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분들에게 볼 수 있는 머리 떠는 증세는 왜 나타나나요?
노인 분들의 수전증은 팔 근육 자체의
퇴행성 변화로 생겨나는 것이라고 합니다.
수전증이 생기는 기전을 잘 이해하면,
체머리 증세도 그 원인을 쉽게 알 수 있어요.
노인의 근육이 늙어가며 약해지는 것은
아래팔 근육에만 국한되는 게 아니라고 합니다.
전신의 근육이 다 같이 늙어가기 마련이죠.
수전증을 일으킬 정도로 팔 근육이 약해져 있다면,
몸의 다른 근육도 약해져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평소 우리가 아무렇지 않게 머리를 세워 들고
일상생활을 하고 있는 것은 무거운 머리 무게를 감당하며 받치고 있는
목과 목 어깨 근육이 힘이 있기 때문이랍니다 :)
이렇게 머리라는 무게저항을 이겨내는 근육의 수축력이 있을 때에는
별로 의식하지 못하지만, 나이가 들어서 머리를 지탱하는 근육이
굳어지고 힘이 약해지면 머리의 무게저항을 이겨내지 못하고
목 근육이 떨면서 머리 떠는 증세가 생기게 됩니다.
손을 떠는 수전증이 뇌와는 아무런 관련 없이 팔 근육 자체가 늙어가면서 그런 경우가 많은 것처럼
머리 떠는 증세도 목 근육 자체가 늙어가면서 힘이 없어 생기는 것이지
뇌나 다른 원인 때문에 그런 경우는 거의 없으니 너무 염려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치료 역시 수전증과 마찬가지로, 굳어져 있는 목이나 목 어깨 근육을
부드럽게 하고 근육의 힘을 키워나가면 된다고 합니다.
구체적인 치료법은 목 뒤나 목 어깨 부위 근육을 두들겨서 부드럽게 하고,
뒤돌아보기 스트레칭을 비롯해서 목을 여러방향으로 끝까지 스트레칭 해주는 것이에요.
머리 떠는 증세를 가진 대다수의 노인 분들은 목 근육이 많이 굳어져서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매우 힘들 수 있습니다. 목 주위 근육의 힘을 키우는 특별한
운동법이 따로 있지는 않지만, 근육 운동을 할 때 최대의 힘을 내기 위해
근육을 최대한 수축시키는 모든 운동이 목 주위 근육도 튼튼하게 해줘요.

승모근을 비롯하여 목 주위 근육과 등 근육을 강화시키는 근력운동도
따로 해주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평소에 윗몸일으키기나 크런치 운동 등을 해서 배와 허리, 목의 근육을
단련시키는 것도 매우 좋은 방법입니다.
이렇게 여러 방법으로 목 주위 근육을
튼튼하게 만들면 체머리 증세를 고칠 수 있어요.
물론 쉽지는 않고 엄청난 노력과 세월을 투자해야 한다고 합니다.
오늘 전해드린 건강상식! 필요한 내용이 있으셨다면
꼭 기억해두시고 활용해보시기 바랄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