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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기다려도 차지 않는 뼈 다 방법이 있습니다. l 임플란트 난케이스 극복기 2탄

스마일디치과의원 · 웃는치과의사 오원장 · 2026년 5월 9일

임플란트는 개수보다도 정확한 위치와 각도가 더 중요합니다. 어려운 케이스일수록 사전에 뼈의 상태를 꼼꼼히 진단하고, 무리하지 않는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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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9988 구원장입니다. 여러분, 임플란트를 많이 심다 보면 다양한 환자분들을 만나게 됩니다. 저를 성장하게 만들고 큰 깨달음을 주는 난케이스들을 만나게 되는데요. 오늘 이 시간에는 임플란트가 어디까지 발전해 왔고, 또 임플란트를 심는 의사의 입장에서 환자분들을 어떻게 대하는지, 임플란트의 기술적인 면과 그런 마인드에 대해서도 같이 나눠 볼까 합니다. 임플란트를 시작하시는 초심자 원장님들이나, 임플란트 식립을 앞두고 계시는 환자분들이 보시면 많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먼저 소개해 드릴 케이스는 싱글 임플란트입니다. 오른쪽 위 어금니 하나가 빠져서 오신 분인데요. 그 환자분에 대한 케이스를 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환자분은 오른쪽 위 어금니를 몇 개월 전에 빼시고 저희 병원에 내원하셨는데, 아직까지도 뼈가 많이 안 차서 고민이 되셨던 분이십니다. 오른쪽 위 치아가 하나 빠져 있는 상태고요. 잇몸 상태를 보면 잇몸이 뭔가 아문 것 같지만, 아직까지 뼈가 다 차 있지 않은 상태를 보여줍니다.

중요한 원칙이 있습니다. 뼈는 상부의 톤을 결정한다. 바꿔 말하면, 잇몸 상태를 보면 뼈를 예측하고 짐작할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엑스레이 상에서는 뼈가 잘 차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조금 더 바늘 한 걸음 들어가 보죠. 뼈가 몇 개월이 지났지만 차지 않았어요. 보시면 잔존 흔적들만 남아 있습니다. 임플란트 하기 전에 자기 치아가 있었겠죠. 뿌리의 흔적은 남아 있는데, 몇 개월이 지나도 차지 않았어요. 시간이 지나면 뼈가 잘 차지 않겠습니까?라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있는데, 시간을 보고 예측하는 가능성을 본다면 뼈가 잘 차지 않을 거라고 예상이 됩니다. 이런 치유 양상을 보면 라운드 힐링이라고, 불완전한 치유 양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조금 더 한 걸음 들어가 보겠습니다. 남아 있는 뼈가 어떻습니까? 3mm, 약간의 뼈가 남아 있고요. 임플란트 심기에는 수평적, 수직적인 뼈의 상태를 보게 되는데 수직적인 뼈의 상태도 상당히 부족할 뿐만 아니라 수평적으로도 부족하다는 것이 이 환자의 어려운 케이스가 돼 있습니다. 임플란트 하나 심는 거 그렇게 어렵지 않지 않냐고 질문하시는 분도 있는데, 임플란트는 식립 개수와 난이도에 큰 차이는 없습니다. 하나를 심더라도 그 임플란트가 정말로 꼼꼼하게 잘 심어져야 될 케이스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수직적으로 거상하는 상악동 거상을 하면 수직적인 폭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이쪽으로 가면 상악동이 되는 부분이 맞지만, 이쪽으로 가면 상악동이 아니라 비강이 있어요. 코속에 뚫어서 심을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반드시 임플란트 심기에는 이쪽 상악동의 골을 노려서 임플란트를 식립해야 된다는 도전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수평적으로 많이 부족해요. 그런데 환자를 어떻게 심었는지 보여 드리겠습니다. 임플란트를 잘 여기에 심고 나왔습니다. 이것이 쉬워 보이지만 사실 그렇게 쉽지 않은 케이스였고, 이 환자분은 저에게 많은 가르침을 주었던 환자분이라 생각합니다.

