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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절개의 핵심은 뭐다?! 다나가 자체개발한 비절개 전용 전동체어를 소개합니다!

다나성형외과의원 · 다나성형외과 DANA Plastic Surgery · 2020년 3월 16일

비절개 수술은 장시간 진행되기 때문에 환자의 자세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나의 비절개 전용 전동 체어는 이마 지지와 전동 자세 조절, 침대 변환 기능을 통해 센터링과 상방 견인을 돕고 수술 효율을 높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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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안녕하세요. 다나성형외과 원장입니다. 오늘은 비절개 전용 전동 체어 시스템, 저희 병원에서 오랫동안 연구하고 개발한 비절개 전용 체어 시스템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이 장비를 단순히 환자분과 의사가 편하기 위해 만들어진 시스템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 장비가 얼마나 과학적으로 우수하고 왜 필요한지 설명드리겠습니다.

비절개 수술을 할 때 환자의 자세는 크게 앉는 자세와 엎드린 자세로 나눌 수 있습니다. 환자가 앉을 수도 있고 엎드릴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먼저 앉는 자세를 살펴보겠습니다. 아무것도 없이 그냥 앉아 있는 자세가 있고, 이마를 기대고 앉는 자세가 있습니다. 미용실 의자를 쓰는 이유는 전동으로 높낮이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인데요. 비절개 수술은 장시간 진행되기 때문에 이렇게 허공에 자세를 잡고 있기가 어렵습니다.

또 모낭이 많이 누워 있는 사람의 경우에는 고개를 숙여야 펀치가 들어가는 각도를 잡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앉아 있는 것도 힘든데, 이 상태로 2~3시간 동안 꼼짝도 하지 않고 앉아 있는 것은 거의 고문에 가깝습니다.

실제로 수술하는 장면을 보면, 손만 대도 환자 머리가 계속 움직입니다. 그래서 거의 서커스를 해야 하는 수준의 자세가 되기도 합니다.

‘휴대용 접이식 경락 마사지 의자’라고 검색하면 이런 의자가 나오는데요. 환자가 이렇게 앉아 있으면 상당히 편안한 자세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 의자의 단점은 머리 부위를 잡아서 1, 2, 3단계로 각도를 조절할 수는 있지만, 고개를 숙이는 각도가 거의 고정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또 의사가 뒤에서 펀치를 하게 되면 의사와 환자 머리 사이의 거리가 멉니다. 그래서 의사가 고개를 숙이고 작업해야 하거나, 환자의 등에 팔을 올리고 약간 올라타듯이 작업해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식을 하려면 침대로 갔다가, 다시 채취하려면 의자로 갔다가 하는 식으로 왔다 갔다 해야 하는 단점도 있습니다. 또 하나의 장점은 가격이 싸다는 점이죠. 의자 하나가 얼마나 하겠어요. 가격이 쌉니다.

엎드린 자세도 일반 병원에서 많이 사용합니다. 자세가 견고하게 유지되고, 가격이 좀 더 저렴하며, 체어를 놓을 추가 공간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의사의 펀치가 아래쪽을 향하기 때문에 중력 방향으로 시술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다만 센터링에 대해서는 뒤에서 조금 더 설명드리겠습니다. 환자가 엎드린 자세로 오래 있기는 굉장히 어렵습니다. 특히 척추나 목이 안 좋으신 분, 배가 많이 나오신 분들은 극도로 힘들어합니다. 장시간 수술의 경우에는 쉽지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이것이 앉는 자세의 장단점인데요. 이 주제로 논문을 낸 중국 의사도 있습니다. 그분은 특이하게 환자를 이렇게 앉혀 놓고 위에서 펀치를 하는 방식인데, 어쨌든 환자가 시팅 포지션으로 앉아 있으면 훨씬 더 편하다는 내용의 논문을 낸 적이 있습니다.

그러면 다나의 시스템은 무엇이냐. AAP… 저와 유승연 원장님, 김나리 원장님 이름으로 논문을 냈고, 저희 병원의 시스템입니다. 체어 유닛이 있고 픽스 유닛이 있습니다. 환자분은 이렇게 이마를 대고 수술을 받게 됩니다.

처음 개발할 때는 턱을 기대는 장치를 만들려고 했습니다. 안과에 가면 시력 검사를 할 때 턱을 기대는 장치가 있잖아요. 그런 방식으로 만들려고 했는데, 그렇게 했더니 환자 목이 아팠습니다. 그래서 이마를 지지하는 장치를 만들었고, 처음에는 크게 만들었다가 이마가 눌리지 않도록 조금 사이즈를 줄였습니다.

이마 지지대는 앞뒤로 움직이고, 환자의 머리 높이와 의자 높이도 위아래로 전동 조절됩니다. 리모컨으로 전부 움직일 수 있습니다.

그다음에 이 체어가 침대로 저절로 바뀝니다. 환자분이 가만히 앉아 있으면 채취가 끝나고, 그 상태에서 체어가 그대로 침대로 변신합니다. 그러면 환자는 그대로 누워서 이식을 받을 수 있고, 다시 앉은 자세로 수술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과학적으로 어떤 장점이 있을까요? 다섯 가지로 정리해 봤습니다.

첫째, 안정적인 자세와 중심점을 잡게 해 줍니다. 이렇게 이마를 지지하고 있으면 환자분이 아주 안정적으로 오랫동안 자세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편안하기 때문에 장시간 수술에도 용이하게 수술할 수 있습니다.

