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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 후 관리가 잘 안 되면 치아들이 다시 틀어져서 교정 치료한 결과가 약간 아쉽게 되는 경향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것 때문에 다시 재교정 치료를 시작하는 환자분들이 많이 있어요. 재교정 치료를 받고 싶지 않으시면, 우리가 교정 치료를 힘들게 받게 되잖아요. 교정 치료를 받기까지 많은 고민도 하게 되고, 치과를 선정을 해서 치료를 시작하기까지 여러 가지 노력들이 이제 필요하게 됩니다. 그렇게 힘들게 교정 치료를 받아서 이제 우리가 원하는 목표를 이뤘어요. 가지런한 치아 배열과 균형 잡힌 얼굴, 그리고 잘 씹히는 저작 기능 이런 것들을 다 얻게 됐는데, 그러면서 교정 시기가 종료가 됐죠. 그래서 원하는 목표를 잘 이뤘는데 이 목표를 얼마나 오랜 기간 동안 지속해 갈 수 있는가에 대한 얘기가 이제 관리에 관련된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교정 치료 후에 우리가 일반적으로 얘기하는 유지 장치를 잘 착용을 하고, 그 부분에 대한 지속적인 체크를 받으셔야 이제 교정 치료가 끝났을 때 그 결과가 장기간 지속될 수 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릴 수 있고요. 그런 측면에서 관리가 중요하다는 거죠. 그럼 관리가 잘 안 되면 뭐 처음 상태만큼은 아니지만 처음 상태와 조금 비슷하게 돌아가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혹시 실제 사례들도 있었나요? 그런 사례들도 상당히 많고요. 제가 이거에 대해서 조금 더 설명을 드리면 우리 몸은 기본적으로 항상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항상성이 하는 건 뭐냐면 일정한 성질을 유지하려고 하는 특성인 거죠. 우리가 체온도 36.5도를 유지하기 위해서 몸이 여러 가지 대사 활동들을 하게 되고, 또 우리 체중이 예를 들어서 70kg인 남성분 같은 경우에 자기 몸이 자기 체중을 인식을 하고 있어서 그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서 음식을 많이 먹으면 소모하는 칼로리를 높여서 체중을 유지하려고 하고, 또 음식을 적게 먹으면 더 많이 먹을 수 있도록 우리 몸에 신호를 준다든가 해서 체중을 유지하는 그런 특징이 있죠. 그래서 우리가 다이어트를 해서 체중을 감량해도 다시 요요 현상이 오는 것은 이런 항상성의 원리 때문인데요. 마찬가지로 교정 치료도 원래 있었던 치아 배열을 유지하려고 하는 우리 몸의 특성이 일부분 남아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그런 특성들을 잘 컨트롤하기 위해서는 안전장치가 필요하고요. 그걸 이제 우리가 관리라고 표현합니다. 그래서 저희 교정과 의사들은 이걸 유지 관리, 혹은 유지라고 저희가 얘기하고 영어로는 텐션이라 저희가 표현을 합니다.
아, 그래서 그 유지 장치를 거의 반평 해야 된다고 저번에 말씀해 주신 거. 그래서 그 유지 장치에 대해서 말씀을 조금 드리면, 교정 치료 후에 교정 장치를 다 제거하고 나면 치아 상태들은 다시 이제 자유로워지잖아요. 이 자유로운 상태로 그냥 우리가 방치하는 게 아니라, 이 마지막에 그 좋았던 치아 배열을 최대한 오랜 기간 지속시키고 끌고 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고정식 유지 장치 혹은 가철식 유지 장치를 착용해서 치아 배열들이 틀어지지 않도록 잡아주게 되는 거죠.
교정 치료를 하는 도중의 관리는 이제 지금 말씀드린 관리랑 전혀 다른 개념이고, 교정 치료를 하는 동안의 관리라고 하는 건 크게 세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구강 위생 관리죠. 이를 잘 닦는 거예요. 교정 장치가 부착이 돼 있으면 교정 장치 주변에 음식물 찌꺼기 같은 것들이 생기기가 쉽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깨끗하게 닦아내야 됩니다. 이걸 잘 못 닦아내면 잇몸이 안 좋아지거나 잇몸의 염증이 생기고 잇몸이 붓고 피가 나는 부분, 그리고 충치가 생길 수도 있고요. 경우에 따라서는 교정 장치를 제거하고 나면 교정 장치 주변으로 치아들이 하얗게 탈색이 오거나, 우리가 부식되다 하는데 화이트 스폿들이 나타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치아들이 약해지기 때문에 교정 치료하는 동안에 구강 위생 관리가 첫 번째로 중요하고요.
