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심성환 대표원장입니다.
"치주염, 가볍게 넘겨도 괜찮을까요..?"
혹시, 잇몸에서 피가 나거나 시린 증상을 경험한 적이 있으신가요?
대부분의 환자분들이 이런 증상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치주염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악화되며, 결국 치아를 잃을 수 있는 심각한 질환입니다.

특히 만성 치주염과 급성 치주염은 진행 속도와 증상에 차이가 있지만, 모두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치아뿐만 아니라 전신 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제가 환자분들에게 자주 말씀드리는 것은 "잇몸은 절대 스스로 회복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충치는 치료하지 않으면 점점 커지듯, 치주염 역시 방치하면 악화될 뿐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만성·급성 치주염을 겪고 있는 분들이 꼭 알아야 할 3가지 유의점을 말씀드리려 합니다.
치주염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히 관리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그리고 어떤 부분을 신경 써야 하는지 끝까지 읽어보시면 많은 도움이 되실 거예요.
치주염,
초기 증상을 놓치지 마세요
치주염은 초기에 별다른 통증이 없어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치주염은 아주 작은 신호에서 시작됩니다.
양치할 때 잇몸에서 피가 난다거나, 잇몸이 붓고 시린 증상이 느껴진다면 이미 치주염이 진행되고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만성 치주염은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자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급성 치주염은 갑자기 심한 통증과 부종이 생길 수 있습니다.

치주염의 초기 신호를 놓치면 잇몸 뼈가 점점 녹아내리면서 치아를 지탱하는 힘이 약해집니다.
이렇게 되면 치아가 흔들리기 시작하고, 결국 발치를 해야 하는 상황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저는 환자분들에게 잇몸 건강을 체크하는 가장 쉬운 방법으로 "양치 후 거울을 보세요"라고 말씀드립니다.
양치할 때 피가 난다면 절대 가볍게 넘기지 말고 치과에 방문하셔야 합니다.

특히 피가 자주 나거나 잇몸이 붓는 증상이 반복된다면 치주염의 초기 단계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또한, 입 냄새가 심해졌다면 잇몸 건강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입 냄새는 충치 때문일 수도 있지만, 치주염으로 인해 잇몸 속에서 염증이 발생하면서 악취가 날 수도 있습니다.
이를 구취 제거용 가글이나 치약으로 해결하려 하기보다는 근본적인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잇몸 치료만으로,
해결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치주염 치료를 스케일링만으로 해결이 될거라 생각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스케일링은 치주염 예방과 초기 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이미 진행된 치주염을 치료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잇몸 깊숙한 곳에 쌓인 치태와 치석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치주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잇몸 염증이 심한 경우에는 치근활택술이나 치은소파술 같은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치근활택술은 치아 뿌리 표면을 깨끗하게 다듬어 염증을 유발하는 요인을 제거하는 치료법이고, 치은소파술은 잇몸 안쪽에 쌓인 염증 조직을 정리해주는 치료법입니다.
또한, 이미 치주염이 많이 진행된 경우에는 잇몸뼈가 녹아내린 상태일 수 있습니다.
이때는 단순한 잇몸 치료로는 해결되지 않으며, 뼈이식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환자분들에게 치주염이 진행되기 전에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강조드립니다.

치아를 살릴 수 있는 단계에서 치료를 받으면 비교적 간단한 치료로 건강한 잇몸을 되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치주염 치료 후에도 관리가 중요합니다.
치료를 받았다고 해서 다시 치태와 치석이 쌓이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정기적으로 치과를 방문해 잇몸 상태를 점검하고, 스케일링을 받으며 관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전신 건강과도 연결되는 치주염,
관리가 필수입니다

치주염이 구강 문제에만 국한되지 않는다는 걸 알
고 계신가요?
실제로는 전신 건강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답니다.
치주염을 방치하면 당뇨병, 심혈관 질환, 뇌졸중 등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이는 치주염이 만성 염증을 유발하면서 전신 염증 반응을 증가시키기 때문입니다.

특히 당뇨병 환자는 치주염이 더 심하게 진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당뇨병이 있으면 면역력이 저하되어 염증이 쉽게 발생하고, 치주 조직이 약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치주염이 심한 경우에는 혈당 조절이 더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저는 당뇨를 앓고 있는 환자분들께 치주 질환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야 한다고 말씀드립니다.
또한, 심혈관 질환이 있는 분들도 치주염 관리를 신경 써야 합니다.
치주염이 있는 환자는 그렇지 않은 환자보다 심장병 발병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이는 치주염으로 인해 혈류를 타고 염증 물질이 온몸으로 퍼지면서 혈관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치주염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정기적인 구강 검진과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하루 2~3회 양치질을 꼼꼼히 하고, 치실이나 워터픽을 사용해 치아 사이를 깨끗이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6개월에 한 번씩 치과에서 정기 검진을 받으며 치주 건강을 체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치주염은 미리 예방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주염은 초기에는 별다른 통증이 없지만, 방치하면 치아를 잃을 수도 있는 심각한 질환입니다.
초기 증상을 놓치지 않고 조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며, 스케일링만으로 해결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치주염은 전신 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 철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저는 환자분들께 정기적인 치과 검진과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강조드립니다.

치주염은 예방이 가장 좋은 치료이며, 조기에 발견하면 비교적 간단한 치료로 건강한 잇몸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잇몸 건강이 곧 치아 건강을 결정한다는 점을 기억하시고, 작은 증상이라도 무시하지 말고 치과에서 상담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심성환 대표원장이었습니다.












만성 급성 치주염
만성 급성 치주염
만성 급성 치주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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