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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비만의 원인, 다낭성 난소 증후군?

블리스의원 · 병원하는언니오빠 · 2023년 11월 16일

다낭성 난소 증후군은 여성의 전반적인 대사 기능과 관련된 질환으로, 월경 이상과 호르몬 불균형, 비만, 인슐린 저항성 등이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불임으로 이어지는 경우는 일부에 불과하며, 적절한 관리와 치료로 정상적인 임신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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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질환도 더 나빠지고 다낭성 난소가 발생이 되면 또 이런 상태이기 때문에, 안녕하세요 원장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네, 오랜만입니다. 혹시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라는 것은 어떤 것인가요?

여성 신체의 전반적인 대사 기능에 관련된 질환에 대한 얘기예요. 그런데 이제 그 부분이 난소에 특화돼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키고, 난소의 호르몬 분비에 가장 기본적인 이상을 일으키는 문제이기 때문에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라고 이름을 붙였어요. 대부분은 선천적인 것으로 보는데요. 과도한 비만이나 후천적인 요인이 될 수 있고요. 장기간에 호르몬 불균형을 일으킬 수 있는 환경에 노출되거나, 환경호르몬도 또 하나의 가설로 대두가 되고 있고, 피임약 같은 게 이제 우리 한국에서는 자유롭게 구입하고 드실 수가 있어요. 이런 것들이 너무 장기적으로 복용이 되면서 조금 컨트롤이 안 됐다거나 이런 것들도 잠시잠깐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생각을 해요.

어떻게 진단을 하고 치료하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아까 얘기했던 월경의 이상, 그다음에 초음파상 너무 많은 낭포가 보인다, 그다음에 호르몬 혈액 검사를 했을 때 정말 남성 호르몬 비율이 생각보다 높다. 세 가지 중에 두 개가 있으면 진단이 되는 거고요. 남성 호르몬 비율이 높은 여성들이 만약에 있었다면 남성 호르몬을 다운시키는 안티안드로겐 영향을 주는 호르몬 제재들을 또 쓰기도 하고요. 그다음에 다모증 같은 경우는 정말 헤어를 리무브하는 레이저 제모 시술로 해 줘야 되겠죠. 그다음에 비만 얘기도 많이 했는데, 비만해지면 이 질환도 더 나빠지고 다낭성 난소가 발생이 되면 또 비만이 오고 이런 상태이기 때문에 비만 웨이트를 이제 다운시키는 거는 굉장히 중요한 치료의 기본이에요. 그다음에 월경 주기를 좀 규칙적으로, 35주기 사이를 일반적인 월경 주기로 보거든요. 이걸 맞춰 줄 수 있도록 호르몬 제재들로 해서 이제 호르몬 치료법, 월경이 사실은 불규칙해지고 배란이 역시 드물어지고 힘들겠죠. 특히나 주기도 랜덤하게 아주 불규칙해진단 말이죠. 그러면 이 바쁜 현대사회에 나의 배란 주기가 언젠지 예측이 잘 안 되고, 이렇게 되면 당연히 난임의 상태가 돼요. 그런 경우 배란 유도제는 약물을 써서 배란이 되면 월경은 자연히 정상적으로 오는 거니까 그렇게 해서 배란 주기를 맞추는 노력을 하기도 하고요.

인슐린 저항성 얘기를 제가 잠깐 했었죠. 인슐린 저항성은 결국 당뇨 예방, 그래서 비만과 당뇨도 물론 관련이 있지만 다낭성 난소인 분들 많거든요. 이게 가임기 여성의 한 5%, 한 10~22% 보고가 돼요. 굉장히 흔한 질환인데 특히 틴에이저 때도 많아요. 나이 드신 분들은 체형이 마구 망가지면서 다른 대사, 콜레스테롤이라 굉장히 격하게 나빠지기 때문에 내 몸이 좀 안 좋아, 다들 알고 병원을 오시는데 이 틴에이저 분들은 몸이 잘 버텨내요. 이미 망가지고 있는데 그래서 병원에 좀 잘 안 오게 되는 경향이 있죠. 그래서 인슐린 저항성을 치료해서 당뇨를 좀 컨트롤할 수 있는 그 약들을 배란 유도할 때도 같이 복합 병용 치료를 해도 쓰고, 이거 단독으로도 저희가 쓰기도 해요. 대사성 질환이라는 게 사실은 전체 몸을 관통하는 문제거든요. 치료가 전신적으로 다 돼야 되는 거죠.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 임신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조금 더 설명해 주시면?

맞아요. 언젠가 그걸 꼭 한번 말씀드리고 싶었는데,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라고 진단을 받는 경우는 흔해요. 불임의 진단 확률은 매우 낮아요. 그래서 다낭성 난소 증후군 중에 아주 일부의 분들이 불임의 진단을 받을 수 있는 거라, 다낭성 난소라고 진단을 받으면 내가 불임의 진단을 거의 전 단계 진단을 받은 것처럼 너무 공포스러워하시는 분들이 있어요. 그건 절대로 아니고요. 아주 초기 당뇨 환자들이나 만성 질환들 있죠. 다낭성 난소는 그거랑 비슷해요. 이거를 계속 만성적으로 컨트롤을 하면서 내가 관리하면서 지내야 돼요. 어느 순간 이렇게 관리를 하고 완전히 완치가 됐어요, 나는 이렇게 되는 게 내 의도대로 되지는 잘 않아요. 자연 완치율이 좀 있기는 한데요. 꾸준히 체중 관리, 혈당 관리, 월경에 대한 것도 조금 더 불규칙성이 강조될 때 병원에 가서 간단하게라도 빨리빨리 교정을 해 주고 이런 것들이 이제 필요한 거고요. 이게 된다면 사실은 불임으로 가는 경우가 그렇게 많지는 않아요. 다낭성 난소 환자분들 전체에서 불임의 비율은 10% 미만이라고 해야 될 것 같아요. 불임 환자분들 중에는 다낭성 난소 관련이 된 부분이 많고요. 그런데 거꾸로는 불임의 많은 이유들 중에, 어떻게 보면 다낭성 난소는 건강한 아기를 가질 수 있는 확률이 제일 높은 질환이기도 해요. 불임인 분들 중에 다른 요인은 없고 다낭성 난소가 문제였다면 자기관리 내지는 아주 현명하게 의사와 충분히 상의를 한 다음에 호르몬 치료들, 배란 유도제 이런 것들을 써서 충분히 정상적인 임신이 가능한 질환이에요.

감사합니다. 오늘 많은 것을 알고 가는 것 같네요.

네, 안녕히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