두 번째는 교정 장치가 떨어지지 않도록 관리를 하는 게 필요합니다. 교정 장치가 탈락되면 교정 치료가 정상적으로 잘, 원하는 시간 내에 또 원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가 없게 됩니다. 그래서 교정 장치가 떨어지지 않도록 관리를 한다는 측면에서는 너무 딱딱하거나 질긴 음식을 피하셔야 되고, 교정 장치가 떨어졌는지 안 떨어졌는지를 본인이 또 꼼꼼하게 체크도 하시는 그런 관리가 필요하게 되고요.
세 번째로는 이제 교정 치료를 위한 여러 가지 주의 사항들을 잘 따라 주는 겁니다. 지금 말씀드렸던 구강 위생 관리나 딱딱한 음식 먹는 것 외에도 교정치과에서 고무줄을 거는 것이라든가 어떤 장치를 꼈다 뺐다 하는 걸 하라고 했을 때 그러한 여러 가지 지시 사항들을 잘 따라주고 내원 약속을 잘 지켜 주는 것들, 이런 부분들에 대한 것들이 교정 환자분들이 하셔야 될 관리 상황이라고 말씀을 드릴 수 있고요. 이거는 이제 교정 치료가 끝난 후에 있는 유지 관리랑 조금 다른 관점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내원을 우리가 여러 번 하면서 교정 치료가 진행되는데요. 보통은 치과마다 좀 다르긴 하지만 3주나 4주에 한 번 정도, 길게는 6주까지 가는데요. 그렇게 일정 기간마다 환자분들이 치과에 내원해서 교정 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 교정 장치를 부착해 놓고 그 부착해 놓은 걸로 그냥 끝날 때까지 1년이나 1년 반, 2년까지 그냥 안 오고 끝나면 사실 베스트겠지만, 현재 교정 기술로는 그렇게 됐을 때는 좀 치료가 제대로 진행되지 못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왜 그러냐면 교정 치료를 진행할 때마다 우리가 얇은 철사로, 좀 더 굵은 철사로, 그리고 고무줄도 중간중간 걸었던 거를 다시 뺐다가 새로운 고무줄로 건다거나 이런 과정들이 필요하거든요.
교정 치료를 진행하는 거는 우리가 운전을 하는 거랑 비슷해서요. 핸들을 잡을 때 똑바로만 잡고 쭉 가는 게 아니라 핸들을 조금씩 틀지 않습니까. 그런 것처럼 우리가 치아를 이동시켜 가는 것도 드라이빙 시킨다고 저희가 표현을 해요. 어떤 치아의 현재 위치로부터 다음에 우리가 가야 될 위치까지 이렇게 한 번에 쭉 미는 게 아니라 치아들을 조금씩 이동시켜 가면서 우리가 원하는 방향보다 조금 더 가면 또 좀 반대 방향으로 조금 이동시키고, 원하는 방향으로 이동시켰는데 조금 덜한 것 같으면 그 방향으로 조금 더 힘을 가해서 치아를 이동시키고 이렇게 의사는 환자의 치아 이동에 대한 양상을 유심히 관찰하면서 내원 간격마다 그 치아 이동의 방향이나 어떤 속도, 힘의 크기 이런 것들을 조절하면서 치아를 이동시켜 나가기 때문에 반드시 이 내원 과정을 잘 지켜 주셔야 치료가 정상적으로 진행될 수 있게 되고요.
고무줄 힘 같은 경우도 그렇습니다. 우리가 교정력을 발휘시키는 탄성 고무줄을 이렇게 걸어 놓으면 이 고무줄 힘이 한 일주일 정도 뒤에는 힘의 70%, 80% 정도가 다 사라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또 새로운 고무줄을 걸어서 그 힘을 늘려야 되기도 하고요. 고무줄이 아니라 어떤 스프링을 걸어서 교정력을 넣는 경우도 있는데, 환자가 6개월 만에 오거나 1년 만에 내원하면 우리가 원하지 않았던 치아 이동들이 일어나는 경우들도 우리가 관찰을 하게 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이런 예상치 않았던 부작용이나 원치 않았던 치아 이동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내원하셔 가지고 체크를 받고 그에 따른 적절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거죠.
