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책상위에 조그만 화분을 하나 키우고 있어요
식물 이름을 알았었는데 까먹었네요..ㅋㅋ
저번에 같이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다른 회사 분이 주고 가셨는데..
더러운 책상에 어울리지 않게 화분이 있어요!ㅋㅋ

투명한 컵에 흙이랑 돌이 같이 있구
그 속에 뿌리가 퍼져있고 초록색 화분의 잎들이 자라고 있어요
그때 주의사항으로 들은게 물을 많이 주지말라고 하더라구요

선인장보다도 물이 많이 필요하지 않은
아주 특이한 식물의 화분이예요
딱 보기에 예뻐보이거나 향이 막 나지는 않아요
모양새가 뛰어나진 않지만 정이가는 화분이예요!

이렇게 화분을 키우면 정서적으로 약간 안정이 되는 것 같아요
가끔씩 피로하고 스트레스 받을때 보면 조금 힘이 생기는거 같아요
예전에 구피라는 물고기도 키워봤었는데 그런 물고기는 손이 많이 가거든요

그런데 이런 화분은 물도 안줘도 되니 정말 편한거 같아요~!
모니터 옆에 자리 잡고 나름 저를 지켜봐주는 느낌이 좋아요!
생각해보니 물을 안준지 정말 오래된거 같아요~

내가 처음받았던게 올해2월 정도 였는데
그동안 물을 한번도 안줬으니 정말 생명력이 대단하네요
어떻게 물 한방울 안먹고 이렇게 자랄 수 있을까요?ㅋㅋ

이녀석에게 오늘은 물을 줘야겠네요..
그동안 내가 너무 보살핌이 부족했던거 같아요 ㅋㅋ
좀 더 애정을 가지고 정성껏 키워봐야겠어요!
나중에 열매라도 열릴지 모르잖아요,,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