충치가 열 개나 넘게 있고 신경 치료도 한 세 개 정도는 해야 된다”고 했대요. 너무 놀라서 다른 치과에 또 가 봤더니 큰 충치 두 개만 치료하면 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는 겁니다. 똑같은 치아이고 충치인데 왜 이렇게 다른 결과가 나올까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일부 치과에서는 돈을 더 벌기 위해서 급하지 않은 치료, 경우에 따라서는 필요 없는 치료까지 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가 20년 이상 치과의사로서 일하면서 보고 들은 모든 것을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치과를 고르는 여섯 가지 기준과 절대 가면 안 되는 치과의 특징까지 하나도 빠짐없이 알려 드릴게요.

본격적으로 들어가기 전에 치과에 관련된 가장 기본적인 것부터 확인해 볼까요? 치과의 청결과 위생. 그리고 두 번째는 통증 관리입니다. 첫 번째, 치과의 위생과 청결은 생명이죠. 의료 기관이니까 당연히 이 부분은 너무너무 중요합니다. 옛날에는 치과에 갔을 때 기구들을 그냥 물로만 헹구거나 또 한 환자에 썼던 것을 다시 사용하고 이런 일들이 있었지만, 지금은 이런 부분들은 어느 정도 사라졌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치과들마다 1인 기준으로 사용할 기구들을 멸균 소독해서 위생적인 기구와 또 청결을 유지하면서 치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좋은 치과의 두 번째 조건은 당연한 얘기지만 치료를 아프지 않게 해 주는 것이죠. 이거는 너무너무 기본인데, 환자들이 치과에 올 때마다 가장 걱정을 많이 하시는 부분이 치과에 갔을 때 느껴지는 통증에 대한 부분이죠. 이 통증을 컨트롤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치과에서 마취를 하게 되고, 기구를 사용할 때 이런 것들을 얼마나 불편하지 않게 사용하는가라는 부분인데요. 최근에는 주사 놓기 전에 마취할 부분에 표면 마취라고 해서 마취 연고를 발라서 따끔한 느낌을 줄여 줍니다. 그다음에는 무통 마취기가 있어요. 이거는 아주 소량의 약물을 일정한 압력으로 자동적으로 주입해 주는 마취기인데요. 마취 약물이 천천히 주입되게 되면 통증을 굉장히 덜 느끼게 되는 거죠. 또 따뜻한 마취액을 쓰고 시간을 갖고 천천히 마취한다면 마취에 대한 통증을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외에도 치과 진료와 관련돼서 불편함이 있을 수 있다거나 혹은 통증이 느껴질 수 있는 부분들을 최소한 줄이고, 가능한 치과 진료를 안 아프게 진행하고 불편함을 줄이는 것. 이런 것은 좋은 치과의 아주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자, 그럼 본격적으로 좋은 치과 고르는 여섯 가지 기준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는 의사가 검사부터 치료 계획, 설명까지 모두 직접 하는 곳입니다. 이거 당연한 거 아니야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실제로 정말 많은 치과에서는 이런 부분들이 안 지켜지기도 합니다. 이것도 제 아는 지인이 서울 시내에 있는 한 큰 치과에 갔는데, 접수하고 기다려서 치과 진료실에 들어갔더니 의사가 아니라 직원이 먼저 와서 검사를 하더라는 거예요. 치아들을 다 보고 뭐 충치가 있는지 없는지를 보고 증상도 물어보고, 엑스레이실로 안내해 가지고 다른 직원이 와서 엑스레이 찍고, 그런 다음에 의사 선생님을 부르고 의사가 와서 잠깐 보고, 그다음 대부분의 설명을 또 다 직원이 했다는 겁니다. 치료 비용 안내나 앞으로 일어날 치료의 진행 과정 안내는 당연히 직원이 할 수 있지만, 치아에 대한 정확한 진단, 그에 따른 치료 계획, 또 치료에 관련된 다양한 고려 상황들에 대해서는 의사로부터 설명을 받아야 되는데 그런 내용들을 치과 의사가 하지 않고 직원이나 실장이 하는 경우였다고 하더라고요. 이런 경우들은 사실 그렇게 좋은 치과라고 할 수 없겠죠.

그래서 의사로부터 정확하게 내 상태에 대한 진단과 판단을 받고, 또 치료 계획을 충분히 설명받고, 또 의사가 직접 치료를 시행하는 곳으로 여러분들이 가시는 게 좋겠습니다. 의사가 최소한 10분 이상 직접 설명을 해 줘야 하고요. 여러 개 정도의 치료 옵션을 제시할 수 있으면 더 좋겠죠. 또 환자의 질문에 대해서 귀찮아하지 않고 친절하게 답하면 저는 좋다고 생각을 합니다. 실제로 의사가 보기에 급하지 않은 것들은 지켜봐도 된다, 경과를 지켜보고 더 심해지면 그때 가서 치료해도 늦지 않다, 이렇게 솔직하게 말할 수 있는 곳이 좋겠죠.

