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피로가 계속 누적되다 보면 간이 지치게 된다는 것 아실 것 같아요.
간질환종류는 몇가지가 있는데요.
오늘은 몇 가지 간질환에 대해서 알려드리고
각각의 특징에 대해서도 함께 공유해드릴게요 :)

먼저 간질환의 주범인 만성간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간암을 유발하는 B형 간염 바이러스는
우리나라 전체인구의 약 5~8%정도가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B형간염바이러스는 혈액이나 체액으로 전염될 수 있으나, 우리나라의 경우
어머니에게서 아들로 수직감염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95년부터는 신생아의 B형간염 백신 예방접종을 의무화 하고 있는데요.
아이가 태어나면 생후 24시간내에 1차, 1개월, 5개월 후에 각각 2,3차 예방접종을 해야 합니다.
그러나 바이러스 보유자부터 태어난 신생아라면 백신과 면역 글로블린을 12시간 내에
함께 맞혀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B형간염 바이러스를 보유 산모들은
감염을 우려해 모유수유를 기피하는 경우가 많은데, B형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체로부터 모유수유를 받는 아기가 B형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될
위험이 더 높다는 증거는 없다고 합니다.
신생아 예방조치를 실시한다면 모유 수유는 문제가 없으니 참고하세요 :)

간질환종류 두번째는 A형 간염입니다.
A형 간염은 입을 통해 감염되는 급성 전염병으로,
환자의 변에 오염된 식수나 식품을 통해 옮겨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덜 익힌 음식을 통해 전파 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다른 계절보다 여름철에 더 취약할 수 밖에 없습니다.
A형 간염바이러스는 오염된 음식을 먹을 경우, 바이러스는 환자의 몸에서
약 4주에서 7주정도 잠복기를 거치게 된다고 합니다.
이 기간 동안 간에서는 간세포 파괴가 진행되는데요.
이후 바이러스는 담도를 거쳐 대변을 통해 몸 밖으로 배출되게 됩니다.
잠복기에 오히려 더 전파력이 강하다고 하네요. A형 간염에 걸린 환자들은
고열에 시달리며 식욕 감퇴와 복통, 설사 증세를 호소하지만,
일주일 정도 입원 치료를 하면 회복되는 것이 보통입니다.
A형 간염 바이러스는 어린시절에 간염 되면 평생 지속되는 항체가 생깁니다.
치명적일 수 있는 합병증을 불러오는 간질환종류도 있어요.
바로 간경변증이라는 간질환입니다. 들어보셨나요?
건강한 간은 표면이 매끄럽고 말랑말랑하며 선명하고 붉은빛을 띱니다.
그런데 간의 세포가 죽거나 제 기능을 못하면 딱딱해지는데 이것이 간경화에요.
간경화의 정식 의학명칭이 바로 ‘간경변증’ 입니다.

그렇다면 간경변증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우리가 먹은 술은 위와 소장에서 흡수되어서 간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간에서는 알코올의 독성을 없애는 분해작용이 이루어지는데
알코올의 양이 너무 많으면 간이 미처 처리하지 못하고 알코올에 의해
간세포 손상이 일어나게 되어요. 알코올은 지방간도 유발하니 참고해주세요.
지방간이 심해지면 간 수치가 올라가고 염증이 생기는데 이것이 반복되면 간경화가 생깁니다.
지방간의 원인이 술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비만, 당뇨병, 고지혈증 등의
대사성 질환 중 한가지 이상을 가진 비만 남성의 경우,
비알코올성 지방간을 가질 확률이 일반인에 비해 27배나 높다는 연구결과가 있어요.
지방간염의 3대 원인은 복부비만, 당뇨병, 고지혈증 입니다.
이러한 간질환, 간염을 방치하게 되면 간암과 간경변증을 불러온다고 해요.
간경변증의 합병증 중 가장 먼저 나타나는 것은
대부분 배에 물이 많이 차서 생기는 복수입니다.
그 다음이 정맥류 출혈, 그 이후에는 황달과 간성혼수 등
간 기능의 저하로 인한 합병증들이 나타납니다.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하고 치명적인 합병증은 간암으로,
간암의 대부분은 간경화로 시작된다고 하네요.
과거에는 한번 간이 나빠지면 다시 회복되지 않는다고 생각했었죠.
그러나 최근에는 간경변증이 있으면서 염증이 진행되고 있어도
관리를 잘하면 회복의 여지가 있다고 보고 있다고 하네요.
B형 간염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사람이 B형간염 치료를
잘 받으면 간은 재생될 수 있다고 합니다.
간경화 초기환자에게는 규칙적인 운동과 적절한 칼로리 섭취, 저지방 식이가 필요합니다.
체중을 정상화 시키고 체중 정상화를 통해서 복부비만을 조절하는 것이
환자의 간 질병, 간염, 지방간의 진행을 막게 하는 가장 중요한 치료법이기 때문입니다.
간경화 등의 간질환종류가 생기지 않도록 복부비만, 당뇨병, 고지혈증을 예방하거나
잘 관리하고, 규칙적인 생활, 운동 및 식습관으로 나쁜 쪽으로
더 진행되지 않게 하는 노력이 꼭 필요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