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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교정 사랑니 발치하기 전 주의사항, 사랑니 발치 안 하는 방법 꼭 확인하세요

에스(S)리더치과병원 · 심튜스(Shimtooth) · 2023년 9월 19일

교정을 한다고 해서 사랑니를 무조건 발치해야 하는 것은 아니며, 환자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사랑니를 교정적으로 활용해 임플란트 대신 쓸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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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리더치과병원 교정과 전문의 이설아입니다. 환자분들께서 많이 질문하시는 것 중 하나가 교정을 하게 된다면 사랑니는 무조건 발치해야 하느냐는 질문입니다. 물론 한때 사랑니는 무조건 발치해야 하는 것으로 인식하기도 했었고, 어떤 치과의사분들은 무조건 뽑는 것이 좋다고 추천하시기도 하지만, 저는 꼭 그렇다고 생각하지는 않고 환자의 상황에 따라서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환자의 상황에 따라서 다르지만 그래도 몇 가지 원칙은 가지고 있으니 참고해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앞으로 세 가지 케이스에 대해서 설명을 드릴 건데요. 어떤 경우에 발치를 해야 되는지, 아니면 어떤 경우에 교정적으로 쓸 수 있는지, 아니면 그냥 두는지에 대해서 한번 설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경우는 사랑니가 어느 정도 이상의 각도로 누워 있거나 절반 정도만 맹출되어 있는 경우입니다. 사랑니가 일정 이상 각도로 쓰러져 있는 매복치거나 절반 정도 맹출된 매복치의 경우는 웬만하면 발치를 권유하는 편입니다. 제 경험상으로는 이것을 방치하게 될 경우 대부분 관리가 힘들기 때문에 사랑니도 썩을 뿐더러 앞에 있는 제2대구치, 7번째 어금니에 충치가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뿌리 쪽에 충치가 생기게 되면 심한 경우에는 발치를 하고 임플란트를 해야 되기 때문에 이런 경우에는 웬만하면 발치를 권유해 드립니다. 이렇게 누워 있는 사랑니를 가진 환자의 경우 위아래 사랑니 4개를 모두 발치하고 교정을 진행했습니다. 이런 경우 사랑니를 살리기는 힘들기 때문에 추후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서 발치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관리가 잘 된다면 안 뽑으시는 것도 좋지만, 대부분 이렇게 절반 정도 맹출되어 있거나 쓰러져 있는 경우에는 아무리 양치질을 열심히 한다고 해도 관리가 쉽지 않기 때문에 발치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두 번째 케이스는 사랑니가 똑바로 맹출 경로를 가진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 모두 다 맹출했거나 절반 정도 맹출했거나, 간혹 맹출하지 않고 매복되어 있다 하더라도 교정적으로 어떤 경우에 있어서는 잘 활용해서 쓸 수가 있습니다. 대부분 제대로 잘 맹출한 경우 사랑니는 관리가 가능하다면 웬만하면 관리를 잘 하면서 환자분들에게 잘 쓰시라고 권유드리는 편입니다. 작은 충치가 있는 경우에는 그냥 충치 치료를 해서 쓰시라고 권유해 드리고 있는데요. 바로 이런 경우 때문이기도 합니다. 이 환자의 경우는 위아래 치아들이 모두 여러 개 상실되어서 병원에 내원했습니다. 윗니 같은 경우에도 어금니, 작은 어금니가 없었고요. 아랫니도 다수의 치아가 상실했습니다. 이런 경우 사랑니가 제대로 올바르게 맹출되어 있다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데요. 환자를 자세히 살펴보면 제일 처음 맹출하는 6번째 어금니, 제1대구치가 없으셔서 임플란트를 하러 오신 환자분이었습니다. 그런데 바로 임플란트를 하지 않고 교정적으로 상담받은 후 사랑니 모양이나 맹출 경로, 위치가 좋았기 때문에 이것을 대구치로 쓰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런 경우 모든 케이스에서 가능한 건 아니지만 뒤에 있는 제3대구치를 끌어서 공간에 닿게 되면 임플란트를 하지 않고 온전히 자기 치아로 쓸 수 있는 장점이 있겠지요. 그리고 제 경험상 상악보다는 하악이 좀 더 교정적으로 이동이 수월하고 예후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두 번째 어금니가 없는 경우 사랑니를 끌어다 쓰거나 임플란트를 하더라도 임플란트 뒤에 치아가 있는 것이 여러모로 안정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런 경우는 사랑니를 충분히 교정적으로 활용해서 쓸 수 있게 됩니다.

