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정제 안내
이 페이지는 공개 자막을 바탕으로 AI가 문장을 다듬은 교정본을 먼저 보여줍니다. 원래 의미를 보존하려고 했지만 일부 표현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정확한 뉘앙스는 원문 영상과 함께 확인해 주세요.
AI 정제 안내
이 페이지는 공개 자막을 바탕으로 AI가 문장을 다듬은 교정본을 먼저 보여줍니다. 원래 의미를 보존하려고 했지만 일부 표현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정확한 뉘앙스는 원문 영상과 함께 확인해 주세요.
원문 영상 미리 보기
아카이브 설명
닥터에버스의원 건대점의 유튜브 공개 영상을 바탕으로 AI가 문장을 다듬은 자막 아카이브 페이지입니다.
사실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좁쌀 여드름 같은 게 올라와 있잖아요. 그러면 다들 손톱으로 긁어내고 그냥 세수하는데, 그러면 색소침착이 남는 거예요.
저는 여드름이 올라올 때마다 좀 보기 싫어서 그냥 짜 버리거든요. 여드름이 나면 저와 이야기하는 상대방의 시선이 제 여드름을 보고 있는 것처럼 느껴져요.
“근데 안 보잖아요.” “사실은 봐요. 저는 봐요.” “저는 잘 안 보여요.” “크게 있으면 보여요.” 저도 모르게 자꾸 쳐다보게 되는 것 같아요.
피부에 닥터에버스를 더하다.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피부 고민을 해결해 줄 닥터에버스입니다. ‘피부를 말하다’를 보시는 분이라면 항상 궁금했던 분이 있을 거예요. 저희 뒤에서 항상 도와주셨던, 아마 요정이 살아 있다면 이런 모습이 아닐까 싶은 분입니다.
안녕하세요. 닥터에버스 인천점 피부관리 팀장 미림입니다.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 본 사람은 없는 피부 꿀팁 저장소, 오늘도 돌아왔습니다. 닥터에버스 PD 김하연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피부 관리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가장 먼저 떠올릴 만한 주제, 대망의 여드름 편입니다. 사실 저는 이 편만을 기다렸어요. 저희가 기획할 때도 처음부터 나왔던 주제인데, 우리 피부 요정님을 기다렸죠. 스케줄을 빼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꿀팁 많이 드리겠습니다.
혹시 두 분은 여드름이 나신 적이 있나요? 지금 보면 솔직히 피부가 너무 좋거든요.
저는 거의 스무 살 때 처음 여드름이 났어요. 학창 시절에는 여드름이 안 나다가 성인 여드름이 나니까 너무 힘들더라고요. 얼굴이 거의 다 뒤집혔어요. 코를 빼고 다 뒤집혀서 너무 우울했고, 모임이 있어도 나갈 수 없었어요. 그런 생활이 반복되다 보니 피부 관리에 관심이 생겼고, 공부를 하다 보니 이렇게 오게 됐습니다.
관리를 하면 좋아질 수 있구나 싶었어요. 처음에는 관리를 잘 못해서 잘못된 관리로 더 악화되기도 했고, 색소침착도 심해져서 고생했는데 지금은 많이 좋아졌어요.
그런데 왜 스무 살 때 갑자기 뒤집힌 거예요? 제가 생각해 봤을 때 그때 술도 접하고 야식도 많이 먹고, 늦게까지 놀다 보니 피부가 다 뒤집힌 것 같아요.
하연 씨도 여드름이 많이 났어요? 저는 아직도 기억나는 게 초등학교 6학년 때 딱 여드름이 나기 시작했어요. 이마에 빼곡하게 날 정도여서 앞머리가 없으면 외출을 못 할 정도였어요. 어릴 때는 외모에 관심이 많으니까 그때부터 시작해서 지금도 계속 나는 편이에요. 저는 사실 유전적인 영향이 제일 크다고 생각해요.
유전적인 요소 때문에 여드름이 나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그러면 도대체 여드름은 왜 생기는 걸까요?
여드름이 생기는 이유는 너무 복합적이기 때문에 한 가지 때문이라고 말씀드리기는 어려워요. 수면 부족, 호르몬,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 단 음식, 스트레스, 여성의 경우 월경 주기 같은 요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단 음식을 못 끊는다고 하니까 저는 달고 살아야겠네요. 단것만 끊어도 여드름이 많이 줄어들어요.
