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우리성형외과입니다.
안면윤곽을 알아보다 보면 흔히 ‘윤곽 3종’이라는 표현을 접하게 됩니다. 광대와 사각턱, 턱끝을 함께 수술하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얼굴을 작고 갸름하게 만들고 싶다고 해서 세 부위를 모두 수술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얼굴이 넓어 보이는 원인이 광대인지, 하악각인지, 턱끝의 길이나 위치 때문인지에 따라 필요한 수술 부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윤곽수술은 몇 가지 수술을 하느냐보다 현재 골격에서 어느 부분을 조정해야 전체적인 비율이 자연스러워지는지를 먼저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각턱이 발달했다면 하관 전체를 살펴봐야 합니다

사각턱수술이라고 하면 귀밑으로 튀어나온 각진 부분만 잘라내는 모습을 떠올리기 쉽습니다. 하지만 정면에서 하관이 넓어 보이는 경우에는 귀밑 하악각뿐 아니라 앞쪽으로 이어지는 턱뼈의 폭과 형태도 함께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3D 사각턱 축소술은 골격 상태에 따라 귀밑에서 앞턱 방향으로 이어지는 하악 라인을 고려해 필요한 범위를 조정하는 방식입니다.
이때 뼈를 많이 절제하는 것이 목표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정면에서 보이는 하관의 폭과 측면의 턱선, 턱끝과 연결되는 라인 등을 함께 살펴 개인의 골격에 맞는 절제 범위를 정해야 합니다.
옆광대와 45도 광대가 발달했다면?

얼굴의 중간 부분이 넓어 보인다면 광대의 영향을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특히 옆광대가 발달하면 정면에서 얼굴의 가로 폭이 넓어 보일 수 있으며, 45도 광대가 돌출된 경우에는 사선 방향에서 광대의 굴곡이 강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광대 아래쪽이 상대적으로 꺼져 있으면 음영이 생기면서 광대가 더욱 도드라져 보이기도 합니다.
3D 광대축소술은 이러한 광대뼈를 절골한 뒤 필요한 방향으로 이동시켜 얼굴의 가로 폭과 돌출 정도를 조절합니다. 광대를 평평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정면과 45도, 측면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입체감을 고려해 위치를 계획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턱끝수술은 무조건 턱을 짧게 만드는 수술일까요?

턱끝은 얼굴의 세로 비율과 V라인을 결정하는 데 영향을 주는 부위입니다. 하지만 턱끝수술이 항상 뼈를 줄이는 방향으로 진행되는 것은 아닙니다.
턱이 길거나 넓은 경우에는 골격에 맞춰 길이와 폭을 조절할 수 있지만, 반대로 턱이 짧거나 뒤로 들어가 있다면 턱끝을 앞으로 이동시키는 방법 등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턱이 짧고 안으로 들어가 보이는 경우까지 ‘턱끝 축소’로 접근하기보다는 현재 턱끝의 길이와 폭, 앞뒤 위치를 분석한 뒤 필요한 방향으로 조정해야 합니다.
윤곽 3종을 모두 하면 얼굴이 더 작아질까요?
광대·사각턱·턱끝은 서로 다른 위치에서 얼굴형에 영향을 줍니다.
중안면부의 폭이 넓다면 광대수술만으로도 얼굴 비율에 변화가 생길 수 있고, 하관의 폭이 주된 원인이라면 사각턱을 중심으로 수술을 계획할 수 있습니다. 턱끝의 길이나 위치가 전체적인 비율을 흐트러뜨리고 있다면 턱끝수술을 함께 고려할 수 있고요.
반대로 광대나 사각턱의 발달이 크지 않은데 얼굴을 더 작게 만들기 위해 세 부위를 모두 줄이는 것은 자연스러운 얼굴 비율을 만드는 데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윤곽수술은 수술 부위의 개수보다 정면·45도·측면에서 어떤 골격이 얼굴형에 영향을 주고 있는지를 파악하고 필요한 부위만 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광대수술에서는 고정 방법도 살펴봐야 합니다

광대는 절골 후 뼈를 원하는 위치로 이동시키는 과정이 포함되기 때문에 이동 방향과 고정 상태를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우리성형외과에서는 환자의 광대 모양과 이동 범위에 따라 절골 방법을 계획하며, 필요한 경우 앞쪽과 위쪽, 뒤쪽을 고려한 3중 고정 방식을 활용합니다.
다만 고정 지점이 많다는 이유만으로 모든 부작용을 막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안정적인 결과를 위해서는 절골 위치와 뼈의 접촉 상태, 이동량, 고정 방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얼굴이 넓거나 각져 보인다는 고민은 같아도 원인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옆광대와 45도 광대가 발달한 경우, 귀밑부터 앞턱까지 하관이 넓은 경우, 턱끝의 길이와 폭 또는 앞뒤 위치가 얼굴 비율에 영향을 주는 경우가 각각 다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윤곽수술을 계획할 때는 광대·사각턱·턱끝을 모두 수술하는 것을 기준으로 삼기보다 정면과 45도, 측면에서 골격을 확인해 실제로 변화가 필요한 부위를 찾는 것이 우선입니다.
필요한 부위의 뼈를 적절한 방향으로 조정하면서 서로 이어지는 얼굴선을 함께 고려해야 과도하게 작거나 뾰족한 느낌보다는 본인의 이목구비와 조화를 이루는 얼굴형을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