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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만 커지고 싶었는데... 암도 키운다고???🦠🦠

나나성형외과의원 · 나나TV - 나나성형외과 · 2023년 10월 6일

오늘은 가슴 수술과 마사지, 보형물, 크림 등에 관한 여러 루머를 살펴봤습니다. 근거 없는 정보에 현혹되지 말고, 정확한 상담을 받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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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나TV 정선 원장입니다. 오늘은 세간에 떠돌고 있는 이상한 루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가슴 수술을 했는데 남자친구가 자꾸 만져요. 이러다 터지면 어떻게 하죠?” 틀렸습니다. 만지는 악력이 그렇게 센가요? 보형물이 근육 아래로 들어가 있을 때 막 푸시업을 하잖아요. 그러면 팔 운동을 조금만 해도 바로 터지겠네요. 웬만큼 이렇게 쥐어 가지고는 터지지 않습니다. 편하게 만지셔도 됩니다.

“가슴 마사지가 너무 아플까 봐 수술도 걱정됩니다.” 아, 틀렸어요. 틀렸어요. 제가 또 황 원장님 유튜브를 얼마 전에 봤거든요. 돼지고기에 내시경을 이렇게 넣어서 보형물을 넣은 영상이 있잖아요. 그때 영상을 찍을 때 제 옆에 있었는데, 마지막 멘트가 딱 기억나더라고요.

손으로 이걸 하나하나 이렇게 집어 넣었어요. 이렇게 블라인드로 수술하면 양쪽 포켓이 그렇게 크지 않아서 마사지를 해 줘야 된다고 얘기했거든요. 같은 거예요. 결국 우리가 예전에는 내시경을 보지 않고 포켓을 블라인드로 열었어요. 주걱 같은 걸로요. 그러면 피가 좀 많이 나고, 포켓도 넣으려는 보형물 사이즈에 딱 맞게 되는지 체크할 수가 없어요. 블라인드로는 그곳이 끊어졌는지 안 끊어졌는지 체크하기도 어렵습니다.

만졌을 때 “열려 있는 정도가 이 정도구나” 하는 것만 확인할 수 있단 말이에요. 그러면 보형물을 넣었을 때 찌그러지니까 펴 주려고 마사지를 해 주는 거죠. 요새는 내시경으로 그 포켓을 정확하게 열기 때문에 마사지를 해 주실 필요는 없고요.

제가 마사지하라고 하는 경우가 가끔 있어요. 어떨 때냐면, 포켓은 정확하게 열려 있는데 수술 전에 가슴 조직이 너무 없어서 피부가 하나도 늘어나 있지 않은 풍선 같은 상태가 있어요. 사이즈를 좀 크게 넣으려고 한 370~380을 넣었어요. 포켓은 이 사이즈가 충분히 들어갈 만큼 열려 있지만 피부가 앞뒤에서 누르고 있거든요. 미니 타입을 넣은 것처럼 납작하게 들어가 있어요. 눌려 있으니까요.

그래서 그런 분들에게는 한 달 조금 지나고 나서는 마사지를 해 주라고 얘기하고요. 초반보다 분명히 가슴이 커질 거니까 사이즈는 신경 쓰지 마시고, 피부가 늘어나게 크림도 잘 발라 주시고 마사지를 해 달라고 얘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기본적으로는 안 해도 돼요.

그리고 요새는 마사지해도 엄청 안 아파요. 왜냐하면 내시경으로 하니까 피가 별로 안 나요. 피가 많이 고여 있을 때 뭘 만지고 건드리면 많이 아파요.

“FDA 승인된 보형물만 쓰는 게 좋겠죠?” FDA가 매우 까다롭고, 피키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아주 까다롭고 예민해서 저 사람이 인정하는 거면 괜찮겠지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다른 인증 기관들이 이 기관보다 못한 건 아니에요.

KFDA가 있는 거 아시죠? 우리나라에서 인정받은 보형물이고 실제로 굉장히 많이 사용하는 보형물인데, 그 자체가 안정성에 문제가 있다는 건 말이 안 돼요. 그래서 환자분에게 맞게 추천을 많이 드려요.

티바는 촉감뿐만 아니고 마이크로 텍스처 계열이고, 멘토 승인받은 건 스무스 계열이에요. 마이크로 텍스처가 조금 무빙, 약간의 이동이 덜합니다. 그래서 조금 잘 움직이는 조직을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마이크로 텍스처 계열을 조금 더 선호한다고 설명해요.

“수술한 티가 날까 봐 못 하겠어요.” 티 나게 하실 건가요? 그럼 티 안 나죠. 진짜 깡마른 사람들이 있거든요. 정말 깡마른 사람들은 이렇게 해서 갈비뼈를 보면 어느 게 1번이고 2번인지 다 셀 수 있어요. 수술을 아무리 자연스럽게 해도 기본 조직이 굉장히 없기 때문에 티가 납니다. 무조건 살을 조금 찌우시면 티가 안 나니까 엄두를 내세요. 사이즈를 자연스럽게 하고 살을 좀 찌우면 충분히 내 것 같으실 거예요.

“이런 것을 써도 진짜 커지나요?” 아, 이건 말도 안 되는 소리예요. 틀렸습니다. 컵에서 풀컵 정도로 커지면 만족하시나요? 될 것 같은데, 지방 이식이든 크림이든 확대기든 아무것도 컵에서 풀컵까지 잘 안 돼요. 지방 이식도 그냥 A컵에서 풀A컵까지 되거든요. 아무리 많이 넣어도 B컵에서 풀B컵이나 C컵까지는 안 됩니다.

그래서 가슴 지방 이식하신 분들이 수술하러 또 오시잖아요. 호르몬을 맞으면 커질 수도 있죠. 그런데 호르몬을 맞으면 안 생기는 것도 아시죠? 여성호르몬을 오래 맞으면 안 생기는데, 그러니까 한 가지가 생기면 다른 것은 항상 잃어요. 장점과 단점을 저울에 올려놓고 경중을 항상 따지셔야 돼요.

가슴 수술을 해도 수술에 대한 거부감과 비용, 시간에 대한 단점이 생기잖아요. 효과가 더 크면 이걸 하는 거고요. 지금 말씀하신 이런 것들은 단점밖에 없어요. 이걸 해야 될 이유가 하나도 없는 거죠.

크림을 바르면 화하게 부어오르는 건 일시적이고, 아주 일시적이에요. 그것도 코딱지만큼 커지는 일시적인 효과고요. 마사지도 자극을 받아서 유선 조직이 좀 커지는 거잖아요. 확대기로 유축할 때 막 잡아당겨서 커지는 것과 같은 거거든요. 얼마 안 커져요. 생각보다요.

차라리 이걸 하실 거면 지방 이식을 하시고요. 지방 이식으로 사이즈가 부족하다 그러면 보형물을 넣는 게 맞습니다.

자, 오늘은 가슴 성형에 관련된 루머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루머는 루머일 뿐이에요. 쓸데없는 루머에 현혹되지 마시고요. 비용 안 듭니다. 그냥 시간 조금 내서 상담받으러 가세요. 그 루머를 다 깰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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