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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성형외과 의사 브이로그! 가슴수술 상담 와서 팩폭 당하고 집으로 돌려보내는 환자 유형 3가지 & 가슴 전문의를 선택한 솔직한 이유 (디에이성형외과)

디에이성형외과의원 · 디에이성형외과 D.A Plastic Surgery Korea · 2026년 5월 22일

가슴 수술 상담에서 환자의 체격에 비해 지나치게 큰 보형물을 원하거나 타인의 의지로 수술하려는 경우에는 수술을 말린다고 이야기합니다. 또한 개인의 니즈에 맞춘 수술을 지향하며, 가슴 전문의를 선택한 이유와 의사로서 느끼는 보람을 솔직하게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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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로그요. 저희 원장님을 정말 추천하시고… [음악] 기동 이동사 원장님이십니다. 최고의 복지, 공짜 밥. 노력형보다는 재능형에 가깝지 않나라고 생각합니다. [웃음]

어, 안녕하세요.

저녁 때처럼 버티습니다.

아, 아닙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컨디션은 좀 어떠세요?

밤에 골프 연습을 좀 하고 잤더니 몸이 뻐근하네요.

취미로 골프를 많이 치시는 편이세요?

골프도 하고, 헬스도 하고, 그냥 다 많이 하는 편입니다.

출근하실 때 노래를 들으면서 오세요?

출근할 때는 그래도 기분 좋은 노래를 들으려고 노력하는 편인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음악] 의사가운을 갈아입었을 때 마음가짐이 좀 달라지기도 하시나요?

아무래도 이제 진료를 시작해야 하니까 ‘일 모드로 바꿔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갈아입는 편입니다.

가시죠.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여기가 제 자리인데요. 최근에 외국인 환자분들이 선물을 좀 주셔서, 이따가 하나 선물로 드리겠습니다.

이게 무슨 간식 같은 건가 봐요.

맛있다고 먹어 보라고 하셔서 받은 인도네시아 간식입니다. 그리고 감사하게도 향수도 하나 받았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브랜드라서 두고 쓰려고 합니다.

마스크를 쓰고 머리도 이렇게 아침에 출근하면 아무래도 부스스해져서, 환자분들을 뵐 때는 웬만하면 모자를 쓰려고 하는 편입니다. 일회용 모자를 쓰면 방수 모자라 땀 배출이 전혀 안 돼요. 그래서 두건을 쓰면 땀 흡수도 좀 해 주고 제 이름 같은 것도 조금 새겨져 있고, 저는 이렇게 단색을 좋아하기 때문에 그냥 마음에 드는 걸로 쓴 겁니다. 큰 의미는 없습니다.

네.

실장님, 브이로그 출연 한 번 하세요.

직원들 생일 때 커피도 잘 사 주시고, 먹을 것도 많이 주시죠.

아니…

내년에 결혼하는데 제가 사회를 봐주기로 했습니다.

제가 갑자기 출연하게 돼서 당황스럽네요. 안녕. [웃음]

저희 병원의 거의 가장 큰… [음악] 기동 이동사 원장님이십니다. [웃음]

환자분도 아주 밝으시고 잘 나올 것 같습니다. 제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계신다고, 릴스도 잘 보고 있다고 하시네요.

한마디씩 하세요.

저 피하신다. 창피한 건데… [웃음]

오늘은 세 건 정도 있고요. 무난하게 칼퇴근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상담을 많이 하다 보면 사실 환자분들의 표정만 봐도 알거든요. ‘이분이 굉장히 긴장을 했구나’ 하는 게 보여요. 저는 상담할 때 한 번이라도 조금 웃게 해 드리자는 것을 모토로 하고 있습니다. 제가 개그를 하는 건 아니지만, 편안하게 해 드리려고 합니다.

가슴 수술을 하고 싶어서 상담을 오셨다면 그만한 이유가 있으시겠죠. 고충도 있으실 테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을 최대한 여쭤보면서 이해하고, 속마음을 조금 끌어내서 진짜 원하는 게 무엇인지 항상 여쭤보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제가 가장 조심하고 안 하려고 하는 것은 정말 제 취향대로 하는 겁니다. 말 그대로 공장처럼 찍어내는 것을 극도로 경계하거든요. 그래서 저에게 상담받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개개인의 니즈를 완전히 맞춤화해서 수술해 드리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그럼 저는 이제 상담을 다녀오겠습니다. [음악]

이렇게 조금 막는 기준이 있으신가요?