제가 듣기로는 유분이 쌓이면 모공을 막고, 그 안에서 여드름균이 증식해서 여드름이 난다고 하던데요. 유분이 쌓이게 만드는 원인이 지금 말씀드린 요인일 수 있어요. 그래서 이런 것부터 바꿔 보고, 그래도 좋아지지 않으면 그때 이차적인 방법으로 화장품이나 관리를 권해 드리는 거예요. 다른 생활 습관은 그대로인데 관리만 한다고 해서 크게 달라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여드름을 겪어 본 분이 이야기해 주시니까 더 신뢰가 가네요. 그런데 흔적이 하나도 없어서 조금 의심스럽기도 해요. 색소침착을 없애는 꿀팁을 알려 드릴게요.
여드름이 일단 나면 막 짜야 하나요? 하얀색으로 올라온 걸 보면 정말 짜고 싶거든요. 아침에 세수하다가 발견하면 짤까 말까 고민하다가 짜면 흉터가 남고요. 짜도 되는 여드름과 안 되는 여드름이 있을까요?
병원에 내원하시는 분들도 많이 물어보세요. 크게 염증성과 비염증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염증성 여드름은 피부가 붉게 부어 있거나 고름이 나오고 통증을 동반하기도 해요. 고름이 나와 있는 경우에는 압출이 가능하지만, 통증과 붉은기만 있고 고름이 보이지 않으면 압출하면 안 됩니다.
이럴 때 병원에 오시면 염증 주사를 진행하거나, 염증이 올라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압출하라고 권해 드립니다. 무조건 짜기보다는 상태를 보고 압출해야 해요.
특히 성인 여드름은 턱 주변이 빨갛게 부어오르는데 노란색이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그런 건 짜면 안 되고 주사를 맞으러 가야 하는 거군요.
그렇다고 무조건 주사를 맞는 것보다는 크기와 통증을 보고 권해 드리는 편이에요. 크기가 너무 작거나 애매한 경우에는 염증 주사로 피부가 함몰되는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물론 3~4개월에서 길면 6개월 안쪽으로 원래 상태로 돌아오긴 하지만, 함몰될 것을 알면서 굳이 진행할 필요는 없기 때문에 염증의 크기를 보고 그에 맞게 진행하는 게 좋습니다.
비염증성 여드름에는 화이트헤드와 블랙헤드가 있어요. 화이트헤드는 좁쌀처럼 보이는 여드름입니다. 원인으로는 피지 과다 분비, 속건조, 모공 막힘, 세균으로 인한 자극 등이 있을 수 있어요.
막 올라오는 자잘한 피지는 각질 제거, 클렌징, 보습 관리만으로도 충분히 없앨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건드리지 않는 게 좋아요. 눈에는 잘 안 보이지만 만졌을 때 딱딱하게 잡히는 자잘한 피지들은 압출해 주는 게 좋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좁쌀 같은 게 올라와 있잖아요. 그러면 손톱으로 긁어내고 세수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면 색소침착이 남는 거예요.
여드름이 올라올 때마다 보기 싫어서 짜 버리게 돼요. 여드름이 나면 상대방의 시선이 제 여드름을 보고 있는 것처럼 느껴지거든요. 사실 저도 무의식적으로 시선이 갈 때가 있어요. 저 사람도 여드름 때문에 신경 쓰이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냥 짜 버리게 되는 것 같아요.
거뭇하게 보이는 것들도 있잖아요. 그것도 여드름인가요? 그건 블랙헤드예요. 피지가 공기와 접촉해 검게 산화된 형태입니다. 코나 턱, 앞볼 쪽에 많이 생겨요.
블랙헤드를 짜거나 건드리면 오히려 모공이 넓어지고 금방 다시 생길 수 있어요. 저녁에 다 짰는데 다음 날 또 까맣게 생기는 이유도 그 때문입니다. 절대 건드리지 말고 클렌징을 꾸준히 하면서 없앤다고 생각하셔야 해요. 한 번에 다 뽑아내려고 하면 어차피 또 납니다.
온라인에서 파는 코팩 제품은 추천하지 않아요. 너무 자극적이기 때문입니다. 저도 여러 가지를 많이 해 봤는데, 가장 효과가 좋았던 방법을 알려 드릴게요.
한 번에 다 제거하려고 욕심을 내면 안 되고, 효과가 눈에 띄지 않더라도 반복적으로 한다는 생각으로 관리해야 합니다. 병원의 도움을 받고 싶다면 아쿠아필을 권해 드려요. 다만 홈케어를 병행해야 더 효과적이고, 아쿠아필 한 번으로 블랙헤드가 모두 없어지거나 완전히 빠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참고해서 관리를 받으셔야 합니다.
