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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엔 역시밀면 - 명서밀면 다녀왔습니다

수치과병원 · 미국, 한국 치과의사, 박호산 원장 블로그 · 2026년 8월 3일

우와 요즘 창원날씨 정말 덥네요 ㅎㅎ 더위 잘 안타는 편인데 40도가 가볍게 넘어서 바깥 활동은 쉽지 않은것 같아요. ​ 날이 더워지면 자꾸 생각나는 게 시원한 냉면 한 그릇이잖아요. 오늘은 명서밀면 다녀온 이야기 좀 풀어볼게요. 저는 처음가봤는데, 창원에서 유명한 맛집이라고 하더라구요. 평일 저녁 6시반 경 도착했는데,...

우와 요즘 창원날씨 정말 덥네요 ㅎㅎ 더위 잘 안타는 편인데 40도가 가볍게 넘어서 바깥 활동은 쉽지 않은것 같아요.

날이 더워지면 자꾸 생각나는 게 시원한 냉면 한 그릇이잖아요. 오늘은 명서밀면 다녀온 이야기 좀 풀어볼게요. 저는 처음가봤는데, 창원에서 유명한 맛집이라고 하더라구요. 평일 저녁 6시반 경 도착했는데, 벌써 5팀정도 대기중이었답니다. 다행히 금방 테이블이나서 15분 정도 기다렸다가 입장했습니다.

비빔밀면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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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을 모시고 3명이서 방문했구요, 일단 비빔밀면 두 그릇, 물밀면 한그릇, 만두 1인분 시켰어요.

저는 비빔밀면을 먹었는데요, 양념장이 새콤달콤하면서도 매콤한 게 딱 여름에 땡기는 맛이더라고요. 위에 오이랑 삶은 계란 반쪽, 깨가 듬뿍 올라가 있어서 보기에도 시원해 보이고 실제로 비벼서 한 입 먹으면 새콤한 양념이 확 입안에 퍼져요. 면은 쫄깃하면서도 툭툭 끊기는 밀면 특유의 식감이라 젓가락질이 계속 가더라고요. 여기서 킥은 곱게 갈려 면 사이사이에 스며있는 돼지고기가 아닌가해요. 고소하면서도 식감과 감칠맛을 더해주는 듯했어요.

옆에 나온 검은 육수(식초물)를 살짝 부어 먹으면 매운맛이 한결 부드러워지는데, 저는 물비빔도 좋아하는지라 다 부어서 먹었답니다 ㅎ

만두도 빼놓을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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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 1인분도 같이 주문했어요. 갓 쪄낸 만두라 김이 모락모락 나고, 피가 얇으면서도 안 터지고 속이 꽉 차 있었어요. 만두피 쫄깃한 식감이랑 육즙이 은근 잘 어울려서 밀면이랑 같이 먹기 딱 좋은 조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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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비빔밀면 2 + 밀면 1 + 만두 1 조합으로 세명이서 33,000원에 맛있는 저녁을 먹고 나왔어요. 창원 물가는 참 착하네요 ㅎㅎ 더운 날 시원하고 매콤달콤한 게 땡길 때 다시 찾을 것 같습니다. 근처 지나가시면 한번 들러보세요 ㅎ

TMI지만 명서밀면은 30년이된, 2대째 운영하고 있는 맛집이라고 하네요. 카운터에는 아들 사장님이 계산해주셨어요.

영업시간 매일 오전 10:30 - 저녁 8:00

#창원명서밀면 #창원맛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