임플란트를 심기 위해서는 앞에 치아와 뒤에 치아의 지축을 가늠해야 돼요. 앞치아 지축을 볼까요? 뼈 방향은 이런데 역시나 지축은 이쪽을 향하고 있습니다. 치축이 뼈가 나오는 방향과 서로 일치하지 않는다는 것을 참조해야 되겠습니다. 임플란트는 정확하게 상악동과 비강 사이, 이쪽에서 식립하고 그다음에 추가적으로 부족한 것은 수평적인 골이식까지 하고 나왔습니다. 만약에 조금이라도 이쪽으로 치우쳐져 있다면 그 임플란트는 비강 쪽, 코쪽으로 심게 되기 때문에 이것도 상당히 좋지 못한 케이스가 되겠죠. 그래서 정확하게 임플란트의 뿌리와 임플란트의 머리는 이쪽 원래 치아의 형태, 지축에 맞게 심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임플란트는 원래의 치아의 형태에 나오는 그 위치로 잘 예측되어 식립할 수가 있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하나의 임플란트 식립이 마무리가 되었고요. 임플란트가 3mm밖에 없었다는 것은 뼈가 남아 있는 고정력을 거기서밖에 얻을 수 없는데, 방향과 깊이가 상당히 중요합니다. 무한정 깊게 들어갈 수도 없고요. 그러기 때문에 저는 임플란트를 식립할 때 자기 뼈에 대한 존중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무슨 얘기냐면,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그 환자분이 갖고 있는 뼈의 프레임이 있어요. 그 프레임을 고속으로 삭제하지 않고 저속 드릴로 임플란트 고정력을 얻는다, 이런 개념으로 봅니다. 식립 각도를 보면서 내가 심는 임플란트가 과연 코속을 향하는지, 아니면 정확하게 상악동의 1mm 그쪽을 향하는지를 반드시 보면서, 수술 전에 예측, 수술 중간의 평가, 수술 후 확인이 세 가지가 삼박자가 잘 맞아야 성공적인 임플란트라고 할 수 있겠고, 제가 항상 강조하지만 앞니 임플란트는 정말로 신중을 기한다는 것이 과장이라고 지나치지 않습니다.

바로 다음 분 케이스인데요. 이 케이스를 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분은 앞니 오래된 브릿지가 파절되어 오셨어요. 그런데 사실은 브릿지가 파절되기 전에도 염증이 많이 있었다고 합니다. 엑스레이를 보니까 앞니가 없죠. 송곳니만 있고 앞니가 부러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 심으러 왔어요 하는데 남아 있는 뼈가 없어요. 이미 심한 염증 때문에 치조골이 많이 녹아 있는 상태고요. 골폭도 원래의 높이도 약하지만 두께도 상당히 얇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이런 케이스 상당히 난감한데요. 역시 예측대로 각도를 좀 올렸지만 잇몸뼈가 그렇게 두껍지 않다라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앞에 치아가 빠진 데도 염증이 있지만 이 자리는 원래 환자분이 갖고 있던 신경관이 있기 때문에 이쪽에는 임플란트를 심을 수가 없습니다. 참 난감한 케이스죠. 이걸 보면 알 수 있어요. 굉장히 폭이 좁죠. 여기도 보면 치아가 빠졌구나, 이렇게 뼈가 녹았구나, 이거죠. 이걸 알 수 있습니다. 이쪽 뼈는 그나마 조금 나은 것 같습니다. 가운데에 뼈입니다. 그리고 부러져 있는 치아 치근만 남겨 있는데 5mm 정도의 폭이며, 얇은 임플란트 도전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임플란트 이쪽에 심으면 되는 거 아니야? 심다 보면 어떻게 되죠? 신경관에 빠지겠죠. 이것들은 아프진 않지만 임플란트의 성공률을 담보할 수 없고, 혹시나 이 신경관에 물혹이 생겨 있는 부분이라면 이런 임플란트를 심음으로써 안 좋은 자극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절대 이곳은 공략하면 안 되는 곳입니다. 사전에 알고 들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송곳니 자리로 봤는데요. 송곳니 자리에는 골폭이 괜찮았습니다. 그래서 환자분에게 계획은 이렇게 세워 드렸습니다. 지금 빠져 있는 치아의 뿌리도 빼시고, 그다음에 송곳니도 전략적으로 발치해서 임플란트를 세 개를 심어서 여섯 개의 앞니를 만들어 드리겠습니다라고 말씀을 드렸죠. 보통 앞니의 임플란트는 세 개의 임플란트를 심었을 때, 특히 상악 같은 경우에 세 개의 임플란트가 여섯 개의 힘을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 이것들은 많이 밝혀진 사실입니다. 그렇게 해서 임플란트가 잘 예쁘게 정확한 방향, 각도로 잘 심어드린 상태를 볼 수 있겠습니다.