블랙헤드가 있는 부위에 클렌징 밀크나 클렌징 오일을 이용해 1차로 1분 정도 롤링해 주세요. 씻어낸 다음 2차로 폼 클렌저를 거품 많이 내서 코 위에 얹고, 모공 브러시로 1분 정도 롤링해 줍니다. 모공에 사용하는 촘촘한 브러시가 따로 있어요.
한 번 한다고 효과가 두드러지지 않을 수 있지만, 일주일, 2주일, 한 달 정도 꾸준히 하다 보면 정말 효과가 좋습니다. 짜는 것보다 훨씬 효과가 좋고, 아침에 일어나도 피지가 끼어 있는 경우가 줄어들 수 있어요.
얼굴뿐만 아니라 가슴과 등에 나는 여드름 때문에 고민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왜 생기는 걸까요?
얼굴보다 등과 가슴의 피부 자체가 두껍고 피지선의 밀도가 높다고 해요. 그래서 모공이 더 쉽게 막힙니다. 피지선 발달, 호르몬 이상, 여드름균 증식 등이 원인이 될 수 있고, 머리카락이 계속 닿거나 헤어 에센스, 세제, 바디워시 때문에 트러블이 올라오는 경우도 있어요.
등드름과 가드름 관리 방법도 얼굴 여드름 관리와 비슷합니다. 너무 뜨거운 물로 샤워하면 피부가 자극을 받아 피부 장벽이 무너지면서 트러블이 날 수 있어요. 샤워를 15분 이상 하지 말라는 이야기도 들었어요.
등과 가슴의 여드름 때문에 피부과에 내원하시는 분들 중에는 예비 신부님들도 많다고 들었어요. 웨딩드레스가 상체 노출이 있는 경우가 많고, 결혼식 당일 예쁜 옷을 입기 위해 관리를 많이 받는다고 하더라고요. 등에 생긴 색소침착 때문에 여드름 관리를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과도한 각질 제거는 피하고, 바디 스크럽이나 고마쥬 필링을 사용할 수 있어요. 피부가 예민한 분들에게는 바디 스크럽도 자극적일 수 있기 때문에 때처럼 밀려 나오는 고마쥬 필링을 추천드리기도 합니다. 자기 전에는 통풍이 잘되는 옷과 속옷, 잠옷을 입고 위생에도 신경 써 주세요.
얼굴에 비해 바디 관리는 더 어렵고 눈에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너무 심해진다면 병원에 내원해 여드름 관리를 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피부 상태에 따라 여러 가지 관리 중 알맞은 방법으로 진행할 수 있어요.
여드름이 났을 때 가장 큰 고민은 색소침착이잖아요. 저도 지난번부터 난 흔적이 있는데, 어릴 때는 빨리 없어졌지만 나이가 들수록 재생이 느려져서 잘 없어지지 않아요.
여드름이 나고 가라앉는 과정이 반복되면 피부가 얼룩덜룩하고 칙칙해져서 내원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그럴 때 미백 제품을 선호하시는데, 여드름과 색소침착이 함께 있는 경우에는 미백 제품 때문에 피부가 더 예민해질 수 있어 따로 권해 드리지는 않습니다. 여드름이 모두 없어지고 색소침착만 남은 경우에는 미백 제품을 사용할 수 있어요.
색소침착을 관리하는 방법을 네 가지 정도 정리해 왔습니다. 첫 번째는 수분과 보습입니다. 피부가 재생되려면 수분과 보습이 필요하기 때문에 피부가 건조하지 않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아무리 미백을 해도 수분과 보습이 되지 않으면 재생이 잘되지 않습니다. 이것을 기본으로 깔아 둔 상태에서 미백 제품을 함께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비타민 C 같은 영양제를 함께 섭취하면 시너지 효과가 날 수 있어요. 다른 관리가 잘되지 않는 분들도 비타민 C를 잘 챙겨 드시면 좋습니다.
두 번째는 흉터 연고 사용입니다. 흉터 연고는 여드름이 있는 피부에 사용하면 오히려 악화될 수 있어요. 연고 제형은 유분이 있기 때문에 마데카솔 같은 제품을 바르는 것과 비슷하게 트러블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색소침착만 있는 부위에 발라야 해요.
