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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박, 통증, 출혈, 혹은 주변 장기인 방광이나 장에 대한 문제들이 발생했을 때, 그 증상을 호전시키기 위해서 치료를 해야 되는데, 아주 사이즈가 크거나 이럴 때는 먼저 수술 치료라고 볼 수 있어요. [음악]
안녕하세요, 원장님. 네, 안녕하세요. 오늘은 자궁근종에 대해서 여쭤보려고 하는데요.
아, 네네. 조직은 어 일관되게 모두 근육 조직이에요. 일부 조직이 종양, 즉 정상 세포에서 조금 변형된 세포로 형질 변환을 하면서 굳은살이 형성이 되는 거죠. 이 위치가 근육벽 안에 이렇게 파묻혀 있는 근종일 수도 있고요, 밖으로 돌출된 혹도 있을 수 있고, 또 자궁은 안쪽 공간이 있거든요. 임신 공간이기도 하고 여성들의 생리혈이 고이는 공간이기도 한데, 이 공간 쪽으로 돌출되는 위치의 근종이 생기기도 해요.
자궁근종이 생기는 원인은 정확하게 규명하지 못했고요. 일단은 에스트로겐이라는 여성 호르몬에 의존해서 이런 혹들이 조금 성장을 하는 것은 확실해요. 왜냐하면 폐경이 된 이후에는 이런 근종이 있던 여성의 경우도 근종의 크기가 좀 작아지거나 소멸되는 경우가 많이 보이거든요. 그래서 아마 에스트로겐이라는 게 조금 원인 물질일 수가 있는데, 사실은 굉장히 필수적인, 여성을 여성답게 하는 아주 중요한 호르몬이기 때문에 밸런스가 중요한데요. 에스트로겐이라는 호르몬과 프로게스테론이라는 호르몬이 여성 내부 신체에 분비가 되는데, 이 밸런스가 평생 좀 잘 유지가 돼야 돼요. 에스트로겐이 과도하게 우위를 점하는 환경이 계속 노출이 되면은 이런 자궁에 종양 같은 혹 덩어리가 생길 수 있다고 저희가 생각을 하고 있어요.
왜 깨져서 이게 우위를 갑자기 점하게 됩니까 하면, 인슐린이 혈중에 너무 많이 분비가 돼 있으면 우리 몸이 인슐린에 반응을 안 해요. 인슐린이 혈당을 낮춰야 되는데, 그래서 인슐린에 반응을 안 하면 더 분비를 하게 되고, 인슐린이 많이 분비가 되면 지방세포가 늘어요. 지방세포가 에스트로겐을 많이 만들어내요. 호르몬제, 피임약 같은 것도 에스트로겐을 조금 높일 수 있는 환경이 되고요. 그다음에 환경 호르몬들 얘기도 많이 해요. 간 기능이 많이 나빠지는 경우도 에스트로겐이 간을 통해 분해돼서 나가야 되거든요, 우리 몸에서. 근데 이게 나빠지면 못 나가니까 혈중 레벨이 계속 높아지는 그런 성향이 오게 돼요. 이런 부분들이 100% 규명된 건 아니지만, 대부분의 의사들이 추정하고 있는 원인이에요.
그러면 자궁근종에는 어떤 증상들이 나타나나요? 작은 혹일 경우에는 무증상인 경우도 많아요. 이게 커지면 자궁 자체 크기가 커진다고 보시면 돼요. 거기서 혹이 좀 큰 게 생겨 버리면 앞으로 혹이 생겨서 밀면 방광이 압박당하고, 뒤로 밀면 장들이 압박당해서 변비라든가 빈뇨 증상, 그다음에 소화불량 증상, 가스 같은 것들이 생길 수 있어요. 좀 더 중요한 증상들은 출혈인데, 결국 자궁은 주기적으로 출혈을 일으킬 수 있는 혈관이 많이 분포해 있는 조직이잖아요. 그 일부에 비정상적인 혹이 생기면 그 혈관들을 침범하거나 혈관들이 더 활성화돼서 어쨌든 출혈이 과하게 올 수 있고, 그다음에 통증이 대부분은 근종으로 인한 통증이 월경통과 좀 유사한 통증인데, 월경 시기에만 참을 만한 수준을 넘어서게 되죠. 그런 것들이 주된 증상이라고 할 수 있겠어요.
자궁근종을 진단하는 방법 혹은 치료하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자궁 초음파가 굉장히 정확해요. 복부 초음파로 봐도 큰 혹들은 잘 보이고요. 아주 작은 초기 근종 정도는 질식 초음파를 이용했을 때 굉장히 작은 것도 잘 보이거든요. 치료라고 하는 게 중요한데, 자궁근종은 생명이나 다른 데 지장을 줄 수 있는 확률이 굉장히 낮아요. 그래서 악성암에 대한 리스크를 굳이 고려하지는 않아요. 근종은 어쨌든 증상이 환자를 괴롭힐 때, 압박, 통증, 출혈, 혹은 주변 장기 방광이나 장에 대한 문제들 이런 것들이 발생했을 때 그 증상을 호전시키기 위해서 치료를 해야 되는데, 아주 사이즈가 크거나 이럴 때는 일단 수술이 제1번 치료라고 볼 수 있어요.
그다음에 이게 재발률이 좀 돼요. 자궁근종은 한 15%, 한 20% 가까이도 에스트로겐 호르몬 환경이 체질적이거나 생활 습관적인 요소가 되기 때문에 재발률이 좀 있는 것 같아요. 그런 문제 때문에 출산이 다 끝난 폐경 이후의 여성의 경우는 심각한 사이즈의 근종일 때 자궁 전체를 적출하는 것도, 재발의 가능성이 아예 제거가 되는 거죠.
두 번째로는 고주파를 이용하기도 해요. 자궁 혹 중앙에 찔러서 그쪽을 태워서 녹여내는 거예요. 국소적인 제거 치료인데, 요즘 많이 시행을 하고 있는 편이고요. 하이푸라는 시술을 하기도 하는데, 이거는 복부 외부 피부 바깥쪽에서 굉장히 고강도의 초음파 에너지로 이 열 에너지를 모아서 한 포인트에 조직을 녹여 태우는 건데요. 장점은 지금 말씀드린 대로 무섭지 않겠죠. 그리고 회복도 빠르고 당일 퇴원도 가능할 수 있는 시술이고요. 그런데 단점은 수술로 도려내는 것처럼 깔끔하게 혹을 완전히 도려내거나 그렇게 치료는 안 되죠. 중앙에서 녹여내는 거기 때문에 경계선 부위에 혹 조직이 남아 있을 수밖에 없고, 이런 단점들이 있기도 해요.
그리고 호르몬 베이스로 생겨나는 질환이라고 해서 호르몬을 억제하는 그런 약물 치료를 하기도 해요. 호르몬을 장기로 분비하는 자궁내 삽입 장치라고 해야 되겠죠. 이게 피임 효과도 같이 병행할 수 있는데, 이걸 치료제로 쓸 수도 있겠어요.
작은 근종을 평소에 저희가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발생 원인인 에스트로겐 환경의 과도한 상황을 줄여주는 것, 건강한 식습관, 일반적으로 혈당과 어울리지 않는 식습관 이런 것들도 중요할 것 같아요. 그리고 활성산소 제거도 중요해요. 이거는 코엔자임 Q10 같은 것도 유명하고요. 외부 호르몬제 드시는 것도 사실은 의사랑 좀 상담을 하고, 호르몬 유사 기능을 가진 식품들이 좋을 수가 있는데, 근종이 있거나 이런 분들은 신중하게 판단을 해서 보시면 되겠습니다.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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