자, 두 번째는 지역 내에서 성실하게 오랫동안 진료해 온 치과입니다. 여러분 동네를 한번 둘러보세요. 10년, 20년째 같은 자리에 있는 치과가 있을 거예요. 간판도 좀 낡을 수 있고 인테리어도 별로일 수도 있어요. 하지만 그곳에 가면 항상 사람들도 많고 예약도 붐비고 그런 곳들이 있죠. 물론 오래되지 않은 치과도 충분히 좋을 수 있죠. 하지만 우리가 10년 동안 한 자리에서 치과를 한다는 게 정말 어려워요. 치과 경영이 굉장히 쉽지 않거든요. 임대료도 계속 오르고 또 구입해야 될 장비도 많고요. 또 주변 경쟁도 치열해지고, 이렇게 치과를 운영하는 환경들이 어려워졌는데도 불구하고 그 지역 내에서 이렇게 오랜 기간 동안 그 치과가 자리를 잡고 있다면 아마 그 동네 주민들로부터 그 치과에 대한 검증이 이루어진 것 아닌가 이렇게 생각해 볼 수 있겠죠.

동네에 치과들이 많은데 내가 이사 가서 그 동네에 오래된 치과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여기서 제가 꿀팁 하나 드리면요. 이런 경우에는 동네 약국에 가서 한번 물어보세요. “약사님, 혹시 이 근처 치과 중에 오래되고 믿을 만한 곳 있을까요?” 이렇게 물어보시면 그 약사님들이 정말 많은 정보를 알고 계십니다. 처방전이 많이 오는 치과가 어딘지, 어느 치과가 환자가 많고 어느 치과가 잘되는지, 또 어떤 치과가 환자들의 평판이 좋은지를 알고 있기 때문에 여러분들한테 그 근처에 있는 좋은 치과를 소개해 주실 수 있을 겁니다.

좋은 치과의 세 번째 기준은 과도한 이벤트를 하지 않는 곳입니다. 이게 우리가 페이스북이나 SNS 등을 보면 임플란트 20몇만 원, 라미네이트 30몇만 원 막 이렇게 해서 가격을 굉장히 낮은 가격으로 광고를 하는 치과들이 있습니다. 치과명도 노출되지 않아요. 그냥 그 가격을 보고 들어가면 그때서야 핸드폰 번호와 인적 정보를 남기면 그 치과로부터 연락이 오는 거죠. 이런 것들은 사실은 너무 과도하게 상업적이고, 대부분 그 가격에 못 하고 이제 업셀링이라고 하는 높은 비용의 진료비를 청구받게 되는 거죠. 또 과도하게 이렇게 마케팅이 진행된다는 얘기는 이게 다 광고이자 상업적인 접근이기 때문에 하나 할 걸 세 개, 네 개 한다거나 이렇게 과잉 진료가 이루어질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과도한 가격성 이벤트를 하지 않는 곳, 그리고 가격을 노출해서 과도하게 홍보하지 않는 곳들을 저는 좋은 치과라고 생각합니다.

네 번째 기준은 정말 정말 중요한데요. 일단 좀 지켜보자고 하는 치과, 이런 곳은 과잉 진료를 좀 덜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충치를 바라보는 관점이나 이 치아를 뺄 것인가 말 것인가, 그리고 임플란트를 해야 되는가에 대한 관점은 의사들마다 다를 수가 있습니다. 이게 꼭 정답이 있는 건 아니죠. 가능한 한 이를 살리자고 하고, 그리고 급하지 않은 충치나 진행성 충치가 아닌 정지성 충치에 대해서는 좀 지켜보자고 할 수 있는 것. 저는 이런 곳들이 좋은 치과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당장 안 해도 된다라고 얘기하실 거고요. 또 급한 치료랑 급하지 않은 치료, 그러니까 치료의 우선순위도 아마 알려 주실 거예요. 또 예방 방법도 친절하게 알려 주고요. 정기 검진을 통해서 꾸준하게 이걸 관리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서 권해 주실 거예요.

