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신사역 1번 출구에서 여러분을 만나 뵙고 있는 ‘리본(Re:本)성형외과’입니다.
오늘은 본격적인 설명에 들어가기 앞서 며칠 전 본원으로 들어온 한 환자 분의 사연을 먼저 읽어보겠습니다.
| 60대 어머니 처진 피부 때문에 자존감이 많이 낮아지신 것 같아서 안면거상술 알아보고 있는데요.정보를 찾다 보니 40대인 저도 관심이 조금씩 생기고 있어요.저처럼 젊은 나이에도 안면거상술을 전체적으로 받는 사람들이 있나요?아무래도 수술시간이 길다 보니 조금 걱정도 되는데, 성공적으로 수술받으려면 어떤 조건을 따져봐야 하는지도 궁금합니다. |
안면거상술은 얼굴의 안면 피부를 전체적으로 당겨주는 리프팅 수술입니다.
그러다 보니 수술시간이 3~4시간으로 긴 편이고, 절개를 하는 범위도 넓어서 관심이 있다가도 부담을 느끼고 초음파, 고주파, 실리프팅 등 시술로 방향을 돌리시는 분들이 꽤나 많은데요.
하지만 그럼에도 안면거상술이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는 건,
△ 어느 한 부분이 아닌 얼굴 전체를 당겨줄 수 있다는 점
△ 그 어떤 방법보다 유지기간이 길고 리프팅 효과가 뛰어나다는 점
이 두 가지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앞서 환자 분은 ‘40대 젊은 나이에서도 안면거상술이 가능한지’ 여쭤 보셨는데요.
안면거상술은 어떤 나이에 적합하고, 또 어떻게 받아야 안전한 결과를 얻을 수 있을까요?
안면거상술이 부담스러운 경우 대안이 될 만한 수술적 리프팅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안면거상술, ‘이렇게’ 받아야 합니다.
안면거상의 한자어를 살펴보면 얼굴 안(顔), 얼굴 면(面), 들 거(擧), 위 상(上) 자를 사용합니다.
풀이해서 말하면 “얼굴의 피부를 위로 들어 올리는 수술”이라는 뜻입니다.
하지만 이렇게만 살펴보면 오해의 소지가 있을 법도 한데요.
표면적으로 볼 때 사람의 피부는 겉을 감싸고 있는 조직이 전부인 것 같지만, 그 밑을 낱낱이 파헤쳐 보면 크게 6가지 층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제일 위에 표피, 그 아래 진피, 지방 및 결합조직, 예약지방, SMAS(근막), 근육입니다.
이렇게 복잡한 조직들이 표피보다 더 두꺼운 층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겉의 표피만 들어 올려 준다고 해서 피부 리프팅이 제대로 될까요?
당연히 그렇지 않겠죠.
특히 예약지방과 근육 사이에 존재하는 아주 얇은 막인 ‘SMAS(Superficial Mucular Aponeurotic System)층’은 중력에 취약해서 시간이 지나며 점점 아래쪽으로 늘어집니다.
우리 피부에 심부볼이나 깊은 주름이 생기는 게 바로 이 SMAS층 때문이라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좀 더 쉬우실 거예요.
과거에는 피부만 끌어올려서 고정을 했기 때문에 깊은 주름을 개선하기 어려웠고, 즉각 리프팅이 되더라도 시간이 흐르며 다시 처져서 효과를 오래 유지하기가 힘들었습니다.
그 과정 속에서 여러 연구가 진행된 결과, 바로 이 SMAS층이 주름과 근본적인 피부 처짐의 원인이라는 것을 알게 됐죠.
그때부터는 피부와 더불어 이 SMAS층까지 함께 들어 올리는 안면거상술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안면거상술, 까다로운 이유
하지만 이 SMAS층 바로 밑에는 예민한 신경조직들이 자리하고 있어서 박리를 할 때 신경을 손상시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는데요.
SMAS층을 안정적으로 박리했다면 위쪽으로 적절하게 당긴 뒤 고정시키고, 그 위 피부조직을 함께 끌어당겨 남은 조직을 잘라낸 뒤 봉합합니다.
일반적으로 안면거상술의 절개가 큰 편이라 많이들 걱정하시는데, 저희 리본성형외과는 머리카락에 가려져 잘 보이지 않는 부위를 절개하고 있으며 모낭을 손상시키지 않는 방향으로 사선절개를 하기 때문에 모발이 풍성한 경우 회복되기까지 절개부위를 가리며 다닐 수 있습니다.
그런데도 만약 절개부위와 긴 시간, 비용적 부담이 크시다면?
이어서 말씀드릴 ‘관자놀이 거상술(쓰리스텝 관자거상)’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으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면거상 부담스럽다면 ‘미니거상술’ 고려하는 게…
본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쓰리스텝 관자거상은 측면부의 늘어진 조직을 당겨줄 수 있는 미니리프팅의 일종입니다.
안면거상에 비해 수술시간이 1~2시간 내외로 짧고, 절개도 관자놀이 부근에만 하면 되어서 부담이 적은 편이죠.
쓰리스텝 관자거상 또한 SMAS층을 함께 리프팅해 주며, 머리카락이 가려지는 부위에 소량만 절개해서 수술한 이후 거의 티가 나지 않습니다.
그에 따라 눈꼬리가 처진 분, 늘어진 광대 및 옆 라인을 개선하고자 하는 분들은 고려해 보셔도 좋을 듯합니다.

안면거상술은 50~60대 이상에서 받는다는 인식이 있지만 사실 가장 적합한 때는 40대 무렵입니다.
피부가 지나치게 처져 있는 경우 제거해야 할 조직이 너무 많고 그에 따라 고려해야 할 부분도 상당히 많아서 수술이 복잡해질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40대는 피부 노화가 빠르게 시작될 무렵이라 이때 미리 교정을 해주면 차후 50대, 60대가 되어서 더 건강하고 탄력적인 피부를 유지할 수 있게 됩니다.
그래서인지 최근에는 40대50대 초인 분들의 안면거상술 문의가 꽤 많이 들어온답니다^^
안면거상술이 부담스러우시면 이마거상술이나 쓰리스텝 관자거상 등 다양한 대안이 있으니 부담없이 내원하셔서 상담받아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뭐든 질문해 주시면 친절하게 답변 드릴게요.
오늘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그럼 다음 글에서 좀 더 유익하게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