세 번째는 외출할 때 선크림을 바르는 것입니다. 선크림을 바르지 않으면 색소가 금방 진해져요. 색소침착이 아주 연하게 있었는데도 조금만 신경 쓰지 않으면 점처럼 진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되돌리기 힘들기 때문에 잠깐 외출할 때나 모자를 쓸 때도 선크림을 바르는 게 좋아요.
마지막으로 이미 진하게 생긴 색소는 쉽게 없어지지 않기 때문에, 색소침착이 생겼다면 최대한 빨리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드름이 지나간 자리에는 색소침착뿐만 아니라 모공이 넓어지거나 패인 자국이 생길 수 있고, 아무것도 나지 않았는데 피부가 오돌토돌해지는 경우도 있어요.
여드름의 종류가 다양하기 때문에 이런 경우에는 홈케어만으로 부족할 수 있습니다. 병원에 내원하면 다양한 레이저나 주사 시술을 병행할 수 있어요. 병원 관리와 함께 홈케어를 진행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흔적이 남는 것을 생각하면 애초에 여드름이 나지 않게 하는 게 중요하겠죠. 여드름이 나지 않게 하는 관리 방법과 홈케어 방법도 있을까요? 꿀팁을 열 가지 정도 정리해 왔습니다.
먼저 피부 타입을 간단히 정리해 드리면, 건성은 유분과 수분이 모두 부족해 쉽게 당기는 타입이라 유분과 수분이 동시에 필요합니다. 지성과 수부지 피부는 유분이 쉽게 모공을 막아 다른 피부 타입보다 여드름이 나기 쉬워요. 수분을 잘 보충해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복합성은 두 가지 특징이 섞여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첫 번째는 가공식품, 기름진 음식, 당이 높은 음식을 피하는 것입니다. 저는 당이 높은 음식을 먹고 피부가 많이 뒤집어진 적이 있어요. 초콜릿처럼 단 음식이 당길 때가 있는데, 먹고 바로 트러블이 나는 것이 아니라 1~2주 뒤부터 올라오기 시작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때는 원인이 음식 때문인지 모를 수 있어요.
먹고 싶은 음식이 너무 많으면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으니 아예 끊기보다는 하루에 한 번 조금만 먹거나, 당이 들어 있는 음식의 섭취를 최대한 줄이는 방식으로 관리해 보세요.
두 번째는 수면 시간과 수면의 질을 높이는 것입니다. 잠을 못 자면 스트레스를 받고 코르티솔이라는 스트레스 호르몬이 나오면서 트러블을 더 유발할 수 있어요. 스트레스를 받고 여드름이 나고, 여드름 때문에 다시 스트레스를 받는 악순환이 생길 수 있습니다.
잘 때 머리의 기름과 피부의 유분, 노폐물이 베개에 묻기 때문에 베개 커버를 자주 바꿔 주는 것이 좋아요. 매일 바꾸기 어렵다면 깨끗한 수건을 베개 위에 깔고 자고 다음 날 교체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장기 여행을 할 때 일회용 베개 커버를 사용했더니 피부 트러블이 덜 올라온 경험도 있어요.
네 번째는 본인에게 맞는 양의 수분을 섭취하고, 잘 때 가습기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수면 중에는 수분이 많이 날아가기 때문에 가습기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여드름이 아니더라도 홍조가 쉽게 생기거나 혈관이 잘 비치는 분들도 가습기를 사용하면 조금 완화될 수 있습니다. 여드름의 시작은 피부가 붉어지고 예민해지는 것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수분을 보충해 주는 관리가 중요해요.
다섯 번째는 자가 압출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트러블이 보이면 짜서 당장 없애고 싶지만, 건드릴 때마다 오히려 더 악화될 수 있어요. 저도 피부 관리를 받고 있지만 트러블이 보이면 다른 사람에게 부탁해서 압출을 받습니다.
모공은 굉장히 작기 때문에 니들링을 해서 압출해야 하는데, 스스로 하면 잘 보이지 않아요. 필요한 만큼 압을 줘서 빼야 하지만 아파서 충분히 압을 주지 못합니다. 그러면 피지가 나오지 않거나 중간에서 끊겨 안에 남을 수 있어요. 건드려 놓은 상태에서 피지가 남아 있으면 더 부어오르고 딱딱해지며 색소도 점점 진해지는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자가 압출을 할 때 피지 씨앗까지 빠지지 않거나, 너무 세게 해서 피부 껍질이 벗겨지는 경우도 있어요. 피지가 나올 수 있도록 먼저 뚫어 줘야 하는데 스스로 하기는 어렵습니다. 한두 개라도 직접 압출하지 말고 병원에 내원해 받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여섯 번째는 트러블이 났다고 화장품을 한꺼번에 모두 바꾸지 않는 것입니다. 새로운 화장품을 사용하면 피부가 좋은 사람에게도 뒤집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피부가 예민하고 여드름이 난 상태라면 더 쉽게 자극받을 수 있어요.
