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tv에서 음식방송을 굉장히 많이 하잖아요~
지상파에서도 그렇고, 케이블에서도 그렇고요
하루는 인터넷 검색을 하는데, 한 요리사의 요리가 굉장히 논란이다라는 기사를 읽었어요
대체 어떤 음식이였는데 논란이라는 거지? 하고 찾아봤습니다.
소세지를 만드는데 오징어를 베이스로 해서 만드는 레시피였는데, 굉장히 신선했어요.
제 머리에선 나오지 않는 레시피였죠~
전 동그랑땡은 무조건 고기나 두부넣고 했거든요
그런데 별로 따라하고 싶은 레시피도 아니였어요~ㅜㅜ

그래서 나름대로 저걸 어떻게 응용해볼까~~ 생각하다가
제가 만드는 동그랑땡의 방식을 그대로 적용하되, 고기나 두부를 넣지 않고
오징어를 넣어서 해보자!! 해서 만들어 봤어요~ㅋㅋㅋ

우선 냉동실에 있던 오징어를 꺼내서 물에 넣어 해동시켰어요
그리고 냉장고에 있는 야채들을 꺼내서 야채 다지기에 넣었죠
해동한 오징어도 야채다지기에 넣고요~
후추랑 소금을 넣은 후, 다지기로 다졌어요!
아이가 야채씹는 맛을 별로 안좋아해서 좀 많이 다졌습니다. ㅋㅋ

그리고 거기에 감자전분을 넣고 계란이나 밀가루는 넣지 않았어요~
감자 전분만 넣어도 동그랑땡으로 만들어서 부치는데는 큰 문제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감자 전분만 넣었죠~

후라이팬에 기름을 적당히 두르고 동그랑땡 하는것처럼 똑같이 부쳤어요~
노릇노릇~ 맛있는 오징어 냄새가 나더라구요 ㅋㅋ
아이에게 저녁식사 반찬으로 주었더니 잘 먹네요~ 맛있다면서~
뿌듯~^^

아이가 생각보다 잘 먹어줘서 다음에 또 해줘야겠어요~
만들기도 쉽고, 시간도 별로 안걸리고 야채도 많이 먹일수 있으니
참 괜찮은 음식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