좀 더 케이스를 자세히 살펴보면요. 이 환자는 다수의 치아가 상실되었죠. 상악에서는 두 번째 앞니와 우측 제1대구치가 상실되었고 제1작은어금니도 상태가 안 좋아 보여서 발치할 예정이었습니다. 하악 같은 경우는 더 심각한데요. 좌측 모든 큰어금니 3개가 상실되었습니다. 치료 후에 이렇게 어금니의 임플란트를 하지 않고 사랑니를 끌어서 공간을 닫아냈습니다. 하악의 경우 우측은 공간을 닫아서 사랑니를 끌어다 쓴 모습이고요. 좌측은 뼈가 너무 안 좋았고 이미 사랑니도 발치한 상태로 내원을 해 있어서 어쩔 수 없이 임플란트를 식립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이 환자분은 처음에는 임플란트 6개를 식립하러 오셨지만 잘 나온 사랑니 덕분에 임플란트 개수는 3개로 줄이고 나머지는 교정으로 공간도 닫고 치아 배열도 해서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렸던 환자입니다. 또한 교정 치료를 하면서 나이도 젊으셨기 때문에 뼈도 그만큼 차올라서 잇몸 상태도 좋아진 상황이었습니다. 이런 케이스를 보면 사랑니가 있는 경우 무조건 발치하는 게 아니라 임플란트를 하기 전에 우선 교정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일 교정 전에 임플란트를 하게 되면 임플란트 후방으로는 치아를 움직이지 못해 교정 치료의 한계가 많기 때문에 교정을 먼저 한 후에 임플란트를 해야 합니다.

세 번째는 사랑니 각도가 좋은데 매복이 되어 있는 경우입니다. 만약 교정적으로 굳이 이 사랑니를 쓸 필요가 없는 상황이라면 저는 굳이 발치를 권유하고 있진 않습니다. 왜냐하면 완전 매복된 사랑니를 발치할 경우 통증도 심하고 그에 따른 합병증이나 부작용, 또 환자의 심리적인 부담감이 있기 때문에 별 이유 없이 완전 매복된 사랑니를 발치하는 것은 별로 바람직하지 않은 치료라고 생각이 듭니다. 또한 추후에 앞에 어금니가 만일 잘못됐을 경우 이 사랑니를 교정적으로 이동시켜 가지고 어금니를 대체해서 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사랑니는 형태적으로 대부분 제1대구치나 제2대구치처럼 모양이 좋거나 치근 형태가 좋지는 않지만, 그래도 본인의 자연치를 최대한 쓰다가 임플란트를 하는 것이 개인적으로는 훨씬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일부러 사랑니를 끌어다 쓰기 위해서 앞에 어금니를 빼는 경우도 종종 하시게 되는데요. 첫 번째 우선순위는 어금니를 최대한 살려서 쓰시는 거고요. 만에 하나 어금니를 도저히 살리지 못하는 경우에 이렇게 임플란트를 교정적으로 살려 쓰게 되면 사랑니도 어금니로서 충분한 대안책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 이런 사례들은 교정 전문의가 없는 치과라면 이런 여러 가지 치료 방법을 설명을 잘 못 해줄 수 있기 때문에 가끔 교정하시러 오는 케이스 중에서 안타까운 케이스가 종종 있습니다. 사랑니가 아프고 성가신 존재인 건 확실하지만, 교정 전문의가 보기에는 나름 세 번째 어금니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무조건 발치하기보다는 교정 전문의에게 먼저 상담을 받고 그 후에 선택하시는 것이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그럼 저는 이설아 원장이었습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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