기존에 잘 사용하던 화장품이라면 굳이 바꾸지 말고, 식사 습관이나 수면 패턴부터 조정해 보세요. 화장품을 바꾸더라도 한 번에 한 가지씩 바꾸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화장품을 같은 회사 제품으로 모두 사는 편이에요. 한 회사에서 함께 사용할 것을 고려해 만든 조합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여러 제품을 나누어 사용해도 괜찮아요. 제품마다 제형과 들어가는 원재료에 조금씩 차이가 있기 때문에 본인에게 맞는 제품을 사용하면 됩니다.
겉으로 하는 케어도 중요하지만 이너뷰티, 즉 몸 안쪽을 관리하는 것도 큰 효과가 있다고 생각해요. 건강한 식사를 했을 때 피부가 좋아졌다는 경험도 있습니다.
일곱 번째는 영양제를 섭취하는 것입니다. 속이 건강해야 피부도 건강해질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저는 멀티비타민, 비타민 C, 유산균, 비타민 B군인 판토텐산을 먹고 있습니다. 콜라겐이나 글루타치온을 먹고 싶은 분들은 비타민 C와 함께 섭취하면 시너지가 더 좋다고 해요.
비타민 C를 꾸준히 먹으면 활기도 생기고 피부가 조금 맑아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비타민만으로 피부가 확 좋아지는 것은 아니지만, 서서히 좋아지는 변화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덟 번째는 클레이 팩이나 마스크 팩, 모델링 팩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환절기나 여름에는 피지 분비가 늘어날 수 있어요. 이럴 때는 쿨링감이 있는 클레이 팩을 사용하기도 하고, 수분 진정에 도움이 되는 모델링 팩이나 마스크 팩을 병행하기도 합니다.
아홉 번째는 과도한 세안과 각질 제거를 피하는 것입니다. AHA나 BHA 성분이 있는 세안제 또는 기초 제품을 사용해 각질이 쌓이지 않도록 데일리 관리를 해 주는 것이 좋아요. 여드름 때문에 피부가 예민하다면 일주일에 한 번씩 반드시 필링해야 한다고 생각하기보다는, 매일 사용할 수 있는 기초 제품으로 꾸준히 관리하는 편이 낫습니다.
마지막으로 피부 타입과 관계없이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드름이 생기면 빠른 속도로 번지기 시작할 수 있기 때문에, 잘 잡히지 않는다면 일차적으로 병원 관리를 받는 것을 추천드려요. 필요에 따라 관리를 받거나 약 처방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피부에 무언가 날 때마다 병원에 와서 약 처방을 받으면 내성이 생기거나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지 못해 반복적으로 날 수 있어요. 병원에 다닐 때만 피부가 좋고 병원에 다니지 않으면 다시 돌아온다고 말하는 분들도 있는데, 약만 받거나 병원 관리만 했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홈케어를 함께 해야 해요. 병원 관리가 무조건 답은 아니고, 병원 관리는 특별 관리라고 생각하면서 평소에 홈케어를 잘하고 부가적으로 받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다이어트도 운동만 하는 것보다 운동과 식단을 함께 했을 때 시너지 효과가 나는 것처럼, 피부과 관리와 홈케어를 같이해야 합니다.
여드름에 도움이 되는 관리로는 PDT, PTT, 블랙필, 알라딘 필링 등이 있고, 초음파나 LDM, 크라이오처럼 보습과 진정에 도움 되는 관리도 권해 드리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여드름이 나면 짜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수분을 잘 공급해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여러분,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인 선크림도 꼭 발라 주세요.
저는 여드름으로 인한 상처와 마음의 상처가 조금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마음의 상처를 그저 덮으려고 하기보다 받아들이고 치유하려고 하는 것이 더 건강한 나를 만드는 한 걸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여드름은 학생부터 성인까지 모두의 고민일 수 있습니다. 너무 걱정되신다면 언제든 저희 닥터에버스를 찾아오세요. 저희가 도와드리겠습니다. 오늘도 저희 영상이 도움이 되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다음에도 ‘피부를 말하다’에서 만나요. 안녕!
다음 확인
더 많은 영상은 채널 아카이브에서, 병원의 다른 공개 링크는 병원 프로필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