아무래도 이제 집이랑 가까우면 좋죠. 왜냐하면 자주 오는 건 아닙니다. 치과에 한 달에, 저희 같은 경우는 한 달에 한 번 정도 교정 환자들이 내원하게끔 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간에 교정 장치가 탈락한다거나 혹은 철사가 찔린다거나 하는 여러 가지 불편한 점들이 생길 수 있으니까 그 사이사이에 오게 되는 경우들도 있으니까 거리가 가까우면 아무래도 좀 치료를 하기 위해서 치과 방문에 수월한 측면이 있을 거고요.
근데 또 한 가지는 의사 선생님의 관점에서 봤을 때는 아무래도 교정 치료 기간이 대략 짧으면 6개월, 길면 2년, 2년 반도 걸리기도 하는데, 이 기간 동안에 의사 선생님들이 안 바뀌는 게 좋겠죠. 주기적으로 와서 선생님한테 진료를 받지만 의사가 바뀌면 치료 계획도 바뀔 수 있고 치료하는 스타일이나 방식도 좀 달라지기 때문에 아무래도 의사 선생님이 안 바뀌는 병원을 선택하는 건 도움이 될 거로 이렇게 말씀을 드릴 수 있겠네요.
교정 치료뿐만 아니라 모든 진료에 있어서 일관성이 나름대로 좀 중요하잖아요. 특히 우리가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진행했으면 그 방향대로 가야지 그 방향에 맞는 결과를 달성할 수 있는데, 중간에 좀 다른 철학을 가진 선생님으로부터 진료를 받게 되면 아무래도 결과가 달라질 수도 있고 우리가 원했던 거랑 좀 다른 결과를 얻게 될 수도 있으니까 그런 부분들이 좀 생각해 볼 필요가 분명히 있고요. 의사들마다 진료를 하는 방식이나 치료 계획이 다를 수 있다는 거는 사실 어떤 면에서 보면 또 장점이 있죠. 우리 사회는 다양성을 가지고 있는 사회니까요.
예를 들어서 저한테 진료를 받으러 오셨다 해서 제가 하는 말이 절대적 진리가 아니지 않습니까. 우리가 이런 비유를 많이 해요. 등산을 할 때 우리가 정상을 올라가는 루트가 여러 가지가 있잖아요. 코스가 그래서 우리가 부정교합에서 정상교합으로 도달하는 방향이나 코스는, 혹은 치료 방식 계획들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는 거죠. 근데 그중에서 내가 혹은 환자가 봤을 때 더 도움이 될 수 있고 환자의 삶에 더 잘 어울리는 그 방향이 있을 거라는 거죠. 그래서 그 방향을 잘 선정하실 수 있는 의사 선생님을 만난다고 하면 그 선생님과 쭉 이어서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병원을 선택하는 게 좋겠다는 말씀을 드릴 수 있죠.
사실 교정 후에 관리가 정말 중요한데요. 교정 후 관리가 잘 안 되면 치아들이 다시 틀어져서 교정 치료한 결과가 약간 아쉽게 되는 경향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 저한테 굉장히 많은 분들의 재교정 문의를 하고 또 그것 때문에 상담받으러 오시고 다시 재교정 치료를 시작하는 선생님, 환자분들이 많이 있어요. 다른 치과에서 치료를 받았는데 유지 장치를 안 껴서 혹은 여러 가지 이유로 치아가 틀어지고, 치아 사이가 벌어지거나 아니면 돌출이 다시 돼서, 혹은 치료 결과가 마음에 안 들어서 다시 재교정 치료를 받는 분들이 있는데 이런 재교정 치료를 받는 확률을 낮추시려면, 재교정 치료를 받고 싶지 않으시면 가능하면 유지 장치 착용을 잘하고 교정 치료가 끝났다고 치과 방문이 없는 게 아니라 교정 치료 이후에도 1년에 한 번 정도 혹은 두 번 정도 치과 방문하셔서 내 치아 배열이 잘 유지되고 있는지, 유지 장치가 떨어지거나 내 유지 장치가 잘 맞는지 이런 것들을 좀 체크 받으실 필요가 있겠습니다.