막는 기준이 있죠. 사이즈적인 측면에서는 환자분이 가지고 있는 체격에 비해 너무 큰 보형물을 넣으려고 하실 때, 제가 ‘절대 안 된다’고 말씀드리는 편이고요.

뼈 모양에 따라서 보형물 선택이나 사이즈, 수술 방향이 조금 달라지기도 합니다. 뼈 모양에 조금 어긋나게, 예를 들어 가슴이 굉장히 좁은데 사이즈를 너무 크게 넣으면 가슴이 가운데서 붙어 버리거든요. 그런 경우에는 제가 강력하게 반대하는 편입니다.

본인의 의지로 수술하시는 게 아니고 타인의 의지로 수술하시는 분들이 있거든요. 상담을 많이 하다 보면 그런 경우가 사실 보여요. 그러면 정말 본인이 수술을 원하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오시라고 말씀드릴 때도 있습니다.

환자한테 어떤 플랜으로 가면 좋겠다는 것들이 보이기도 하시나요?

그렇죠. ‘이렇게 하면 예쁘겠다’라는 생각이 들 때도 굉장히 많거든요. 그런데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제 의견을 처음부터 절대 얘기하지는 않습니다. 환자분이 너무 갈팡질팡하시거나, 그냥 저한테 맡기고 싶어 하시는 분들이 있어요. 그러면 그때는 ‘아, 이렇게 하면 예쁘겠다’ 싶은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그렇게 수술하면 거의 다 좋아하십니다.

상담을 오셔서 ‘나는 잘 모르겠다. 뭘 해야 될지 모르겠다. 그냥 원장님이 예쁜 걸 해 줬으면 좋겠다’고 하시면, 그냥 저한테 맡기시면 아주 좋아하실 겁니다.

그중에서 가슴이랑 체형을 선택하시게 된 이유가 있죠?

일단 저는 윤곽은 못 하겠다고 생각했어요. 대학병원에서 펠로우로 조금 더 일을 했었는데, 얼굴 뼈와 볼 수술을 조금 했었거든요. 그런데 제가 키가 크다 보니까 시야가 작고 잘 안 보이는 데다 입안을 봐야 하기 때문에, 이렇게 숙이고 있을 일이 많아서 ‘이걸 하다가는 병이 빨리 들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일단 윤곽은 완전히 배제했었고요.

가슴을 선택한 이유는 제가 세브란스에서 일했을 때 유방 재건을 많이 했기 때문입니다. 케이스를 많이 보기도 했고 다양한 사례를 접하기도 해서, ‘내가 가슴을 하면 굉장히 다양한 상황에서 잘 대처할 수 있겠다’고 생각한 것도 있습니다.

일단 필드가 다른 분야에 비해 조금 넓기 때문에, 저처럼 체격이 큰 사람에게 잘 맞겠다고 생각한 것도 있습니다.

후회나 이런 건 없어요?

후회는 전혀 없고요. 저는 굉장히 잘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가슴 수술도 힘이 많이 필요하고 체형 수술도 힘이 많이 필요한데, 제가 힘이 굉장히 센 편이고 체력이 좋은 편이라 잘 선택했다고 생각합니다.

코 수술을 했어도 굉장히 잘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하긴 합니다. 제가 이렇게 만들고 구축하는 걸 좋아해서요. 뭐, 모르죠. 안 해 봤으니까요. [웃음]

그러면 저는 이제 수술 준비가 됐다고 하니 수술하러 한번 가 보겠습니다.

브이로그 찍고 있어요.

아, 브이로그요? 저희 원장님은 정말 친절하시고, 저희 직원들에게 잘해 주십니다. [웃음]

미치겠다. 이 말은 곧 맛있는 거 사 달라는 얘기입니다.

그중에서 가장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 있다면 어떤 건가요?

모양적인 측면에서는 당연히 박리일 거고요. 그런데 제가 가장 예민해지는 부분은 보형물을 삽입하는 과정입니다.