좋은 치과의 다섯 번째는 치료 경험이 많은 곳입니다. 내가 치료를 받으러 갔을 때 나랑 비슷한 사례를 직접 사진이나 엑스레이를 통해서 설명해 주고, 그렇게 치료받은 경우들이 후에 어떻게 됐는지 이런 것들을 보여 줄 수 있는 것, 이런 것들이 저는 좋은 치과라고 생각하고요. 예를 들어서 제가 진행하는 교정 치료의 경우라면 환자가 왔을 때 이 환자랑 비슷한 분의 다른 사진을 얼굴이 노출되지 않는 최대한 선에서 저희가 설명을 드리고 또 안내를 해 드리거든요. 그러면 “아, 내 모습이 이렇게 변할 수 있겠구나”라는 것을 이분이 상상하고 기대해 볼 수 있는 거예요. “아, 이런 상태가 이렇게 됐으니까 이거랑 비슷한 내 모습이 나도 이렇게 잘 끝날 수 있겠구나”라는 기준을 받을 수 있으니까 환자가 이 진행되는 치료에 대해서 어느 정도 충분히 이해를 하고 진행 과정에 대해서도 본인이 상상하면서 따라올 수 있게 되는 거죠. 나와 비슷한 사례를 많이 치료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치과가 저는 좋은 치과라고 추천할 수 있겠습니다.

자, 여섯 번째는 이건 이제 제가 생각하는 아주 저만의 철학이 담긴 얘기기도 하지만 사진을 꼼꼼히 찍는 치과입니다. 사진이 뭐가 중요해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요. 이게 정말 중요합니다. 이 치과가 기록을 잘 남긴다는 의미예요. 사진이라고 하면 엑스레이 사진도 있을 수 있고요. 그다음에 치아의 임상 사진도 있을 수 있겠죠. 근데 이 사진을 찍는다는 건 치료 전과 치료 중간, 치료 후를 찍는다는 얘기잖아요. 그럼 이 사진을 찍고 나서 환자한테 이분이 치료한 내용을 그대로 큰 사진을 통해서 공개할 수 있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투명하다는 얘기죠. 치료 전 상태를 정확하게 기록하고 의사가 한 일을 숨길 수 없이 정확하게 노출하는 겁니다. 이 사진을 잘 찍는 병원의 실력이 저는 의사의 임상 실력과 비슷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실제로 제가 수련받을 때 제가 모시던 우리 스승님께서 “임상 사진의 실력이 그 의사의 임상 수준이다”라는 얘기를 하셨는데 저도 제가 병원을 운영하고 환자들을 보면서 이 부분에 대해서 깊이 공감을 하고, 좋은 사진을 찍으려고 노력하고 있고 내 안의 치료 기록이 남으려면 내가 치료를 잘해야 되겠죠. 이런 부분들이 선순환될 수 있는 치과, 이런 곳이 저는 좋은 치과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이제 반대로 절대 가면 안 되는 치과들도 제가 특징을 좀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의사 얼굴 보기가 너무 힘든 곳, 대부분의 진료들을 직원이 하고 직원이 모든 설명을 하는 곳, 이런 것들은 제가 봤을 때 그렇게 좋은 치과라고 생각되지는 않죠.

두 번째는 말도 안 되는, 예를 들어서 오늘 하면 90% 할인, 80% 할인, 오늘만 이 가격 이런 곳들은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실제로 이런 치과에 방문하셔서 치료를 받으셨다가 이런 치과들이 폐업을 하게 됨으로써 피해를 받으신 분들이 꽤 많은 상황입니다.

세 번째는 의사가 너무 자주 바뀌는 것입니다. 의사 선생님이 막 몇 개월 단위로 바뀐다거나, 아무래도 진료의 퀄리티가 지속적으로 유지되긴 좀 어렵다는 생각을 합니다.

자, 네 번째는 홈페이지에 의사의 정보가 정확하게 노출되지 않은 곳은 좀 피하시는 게 좋겠죠. 정상적인 치과들은 자연스럽게 경력들을 쭉 적어 놓는데, 이제 이렇지 않은 것들도 좀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은 좀 점검하시면 좋겠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좋은 치과들과 또는 정말 피해야 될 치과에 대해서 말씀을 드려 봤습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제가 실전 팁만 조금 정리해서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 첫 번째는 좋은 치과를 찾을 때 동네 약국에서 추천받는 거 괜찮습니다. 이 방법 한번 사용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두 번째는 치과를 한 군데 정도로만 방문하시는 게 아니라 한두 군데, 세 군데 정도 방문하셔 가지고 그 병원 원장님들의 이야기를 좀 들어보고 치료 계획이나 비용 등도 비교하면서 결정하시면 좋겠습니다. 근데 정말 여러 군데의 치과를 갔는데도 불구하고 치과마다 내용이 다 달라요. 너무 헷갈린다 그러면 좀 시간을 내셔 가지고 치과대학병원에 한번 방문하셔서 진료를 받는 걸 추천드립니다. 치과대학병원이 동네 치과보다 비용이 좀 높을 수는 있지만요. 과잉 진료 걱정도 없을 수 있고요. 또 정확하게 진단을 받을 수 있으니까 이런 면에서는 또 안심하실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궁금한 거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 주시면 좋겠습니다. 다음번에도 더 좋은 치과 정보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구독, 좋아요, 알림 설정까지, 건강한 치아 함께 지키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