지금 보시는 것은 저희 병원 수술 장면 중 하나인데요. 세 명, 네 명 이상이 동시에 작업할 수 있어서 수술 시간이 단축되고 효율이 증가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센터링입니다. 센터링은 펀치가 들어갈 때 모발이 펀치의 중심점에 정확히 맞아야 손상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환자가 엎드려 있고 의사가 옆에서 펀치를 하게 되면, 펀치를 이렇게 집어넣게 됩니다. 의사의 시야에서는 모발이 이렇게 보이겠죠. 그러면 모발이 누워 있는 각도는 잘 보이지만 방향은 잘 보이지 않습니다. 마치 과녁을 비스듬히 보고 화살을 꽂는 것과 같은 원리가 됩니다.

환자가 엎드려 있고 위에서 작업하게 되면 모발의 좌우 방향은 잘 보이지만 각도는 잘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센터링에는 조금 더 불리한 자세가 됩니다.

반면 시팅 포지션을 하게 되면, 과녁을 정면으로 바라보는 것처럼 되어 센터링을 가장 정확하게 맞출 수 있습니다. 이를 비유해 보면 사격이나 양궁을 할 때 과녁과 눈, 화살을 일직선으로 위치시켜야 정확하게 쏠 수 있습니다. 선수들이 과녁과 자신의 몸을 일자로 맞추려고 하는 이유입니다. 그런데 밑에서 쏘거나 옆에서 쏘면 부정확한 사격이 되겠죠. 이런 원리로 시팅 포지션에서 센터링이 훨씬 좋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상방 견인입니다. 상방 견인이란 두피를 위쪽으로 당겨 주는 것입니다. 당기려면 이마가 어딘가에 기대져 있어야 합니다. 이마가 허공에 떠 있는데 누운 상태에서 두피를 위로 당길 수는 없습니다.

이마를 기대고 있기 때문에 두피를 위로 당길 수 있습니다. 당기면 첫째, 두피가 타이트해져서 팽팽해집니다. 그리고 누워 있던 모발이 약간 세워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어시스턴트가 위쪽으로 상방 견인을 해 주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것이 왜 중요할까요? 존 토스라는 의사가 낸 논문에 따르면, 같은 1.0mm 펀치로 채취한 다음 3시간 후에 비교했을 때, 펀치를 눕혀 예각으로 들어간 경우에는 상처의 넓이가 약 7mm 정도였고, 펀치를 세워 둔각으로 들어간 경우에는 약 0.6mm 정도로 굉장히 작은 상처가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둔각일 때 상처가 훨씬 줄어든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이렇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같은 직경의 펀치라도 눕혀서 들어가게 되면 흉터가 커지고, 주변 조직 손상도 많아집니다. 또 뽑으려고 하는 모발을 절단할 가능성도 커집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펀치가 누워 있을수록 모발 채취가 더 어렵다고 이야기합니다.

존 토스가 제시한 알고리즘에 따르면, 펀치가 기울어져 들어가는 경우에는 모낭 절단이 많아져 손상이 많고 통증도 심하며, 모낭의 퀄리티가 떨어지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좋지 않다고 합니다.

그래서 모발이식의 기본 원리 중 하나는 예각보다는 둔각이 훨씬 유리하다는 것입니다. 예각을 둔각으로 바꾸는 가장 쉬운 방법 중 하나가 상방으로 견인해 주는 것, 즉 두피를 잡아당겨 주는 것입니다.

세 번째는 많은 분들이 잘 모르는 내용인데요. 머리카락은 두피 속에 서 있는 각도와 피부 바깥으로 보이는 각도가 다릅니다. 일직선이 아닙니다. 그래서 이 차이를 육안으로는 알기 어렵습니다.

이것을 연구한 사람이 있습니다. 미국 플로리다에 있는 포로즈라는 의사가 연구했는데요. 두피 바깥쪽과 안쪽의 각도 차이를 평균 내 보았더니, 직모만 봤을 때는 약 14도 정도 차이가 났고, 직모와 곱슬모를 합쳤을 때는 6.4도 정도 차이가 났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 각도 차이를 줄여야 펀치가 들어갈 때 모낭에 손상을 덜 줄 수 있습니다. 두피를 당겨 주면 이 각도 차이가 줄어들어 모낭 손상을 줄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포로즈도 상방 견인을 해 주면 두피 바깥쪽과 안쪽의 모발 각도 차이를 줄일 수 있어 도움이 된다고 직접 언급했습니다.

네 번째는 모낭의 뒤틀림이 감소한다는 것입니다. 모낭의 뒤틀림을 감소시키는 대표적인 방법 중 하나는 잡아당겨서 팽팽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펀치가 들어갈 때 펀치가 돌게 되고, 그에 따라 모낭이 꼬이게 됩니다.

종이를 느슨하게 잡고 자르면 잘 잘리지 않지만, 종이를 팽팽하게 잡으면 쉽게 잘리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마지막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인체공학적인 부분입니다. 의사와 환자가 편안한 자세를 오랜 시간 유지할 수 있게 해 주기 때문에 효율적인 장비가 됩니다.

환자분은 이렇게 이마를 지지한 상태에서 태블릿으로 인터넷을 하거나 영화를 보는 등 여러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지루함도 덜 수 있습니다.

이렇게 저희 병원에서 개발해서 사용하고 있는 비절개 전용 체어는, 제가 알기로 현재까지 비절개 전용 체어로는 비절개 모발이식 분야에서 개발된 전 세계 유일의 체어이고, 현재까지 가장 우수한 체어라고 알고 있습니다. 우수한 장비로 편안하게 수술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