보형물에 균이 조금이라도 묻으면 감염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 과정을 항상 신경 씁니다. 박리는 저만 잘하면 되지만, 수술방 간호사 선생님들에게는 보형물을 넣기 전후를 가장 신경 쓰라고 항상 이야기하는 편입니다.

안 그래 보이지만 수술할 때는 굉장히 예민해질 때도 있거든요. 직원들과 친하게 지내긴 하지만, 그때는 ‘좀 긴장해 달라’고 많이 이야기하는 편입니다. 이따가 다시 뵙겠습니다.

어디 가려고요?

아, 이제 점심 먹으러 가는데요.

저희 병원은 식사가 맛있기로…

아, 맛있죠. 맛있죠. 최고의 복지, 공짜 밥.

원장님께서는 많이 쉬시는 편입니까?

네. 이렇게 거리도 보고 하늘도 보면서 광합성하러 올라옵니다.

만약에 원장님께서 의사를 하지 않았다면요?

어렸을 때 장래 희망이 사실 세 가지였는데요. 첫 번째는 의사였고, 두 번째는 전투기 파일럿이었고, 세 번째는 해커를 하고 싶다고 했거든요. 부모님이 ‘무슨 소리냐’고 하셨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그냥 개발자 같은 느낌이었던 것 같아요. 당시에는 개발자라는 말도 없었을 때거든요.

잘 모르긴 하지만 제가 제일 잘했을 것 같은 직업은 금융업인 것 같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계산하고 이런 게 머릿속에서 굉장히 빨리 돌아가서, 가장 크게 성공했을 것 같은 분야는 금융 쪽입니다. 그리고 제가 책 읽는 건 싫어해서 변호사 같은 직업은 못 했을 것 같고요. [웃음]

당연히 공부를 잘하던 학생이었나요? 아니면 노력파였나요?

좀 욕먹을 수도 있는데, 중학교 때도 수학을 되게 좋아했고 영어는 어릴 때부터 많이 배워서 수능 문제를 푸는 데 큰 문제가 없는 정도였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 때 시험공부를 열심히 해 보니까 등수가 꽤 잘 나와서, ‘아, 이거 하면 되겠다’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굳이 따지자면 노력형보다는 재능형에 가깝지 않나 생각합니다. 좀 논란의 여지가 있습니다. [웃음]

의사가 정말 잘 맞는다고 느끼는 분들이 분명히 있을 것 같은데요.

환자분들에게 보람을 느낄 때는, 수술받고 나서 제 앞에 다시 오시는 분들도 있고 장문의 편지를 써 주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아, 이게 진짜 사람의 마음까지 조금 좋게 해 주는구나’라고 느낄 때가 있거든요.

제가 아까 말씀드렸던 직업들, 금융업이나 파일럿 같은 직업을 했으면 사람과 사람 사이의 교류는 있겠지만, 그 정도의 보람을 직업에서 찾지는 못하지 않았을까 생각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아, 선택을 잘했구나’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행복이라는 게 돈도 아니고, 인간관계에서 온다고 생각하거든요. 실제로 그런 연구들도 있고요. 그래서 이 직업 자체가 인간관계를 통해 행복을 굉장히 찾을 수 있는 직업이라고 생각해서, 보람을 느끼고 직업 선택도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다 비웃고 있었구나. 좀비들 사진 한번… 얘들아, 우리 인스타에서 봤어. 계속.

이플러스와님은… [웃음] 벗고 수술방으로 한번 들어가 보겠습니다.

따라다니느라 고생이 많으시다. 네, 파이팅.

이제 일이 끝나가시네요.

네. 오늘 끝나 갑니다.

방금은 뭐 하고 나오실 거예요?

치료 환자분이 좀 늦게 오셔서 제가 봐 드리고, 하나 더 하느라 늦어졌습니다.

브이로그 촬영해 보시니까 감상이 좀 어떠세요?

재밌네요. 재밌고 좀 민망하기도 한데, 그래도 옛날에 비해 많이 뻔뻔해진 것 같습니다.

네.

아, 네. 나름 기회가 되면 또 하겠습니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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