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경부암 검사와 난소암 검사는 어떻게?
자궁경부에서 ‘경’은 목뼈를 뜻하는 경추의 경과 한자가 같아요.
목이라는 뜻으로, 자궁을 몸통이라고 했을 때 목처럼 길게 나온 부위가 자궁경부입니다.
즉, 자궁 입구에 생기는 암이 자궁경부암이에요.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원인인 인유두종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이 개발되어 예방접종을 통해 암을 예방하는 길이 열렸죠.
특히 젊은 여성들은 인유두종바이러스 예방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자궁경부암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므로 의사와 상의 후
꼭 접종을 하시기 바랍니다 :)

그렇다면 자궁경부암 검사는 어떤 방법들로 할 수 있을까요?
먼저 자궁경부세포도말검사, 액상세포도말검사가 있어요.
자궁경부암은 자궁경부의 점막층에서 암이 발생합니다.
이 부위에서 작은 솔을 이용하여 세포를 얻어내는 검사가
바로 이 검사에요. ‘도말’을 얻은 세포를 슬라이드 위에 얇게 펴서
바른다는 뜻으로 이 검사는 생리기간 중에는 시행이 어렵습니다.
자궁경부에서 세포를 얻는 검사이므로 질경을 삽입하여
자궁경부가 노출되도록 해요. 긴 막대가 달린 솔을 넣은 뒤
회전시켜 세포가 묻게 하는 방식이므로 몇 초 밖에 걸리지 않아요.
다만 솔이 약간 까칠까칠해야 세포가 잘 얻어지기 때문에
검사 후에 피가 약간 나올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자궁 내막의 세포도 얻기 위해서는
솔을 좀 더 깊이 집어넣게 되는데 이 때 조금
불편하고 아플 수 있다고 해요.
자궁검부암은 20세 이상 여성에서 선별검사를 시행하고
이상 소견이 나오면 산부인과 전문의와 상의 후 정밀검진을 받도록 합니다.
즉, 세포도말검사에서 얻은 세포를 현미경으로 확인해서
결과가 비정상으로 나오거나 자궁경부암이 의심된다고 나올 경우
확진을 위해 조직검사가 필요하므로 산부인과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물론 하혈이 있거나 아랫배가 아프다는 등의 증상이 있으면
정기검진 이전이라도 진료를 받아야 하겠죠?

세포도말검사의 결과는 다양해요. 정상인 경우에는 2년 뒤에 다시 검사를 합니다.
하지만 정상이 아닌 경우에는 다양한 경우의 수가 생기게 됩니다.
‘반응성 세포변화’로 나오고 증상이 없으면 정기검진을,
증상이 있으면 산부인과 진료를 권합니다.
그리고 미생물인 칸디다 또는 트리코모나스 등이 발견되면 약물치료를 권하게 됩니다.
비정형편평세포 중 의미결정 비정형편평세포의 경우 자궁경부세포 도말검사를
반복 시행하거나 인유두종바이러스 검사, 또는 즉시 질확대경 검사를 시행할 수 있어요.
인유두종바이러스 검사 또한 자궁경부암 검사 방법 중에 한가지 입니다.
자궁경부세포도말검사를 할 때 인유두종바이러스 검사를 함께 실시 하면
자궁경부암 진단에 조금 더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자궁경부세포도말검사를 할 때 얻어낸 검체에서
추가로 바이러스 검사를 하게 됩니다.
자궁경부암과 관련이 있는 아형을 고위험 인유두종바이러스로,
관련이 없는 것을 저위험 인유두종바이러스로 나누는데,
고위험 인유두종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이르면 5~10년 후 자궁경부암이
생기기 시작한다고 알려져 있어요. 따라서 고위험 인유두종바이러스가 양성이면
자궁경부세 포도말검사와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추가검사를 할지 결정합니다.

자궁경부암 검사 방법으로 골반초음파 방법도 있습니다.
골반초음파 검사는 자궁이나 난소에 혹이 있는지 확인하는 검사에요.
집안에 난소암 발병 내력이 있거나 임신을 위해 약을 복용한 적이 있는 경우,
폐경 이후 여성호르몬 제제를 사용한 경우에는 난소암이 생길 위험이 올라가요.
초음파로 자궁의 혹이나 난소의 크기도 잴 수 있고
1cm미만의 작은 혹도 발견할 수 있어요.
복부초음파 검사 때보다 위치를 조금 더 내려서
아랫배에서 골반초음파 검사를 할 수도 있지만,
자궁과 난소 주위를 자세하게 보기 위해 질초음파 검사를 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산부인과 진료를 받고
추가로 CT나 MRI검사를 할 수 있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종양표지자라는 자궁경부암 검사 방법이 있어요.
난소암일 때 CA-125라는 종양표지자 수치가 올라갈 수 있어요.
하지만 대부분의 종양표지자와 마찬가지로 암이 아니더라도
자궁근종이나 자궁내막증인 경우에도 올라갈 수 있어요.
또한 난소암이 아닌 다른 암, 즉 췌장암이나 대장암이 있을 때도 올라갈 수 있어요.
따라서 이 수치만으로 판단을 하지 않고 초음파 검사 등
다른 검사와 연계해서 판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서 골반초음파 검사에서 특별한 이상이 없거나
난소낭종과 같이 단순 물혹으로 확인되면
대개 추가검사를 하지 않아도 되지만,
혹이 발견된 경우에는 산부인과 진료를 받고
추가로 CT나 복강경 검사 등을 실시할 수 있습니다.
자궁경부암 검사에 관련된 오늘의 포스팅 유용하셨나요?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또 좋은 정보 포스팅하러 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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