방문했을 때는 이제 치과마다 좀 다릅니다. 검사를 하러 오는 경우도 있고 기본적으로는 검사를 하러 오는 거죠. 치아 배열이 잘 유지되고 있는지, 안쪽에 붙여 놓은 고정식 유지 장치가 탈락된 곳은 없는지, 혹은 착탈식 유지 장치가 파손되거나 잘 맞는지 이런 것들을 이제 체크 받으러 오는 거고요. 그런 과정 중에서 유지 장치가 떨어진 곳이라든가 아니면 치아 사이가 미세하게 벌어지거나 틀어진 것 같은 것들이 나타나면 그런 걸 어떻게 처리할지에 대한 상담 같은 것들을 진행할 수가 있겠죠. 그래서 이렇게 좀 체크를 받는 과정은 꼭 도움이 된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검사만 받는 건 비용이 비싼가요? 그거는 이제 치과마다 좀 달라서요. 저 같은 경우는 교정 치료가 끝나고 나면 2년간은 그런 체크 비용을 안 받고 그냥 검사를 해 드리고 있고, 2년 이후에는 아주 소정의 비용을 받고 이제 저희가 봐드리고 있습니다. 그 치과마다 좀 정책이 달라서 뭐라고 말씀드릴 수 없겠습니다만 그렇게 큰 비용이 들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큰 비용은 안 들 것 같고, 검사를 받는 기대값의 비용보다 훨씬 높으니까요. 그래서 사실은 그 검사 비용이 많은 돈이 들어가는 건 아닌데, 기껏해야 한 몇만 원 정도 발생될 수 있는데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 치아를 장기간 더 좋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이렇게 생각해 주시면 되고요.
나는 자신이 있다, 나는 좀 틀어져도 상관없다 그러시면, 바쁘시고 그러면 매년은 안 가더라도 3년에 한 번, 2년에 한 번 정도 방문하시는 걸 권해 드릴 수 있겠고요.
그다음에 또 그래요. 우리가 살면서 나이가 점점 들어가면서 노화 과정을 겪지 않습니까. 얼굴도 저도 요즘 다양한 주름 때문에 좀 고민이 생기기 시작하고 있는데, 치아 배열의 노화는 치아 배열이 조금씩 틀어지는 겁니다. 그래서 교정 치료를 안 받으셨던 분들도 치아 배열이 나이가 들면서부터는 조금씩 틀어지거나 치아 사이가 벌어지거나 조금씩 차이가 나게 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그냥 자연스러운 과정이라고 생각을 하시고 받아들일 수 있다고 하면, 교정 치료 후에 조금 치아가 틀어지고 치아 사이가 조금 벌어져도 크게 티 나지 않으면 한평생 사는데 큰 문제 없으니까 그렇게 지내시는 것도 또 한 가지 방법이라고 생각할 수 있고요.
그러나 교정 치료 후의 결과가 나는 치료했던 것만큼 끝까지 잘 유지됐으면 좋겠다라고 하면 유지 장치를 잘 착용하셔야 되고, 이 유지 장치를 정말 잘 착용하시면 우리가 할아버지, 할머니 돼서도 아주 가지런한 치아 배열을 거의 그대로 우리가 가져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나이 들어서 정말 큰 매력 중에 하나가 치아가 고른 거거든요. 그래서 노년의 간지 중에 하나가 치아 간지라고 하는데, 나이 들어서 치아가 고르신 분들이 사실은 많지가 않거든요. 지금 어르신들 중에서 치아가 고르신 분들이 교정 치료하신 분들은 별로 없고, 치아가 고른 분들은 대부분 틀니나 아니면 크라운을 많이 하신 경우들이 있을 테니까요. 그래서 치아가 고른 것들을 잘 지속하고 싶으시면 아무래도 이제 유지 장치를 잘 착용하시고 관리받는 게 좋겠다, 이 정도라고 설명드릴 수 있겠습니다.
오늘 교정 치료 후 유지 관리에 대해서 좀 설명을 드렸는데요. 교정 치료를 앞둔 분이나 교정 치료를 끝나신 분들이 이 영상을 보고 제가 이 장치를 왜 껴야 되는지 고민이 있으셨던 분들이라면 이 내용이 조금은 도움이 되셨지 않았을까 생각을 합니다. 이 영상을 보시고 좀 도움이 되셨으면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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