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몸이 올라가서(혹은 내려가서) 뿌리가 노출되는 현상을 치은 퇴축, 내지는 잇몸 퇴축이라고 한답니다.

잇몸 이식술 수술 전후
위에 전 사진을 보시면 라미네이트 및 크라운 수복 등을 한 치아는 어디부터 뿌리인지 명확한 경계를 확인할 수 있답니다.
치아의 머리 부분과 뿌리 부분이 만나는 경계를 의학적 용어로 CEJ, cemento-enamel junction이라고 하는데, CEJ 넘어서까지 잇몸이 소실되는 경우 치은 퇴축(gingival recession)이라고 하고, 흔한 부작용으로는 이가 시린 증상이 있답니다. 뿌리 부분은 머리 부분에 비해 강도가 약하기 때문에 파임 현상도 더욱 잘 발생하고, 이에 따라 시린 증상도 더욱 악화될 수 있답니다.
치은 퇴축에 따른 시림 증상을 해소하기 위해 종종 치아 색으로 파인 부분을 메꾸는 레진 수복 치료가 권장됩니다. 다만 이 부분이 앞니인 경우 레진이 변색되거나 탈락되는 경우 비심미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고, 잇몸 퇴축이 너무 심한 경우 치아가 너무 길어 보여서, 나이가 들어 보이는 효과(?) 내지는 부작용을 초래할 수도 있답니다.
위의 케이스의 경우 라미네이트 시술을 한 후 10여 년이 지난 후에 잇몸이 퇴축되다 보니 보철물 경계가 너무 명확하게 되어 심미적이지 않다고 판단, 미용 목적으로 치은 이식술을 시행하였답니다.

잇몸 이식술 수술 전 / 수술 직후
위 그림 중 아랫부분인 수술 직후 사진을 보시면 알 수 있듯, 한 번의 봉합으로 수술을 마무리 지었고요, 입천장에서 조직을 채득하지 않았기 때문에, 수술 시간도 길지 않고, 환자분도 일상생활에도 큰 지장 없이 잘 마무리되어 저도, 환자분도 만족스러웠던 케이스랍니다. 😊
** 수술 방법 및 결과는 환자분들마다 다를 수 있어 의료진과 충분한 상의 후 수술을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수치과병원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 823 한양타운 3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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