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은 사랑니가 몇 개나 나셨나요?
사랑니가 제대로 잘 나서 탈을 일으키지 않은 분들도 계시겠지만,
염증을 일으키면서 맹출하거나, 뿌리 안에 누워있어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판단되어 발치를 하신 분들도 계실 것 같아요.
오늘은 사랑니 필요성에 대해서 한번 알아볼게요 :)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랑니를 빼는 것을 ‘정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사랑니를 빼는 것이 무조건 정상일까요?
치과대학에서는 사랑니의 효용과 가치에 대해 가르치지 않습니다.
그저 사랑니를 제거 해야 할 대상으로 가르치기도 합니다.
사랑니가 도대체 무슨 사고를 치기에 이런 대우를 받는 걸까요? :)
매복된 사랑니는 문제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사랑니 주변에 물혹이나 종양이 생기는 경우도 아주 드물게 있으며,
사랑니 앞에 있는 큰어금니의 옆구리가 썩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이런 흔하다 보니 치과에서는 미리미리 사랑니를 뽑으라고 권장해주기도 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다시 한번 생각해볼게요.
왜 옆치아에 충치가 생겼을까요?
기본적으로 사랑니가 똑바로 나오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럼 왜 똑바로 나오지 못했을까요?
위턱과 아래턱의 크기가 예전에 비해서 작아졌기 때문입니다.
1960년대 이전 출생자는 사랑니가 바르게 나온 빈도가 높지만,
1970년대 이후 출생자들부터 그 빈도가 빠르게 감소하고 있습니다.
현대는 사랑니로 인한 문제가 흔하고,
사랑니 자체가 없는 경우도 많다 보니
사랑니는 없는 것이 정상이고, 사랑니가 나오면
뽑는 것을 정상으로 여기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선천적으로 사랑니가 없어 좋아하는 분들도 계세요.
사랑니가 모두 바르게 나온 상태라면 사랑니를 뺄 필요가 없습니다.
사랑니 부위를 청결하게 해서 최대한 오래 보존하는 것이 더 필요하죠.

예를 들어 발치 교정을 받게 된 분들에게 바르게 나온
사랑니 필요성 설명을 해볼게요.
발치 교정을 받은 환자들은 갸름한 턱, 오목한 입,
가지런한 앞니 등에 만족하지만 어금니들의 맞물림은
좋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또 교정 치료를 받으면서
충치치료까지 꼼꼼히 받기 때문에 20~30대의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어금니에는 금, 레진, 크라운 등이 있는 경우가 많아요.
작은어금니 2〜4개를 뽑았기 때문에 어금니 개수는 12〜14개입니다.
교합도 좋지 않고 충전물도 많고 어금니 개수도 적은 까닭에
치아들이 받는 스트레스가 가중되면서 내부 충치나 잇몸병으로 인해
뒤쪽 어금니들이 하나씩 아프게 될 수 있습니다 T_T
이런 와중에 가까스로 사랑니 네 개가 나와서 엉성하게라도 서로 만나
저작력의 일부를 감당한다면 치아 건강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하지만 이런 사랑니 필요성이 느껴지지 않아 사랑니를 빼면
사랑니 앞에 있는 어금니들이 받는 저작력이 커져서
좀 더 빨리 망가지게 됩니다.
어금니가 많을수록 개별 어금니가 받는 저작력은 줄어들기 때문에
치아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바르게 나서 문제가 없는
사랑니 필요성은 바로 이것이에요. 16개의 어금니보다
사랑니를 포함 한 20개의 어금니가 더 유리합니다.
기둥이 16개일 때보다 20개일 때 건물이 더 튼튼하고,
톱니바퀴가28개일 때보다 32개일 때 분쇄효율이 좋겠죠.
사랑니 필요성, 흥미로운 이야기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발치교정을 받았거나, 개방교합, 과개교합, 비대칭 등의
부정교합이 있는 상태에도 불구하고 사랑니가 바르게 나왔다면
양치질을 잘해서 최대한 보존해보려고 노력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하지만 바르게 나지 않아 불편함을 느끼신다거나,
제대로 관리가 되지 않아 충치가 생긴 경우 등에는
발치를 하셔야 하는데요. 신경과 가까이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장비를 이용하여 자세한 진단 분석을 거친 후 발치를 하셔야 합니다.
S리더는 첨단 장비로 한분 한분 구강 상태를 면밀하게 파악한 후
모든 치료를 시행합니다. 사랑니 발치, 임플란트, 충치치료, 신경치료 등
치과 치료가 필요하시다면 건대입구역 2번출구에 위치한 본원을 찾아주시기 바랍니다.
기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라며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