이 사진을 통해서 조금 더 말씀드리면 가운데 보시면 아주 얇은 임플란트가 들어가 있는데요. 골폭을 해치지 않은 얇은 임플란트가 들어가서 적절한 임플란트 높이를 맞춰 드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시면 임플란트 플랫폼이 거의 일치한 것을 볼 수가 있겠습니다. 첫 번째 임플란트는 송곳니를 발치하고, 송곳니 발치한 픽스처보다 조금 안쪽으로 안정적으로 고정력을 얻어서 심어 드렸고, 이쪽에 뼈이식과 같이 잘 되어 있는 상태를 볼 수 있습니다. 시트 상에서 직관적으로 보면 세 개의 방향이 아주 안정적으로 자기 각도 안에서 이루어진 것을 확인할 수가 있겠습니다.

이렇듯 임플란트 브릿지가 실패하신 분들이 상당히 치적으로 좋지 않은 케이스가 맞는데, 그래서 환자분들 이런 케이스를 제가 보여 드리는 것은 어려운 케이스를 볼 때 당황하지 마시고 여러 가지 세컨드 오피니언을 구하면서 꼼꼼하게 상담을 잘 받으시기를 추천드리고, 이런 케이스들이 있을 경우에는 상당히 어렵지만 해결하고 났을 때는 환자분도 그렇고 저도 많이 보람이 있고 그렇다고 볼 수 있겠죠. 그리고 어려운 케이스는 존중이 필요합니다. 사실 그 존중은 환자분의 뼈에 대한 존중인데, 저는 그 뼈를 심하게 해치지 않은 선에서 가장 좋은 자리를 보고 들어가는 컴퓨터 분석 임플란트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고요. 그것이 술자의 아날로그적인 감각과 같이 만났을 때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겠죠.

이런 난케이스를 접할 때는 저도 참 많이 도전도 되고, 임플란트를 과연 심을 수 있을까, 이 환자의 뼈의 구조, 상태, 뼈의 볼륨 이런 것들을 많이 보게 되는데, 충분히 환자분들이 어려운 케이스라는 걸 동의하신다면 저희가 과감한 이런 진단을 내렸을 때 환자분들이 잘 따라오시는 걸 보고 많이 도움이 됩니다. 보람도 있고요. 실질적으로는 1, 2년 사용하는 건 아니기 때문에 오래가는 임플란트, 반드시 좋은 기초 공사가 필요하겠죠. 그 첫 번째 단추는 바로 정확한 진단이라고 생각하고, 아주 꼼꼼한 진단과 함께 꼼꼼한 임플란트 수술을 받는 좋은 병원을 찾으셔서 의료진과 환자분이 같이 손을 잡고 어려운 케이스를 잘 극복하시기를 응원해 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9988 구원장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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