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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반가운 환자, 제일 곤란한 환자

나나성형외과의원 · 나나TV - 나나성형외과 · 2025년 11월 14일

제일 반가운 환자분은 “원장님, 알아서 해 주세요”라고 하시는 분입니다. 반대로 원하는 것이 있어도 말씀하지 않다가 수술 후에 아쉬움을 표현하시는 분들이 있어, 본인의 의견과 원하는 가슴 이미지를 의사에게 충분히 전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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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이브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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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입장에서는 제일 반가운 환자분은 “원장님, 알아서 해 주세요”라고 하시는 분이에요. 사실 그런 분들이 제일 좋아요. “저는 무조건 원장님 말씀을 따를 거예요”라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거든요.

“저는 B컵도 괜찮고, C컵도 괜찮고, D컵도 괜찮아요. 그냥 원장님이 제 몸을 보시고 알아서 해 주세요”라고 하시면 저는 제일 좋기는 해요.

두 번째로 좋은 분들은 분명히 본인이 생각하는 건 있지만, “원장님, 저는 이건 알겠는데 이게 더 좋을 것 같아요. 이렇게 해 주세요”라고 하시는 분들이에요. 그러면 제가 C컵이 좋다고 말씀드렸지만, D컵을 하게 되면 좋아지는 부분도 있고 안 좋아지는 부분도 있다고 설명을 드리고 진행하면 되니까, 그런 분들도 상당히 좋아요.

그런데 그 반대로 “무슨 컵 하고 싶어요? 뭐가 좋아요? 보형물은 뭐 쓰고 싶어요? 절개는 어디에 하고 싶어요?”라고 물어보면 생각은 다 있으신 거예요. 그런데 말씀을 안 하세요. 그러고 나서 “이렇게 해서 할게요”라고 한 다음, 수술이 끝나고 말씀하시는 거예요. “사실은 저는 B컵을 하고 싶었는데, 왜 저를 C컵으로 만들어 주셨어요?” 이런 분들이 있어요. 이러면 좀 속상하죠.

그래서 항상 말씀을 많이 나누는 게 중요해요. 의사 선생님들에게 본인의 의견을 확실하게 피력하고, 본인이 원하는 가슴 이미지를 말씀해 주시면 그게 제일 좋은 결과를 내는 방법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