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걱턱, 무턱, 돌출입, 안면비대칭 등 얼굴형 문제로 성형외과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콤플렉스 개선을 위해 '안면윤곽수술'과 '양악수술'중 자신에게 필요한 수술이 무엇인지 혼란을 겪곤 한다.
두 수술 모두 얼굴 뼈를 다루는 고난도 수술이지만, 수술의 근본적인 목적과 적용 대상, 접근 방식에서는 명확한 차이가 있다.
안면윤곽수술은 얼굴 뼈의 외곽 라인과 두꼐를 다듬어 심미적인 개선을 이끌어내는데 목적이 있다.
치아 교합이나 턱관절 기능에 이상이 없는 상태에서 광대뼈, 사각턱, 턱끝 등을 절제. 재배치해 넓거나 각진 윤곽을 매끄럽게 다듬는 방식이다.
치아 맞물림에는 이상이 없지만 얼굴형을 갸름하게 정돈하고 싶거나, 가벼운 무턱을 턱끝 전진술로 개선하고자 할 때 적합하다.
![[메디컬투데이] 에이비성형외과 안면비대칭.주걱턱.무턱 고민 안면윤곽수술과 양악수술 차이점 명확히 알아야 관련 이미지 1](https://pub-9f2bb3498faf4d1d8714b41df24753e3.r2.dev/content/clinics/archive/b8z39rap27/naver_blog/abps20/assets/by_hash/1362a8ec1aae274977b682f769fa33329c6f23b28090cea73ac30c50e89fe301.jpg)
반면 양악수술은 위턱(상악)과 아래턱(하악)의 위치 자체를 이동시키는 골격 교정 수술이다.
아래턱이 과도하게 발달한 주걱턱, 턱뼈 전체가 후퇴해 부정교합이나 기도 좁아짐을 동반한 골격성 무턱, 턱뼈 위치 이상으로 인한 복합 돌출입, 심한 안면비대칭 등 기능적 불편이 동반될 때 시행한다.
양악수술을 통해 어긋난 턱 위치와 치아 교정합을 바로 잡으면 저작 기능, 발음, 호흡 개선은 물론 얼굴 중심축과 옆모습 윤곽이 정돈되는 심미적 효과를 함께 기대할 수 있다.
안면윤곽수술과 양악수술의 차이는 원인이 '골격의 위치와 교합'에 있는지, '단순 외곽 뼈의 모양'에 있는지에 따라 갈린다.
치아 맞물림이 정상이라면 안면윤곽수술로 충분한 교정이 가능하지만, 턱뼈 위치 자체의 이상이나 부정교합이 동반된 주걱턱, 시한 무턱, 돌출입의 경우는 양악수술을 통한 골격 교정이 선행돼야 한다.
임상에서는 필요에 따라 두 수술을 병행해 전체적인 얼굴 밸런스를 맞추기도 한다.
양악수술로 턱 위치를 바로잡은 후 가려져 있던 광대나 사각턱이 상대적으로 도드라져 보일 후 있어, 윤곽수술을 함꼐 진행하면 한층 자연스러운 비율을 완성할 수 있다.
에이비성형외과 조동필 원장은 "주걱턱, 무턱, 돌출입, 안면비대칭 등은 겉모습이 비슷해 보여도 단순 치아의 문제인지, 턱끝의 문제인지, 위아래 턱 뼈 위치와 교합의 문제인지에 따라 수술 방향이 완전히 달라진다"며 "3D-CT 정밀 진단을 통해 골격 구조와 치아 교합 상태를 정밀 분석하고, 안면윤곽수술과 양악수술의 차이점을 명확히 파악한 뒤 숙련된 의료진과 맞춤형 수술 계획을 세우는 것이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는 핵심이다"고 조언했다.